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하동군립예술단이 “전 군민 반려악기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하동군은 6월 16일 10시~19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들에게 다양한 악기를 소개하고 관심 있는 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군립예술단 창단 2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예술단 창단 목표인 “군민과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는 악기 소개 및 체험 외에도 하동아카데미(플루트, 첼로) 공개수업, 생애 전환 예술 교육을 위한 맞춤 상담, 하동군립예술단 연주 등 다양하게 꾸려질 예정이다. 김혜원 총괄운영자는 프로젝트에 대해 “AI가 일상을 대체하는 시대지만, 악기 연주를 통한 정서적 안정감은 결코 대체할 수 없다”라고 설명하며, “자라나는 세대뿐만 아니라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생애전환기 성인들까지 모두가 반려 악기를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악기를 배우는 데 관심이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악기별 부스에서 1:1 상담을 진행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에 대비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와 경호강 일원에서 이뤄졌다. 교육에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53명과 읍면 담당자 6명 등 총 60명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추진했다. 특히 산청소방서 예방교육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수난사고시 대처요령 등을 숙지하고 안전관리자의 작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도 진행됐다. 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은 단 한 순간의 방심도 용납할 수 없다”며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춘 인력 양성과 예방 활동 강화 등 물놀이객 생명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이 성인문해교육 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로 평생학습도시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 12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마을로 찾아가는 문해교실, 초·중등학력인정과정, 검정고시 대비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문해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이에 성인문해교육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보다 체계화되고 있다. 또 학력인정 졸업식 개최, 지역 랜드마크와 연계한 시화전 개최 등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7년 연속 국비 확보로 내실 다져=전체 인구 중 노령인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산청군은 성인문해교육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1개 마을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시작한 이후로 마을별, 단계별 수요에 맞춰 올해 현재 250여 명의 어르신들이 19개 찾아가는 문해교실, 6개 초등학력 인정교실, 1개 중등학력 인정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며 연간 1000만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해 글을
(포탈뉴스통신) 저자이기도 한 민경희 작가가 지난 10일, 독일마을 한 카페에서 원데이 드로잉 클래스를 진행했다. ‘작가의 방’ 참여 작가로 현재 독일마을에서 머물며 그림 작업을 하고 있는, 민경희 작가는 책 '별일 아닌 것들로 별일이 됐던 어느 밤'으로 알려지게 됐고, 그 후 ‘지속 가능한 이야기’ 전(A Sustainable Story, 2019년)을 비롯해 미국 뉴욕에서 개인전(‘Everywhere,Elsewher(2022년)’) 을 열기도 했다. 또한 삼성과의 콜라보 이벤트와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아트페어 등에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작가의 방’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며 독일마을 홍보콘텐츠 중 하나로 기획됐다. 좋아하는 문장을 골라 그림과 함께 그려내는 ‘마음한줄, 그림한장’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드로잉 클래스는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또한 진행됐다. 민경희 작가는 참여자들에게 그간 작업했던 일러스트를 예시로 보여주며, 마카와 색연필, 펜을 활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남해군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홈클리닝’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홈클리닝’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집 청소 및 정리 수납함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통해 아동의 건강과 위생,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례 회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1가구를 선정하였으며, 남해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대상 아동의 집을 방문하여 청소를 실시하고, 새로 마련한 서랍장과 수납장을 활용해 깨끗한 환경을 제공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양육자는 “집안 곳곳에 어지럽게 쌓여있던 짐들이 깔끔하게 정리돼 마음도 함께 정리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위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리 정돈에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 사고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 통합 사례 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 5월 17일, 24일, 31일 개최된 도르프 청년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상반기 청년 마켓에는 전국에서 총 55명의 셀러가 참여했으며, 방문객 수는 1만 9353명으로 집계됐다. 독일마을광장에서 열리는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23년 2차례의 성공적인 시범운영 후 24년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둘째 주 토요일마다 개최되어 왔다. 재단은 정기 개최를 통해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 야외 마켓 운영의 어려움을 확인했고, 올해는 독일마을광장의 비수기 활성화를 위하여 비교적 선선한 계절을 택하여 운영하게 됐다. 25년에는 5월과 11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되는 정기운영과 맥주축제 기간이나 군에서 진행하는 행사와 연계한 특별운영까지 포함하여 총 10회 운영할 계획이다. 5월은 강풍과 우천으로 인하여 기존 운영 일자였던 3일과 10일은 취소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많은 셀러들이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이 오는 7월 26일 미조면 북항에서 ‘보물섬 푸른파도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의 재능 있는 청소년에게 꿈을 발산할 무대를, 군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개인 또는 단체(10명 이내로 구성)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댄스 전 장르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6월 30일까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또는 새소식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와 3분 이내의 댄스 영상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50팀 모집 후, 예선을 거쳐 10팀을 선정하게 되며, 본선 진출자들은 7월 26일 미조면 북항에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 시상규모는 총 390만 원으로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7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5명) 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선 당일에는 특별 축하공연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10일 창생플랫폼에서 ‘남해로(路), 소풍’ 기획전시 오프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잊혀져 가는 소풍 문화를 조명하고, 소풍의 감성을 현대 여행으로 확장해 ‘남해로 떠나는 소풍’이라는 주제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매표소에서 승차권을 발권하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전시기획 의도 설명, 전시 도슨트 투어, 고전영화 ‘고교얄개’ 상영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마치 어린 시절 소풍 전날 밤처럼 설레는 전시였다”고 입을 모았다. 전시는 1부 ‘소풍의 추억’과 2부 ‘남해로, 소풍’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1층 라운지)에서는 70~80년대 학창 시절의 소풍 풍경을 복원한 전시 오브제를 비롯해 소풍, 학창시절, 남해군의 옛 사진과 이를 움직이는 영상으로 재현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직접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거나 추억의 LP·비디오·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2부(2층 콘텐츠홀)에서는 남해 바다를 테마로 한 전시가 펼쳐진다. ‘서핑, 캠핑 등 현대적인 체험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매주 주말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유통 구조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 야외공간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지역 농업인들이 정성껏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직접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마늘, 미니단호박, 홍감자 등 남해 지역의 대표 특산물과 제철 채소로 구성된다. 방문객을 위한 시식 행사와 더불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증정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운영 기간 중 농산물 수확 시기, 기상 상황, 농가 사정 등에 따라 참여 농가와 판매 품목은 변동될 수 있으며, 우천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해당 주말 장터 운영이 취소될 수 있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
(포탈뉴스통신) 남해군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1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측에서 최승운 센터장, 최인수 복원교육실장, 도재화 서식지복원팀장을 비롯한 8명이, 남해군에서는 장충남 군수, 하홍태 해양환경국장, 감홍경 환경과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남해군 내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금자란*의 서식지 보호와 대상종 복원을 위한 연구 및 관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관련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보전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자란 자생지 보호 및 관리 협력, 남해군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학술조사 협력,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생태계 공동 연구 및 인력·학술정보의 상호 교류와 같은 협력 사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식지 조성 및 조사·이식 활동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양 기관 간 연구자료와 생태정보의 교류를 통해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보호 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급한 현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오는 13~15일 사흘간 김해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김해 농특산물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 칠산시설채소작목회 참여로 칠산서부동 대표 신선 농산물인 참외, 토마토, 상추, 깻잎 등 10여종을 시중가보다 50% 할인해 판매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칠산서부동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참외 재배지로 당도가 높아 이곳에서 생산된 참외는 ‘김해 칠산참외’로 불리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참외는 비타민C, 칼륨 함량이 높고 항암 효과가 있는 쿠쿠르비타신(박과 식물 특유의 스테로이드의 일종)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황희철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김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025년 빈집 정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빈집 정비 지원사업은 안전사고 예방과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방치된 빈집을 소유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아 방치된 빈집(김해시 빈집 정비계획 수립 시 포함된 빈집)으로 재해 발생과 범죄 발생 우려가 높고 주변 경관을 저해하는 건축물이다. 슬레이트 지붕 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이 이뤄지며 빈집 철거 후 마을주차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 마을주차장 조성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올해 빈집 정비 지원사업의 지원금액은 동당 최대 1,000만 원(자부담 30%), 빈집 철거 후 마을주차장 등 공공 활용의 경우 동당 최대 1,500만 원이다. 철거를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는 오는 7월 1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빈집 정비 지원사업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주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빈집 소유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장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이웃과 함께 즐거운 외출’의 마지막 활동으로 하트스마일명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2025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인사 미소명상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중장년 1인 가구 총 20명이 참여했다. 하트스마일 명상 프로그램은 하트스마일러 송산스님과 함께 진행됐으며, 미소를 통해 심신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현대적인 명상 기법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4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외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 관계 형성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두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김영한 장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즐거운 외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고독감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을복지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11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산업단지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점심식사후 칫솔질 실천’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김해시 성인대상 ‘어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지표는 63.3%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은 71.1%, 경상남도 평균은 71.4%로 나타났으며 김해시는 이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실정이다. 치주질환의 시작은 대표적으로 치태(플라그)로부터 시작되는데 양치가 제때 또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딱딱한 치석으로 굳어 치주질환이 발생하고 악화될 경우 치아상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최우선적으로 식사 후 올바른 칫솔질이 가장 중요하다. 이날 캠페인은 한림면 산업단지 인근 식당 등 근로자 밀집 지역을 방문하여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바른 칫솔질로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음을 인식시키고 새 칫솔을 배부하는 등 매일 점심식사 후 칫솔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외에도 김해시서부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장마철 하천 유입 쓰레기 저감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하천쓰레기 집중 정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하천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영농폐기물 등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 시 하천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정화 대상지는 낙동강과 서낙동강 유역 지천인 화포천, 조만강 등이며 읍·면·동에서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자연쓰레기(수풀, 임목 등 초목류), 생활쓰레기(플라스틱, 스티로폼, 유리병), 영농폐기물(폐비닐, 영농폐기물, 폐영농자재)을 집중 수거한다. 수거한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류해 캔, 유리병, 페트병 등은 최대한 재활용하고 재활용 불가능한 생활폐기물은 위탁·처리한다. 시는 하천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량을 줄이기 위해 장마철·집중호우 대비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매년 운영한다. 지난해는 12개 읍면동에서 참여해 생활쓰레기 288t을 수거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양이 수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장마철 전 하천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수질오염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