(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이 군복무 중인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등 다양한 형태로 군 복무 중인 순창군 청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별도의 보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보험이 제도화된 직업군인·사회복무요원 등은 제외된다. 보험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5천만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뇌졸중·급성심근경색 진단비, 외상성절단진단비 등 총 14종에 이르며,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군복무 중인 우리 청년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22일 장애인체육관에서‘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순창군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순창군장애인후원회, 한국부인회 순창지회, 대한적십자사 순창군협의회 등 다양한 지역 단체들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봄날의 온기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생활문화동호회 공연과 색소폰 연주로 막을 열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어진 공식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표창,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순창군수상, 군의회의장상, 교육지원청장상, 경찰서장상, 도의원상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총 9명의 모범 장애인이 표창을 받으며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2부 어울한마당에서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등이 펼쳐지며 참가자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태 순창군장애인연합회 회장은“아름다운 봄의 기운 속에서 웃음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장애인이 사회의 당당한
(포탈뉴스통신) 순창군 적성면에서 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제3회 순창 채계산 유채꽃 축제’가 이번 주말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적성면 채계산 출렁다리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노란 유채꽃 물결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채계산 출렁다리는 순창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노란 유채꽃 물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이곳의 자연 풍경은 물론, 순창의 전통 문화와 다양한 지역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적성슬로공동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한 농촌음식과 자연속 휴식을 주제로 개최되며, 첫날인 26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축제 첫날에는 개막식에 이어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과 지역 농가에서 준비한 건강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농가밥상 시식체험, 그리고 오후에는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27일에는‘섬진강슬로슬로 걷기 대회’가 열려 섬진강 구남마을 구간을 왕복하는 5km 코스를 함께 걷는 시간을 함께, 오후에는‘제1회 순창 채계
(포탈뉴스통신) 지난 22일 ㈜대경종합건설에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무주군을 찾은 하헌경 대표는 “무주를 넘어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좋은 학습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잘 활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경종합건설은 무주군 무풍면에 위치한 토목‧건축 종합건설회사로, 2024년에도 무풍면 주민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과 주민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무주군]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은 지난 22일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 사무소와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무주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안길선 덕유산국립공원 소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덕유산국립공원은 △지역 관광지 활성화 사업 참여자를 위한 활동 장소 및 쉼터 지원, △공원 진입로 및 주변 환경 정리, △국립공원 생태 보전 활동 지원을 맡기도 했다. 무주군은 △지역사회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기획 및 운영, △지역관광지 특화 일자리 사업을 공동 수행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협약이 은퇴 세대의 소득 창출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자원을 보호해 K-관광 수도 자연특별시 무주 관광을 활성화하는 든든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무주군 대표 명소와 행정이 뜻을 모은 만큼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고 덕유산국립공원의 자연 자원보전과 생물의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과 덕유산국립공원은 앞으로 사업 진행과정 및 효과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은 특화 품목 전문가 육성을 위한 팜메이트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팜메이트는 농업 분야 지도·연구직 공무원과 농업인이 한 팀이 돼 활동하는 것으로, 12월까지 멘토·멘티 이론학습과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사과와 포도, 수박, 딸기, 토마토 분야 5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23명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이나 농업기술 등을 상호 공유하며 소득향상과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주력하게 된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팜메이트 과정은 농촌진흥청 주관 교육 등에서 학습하기 어려운 현장 활동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라며 “활동을 통해 선후배 공무원들이 서로가 가진 강점들을 나누고 농가들과도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팜메이트 참여 농가들은 “선택 품목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고민, 현장 경험이 공존하기 때문에 실제로 배울 점도 많고 도움도 많이 된다”라며 “열심히 해서 좋은 결실을 맺고 싶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 육성”에 주력할 방침으로, △지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2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마을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이장자녀 장학금은 이장 자녀로서 품행이 단정하고 학교생활이 모범적인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8명, 중학생 9명, 고등학생 13명의 장학생이 선발되어 199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이장의 노력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학증서 수여 후 참석 이장들과 군정 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마을의 눈과 귀가 되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마을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헌신해주는 이장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자녀들의 꿈을 향한 발돋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처리 계통 전반에 대한 문제점 파악 및 개선 등을 위해 오는 7월까지 기술 진단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진단 용역은 총사업비 2억4백만원을 투입해 섬진강수계 6개소와 낙동강수계 8개소 등 총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진단 내용은 시설 및 운영에 대한 현상 진단, 설비 전반에 대한 정상 작동 여부, 운전 효율 검토를 통한 문제점 및 효율적 운영 개선 방안 마련 등 종합적인 점검이다.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 진단은 하수도법에 처리용량 50톤/일 이상의 시설에 대해 사용개시 공고일로부터 5년 주기로 시행한다. 남원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총 63개소이며, 2024년도에 1억 6천만원을 투입해 7개소의 기술 진단을 시행했으며, 2개소 3천7백만 원을 투입해 악취 기술 진단을 시행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14개소의 기술 진단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문제점을 파악해 적극적인 개선 대책을 수립하겠다”라며 “더욱 안정적인 수질관리로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보건소는 전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이주형)과 남원시의사회(회장 이광수)와 함께 21일 지역사회 2차감염 예방 및 관리 협업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4월 15일 관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판증후군(SFTS)이 발생한 가운데 의료인들의 환자 혈액과 체액에 의해 발생하는 2차감염을 막기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진드기에 물리지 않은 SFTS 2차 감염자는 총30명이며, 이 가운데 의료인이 27명으로, 병원 내에서 SFTS 환자나 의심환자를 진단 · 치료 하는 과정에서 감염됐다고 밝혔다.(2025년 4월 18일 보도자료) 전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이주형)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역학적 특성 및 관리방안” 주제로 의료인이 지켜야 하는 예방수칙, 환자 조기인지 및 적기치료를 위한 임상적 의심과 신속한 감염병 발생신고 등의 내용에 관해 논했다. SFTS는 참진드기에 물린 자리를 인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발열과 소화기 증상으로 가볍게 지나칠 수가 있기 때문에 야외활동후 증상 발생시 즉시 의료기관방문이 필요하며, 환자의 30%정도는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지리산 뱀사골 산내면 반선마을 주민들이 지난해 12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했던 오랜 집단민원과 관련하여, 4월 22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현장조정회의를 통해 문제 해결의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현장조정회의는 권익위 한삼석 상임위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최경식 남원시장, 신청인 대표 양동원 씨, 환경부,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 및 물통합관리과,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등 관계기관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반선마을 주민들이 겪어온 국립공원 제외에 따른 여러 생계 어려움, 마을 주변 캠핑카 장기 차박문제 문제 해결 등 총 3건의 민원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통합 조정서에 최종 합의하고 상호 서명함으로써 민원 해결의 적극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반선마을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지리산국립공원, 특히 뱀사골 계곡으로 들어서는 핵심 관문으로, 매년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주요 관광 거점이다. 그러나 마을 주민들은 그간 국립공원 제외 관련 규제 등으로 인해 여러 불편을 겪어왔다. 최경식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17개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총 8개 시군이 선정됭었다. 이번 선정으로 남원시는 2024년 자전거 여행 60선에 선정되어 총 40km로 이루어진 요천 100리 숲길과 남원의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해 친환경 레저관광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남원 고유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친환경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용열차(에코레일)와 연계한 여행상품, 자전거 스탬프 투어, 전국 라이딩 대회, 안전한 자전거 여행 문화를 만들어줄 안전지도사 및 해설사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속가능한 레저 관광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남원시는 자전거 동호회 및 여행업계와 협력하여, 자전거를 매개로 한 참여형 레저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새로운 관광 수요층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노경록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남원이 자전거 여행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친환경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도내 14개 시군 중 1위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5,021억원 중 1,820억원을 집행해 정부에서 설정한 목표인 1,536억원보다 284억원을 초과 집행했으며, 대상액 대비 집행률 36.2%를 달성했다. 또한, 지역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부문에서도 목표액 901억원 대비 98억원 초과 달성한 999억원(110.8%)을 집행하며, 높은 집행률을 보여 최우수 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그동안 꾸준한 집행상황 일일보고와 매주 점검회의 개최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집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결과는 경기 침체에 따른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의미 있는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드론 스포츠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시민 참여형 드론 스포츠 교육’이 순항되고 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4월에서 5월까지 진행하는 1기 교육 신청이 지난 4월1일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4월 18일까지 120여명이 넘게 신청했고 4월 21일부터 저녁반(19:00~21:00)부터 정식 교육이 시작됐다. 이번 1기는 4월 21일부터 시작되어 4주간 평일반/주발만으로 나누어 진행되어 5월 24일까지 진행되며 한달간의 교육과정이 10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학습의 내용은 교육부에서 인증을 받은 교과서를 활용하여 드론 입문 이론 교육을 진행해며 이론을 넘어 드론 조종 기초부터 스포츠 실습까지 아우르는 실전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남원시 드론 실증도시 사업비로 조성된 최신 시설을 갖춘 DFL 교육장에서 실내 교육장에서 이론실습과 드론 비행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가상 비행 진행 후 야외 교육장에서 이뤄지는 실제 드론 비행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이 손쉽게 드론 스포츠에 입문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기획됐다. 1기 모집이 성황리에 조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소리판으로 재생하는 남원풍류’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권 로컬브랜딩’ 사업은 지역 고유 자산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해 시민이 살고 싶고 외지인이 찾고 싶은 매력적인 생활권 조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원시는 그동안 로컬 브랜딩을 위한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지역아카이브 ‘남원다움’을 중심으로 민간 예술가 및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등과 함께 워크숍과 연구회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실로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전통과 고유의 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리문화 콘텐츠 ‘남원풍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남원다움관 일원으로, 남원시는 이 일대에 위치한 옛 소금창고를 리모델링해 전통과 남원의 고유한 소리, 즉 판소리 및 삶의 소리, 자연의 소리 등 로컬의 소리 자원을 기반으로 한 소리 스튜디오 및 블랙박스형 공연 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주민, 민간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자생력 있는 콘텐츠 생산 거점을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시는 발로 뛰는 현장 방문 등 차별화된 이색 홍보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제95회 글로벌춘향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38여명과 남원시 직원들이 함께 축구장을 찾아 입장객들에게 춘향제 홍보 및 축제 방문을 독려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북도민이라면 누구나 ‘남원 춘향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전광판, 전주 택시 랩핑광고, 소주병(참이슬) 라벨, 농협 ATM 기기 등을 활용해 춘향제 축제 정보를 노출하는 등 그야말로 홍보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남원시는 지역 축제에서 벗어나 전국 및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춘향제를 전방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전국 단위 홍보 매체 활용과 더불어 외국인을 위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이전보다 홍보 단위를 넓히고 있다. 그 일환에서 시는 공식 소통창구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춘향제 관련 다양한 정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