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도배 및 도색 등 집안 전반의 보수를 진행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주민은 “낡은 집에서 불편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고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명찬 회장과 김서연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천수만 철새그림 그리기대회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일 서산버드랜드에서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와 함께 열린 대회는 초등학생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됐다. 상상화와 경험화, 풍경사생 및 애니메이션 부문이 운영됐으며,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3점, 은상 6점, 동상 9점 등 입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서산 서남초등학교 송민지 학생의 작품 ‘철새와 우리가 천수만에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가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천수만을 배경으로 새와 사람이 서로 다가가고 교감하는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김윤 전(前) 한서대학교 교수는 해당 작품을 두고 “곡선적인 화면구성과 부드러운 색감은 자연과 생명이 이어져 있다는 조화로움을 표현했다.”라며 “새들과 사람들의 표정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아시아 조류박람회의 외국인 참여자들도 관심이 많았던 프로그램이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후위기 적응 대책은 지자체별로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폭염·가뭄·집중호우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에 대해 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체계를 담는다. 참석자들은 보고회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지역의 적응 여건을 분석하고, 부문별 기후변화 적응 대책을 공유했다.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으로 ▲물관리 ▲생태계 ▲국토 ▲농수산 ▲건강 ▲산업 및 에너지 ▲적응주류화 실현 7개 부문, 총 46개의 세부 대책이 도출됐다. 시에 따르면, 기후 취약계층 보호 강화, 탄소중립과 연계한 기후회복력 강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대책이 반영됐다는 평이다. 시는 최종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보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이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부문별 대책이 면밀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12회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시지부가 주관한 제12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돼 총 715점이 출품됐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서산의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21점의 작품이 입상했으며, 입상작 중에서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110점이 선정됐다. 금상은 서산의 역사적 정취와 전통문화를 예술적으로 담아낸 김광진 작가의 ‘병마절도사 부임’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명종대왕 태실, 서산버드랜드 전경, 마애삼존불 역사탐방, 한우와 백로, 해미국제성지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호평을 받아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 입상작 121점은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해미읍성, 간월도, 천수만, 삼길포항, 개심사 등 서산의 대표 관광지와 시민의 일상 속 정겨운 순간을 담은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천안시에서 진행된 ‘2025년 재난응급의료 대응 종합훈련 전국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재난 의료 인력의 대응능력 향상과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16개 시도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 등이 참여했다. 시에서는 충남도를 대표해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을 포함한 신속대응반 4명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예산소방서와 팀을 이뤄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현장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국립중앙의료원은 참가한 팀의 대응 역량을 종합 평가했다. 현장의 초기대응부터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분산 이송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역할 수행 능력과 재난안전통신망 사용 숙련도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함께 참가한 기관과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각 평가에서 준비된 재난 대응 역량을 입증해 내며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완
(포탈뉴스통신) 홍성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11일 홍성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수능일 계기 홍보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는 수험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쉼터 직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수능응원키트를 전달하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수능응원키트에는 시험 당일 유용한 물품(수정테이프, 비타민 등)들이 담겨 있어 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수능을 앞두고 긴장된 마음을 가진 학생들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려움이 있을 땐 언제든 홍성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위기 청소년이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 복지시설로 가정 밖 청소년들의 든든한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홍성군 산림녹지과와 산림조합 직원 30여 명이 지난 11일 서부면 거차리 임야에 발생한 남방차주머니나방 주머니를 제거하는 봉사활동해 눈길을 끌고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편백나무 조림지 중심으로 다양한 수종에 피해를 입히는 남방차주머니나방의 확산을 막기 위해, 나뭇가지에 촘촘히 붙어 있는 나방의 월동 주머니를 가위로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농촌 일손을 돕는 차원을 넘어 미래의 숲을 가꾸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산림 병해충 방제는 우리 숲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림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일손이 부족한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11일,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기리고 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자손인 유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그들의 고통과 희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단순히 한 세대의 아픔에 그치지 않고, 후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유족들은 그들의 삶과 희생을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위문품을 전달했고, 생활여건과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고(故) 독립유공자가 독립을 위해 펼쳤던 활동과 그로 인해 가족들이 겪어야 했던 어려움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였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순국선열의 날은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분들의 희생과 용기를 되새기는 소중한 날”이라며 “유공자와 그 후손들이 사회의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열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독립운동 정신을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항면은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추모
(포탈뉴스통신) 홍성군 갈산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농촌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며 판매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세 마리 토끼 잡기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2일 갈산 농협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회원 및 각 마을 이장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경지 등에 방치된 폐농약 용기류, 폐비닐을 비롯한 버려진 캔, 유리병, 플라스틱 등 각 마을에서 수집한 재활용품 등을 집중 수거하여 종류별로 분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모인 재활용품 등은 깨끗한 홍성 만들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하반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에 배출하고, 재활용품 수집 장려금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입 배부하여 소중한 나눔으로서 면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갈산면의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유종곤 회장은 “면민들이 폐비닐류, 폐농약 용기류 등을 모아두었다가 배출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연중으로 재활용품 수집 및 분류작업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홍성군 소재 업체인 서부농산이 제2회 산림 ESG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여하여 국민투표 후보로 선정됨에 따라, 홍성군은 지역 기업의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서부농산은 미이용 바이오매스 수집·활용 등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업체로, 산불 피해목을 사용해 학교 정원용 잡초예방 우드칩을 제작하여 지역 교육 현장에 제공함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불 상황을 직접 목격했던 지역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정서적 회복과 안정감을 제공하는 데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대국민 투표는 오는 19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산지보전협회 홈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서부농산이 지역 산불피해 목재를 활용해 의미 있는 ESG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며 “홍성군의 우수사례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신규 공동주택 입주를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홍북읍 내포출장소에서 충청남도와 전입신고 홍보부스를 합동 운영하고, 12일에는 집중 홍보 거리 캠페인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홍성군 인구전략담당관,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충청남도 공공기관유치과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내포신도시 인구증가 대응 역량을 결집했으며, 현장에서는 전입신고 절차와 전입세대 지원 안내 등 홍성군 정주혜택을 집중 홍보했다. 홍성군은 이번 전입 홍보를 계기로 입주 초기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정착 만족도와 군민 편의를 높여 지역 활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주택 신규 입주와 정주 여건 개선에 따른 순유입 추세가 이어지는 만큼 전입 초기 정착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면서 “이번 현장 홍보는 정주혜택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정책 정보를 상시 제공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말 기준 홍성군 인구는 100,227명으로 전월 말(100,154명) 대비 73명 증가했으며, 내포신도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의 지역청년 창업기업 ‘광천파도김’과 ‘지씨에프’등 2개 업체가 ‘2025 베트남 하노이 식품, 음료&포장기기 박람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해외에 진출한 2개 업체는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수탁자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창업 및 청년 기업의 성장 촉진,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한‘글로벌 진출 지원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청년 창업기업이다. 광천파도김은 조미김과 K-매운맛이 어우러진 매운맛 김을 선보였고, 지씨에프는 국산 홍삼제품에 홍성마늘을 더한 복합진액 등 지역특산품과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결합한 상품으로 선보였으며, 군은 지역청년 창업가들의 세계 시장 진입을 위해 글로벌 멘토링, 부스임차비, 참가비 등 1개 기업당 총 700만원을 지원하며 사업확장의 방향성을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2개 업체(라킹진도, 온누리)의 호치민 박람회 참가에 이어서, 금년에도 2개 업체의 참가를 지원하여 홍성군 청년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이 젊은 도시 내포신도시에 발맞춰 임산부의 접근성과 편의를 위해 기존 홍성읍에 방문해서 받았던 임산부 등록·관리를 홍북읍에서도 상시 가능하게 개편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지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그간은 홍성읍에 소재한 홍성군보건소에서 임산부 관리를 전체적으로 해왔으나, 홍북읍 거주 임산부 비율이 점차 증가함으로 홍북읍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8월부터 주 1회 임산부 등록·관리를 3개월 운영해 왔으며 11월부터는 상시 운영으로 전환했다. 2025년도 10월 말 기준 우리군 임산부 등록 누적인원은 501명(2025. 1. ~ 10.)으로, 이 중 64.2%인 321명이 홍북읍에 거주하고 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등록 건수 301명 대비 20명 증가한 것이다. 홍북읍은 지난 7월 기준 20-64세 인구 비율이 64%에 달하며 젊은 인구가 집중된 지역으로, 향후 임산부 수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홍북읍 임산부의 접근성과 편의성 강화를 위한 조치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임산부 등록·관리 내용으로는 ▲임산부 등록 ▲임산부 산전검진 쿠폰(풍진, 초음파, 기형아 검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충남미술관의 특성화 전략과 차별화된 미술관 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7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아트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트포럼은 국내 미술 현장과 학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분야별 미술 전문가를 초빙해 충남미술관 정체성 확립 및 미술관 운영 방향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 예술계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도 관계 공무원과 각계 전문가, 지역 예술인,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아트포럼은 영상 상영, 발제, 종합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1부 발제자는 이나연 전 제주도립미술관장, 변지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안미희 전 경기도립미술관장으로, 각각 △뿌리 내리고 함께 자라다: 지역작가와 생태미술관 △충남미술관의 운영 방향 △충남미술관의 소장품 수집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2부 발제자는 심상용 서울대 미술대학 교수, 정일주 월간 퍼블릭아트 편집장, 권남희 뮤지엄교육연구소 대표이며, 각각 △예술과 생태의 공진화를 위한 미술 전시 및 콘텐츠 기획의 이론과 방법론 △미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2024-2025년) 겨울철 도내에서는 대설로 인명피해 1명, 재산피해 204억원이 발생했으며, 한파로는 한랭질환자 19명, 동파피해 101건이 발생했다. 이에 도는 올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한층 강화된 사전 대비와 현장중심의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먼저, 대설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상황 단계별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운영한다. 겨울철 재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한 555곳은 집중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해 나간다. 전통시장, 노후주택, 패널 구조물(PEB),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총 31곳도 중점관리 구역으로 지정했으며, 거주자 1723명 중 1440명을 우선 대피 인원으로 사전 지정해 신속한 대피와 통제가 가능하도록 대비했다. 민·관 협력체계인 ‘충남 세이프존(SAFEZONE)’을 중심으로 마을 단위 대피소를 지정하고, 취약계층의 대피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