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박동식 시장이 투자유치 2조 8천억 원을 달성했다. 평소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및 기업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하며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에 혼신의 노력을 쏟고 있는 박동식 시장의 투자 세일즈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 사천시는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상남도 투자설명회에서 ㈜송월테크놀로지, 리더인항공(주) 2개 기업과 총 410억 원 규모의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천시는 우주항공국가산단 및 사천 시내 공장부지 내 신규 투자를 확보하고, 91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30개 기업을 유치하며 누적 투자액 2조 8천억 원을 달성함으로써 박동식 시장의 적극적인 투자세일즈 행보가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 박동식 시장은 “기업을 유치하면 시·도에서 행정·재정 지원을 하지만 실질적인 수혜자는 사천시민과 지역 경제”라며 “사천이 우주항공복합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의회는 28일, 제294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회기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의원 발의 조례안 1건, 합천군수가 제출한 2026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5건, 동의안 6건, 조례안 5건 등 20건의 의안을 심의 · 의결했다. 또한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종철 의원은 물가 상승 및 이상기후 등으로 열악한 농업인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농어업인 수당 인상과 건조벼 건조비 지원을 제안했고 성종태 의원은 행복택시 정산 절차 간소화와 관리 부담 감소를 위해 전산시스템을 도입을 제안했다. 정봉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다가올 2026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으며, “다음 달 열릴 제2차 정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 ” 는 말도 함께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의회]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주말 동안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과 해인사 장경판전 일원에서 지역주민 및 사전에 신청한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합천군 세계유산 탐방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세계유산 탐방프로그램은 옥전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고, 자랑스러운 우리 지역 세계유산인 합천 옥전 고분군과 해인사 장경판전을 널리 알리고자 준비했으며, 역사와 우리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옥전 고분군은 교통의 요지인 황강가 언덕에 있으며 다른 가야정치체, 인근 국가들과 활발히 교류했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고분군이다. 또한 연맹이라는 독특한 정치체계를 유지하면서 주변의 중앙 집권적 고대국가와 병존했던 가야 문명을 실증하는 독보적인 증거로서,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한 유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임을 인정받아 2023년 9월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합천의 또 다른 세계유산인 해인사 장경판전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도서관 건축물로 고려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기 위해 건축됐으며, 유산의 아름다움과 건축 및 과학적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조성모·서영은·최여원이 함께하는 ‘라이브 인 이모션(Live in Emotion)’ 콘서트가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함안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함안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연중 기획공연의 하나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적인 목소리 서영은, 국민 가수 조성모, 그리고 차세대 가수 최여원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을밤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최여원, 서영은, 그리고 조성모가 한 무대에 올라 특별한 하모니를 선보인다. 이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깊어가는 10월의 마지막 밤, 관객들의 마음을 감동의 멜로디로 물들일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 명의 가수가 각자의 대표곡과 계절의 정취를 담은 노래들로 무대를 꾸민다. 최여원은 ‘봄이 오는 길’, ‘나랑 놀자’, ‘마지막 사랑’, ‘찻잔’, ‘갈래요’, ‘나무야’ 등을 선보이며 맑고 따뜻한 감성으로 가을밤의 문을 연다. 서영은은 ‘웃는 거야’, ‘가을이 오면’, ‘눈의 꽃’, ‘같은 자리’, ‘꿈을 꾼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2025’ 참가를 위해 방문한 몽골 문화교류단을 초청, 27일 창원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MAMF(맘프) 2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방문한 몽골 문화교류단을 초청하여 문화와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창원의 관광 도시 브랜드를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로 마련됐으며, 몽골 예술단원 4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돝섬해상공원,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굿데이뮤지엄 등 창원의 대표 관광 명소를 방문하며 창원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먼저 진해내수면생태환경공원에서는 가을 정취 가득한 수변 산책로와 생태 체험 공간을 둘러보았으며, 돝섬해상공원으로 향하는 유람선에서 날아드는 갈매기 떼와 마산만의 탁 트인 풍경을 보며 해양도시의 매력을 생생히 느꼈다. 특히 내륙국가인 몽골에서 온 교류단에게는 바다를 품은 도시 창원의 모습이 매우 특별하게 다가왔다. 몽골 문화교류단 관계자는 “초원의 나라 몽골에서는 보기 힘든 바다 풍경을 창원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며, “문화로 이어진 인연이 도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어린이의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거창 창포원 어린이광장 일원에서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2025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협약기관인 한국어린이안전대단이 주관하고 거창군이 협력하는 행사이며, 안전체험시설이 없는 농촌 지역을 찾아가는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어린이 현장체험형 안전체험 교육이다. 또한 전문 강사의 안전교육 지도에 따라 VR(가상현실) 안전체험, 소화기 사용 등 재난 상황뿐만 아니라 교통안전·범죄안전·보건안전 등 분야별 안전교육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재난상황을 직접 보고 느끼며 행동으로 배우는 현장 중심 안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3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이며 희망하는 어린이 또는 어린이집·학교·단체에서는 신청서를 작성해 거창군청 안전총괄과로 제출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관련 문의는 안전관리담당으로 하면 된다. 한편, 거창군은 가조안전체험관을 운영해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교
(포탈뉴스통신)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25일 함안 악양생태공원에서 열린 ‘제2회 낙동강 물결따라 건강걷기 행사’가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창원, 김해, 밀양, 의령, 창녕, 합천 등 6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가 됐다. 경상남도와 함안군이 주최하고 경남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경남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전 8시 30분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와 화천농악 예능보유자 김병섭류 설장구 박철 명인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이도완 경상남도 보건의료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의 축사 영상이 공개되어 참가자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현장에서는 건강홍보 부스와 걷기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건강홍보 부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점검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홍보가 이뤄졌다. 걷기 프로그램은 악양생태공원 내 2.5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북
(포탈뉴스통신) 진주시가 시립도서관 7곳과 작은도서관 15곳의 협력망을 구축해 시민이 책과 함께 성장하고, 지식과 문화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 ‘책으로 이어지는 도시’로서 시민참여를 통한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진주시는 ▲야외도서관 운영 ▲독서감상문 공모 ▲우리아이 책읽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시민 참여활동을 추진해 장애인과 어린이, 영유아 등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일상 속 독서문화를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이처럼 진주시는 도서관이 단순한 정보제공을 넘어 시민의 창의와 상상력을 키우고, 세대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며 시민중심의 공간으로 승화시킨다는 계획 아래 다양한 시책을 구상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자연속 독서의 즐거움‘야외도서관’ 운영 시립도서관은 가을의 정취 속에서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10월 ‘철도문화공원’에서 ‘야외도서관’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야외도서관’은 도서관의 기능을 야외로 확장해 ‘가을, 몰입, 힐링’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와 함께 ‘MBTI별 추천도서 코너’와 ‘이동도서관 버스’를 통해 책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임대료(사용료, 대부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소상공인 등 대상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 기간으로 공유재산을 임차하여 경영에 직접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대상자로 확인되면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감액·환급한다. 이번 임대료 인하는 지난 9월 2일 행정안전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고시'가 시행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창원특례시는 10월 1일 제5차 창원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 요율을 기존 5%에서 소상공인은 1%, 중소기업은 3%로 확정했다.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를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올해 12월 내에 사용허가 및 대부계약을 체결한 재산관리부서로 임대료 인하 신청서와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임대료 인하 지원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 생계를 이어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물품관리를 통해 공공자산 활용을 극대화하고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위하여 500만 원 이상 정수물품에 대한 현장실사 절차를 도입했다. 또한, 부서장에게 불용물품 결정 권한을 부여해 불용처분을 신속히 처리하고, 물품관리 세부 추진 매뉴얼을 제작해 일관된 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전자태그 미지정 물품에 대한 명확한 기준도 정립하며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2025년 정기재물조사 결과, 불용처분 대상으로 확인된 물품 3,900점 및 부서 간 이동 대상 물품 1,300점에 대한 최종 정비를 11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폐품은 폐기 처리하고 재사용 또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은 매각하여 세수 증대와 자원활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찾아가는 물품관리 컨설팅을 확대 운영하여 부서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물품관리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자태그 부착 상태와 물품관리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불필요한 물품 취득을 줄이고 공공자산의 활용도를 더욱 극대화할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악성 민원 응대, 과중한 업무 등으로 지쳐가는 공무원들의 마음에 ‘따뜻한 쉼표’가 되어주기 위해,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심리적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마음 건강검진’과 ▲전문적인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며 따뜻한 동행에 나섰다. 먼저, '새내기 공무원 마음 건강검진'을 통해 임용 5년 이하 직원 등 총 1,053명을 대상으로 통합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 도움이 필요한 직원들을 조기 발견하여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했다. 이와 함께, 직무 스트레스나 우울감 등 말 못 할 고민을 안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1:1 비밀보장 상담을 지원하는 ‘심리상담(위기관리)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로 연계된 11개소의 전문 상담센터에서는 이달까지 심리상담 71건, 위기관리상담 53건 등 총 124차례에 걸쳐 전문 상담사가 직원의 마음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손길을 건넸다. 다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원 인재 성장스토리’ 영상을 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상 제작은 창원 관내 대학 및 특성화고를 졸업해 지역에 취업‧정착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하는 취지다. 영상에는 ▲ 관내 특성화고와 대학 재학‧졸업생 ▲ 교사 ▲ 지역기업 관계자 등 창원에서 배움과 일, 삶을 일구고 있는 다양한 시민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겪은 성장 경험과 창원을 선택한 이유, 그리고 후배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진솔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시는 영상을 통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인재의 ‘지역성장 스토리텔링’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창원형 인재 성장 모델을 널리 알리고,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산할 예정이다. 영상은 ‘종합 영상’과 ‘숏츠 콘텐츠’ 등 총 3종으로 구성되며, 시 공식 유튜브·SNS와 각종 설명회 및 박람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정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비수도권 특례시의 위기와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11월 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주최한다.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한 비수도권 특례시의 지위 불안정 문제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이 지연됨에 따라 특례시 제도 운영의 한계를 진단하고, 비수도권 특례시의 균형발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제는 ▲인구감소시대, 특례시 기준검토와 쟁점(창원시정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 이자성) ▲비수도권 관점에서 본 특례시지원특별법 한계와 개선방안(한국정책분석연구원 금창호)순서로 발표 후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좌장으로는 권경환 교수(경남대학교), 패널로는 이경은 부연구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정숙 교수(충북대학교), 김흥주 연구위원(세종연구원), 박진우 연구위원(수원시정연구원), 문동진 연구위원(전주시정연구원)이 참여한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비수도권 특례시의 위기 인식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포탈뉴스통신) 합천군 초계향교에서는 26일 오전 10시 초계향교 건립 이후 최초로 명륜당 앞에서 전통혼례가 열렸으며, 행사는 100여 명의 하객과 면민의 축하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 순서는 신부를 태운 전통가마와 신랑 입장과 함께 풍물단의 길놀이 행사가 이어졌으며, 예식에서는 전안례(奠鴈禮), 교배례(交拜禮), 합근례(合巹禮) 순으로 변치 않는 사랑의 약속, 부부로 처음 나누는 인사, 부부가 하나 된다는 합환주를 마시며 전통혼례가 이어졌다. 이날 혼례는 단순한 결혼식을 넘어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사라져가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재현하고 지역사회에 전통의 의미를 되살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편 초계향교 문성화 전교는 전통혼례 준비를 위하여 물품구입과 전통혼례 준비 등 많은 부분을 직접 준비했으며, 이날 전통혼례에서 집례를 맡아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재현하는 것에 일익을 담당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10월 28일 오전 8시, 합천삼성병원 앞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질서 준수 및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길 군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없는 안전한 합천, 교통질서 준수로 모두가 행복한 안전한 합천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 배려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정갑균 회장은 “작은 실천이 큰 안전을 만든다”며 “군민 모두가 교통법규를 지키고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이동차량목욕 봉사,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재난복구 지원, 안보·법질서 확립 캠페인 등 군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