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5월 13일 학생 인성교육 및 위기 예방을 위해 헌신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에게 근속 유공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 수여식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 30년 근속 봉사자 1명, 10년 근속 봉사자 3명, 3년 근속 봉사자 7명에게 감사패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전시교육청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상담 역량을 갖추고 학생 상담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이며, 1987년부터 시작되어 상담을 원하는 초 ‧ 중 ‧ 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정기적인 개인상담과 정서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다. 이번 수여식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서 오랜 기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성장을 돕기 위해 상담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온 공로에 대한 감사와 상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연수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 중심의 심리 정서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말에 유·초·중·고등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급식 조리도구(행주, 칼, 도마, 식기류 등)에 대한 미생물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앞두고 학교급식 위생 안전을 한층 강화하고자 실시했으며, 대장균과 살모넬라균검출 여부를 중점 확인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 위생교육 등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검사 결과를 해당 학교에 공유하고, 필요한 위생 관리 사항을 즉각 보완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식재료부터 조리 공정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위생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5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이하여 2025년 5월 13일 오전 현관 로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감LIVE 묵찌빠 배틀’ 이벤트 캠페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교육장이 직접 부서장들과 함께 상호존중 4대 실천과제인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칭찬 주고받기’를 배너와 현수막, 피켓으로 적극 홍보하여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번 행사는 직원 상호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한 이벤트로, 직원들이 상호존중 실천 마음가짐과 메시지를 스티커에 작성하고, 교육장 및 부서장들과 묵찌빠 배틀을 진행하여 존중・관심・미소・배려가 적혀있는 상자에서 청렴홍보물과 간식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강성권 교육장은 “상호존중의 날 행사를 계기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행복한 공직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신곡초등학교가 12일 학부모 대상으로 사회정서학습(SEL)기반 인성교육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주제로 심미적 감성을 일깨우는 김포교육지원청의 특별한 두 번째 연수 시리즈 ‘예술과 인문, 미래를 잇는 김포 감성+ 연수 시리즈 Vol.2’의 하나이다. 경기도 인성교육 전문교사로 활동 중인 주미영 교사(푸른솔초)가 강사로 나서 2시간동안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사회정서학습(SEL)기반 자녀 인성교육과 실천사례, 방법 등을 다양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전달했다. 학부모는 “연수를 들으면서 내가 아이에 대해 단순히 ‘왜 저래?’ 하고 넘겼던 행동들이 감정 조절이 안 되는 신호라는 것을 알게 됐다. 연수 덕분에 아이와의 대화도 더 부드러워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계원 교장은 “SEL 기반 인성교육이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지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관계 형성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통신) 사우고등학교는 12일 저녁에 수학, 과학, 정보 분야의 융합 교과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지식 나눔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우고는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학·과학적 탐구역량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딥러닝(Deep learning)으로 학습한 인공지능 퍼슨 디텍션(Person detection)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체험형 게임 방식으로, 이미지 속 픽셀을 수학적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영상 처리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수학+인공지능+정보가 융합적으로 만나는 스마트 교육’을 통해 의미 있는 이미지를 격자 구조로 나누어, 각각의 격자 구조를 중심으로 여러 개의 사각형 박스를 그려 개별 박스마다 가장 확실히 인식했다고 생각한 대상과 그 대상의 점수를 계산하고 퍼센트로 표시해 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황선숙 교장은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 문제를 수학적으로 모델링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포탈뉴스통신) 걸포초등학교가 12일 교직원 힐링 콘서트‘Healing with Brass’를 개최했다. 걸포초는 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문화적 소통 창구를 조성하기 위해 교직원 대상 힐링 연수인 ‘성찰과 치유의 날’, 교직원 간 응원과 격려의 자리인‘성찰과 소통의 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직원 힐링 콘서트 ‘Healing with Brass’는 김포 늘봄학교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는 문화예술단체 ‘The 울림’의 전문 관악 연주팀을 학교로 초청하여 Brass 밴드가 연주하는 걸포초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며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의 힐링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최수연 교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우리 학교 교직원만을 위한 콘서트에서 아름다운 연주곡을 감상할 수 있었다. 감동적이었고 교사로서 존중받는 느낌이 드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성진 교장은 “함께 협력하고 성찰하는 학교 문화에서 나아가 교직원 간의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존중하는 감성적 학교 문화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적이고 협력적인 학교 교직원 문화를 만들
(포탈뉴스통신) 김포금빛초등학교는 12일 마산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학생과 교직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속한 대피 요령과 화재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마산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의 지도 아래 대피 훈련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각 학급에서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교육 등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했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은 “실제 상황처럼 긴장감 있게 진행되어 아이들이 화재의 위험성을 몸소 느끼고 대처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귀분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교육과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림책 인사이트: 경제·건축·진로를 디자인하다!’를 6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6주간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본 프로그램은 교육정책 지원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에서 연계하여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독서교육을 중심으로 교육청도서관 특화 분야인 인문교양, 디지털, 진로를 융합한 프로그램이다. ▲독서토론 분야는 1회 경제, 2회 진로, 3회 건축 ▲체험활동 분야는 4회 건축, 5회 경제/코딩, 6회 진로/체험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공유학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덕순 관장은 “공유학교 내에서 도서관만의 특색을 살린 강의로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여 학생들이 독서기반 성장역량을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비하여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확대하기 위해 '나비꿈, 진학 나침반' 수시 상담 교사 연수를 안양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양과천 25개 고등학교 교사 60명이 참여했고 양질의 상담 인력을 확보하여 학생의 진로‧진학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내용은 ▲경기도교육청의 수시나비 프로그램 활용법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질적인 상담 사례 중심의 연수는 교사들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 개별 상황에 맞는 진학지도를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 중심의 진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학생의 미래역량과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2025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컴퓨터 기반 검사(CBT)로 바꿔 올해 700교 약 12만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학생들의 역량을 측정하는 진단도구로, 2023년 서울에서 전국 최초로 초4, 초6, 중2, 고1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교원과 학부모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2025년부터는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에스플랜(S-PLAN)’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확장했으며, 이는‘문해력과 수리력이 튼튼한 서울교육을 계획하고 지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2025‘에스플랜(S-PLAN)’은 올해부터 학생들의 성장 이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들이 검사에 좀 더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종이 기반 검사에서 컴퓨터 기반 검사(CBT)로 바꿔 운영한다. ‘에스플랜(S-PLAN)’은 검사 응시, 문제 풀이, 채점, 결과 확인까지 모든 과정이 컴퓨터로 이루어지며, 참여 학교에서는 데스크탑 컴퓨터, 노트북 및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디벗 등 어떤 기기로든
(포탈뉴스통신) 울산교육청 소속 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이색적인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그림책 원화 전시회와 지역 작가 작품전을 연다. 울주도서관(관장 최종길)은 김규정 작가의 그림책 ‘그날 밤 계란말이 버스’ 원화 15점을 이달 23일까지 전시한다. ‘그날 밤 계란말이 버스’는 김규정 작가의 ‘계란말이 버스’의 후속 이야기로, 코로나로 오랫동안 멈춰있던 계란말이 버스가 다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작가는 사회적 단절로 멀어진 이웃과 공동체가 다시 손을 맞잡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소중함을 일깨운다. 환경과 인권 등 사회적 화두를 어린이의 따뜻한 상상력이 담긴 그림과 글로 전달한다. 동부도서관은 오는 24일까지 심은지 작가의 그림책 ‘엄마는 모를걸?’ 원화 15점을 전시한다. ‘엄마는 모를걸?’은 유치원생 유진이와 엄마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을 그린 그림책이다. 엄마의 잔소리와 그로 인한 아이의 심리적 위축을 ‘몸이 작아지는’ 상상으로 풀어냈다. 엄마는 알 수 없는 아이만의 즐거운 세계가 섬세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펼쳐져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부산교육대학교와 ‘늘봄학교 위탁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대학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해 늘봄학교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다양한 우수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늘봄학교 위탁운영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아침·오후 돌봄형 수업과 방학 중 집중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다. 강사는 부산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며, 문화예술, 체육, 기후환경, 창의과학, 심리정서 분야 등 초등 저학년의 발달단계에 맞는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적용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읍면 지역이나 원거리 학교, 과대과밀 학교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삼고 있다. 수요조사를 거쳐 개별 학교가 요청한 분야별 프로그램을 연계해 제공하며, 맞춤형 운영이 가능하도록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남교육지원청과 부산교육대학교는 울산형 공교육 확장
(포탈뉴스통신) 황재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추진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참여 잇기’ 홍보 활동(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표어로 진행된다. 이 홍보 활동은 인구문제에 사회적 관심을 높이려는 도전 잇기(릴레이) 활동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되어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차례로 참여하고 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지난달 김종훈 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홍보 활동에 동참한 바 있다. 황 교육장은 배기환 북부경찰서장과 정호영 북부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임채덕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박원희 동강병원 이사장을 추천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홍보 활동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 영상을 제작해 울산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총 11분 43초 분량의 영상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함께 성안중 김현지 교사, 강동고 윤성무 교사, 울산마이스터고 서민아 교사, 학성여고 이대호 교사와 이들의 제자 4명이 출연했다. 영상은 ‘선생님 공간’과 ‘학생 공간’으로 나눠 구성됐다. 학생들이 선생님께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하고, 선생님들은 다른 공간에서 그 모습을 영상으로 몰래 지켜보며 감동의 순간을 함께했다. 이후 모두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대화로 서로의 마음을 전했다. 성안중 김현지 교사는 함께 출연한 학생을 다섯 글자로 표현해 달라는 질문에 “네잎클로버”라고 답하며 “학생을 알아가는 과정이 행운처럼 느껴졌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학성여고 김효린 학생은 “꿈이 선생님인데, 꼭 이대호 선생님 같은 교사가 되고 싶다”라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상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영상으로 제자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고, 잊지 못할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위(Wee)센터는 5월 12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교육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업무담당자 및 위센터 전문 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기 복합외상의 이해와 몸감각을 이용한 그라운딩 실습’라는 주제로 상담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의성 지역 산불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외상 및 아동청소년기 환경에서의 복합 외상에 대한 이해와 몸 감각을 이용한 그라운딩 실습을 통해 감정을 안전하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심리 안정화 기법을 익히는 것을 목적으로 ‘품은심리교육센터 이승민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지금-여기에 머무르게 하는 감각 중심 실습, 발바닥을 느끼기, 천천히 호흡하기, 따뜻한 접촉으로 몸 감각을 활용해 안정으로 안내하는 방법을 배워 산불 재난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자기 돌봄과 자기 위안 방법을 실습했다. 이우식 의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장은 “우리 모두에게도 소중한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반응을 통한 회복의 지원자로서 역량 있는 상담자가 되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