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3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4기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 24년 인구정책 추진결과 및 25년 추진계획 보고 및 심의, 전문가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 위원회는 일자리·청년·외국인·교육·문화·돌봄·고령사회·주거·통계·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정기·분과 회의를 통해 시정 전반의 인구정책을 점검하고 방향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으로 109개 사업에 3,434억 원의 사업비를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혁신산업 일자리 창출 ▲청년세대 미래보장 ▲사회적 돌봄체계 강화 ▲초고령사회 적응 ▲외국인 유입 및 정착 ▲사회변화 대응체계 등 6대 전략을 중심으로 수립됐으며, 일자리·교육·주거·문화 등 4대 핵심 분야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단기적인 양적 조절 정책보다는 사회경제적 구조 전환에 초점을 맞춰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창원시는 올해 주민등록인구가 100만을 하회하
(포탈뉴스통신) 밀양시 삼문동은 지역 내 26개소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인구 증가 총력전 준비 및 기관단체의 화합을 위해 삼문동 소재 식당에서 기관단체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동정 사항 홍보를 시작으로, 기관단체별 협조 사항 전달과 단체별 행사 안내, 인구 증가 시책 공유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의 주요 인구정책과 함께 실거주 미전입자 발굴 및 전입 협조 방안을 안내했으며, 오는 5월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시의 시책이 지역 사회에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용문 삼문동장은“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는 삼문동 발전의 원동력”이라며“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사천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이 되면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무사증 입국제도를 이용하여 제주를 찾아오고 있고, 그중 일부 관광객이 취업을 목적으로 위장하여 입국한 후 제주도를 이탈하는 등 국경범죄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도-삼천포를 오가는 여객선 오션비스타제주호를 지난 월요일 불시임검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2024년 기준 약 190만 7천명이고 그중 중국인 관광객은 130만 4천359명으로 가장 큰 비중인 68.4%로 차지하고 있다. 전년 대비 무사증으로 입국한 관광객들의 무단이탈과 불법체류자들이 해상을 통하여 내륙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는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사천해경 관계자는 제주 무사증 제도를 악용한 밀입국 등 국경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정보수집 과 외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밀입국 관련 범죄가 의심되는 사람을 발견했을 경우 해양경찰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해경]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교육 활동 보호, 아동학대, 갑질 관련 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친화적 조사를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 공동체의 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해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조사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세부적으로 ▲인권 침해 사건의 정의와 처리 절차 ▲인권위법 기준의 조사 방법 ▲아동·청소년 사건의 특성과 고려 사항 ▲인권위 결정례를 활용한 사안 분석 및 사건 내용 작성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조사의 성격상 조사 대상자의 민감한 정보를 다루다 보니, 사생활이나 명예가 침해될 수 있어 인권 친화적 조사가 당사자에게 존중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공정함과 신뢰감을 높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교육 공동체가 서로 존중하는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창현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학교 구성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할 때 비로소 교육 활동이 보호될 수 있다”라며, “학교 공동체의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도시형 건강리더:걷기동호회’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동호회는 2025년 4월 29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8시에 운영되며, 걷기에 관심 있는 거제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제시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특히 걷기동호회 참여자 중 희망자에 한해 ‘걷기지도자(2급)’양성과정 교육도 제공된다. 해당 교육은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거제시보건소와 연초천 산책로에서 총 16시간 동안 실시되며, 걷기 자세 분석과 지도 실습 등 전문적인 내용이 포함된다. 교육을 이수하면 대한바른걷기협회가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로 자격증 발급비용(5만원)은 본인부담이며, 걷기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나,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이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김영실 건강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대상자 100여 명을 선착순 마감 시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임산부 1인당 친환경농산물 구입비용 30만원(자부담 6만원)을 지원해 임산부의 건강증진, 친환경농가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4. 1. 1.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며, 전년도 사업 수혜자와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은에서 4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이후 신청은 주소지 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공급업체 쇼핑몰 가입 후 친환경농산물, 친환경인증 가공식품, 무항생제 축산물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업 관련 문의는 거제시 농업지원과 식량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복지 · 청소년재단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천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4월 16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우울감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대대적인 청소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선호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청소년이 지내는 공간은 아이의 정서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침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일상을 회복하고 자존감이 향상되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창원시 2050 탄소중립 · 녹색성장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2050 탄소중립 · 녹색성장 위원회는 지난 2월 조명래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환경·에너지·건물·수송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의 심의 · 의결 ·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창원시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계획 ▲24년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에 대해 심의 · 의결했다 제1차 창원시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지자체 관리권한인 건물, 수송(도로), 농축산, 순환경제, 흡수원, 폐기물 부문에서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 대비 40% 감축(온실가스 233만톤 감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시는 국가 기본계획(‘23.4.)과 경남도 기본계획(‘24.4.)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한국환경공단 컨설팅, 전문가 자문 및 공청회 등을 거쳐 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 교방문화 특화관광도시 조성 방안 연구회’는 16일 지역 대표 관광 아이템을 진주교방문화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현장 체험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관광자원, ‘교방문화’라는 서사를 입다 이날 명석면 진주교방음식연구원과 판문동 진주시 장도장 전수교육관에서 연이어 진행된 행사에는 박미경 대표의원 외 박종규·강묘영·오경훈·신현국·양해영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진주시의원들이 참여해 정책 발굴 기초를 다졌다. 박미경 대표의원은 “설명이나 자료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체험을 바탕으로 정책 모색에 나서면서 우리 지역 고유의 교방문화를 중심축으로 삼아 통합적 콘텐츠 재구성 가능성을 가늠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행사를 평가했다. 그러면서 “진주비빔밥, 은장도, 논개 가락지 등 지역적 특수성과 역사적 서사성이 뛰어난 개별 진주 관광자원들이 교방문화와 같은 통일된 맥락 속에 뿌리내리지 못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발전하는 데 동료의원들과 더욱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진주비빔밥과 은장도로 교방문화의 ‘맛과 멋’을 담다
(포탈뉴스통신) 외포 바다마을 작은도서관에서 4월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4월 30일까지 ‘햇살가득, 바람살랑 외포 작은 북캠핑’을 운영한다. 행사 장소는 4월 16일 도서관 2층 야외데크에 설치된 북텐트에서 친구 또는 가족단위 참여자들에게 책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짜여진 프로그램이다. 북텐트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는 ‘텐트 속 힐링 독서’와 주제별로 나만의 보물책을 선정해 기대 평점을 작성해보는 ‘나의 보물책 찾기’가 마련돼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북텐트 사용시간은 오전(06:30 부터 11:30)과 오후(14:30 부터 16:30)로 나뉘어 하루에 두차례 진행되며 외포바다마을작은도서관에 방문해 북텐트 사용 신청 후 이용 할 수 있다. 관련 세부사항은 거제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16일, 경상남도의회 최영호(양산3·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삶을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언)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와 지자체가 보훈대상자의 헌신과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보훈급여 및 수당 등을 지급하고 있으나, 기초생활수급 자격 조사 시 해당 수당을 개인소득으로 간주함에 따라 오히려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불이익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일부 저소득 보훈대상자들은 기초생활수급 혜택을 유지하기 위해 보훈수당을 포기하거나, 보훈수당 수령으로 인해 생계급여가 감소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정치권과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보훈급여금 등의 선택적 포기를 방지하기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조속한 개정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소득평가 기준에서 지자체가 자체 재원으로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제외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는 25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국가보훈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
(포탈뉴스통신) 부전역과 목포역을 잇는 경전선 KTX-이음 주요 노선에 하동역을 포함하여야 한다는 요구에 지역 정치권도 호응하고 있다. 경상남도의회 김구연(국민의힘, 하동) 의원이 발의한 ‘하동역 경전선 KTX-이음 정차역 지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16일 오전 제422회 임시회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 건의안에서 김 의원은 “자연·문화 관광 등을 활용한 지역 발전 필요성이 제기되어 신규 철도서비스 요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광역교통을 통해 국토 균형발전 거점을 조성하여 지역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KTX-이음 정차역으로 하동역을 지정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하동군의 생활 인구는 46만 명으로 등록 인구인 4만 2000명의 10배가 넘는다. 화개장터 벚꽃축제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청학동 삼성궁과 섬진강 등 남해안과 지리산권 주요 관광지들도 하동에 모여 있어 봄가을 관광객들이 붐빈다. 몰려드는 인파를 감당하느라 하동군은 작년 10월부터 하동역을 중심으로 하는 ‘자율주행 농어촌 100원 버스’를 도입해 시행하며 철도 이용객 증가 수요에 대비하고 있지만, 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종철 의원(국민의힘, 산청)이 대표 발의한 '의료취약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공중보건의사 복무기간 단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16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신 의원은 “의료취약지역의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주민들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건의안은 이런 현실을 반영하고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의료취약지역의 핵심 의료인력인 공중보건의사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년에 이르는 장기 복무기간이 지원자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그 결과 의료 인력 수급의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복무기간 단축을 통한 공중보건의사 지원율 제고 ▲의료취약지역의 의료공백 해소 및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신 의원은 “의료취약지역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의료 수요가 늘지만, 인력 부족으로 공중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권혁준(국민의힘, 양산4)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22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현행 조례는 '중증장애인우선구매 특별법 시행령' 제16조 심사기준을 충족한 중증장애인생산품만을 구매 대상으로 한정하고 있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된 장애인생산품은 포괄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권혁준 의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뿐만 아니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까지 우선구매 대상으로 포함하여,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보다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명을 '장애인생산품등 우선구매 촉진 조례'로 변경하여 장애인생산품 전체를 지원 대상으로 명확히 했으며, 우선구매 대상기관을 당초 도 본청 및 소속 기관에서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출연연구원 등까지 확대했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해 수의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을 명시하고, 의무구매 비율을 규정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구매실적 공표, 생산시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최동원 의원(국민의힘, 김해3)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난치병 및 당뇨병 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16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2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난치병 및 당뇨병 학생에 대한 치료비 지원 조항에 존재하던 중의적 표현을 삭제하여 해석상의 혼선을 방지하고, 인용 조문의 오류를 정비함으로써 조례의 명확성과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치료비 지원 범위를 보다 구체적으로 규정하여 적용 기준을 명확히 하고, ▲조례 내 잘못된 인용 조문을 바로잡아 혼선을 해소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개정을 통해 난치병 및 당뇨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동원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제도적 지원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동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오는 2025년 4월 25일 열리는 경상남도의회 제422회 임시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