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삼계면 박사골 문화복지마당에서 4월부터 지역의 초등생들을 위한 방과 후 수업 교실을 개강하여 농촌 마을에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임실군의‘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에서 운영 지원하고 있다. ‘삼계면 생생마을관리소’에서‘모아모아 즐거운 마을학교’라는 이름으로,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2회(화, 목) 영어 교실을 운영하고, 유아와 저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책 놀이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도보 이동이 가능한 가까운 곳에서 교육과 문화 혜택을 받게 되어 지역아동센터와 작은 도서관이 없는 삼계면 어린이들에게 생생마을관리소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삼계면은 지역의 중심지인 임실읍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어 사회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청소년의 돌봄, 교육 등 필수적인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이다. 올해 101회를 맞은 삼계초등학교는 5,537명의 졸업생과 단일지역에서 3백여 명의 박사를
(포탈뉴스통신)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봄꽃들의 향연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에 찬사를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벚꽃들이 개화 절정이 지나고 봄바람과 함께 꽃잎이 날리는 낙화의 아름다운 장면에 더해 붕어섬 생태공원의 봄꽃 경관에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을 4월~5월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도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휴일 없이 임시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09시부터 18시까지, 동절기인 11월부터 12월까지는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운영시간 1시간 전이다. 4월 중순이 지나면서 붕어섬 생태공원은 푸릇푸릇한 초록 잎들 사이로 꽃잔디들이 개화를 시작했고, 마치 꽃자주빛 카펫을 펼쳐놓은 듯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기 전 붕어섬 생태공원과 반대 방향으로 조성된 요산공원에도 약 4,000㎡ 면적의 화단에 꽃잔디가 식재되어 있다. 4월 꽃잔디의 풍성한 개화를 위해 올해 붕어섬 생태공원과 요산공원에 2만여본의 꽃잔디 보식 작업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10여명과 함께 반려 식물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목표로 반려 식물을 함께 만들고 이를 통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 위원들은 사회적 고립 가구와 1대 1 결연을 맺어 고독사 예방 및 상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월 1회 정기적인 방문 모니터링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고독사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정재원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심리적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면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지지를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유해야생동물 포획으로 농촌 현장의 걱정을 덜어준다. 익산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2025년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수렵인 22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개모집을 거쳐 엽사 자격 보유자 중 포획 실적과 신속한 출동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 선발됐다. 포획 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이다. 시는 지난 17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익산경찰서와 함께 △총기 사용 등 포획작업 시 안전수칙 △활동 요령 △GPS앱 활용법 △신고 절차 등을 교육하며 안전 관리도 철저히 준비했다. 시는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피해방지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는 입산 시 밝은색 옷 착용, 포획 현장 접근 자제 등 주의사항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민들의 수확기를 지키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겠다"며 "야생동물 피해로 인한 재산 손실을 줄이고 지역사회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을 돕는다. 익산시보건소는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3기' 참여자를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를 활용해 6개월간 상담과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 5가지 중 하나 이상 보유한 1961~2006년생 시민이다. 참여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전화 상담 후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위험 요인을 측정해야 하고,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가 무료로 지급되고 6개월간 1:1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다만 해당 위험요인과 관련된 약물 복용자는 제외되며, 중도 탈락 시 활동량계는 반납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사업과 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
(포탈뉴스통신)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이 오는 6월 1일까지 기획전시 '마법미술관'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익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법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통해 예술을 쉽게 접하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눈앞에 펼쳐지는 시각 효과와 체험 요소를 통해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참여 작가는 사진, 회화, 영상, 키네틱, 조각 등 5개 분야 16명이다. 사진 분야 손은영·주도양 작가를 비롯해 회화 분야 정보영·정승원·조미숙·김명진·김동유·조성호 작가가 참여한다. 아울러 영상 분야 이이남·조세민·박준범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키네틱 분야 왕지원·이기수·박종영 작가, 조각 분야 정정주·강용면 작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어린이를 위한 감상 중심 전시에서 나아가, 체험과 몰입이 어우러지는 콘텐츠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람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용안면에서 수박 축제가 펼쳐져, 아삭하고 달콤한 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제4회 수박놀이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용안면 용머리고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수박놀이축제는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용안·망성면 농가로 구성된 익산시 수박연구회(회장 윤범열)가 주최·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산지에서 수확해 신선한 고당도의 수박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애플수박 모종심기 △수박 화채 만들기 △수박 화장수 만들기 △승마 등 각종 체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수박 조각 전시와 수박 품평회, 시립예술단의 풍물과 무용, 난타 공연까지 더해져 문화적 볼거리도 풍성하다. 특히 수박 빨리 먹기, 수박씨 멀리 뱉기 대회,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는 현장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윤범열 회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품질 좋은 수박을 재배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제에 오셔서 익산 수박
(포탈뉴스통신) 성지를 따라 걸으며 쉼과 사색을 더하는 익산의 특별한 여행이 올봄 다시 시작된다. 익산시는 쉼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는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2022년부터 운영한 '4대 종교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매 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전작에 이어 더욱 풍성한 일정으로 돌아왔다. 이번 여행은 1박 2일 일정으로 5월과 6월에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5월은 23~24일, 30~31일에 참여할 수 있고 6월 일정은 6~7일, 13~14일이다. 참여자들은 익산역에서 출발해 △원불교 총부 △미륵사지 △두동교회 △나바위성당 등 익산을 대표하는 4대 종교 성지를 순례한다. 아울러 스님과의 차담, 선(명상) 체험, 순례길 걷기 등 깊이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4만 원이다. 신청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21일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과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과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북권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대응능력 강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4개 시군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을 강사로 양성하여 전북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자원봉사자와 함께 재난물품 만들기, 응급처치, 재난대피 요령, 이동지원 방법 등 실습과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한 전북을 실현하고자 진행됐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자 모집, 교육, 배치, 지원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에 대해 긴급구호, 응급복구, 인명구조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평상시에는 교육·훈련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 위험 취약 시설 감시 등 예방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고영호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위기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를 확산 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지형 전북자치도 대외협력과장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봄철을 맞아 내방객에게 자연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담은 야생화 사진 전시회 '봄이 건네는 말'을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북산림환경연구원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 전시회에서는 꽃이 만발하는 봄철을 맞이해 우리 주변에서 볼수 있는 금낭화, 개복수초, 깽깽이풀, 변산바람꽃 등 야생화 50점을 전시하여 봄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사진작품을 통해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봄이 건네는 말'은 특히 봄이라는 계절에 피어난 야생화들이 자연의 메시지를 전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객들은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야생화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일반인들에게 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재미있는 나무이야기’, ‘우리 주변 나무 식별방법’ 등 산림교육 자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송경호 전북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연구원을 찾는 내방객에게 자연과의 깊은 연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자연보호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여자컬링팀이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린 2025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강호 독일을 8대 2로 꺾고, 대한민국 컬링 역사상 첫 세계주니어선수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 여자컬링팀은 예선부터 눈부신 경기력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정교한 샷과 침착한 전략 운영으로 예선과 토너먼트를 거치며 준결승에서 스웨덴과 치열한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하여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독일을 상대로 완승 했다. 이 승리는 대한민국 컬링 역사상 최초 세계주니어선수권 우승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그동안 세계무대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두던 한국 주니어 컬링은 이번 우승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선수단에 아낌없는 찬사와 축하를 전하며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도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도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함께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북체육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컬링팀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4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운영 품목은 딸기·토마토·오이·엽채소로 총52명을 선발하며, 모집대상은 지역·전공에 관계없이 18세 부터 39세 이하(1985~2007년 출생자)의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29일 14시, 전북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김제시 백구면)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선정 절차는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사를 거쳐 7월 중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3단계로 구성되며, 1단계 입문교육(2개월, 180시간)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이론교육(경영관리, 시설관리, 작물생리, 품목재배 등), 2단계 교육형실습(6개월, 480시간)은 전문가 지도하에 종자 파종부터 수확까지 실습과정으로 진행하며, 마지막 3단계 경영형실습(12개월, 960시간)은 교육생 자기 주도하에 스마트팜을 1년간 직접 경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소요되는 교육비는 전액 국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기술역량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5년 전북 잠재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주축산업(농생명바이오, 지능형 기계부품, 탄소융복합소재)과 연계된 기업 총 37개 내외를 선정해 시제품 제작, 제품 고도화, 인증 취득, 마케팅, 공정개선 등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여 지역 핵심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잠재기업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가이드라인에 따라 ‘잠재초기기업’(창업 후 만 1~7년, 24년도 결산 기준 매출 1~50억)과 ‘예비선도기업’(상시근로자 10인 이상, 3년평균 매출액 50~400억)으로 구분되며, 선정된 기업은 자율적으로 구성한 비R&D 패키지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잠재초기기업은 24개사 내외를 선정해 최대 2천만원, 예비선도기업은 13개사 내외를 선정해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신화철강’은 기술사업화 전략 컨설팅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제23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수출계약 3,278만불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식품·뷰티·건설 등 도내 기업 15개사가 참가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해외 바이어들과 4,200만불의 수출 상담도 이루어졌다. 이러한 성과는 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의 협업으로 대회 참여 2개월 전부터 유력바이어를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사전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여 계약까지 이끌어 낸 노력의 결과다. 친환경 플랜트 전문기업인 A사는 폐태양광 패널 재활용 기술을 앞세워 미국, 뉴질랜드 바이어와 총 3,035만불의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최종 계약을 위한 기술 협의와 인증 절차를 준비 중이다. A사 관계자는 “국내외 탄소중립 흐름에 맞춘 기술력으로 의미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미 수출을 계기로 중동, 동남아 시장 확대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생강진액을 생산하는 B사는 지난해 22차 대회를 계기로 첫 수출을 했으며, 올해 대회에서는 200만 달러의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지속적인 해외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금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경기도 시흥시 포동 운동장에서 ‘금구면 농특산물 홍보 행사’를 개최해 금구면 농특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금구면 농가에서 구슬땀 흘리고 정성들여 수확한 쌀, 잡곡, 고추, 토마토, 상추와 품질 좋은 쌀로 만든 맛 좋은 금구 누룽지 등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한데 모아 홍보함으로써 시흥시민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 방문한 시흥시민은 “맛있고 신선한 금구 농산물을 알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나아가 다양한 김제시 농산물에 관심을 가지고 이용하고 싶다”고 호응했다. 이승곤 금구면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정성을 듬뿍 담아 신선하고 맛있는 금구 농산물들로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김제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김제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