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시는 엔데믹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관광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부산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오는 4월 1일부터 '부산에서 삼시네끼(부산행 미식관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행 시리즈는 부산을 최종 목적지로 하는 철도․항공 등 교통편과 여행상품을 결합과 함께 파격적 혜택을 제공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프로모션이다. 2021년 '교통대전'을 시작으로 지자체 최초 교통비(철도․항공) 할인 행사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2022년 '야경대전'은 LCT 엑스더스카이 전망대를 비롯해 부산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상품결합으로 판매 시작 21일 만에 조기 완판되어 종료되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 다시 돌아온 부산행 시리즈는 '부산에서 삼시네끼'라는 타이틀로 오는 4월 1일부터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KTX 요금 최대 50% 할인과 함께 미식 테마상품을 결합하여 부산을 찾은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있는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에서 삼시네끼'(미식대전)는 아침․점심․간식(디저트)․저녁에 어울리는 부산 로컬음식과 관광지 및 전통시장(야시장) 연계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관광객은 코레일톡 앱(AP
(포탈뉴스) 3.29일 개최된 대통령 주재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내수활성화 대책」이 논의된 결과, 관세청은 외국인의 방한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 폐지 시기를 기존 7월에서 오는 5월 1일로 앞당기기로 했다. 관세청은 지난 3.2일 국무총리 주재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그간 ‘모든 입국자’에게 부과됐던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를 폐지하고 세관 신고물품이 있는 입국자에 한해서만 온라인(또는 종이) 신고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안을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간 통계를 보면, 100명의 내외국인 입국자 중 99명은 세관에 신고할 물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를 작성하고 입국 시 이를 세관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입국자의 편의 제고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차원에서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또한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국가들도 ‘신고물품’을 소지한 입국자에게만 신고서 작성/제출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신고물품이 없는 대다수 입국자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입국 편의 향상에 따른 외국인 관광 활성화도
(포탈뉴스) 전남 무안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고인돌공원 왕벚꽃길 1km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운영한다. 무안읍에서부터 현경면까지 큰 벚꽃나무 군락이 조성돼 도로변을 연분홍으로 물들이는 ‘왕벚꽃거리’는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찾는 벚꽃 명소이자 유명한 봄철 차산책길이다. 무안군은 지난해 무안읍 고절리부터 현경면 양학리까지 3km에 이르는 구간이 명품 가로수길로 선정돼 왕벚나무 53주를 보식하고 326주를 전정했다. 올해에는 무안읍 고절리 고인돌공원부터 수반마을 입구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을 따라 투광등 151개를 설치하고, 기존 설치되어 있는 LED 데크등 204개를 보수·정비하여 야간에도 방문객들이 아름답고 낭만적인 벚꽃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왕벚꽃길 야간조명은 벚꽃 개화 시기부터 낙화 시기까지 4월 한 달간 매일 일몰(6시 55분경)부터 밤 11시까지 점등 운영할 계획이다. 조영희 관광과장은 “올해는 개화 시기도 빨라지고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된 만큼 방문객의 수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벚꽃뿐만 아니라 4월 중순부터는 영산강 식영정과 해제 도리포 송계 해변에 유채꽃도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니 꽃이 만
(포탈뉴스) 김포시는 2023년 봄 놓쳐서는 안 될 걷기 여행길로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 철책길’을 추천했다.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인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연천군 4개의 시·군 경기도 최북단의 189km를 잇는 ‘걷기 여행길’로 총 12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김포시 구간은 평화누리길의 시작점인 대명항부터 문수산성 남문, 애기봉 입구, 전류리포구를 잇는 3개 코스(1,2,3 코스) 총 39km에 달한다. 이 중 1코스는 대명항에서 덕포진, 부래도, 문수산성 남문을 잇는 구간이다. 염하강 철책선을 따라 걷다 보면 빼어난 자연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걷기 명소로, 매년 10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많다. 덕포진은 신미양요와 병인양요 때 서구열강과 치열하게 싸웠던 격전지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지닌 곳으로 역사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다. 부래도 구간은 여행자에게 쉼과 힐링을 선사한다. 해질녘과 잔잔한 물결 위로 떨어지는 붉은 빛의 낙조도 아름다운 경관으로 꼽힌다. 쇄암리 쉼터에서 잠시 쉬고 다시 발걸음을 내딛다 보면 원머루나루를 지나 코스 마지막 지점인 문수산성 남문에 도착한다. 김포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문화관광 평화누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31일까지 서울역에 설치된 경남관광 팝업(pop-up) 홍보관에서 진해군항제를 비롯한 창원의 관광 자원을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 팝업 홍보관은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 설치해 짧은 기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홍보부스로,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지난 27일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역에 경남관광 홍보 목적으로 설치했다. 홍보관의 외관은 창원 진해의 아름드리 벚꽃 터널을 서울역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여좌천 포토존으로 장식했다. 홍보관에 전시된 도내 관광 자원 가운데 수도권 시민들의 눈길을 가장 많이 끈 것은 단연 지난 25일부터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는 진해군항제였다. 시는 부쩍 안전에 관심이 높아진 관광객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여좌천, 경화역 등 벚꽃 명소들 외에도 인파를 피해 비교적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자원을 함께 홍보하고 있다. 마침 진해군항제를 보러 가기 위해 창원행 기차를 기다리다 홍보관을 찾았다는 한 관광객은 “4년 만에 벚꽃 구경할 생각에 설레면서도 인파 걱정이 컸는데, 이미 널리 알려진 벚꽃 명소 외에 덜 붐비는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종문 창원특례시
(포탈뉴스) 익산시가 지난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스탬프 투어’를 재개한다. 시는 인기 만점 프로그램인 스탬프 투어에 각종 이벤트까지 더해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여행도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익산여행 스탬프 투어’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봄을 맞아 익산을 찾는 여행객에게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요 관광지 28개 지점 중 4개 지점에서 스탬프를 획득해 완주 인증서를 발급 받으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이벤트는 익산시민을 제외한 타 지역 관광객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익산시 스마트 관광지도 주소로 접속해 회원가입과 로그인 후 관광지에서 스탬프를 4개 이상 획득하면 된다. 스탬프를 획득하면 완주 인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인증서 캡쳐 후 제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완주 인증서 제출 시 매월 선착순 50명에게 익산 탑마루 고구마가 선물로 증정된다. 선착순 50명 외에는 소정의 관광 기념품이 증정된다.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주요 관광지는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교도소세트장, 근대역사관, 나바위성당, 보석박물관 등 28곳이다
(포탈뉴스) 울산시는 오는 3월 29일부터 2주간 ㈜타이드스퀘어와 협업하여 ‘울산관광자원, 여행경로(코스) 홍보 및 숙박 연계 여행상품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타이드스퀘어는 개인·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종합 온라인여행사(OTA, Online Travel Agency)이다. 투어비스, 현대카드프리비아(PRIVIA) 여행, 플레이윙즈 등의 채널을 운영하고, 네이버, 스카이스캐너, 카카오 등과 제휴를 맺어 일괄(원스톱)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시는 울산공업축제를 비롯한 주요 행사와 축제가 집중되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4~6월 여행을 주목표(타깃)로 울산관광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울산관광 홍보는 투어비스, 현대카드프리비아(PRIVIA) 여행, 네이버, 카카오, 인스타그램 등 주요 온라인 매체를 통해 진행된다. 먼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대왕암 공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태화강 국가정원, 영남알프스)를 중심으로 여행 지역(스폿), 경로(코스) 등을 소개하고, 짧은 영상(쇼트 폼) 홍보 콘텐츠 노출, 핵심어(키워드) 광고, 여행쇼핑 광고 등으로 여행객들의 여행수요를 자극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각
(포탈뉴스) 부산을 대표하는 맛은 어떤 맛일까? 부산시가 부산 맛집 소개로 봄철 국내외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부산시는 부산을 대표하는 맛집과 카페거리 등을 소개하는 '2023 부산의 맛' 가이드 북과 맛집지도를 4개 국어로 제작․발간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맛'은 올해 21년째를 맞이하는 맛집 가이드 북으로 2002년 부산 아시아게임과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해마다 한․영판과 중․일판으로 제작되고 있다.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매년 가이드 북 발간을 기다리는 국내 애독자들이 상당할 뿐 아니라 최근에는 해외 주재 한국대사관이나 관광공사에서도 발간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2023 부산의 맛' 가이드 북에 소개되는 맛집은 163곳으로, 구․군 위생부서, 전문가 집단의 추천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1차로 선정한 다음, 현장평가와 대학교수, 맛컬럼니스트, 인플루언서 등 자문위원 10여 명의 검증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기존의 메뉴 위주의 소개에서 벗어나 맛집의 생생한 모습과 대표와 셰프의 자긍심을 가이드 북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셰프 인터뷰에서는 맛집의 역사와 부산음식의 철학을 엿볼 수 있도록
(포탈뉴스) 부산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부산의 7개 해수욕장, 수영강 나루공원, 영도 아미르공원에서 '2023 상반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거치며,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높아지면서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치유관광’이 각광받고 있다. 부산시도 이러한 흐름에 따라 2021년부터 도심 전면의 바다와 강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부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올해는 ▲노르딕워킹 ▲선셋필라테스 ▲싱잉볼명상 ▲해변요가 4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년 대비 프로그램별 정원을 늘려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매력을 느끼고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 각 1만 원으로 부산시 누리집 모집·참여란 또는 프로그램 예약 누리집 ‘부산해양치유.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잔여분에 대해서는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4월 2일까지 사전 신청할 경우 참가비의 10%가 할인된다. 유규원 부산시 관광마이스국
(포탈뉴스) “아름다운, 그리고 담대한 꿈을 가진 도시 부산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꼭 개최됐으면 좋겠어요!” 전국의 인플루언서들이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 돌아갔다. 부산시는 지난 25일 전국 인플루언서 12명을 부산으로 초청해 ‘정책 추진 현장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단 방문과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팸투어에 참석한 인플루언서는 모두 평균 일 방문자 3천 명 이상의 블로그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팸투어를 통해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박람회 개최후보지인 북항 친수공간과 홍보관, 그리고 임시수도기념관, 흰여울문화마을, 168계단 모노레일 등의 부산의 원도심 명소를 둘러봤다. 인플루언서들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부산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한껏 느꼈으며, 특히 전쟁의 아픔과 그 아픔을 딛고 고도성장을 이룬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부산의 명소들을 둘러봄으로써 고도성장의 압축적 경험과 기술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
(포탈뉴스) 청도군은 지난 25일 청도군의 매력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인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는 도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청도군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사전 예약 단체여행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25일까지 총 30회 운행한다. 주요 노선은 봄·여름·가을 계절별로 청도를 감상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봄에는 꽃을 주제로 각북면과 운문면의 벚꽃로드 코스와 여름에는 야간명소로 유명한 청도읍성과 프로방스 코스, 가을에는 트레킹을 주제로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어 산책하기 좋은 공암풍벽과 운문사 솔바람길 코스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1박2일 코스를 확대하여 청도의 전체 관광지를 돌아보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청도의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이용하는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일정, 이용요금,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여행공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역에서 경남관광 팝업(pop-up)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은 연간 4천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인 서울역에서 경남을 대표하는 봄꽃인 벚꽃을 형상화한 홍보관을 설치하고, ‘봄 기운 충전할 나만의 여행지, 경남’을 주제로 ‘창원 진해 군항제(여좌천)’등 매력적인 경남의 봄 여행지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월에 열릴 하동세계차엑스포와 9월에 열리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수도권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경남도를 찾아가는 장거리 기차 여행객을 위해 시군 관광지 홍보물 및 기념품 제공, 휴대전화 충전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과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실시간 누리소통망(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하여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홍보관을 찾은 곽예진(서울 관악구, 22세)씨는 “진해군항제를 가려고 기차를 기다리다가 경남관광 팝업홍보관을 방문했다”면서, “군항제 외에도 새로운 경남 관광지에 대한 정
(포탈뉴스) 강원도는 산림청에서 선정한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에 선정된 지역 중 최다(多)로 선정됐음을 밝혔다. 걷기 좋은 명품숲길은 산림청에서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여 50년 동안 가꾸어온 산림을 통해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행한 것으로 강원도에서는 최우수 숲길로 선정된 ‘인제 자작나무숲(달맞이숲길)’을 비롯하여 ‘원주 중앙근린공원 숲속둘레길’, ‘정선 항골숨바우길’ 등 10개소의 숲길이 선정됐다. 선정된 숲길은 하루 정도의 산행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아 국민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 중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자연적으로 잘 조성된 숲길이다. 강원도 산림환경국장(김창규)은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에 강원도에서 최다(多) 명품 숲길이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내 82%를 차지하는 산림을 통해 국민에게 다양한 숲길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숲길 진흥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 평택시는 일상 회복에 발맞춘 여행 유행의 변화와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지난 22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평택 시티투어'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택 시티투어'는 기존 토요일 주 1회에서 매주 수·토요일 주 2회로 운영되며, 대상층 확대를 위해 코스 구성을 다양화하고 코스 내에서도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활동을 강화했다. 기존 운영되고 있는 정기 코스는 대중적인 코스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역사․문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가이드형 투어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새로이 운영에 나선 코스는 산업시설 견학 및 체험·전시·행사 등을 연계한 계절별․테마별 코스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평택 시티투어’ 4월 주말 예약은 이미 접수가 마감됐다고 한다. ‘평택 시티투어’가 시작부터 주말 매진 행렬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평택시 문종호 관광과장은 "평택의 구석구석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계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봄철을 맞아 새롭게 꾸며져 운영되고 있는 시티투어는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 관광자원이 주는 여행의 자유로움과 힐링에 교육의 가치를 더한 평택시의 관광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
(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 주관으로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경남관광박람회’에서 홍보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울주홍보관은 ‘울주! 봄향기를 남기다’라는 봄 콘셉트로 작전청 벚꽃길 포토존을 구성해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새해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 △밤이 더 신비로운 빛을 품은 ‘명선도’ △바람도 쉬어가는 곳 ‘간월재’ 등 울주군 대표 관광자원 이미지를 실사 출력해 홍보에 나섰다. 이밖에도 울주 2행시와 룰렛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주군만의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여러 지역에서 울주군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겠다”며 “울주군이 관광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