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가 창업 혁신 도시이자 ‘기업가정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유성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2025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 포상’ 단체 부문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11월 셋째 주 ‘세계기업가정신 주간’을 맞아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동시 개최되는 축제와 연계한 한국 행사의 개막에 맞춰, 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개인·기관을 선정해 진행됐다. 유성구는 ‘창업 혁신’을 구정 핵심인 4대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어궁동(어은동·궁동)을 중심으로 과학 기술과 문화를 결합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유성구는 ‘어궁혁신포럼’을 통해 지역 혁신 주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스타트업, 창업 관계 기관, 예비 창업 기업 등을 대상으로 ‘어궁 스타트업 커피챗’을 운영해 스타트업 간 협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기업가정신 특강, 실전 모의 창업 교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1월 19일 전 직원이 전북 군산 일원에서 소통·힐링을 위한 ‘우리 함께 청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공감 토크 및 직원 간 연대 다지기 등 공감·소통·힐링을 통한 사기진작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은 약속입니다, 청렴한 세상 다 같이 만들어요, 청렴은 노력이 아닌 생활이다’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청렴 실천을 다짐했으며,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무실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워크숍으로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이번 청렴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배려하고 화합하여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산내초등학교가 11월 20일 공간재구조화 조성공사를 준공하고, 학생중심의 미래형 학습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이상 노후된 학교를 미래형 교수·학습을 위한 스마트한 학습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산내초등학교는 총사업비 약 72억 원을 투입해 백목련동 1~3층 전면 리모델링 및 소나무동 도서관·시청각실 등 특별교실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유 공간을 확충했으며, 내진보강 및 석면철거공사을 함께 실시함으로써 학교 공간활용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산내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주요 특징은 학생 주도형 수업을 위한 전자칠판 도입 등 스마트한 교실, 독서·미디어를 활용하여 AI 교육이 가능한 500㎡ 도서관, 체험·프로젝트 기반 수업이 가능한 3실 규모의 멀티미디어 시청각실 등으로 학교 공간을 전면 재구성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종희 시설지원과장은“산내초 공간재구조화사업은 미래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학교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기관장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제작한 ‘청렴엽서’를 배포해 교직원과 학생 및 학부모, 인근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감성 청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형식적인 청렴 홍보에서 벗어나 예술과 감성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관장의 감성을 담아낸 사진 촬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참여형 청렴홍보의 좋은 사례로 청렴의 의미를 따뜻하고 공감있게 전하는 데 의미가 크다. 배포되는 청렴엽서는 기관장이 그동안 촬영한 자연과 풍경 사진 중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작품으로 선별하여, ‘순수한 마음이 꽃이 되어, 청렴의 향기를 남깁니다’,‘맑은 물에 비친 단풍처럼, 청렴은 숨김없는 마음에서 피어납니다’ 등 청렴 메시지를 담아 제작했다. 행사기간 동안 전 직원과 유관기관이 청렴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기관 1층 현관에서는 주말 과학체험을 위해 방문하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청렴엽서를 배포하여 체험 참여와 청렴 캠페인 취지를 동시에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청렴엽서를
(포탈뉴스통신)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 1일까지 동부 관할 사립유치원 7개원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교육지원청-소방서 간 협동으로 진행되며 소방계획 수립·시행여부, 소방시설 법정점검 이행 여부, 소방훈련 실시 현황 및 피난·방화시설 관리상태, 긴급차량 자동진입 구축 여부 등 유치원 전반의 소방안전 수준을 점검한다. 특히 소방차 진입 가능 여부를 119안전센터가 차량을 운행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여 점검하며, 개선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소방서의 조사결과를 상호 교차 검토하여 점검의 정확성을 높이고, 필요 시 소방시설 강화나 진입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유아 교육기관의 안전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이번 소방시설 점검으로 사립유치원의 화재안전 취약요인을 면밀히 확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교원연수 '중구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중구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교원들이 지역 자원을 교육 현장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교원들은 중구 근대문화유산 투어를 통해 근현대사전시관, 옛 대전형무소 터, 테미오래 등을 탐방하며, 지역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원들의 애향심과 지역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보존하는 교육적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앞서 지난 10월 29일에는 ‘보문산 자락의 역사와 문화 투어’를 주제로 1차 교원연수가 진행됐다. 1차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이 함께 참여하여, 보문산 치유의 숲, 무수동 유회당,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 등을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인물, 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교원들은 현장에서 지역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지역의 전통과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현장의 채용업무 경감과 교육공무직원의 휴가 등 복무상황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기간제 교육공무직원 인력풀을 공개모집한다. 모집 직종은 교육복지사, 돌봄전담사, 교무행정실무사(교무·과학·전산·행정), 교무행정늘봄실무사,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특수교육실무사, 영양사, 조리실무사, 당직실무사, 청소실무사 10개 직종이며, 2026년 한 해 동안 활용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12월 1일 ~ 12월 3일 3일간 방문 접수를 받으며, 대리인 접수도 가능하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인력풀 모집으로 학교에는 행정업무 경감 및 신속한 결원 대체 채용에 도움을 주고, 근로자에게는 자유로운 휴가제도를 사용하도록 지원하며, 구직자에게는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정현숙 행정과장은“기간제 교육공무직원 인력풀 운영으로 교육활동 현장에서 검증된 인력의 적기 채용과 더불어 업무경감을 통한 교육지원활동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근로자, 구직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서로 상생하는 교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0일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와 함께 3‧8민주의거 기념관에서 ‘3‧8민주의거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3‧8민주의거 65주년을 기념하여 자유와 정의를 외쳤던 대전 학생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교사들이 민주의거 정신을 교육 현장 속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연수는 대전 지역 초·중·고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와 대전시교육청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3‧8민주의거의 교육적 가치, 현장 수업 사례 공유, 참여세대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현장 중심형 연수로 운영된다. 특히, 교사 유한상(대전고)과 김석중(동방고)이 진행하는‘수업 속에서 살아나는 3‧8민주의거’세션에서는 수업 속에서 민주의거 정신을 구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청란여고 문철호 교장은‘우리가 만드는 민주의거 교육’을 통해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소개한다.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이양희 회장과 함께하는‘참여세대와의 대화’에서는 당시 민주의거 참여 세대와 교사들이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연말 취약시기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대비하여 학교 현장의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학년도 도박예방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도박예방교육 담당교사 320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전문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이승희 센터장(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은 청소년 도박문제 이해와 사례관리를 주제로 청소년 도박의 양상 변화와 고위험군 학생 대응 사례를 소개했으며, 주신숙 교육복지사(대전대문초)는 도박문제 조기발견 및 예방교육의 실제'를, 이정우 교사(대전봉명중)는 도박예방교육 운영학교 사례나눔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예방교육 및 치유지원 방안을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학생들의 도박 위험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연말 취약 시기에 대비하여 학교 차원의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8일 관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지원장학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반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고, 중등 장학 활동과 관련된 정책에 대한 이해 및 학교 간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인공지능 시대, 학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방향’을 주제로 한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의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 및 학교 교육과정 연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전략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다음으로는 학교의 주요 교육활동 영역인 장학 활동, 교실 수업 개선, 학생 평가, 독서 인문소양 교육, 미디어 교육, 고교 역량 강화 사업, 기초학력 보장 등에 대해 담당 장학사들이 사업 핵심 사항 및 올해 추진 성과와 내년도 사업 방향을 안내했다. 이어 그룹별로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나누며 토의 토론 방식으로 상호 간 협력적 성장의 기회를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현안을 공유하면서 학교 교육력을 높일 수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연구회’는 1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형 개인맞춤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 및 거버넌스 구축’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회장인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본 연구가 단기적으로는 ‘대전 시민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밑거름이 되고, 장기적으로는 대전시 정신건강 정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보고회를 시작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장인 김민숙 의원을 비롯해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 조원휘 의원(국민의힘, 유성구3)이 참석해 연구 용역 수행을 맡은 강태원 교수(충남대학교)로부터 연구 용역 추진 상황 등에 대한 발표를 청취했다. 연구 용역의 수행계획과 전체적인 방향을 다루었던 착수보고에 이어, 이번 중간보고에서는 구체적인 연구 내용이 제시되고, 추진 상황이 보고됐다. 특히, △‘대전형 개인맞춤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 및 거버넌스 구축’에 필요한 대전 시민의 정신건강 데이터 분석, △싱가포르, 호주, 일본 등
(포탈뉴스통신) 대전에서 사흘간 개최됐던‘제23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가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한중일의 지속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성황리에 성료됐다.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는 환황해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0년‘아세안(ASEAN)+3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2001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 정부가 매년 교대로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이 개최하는 해로 대전에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 베이징 등 지방정부와 일본 규슈, 후쿠오카 등 한․중․일 3국의 산업부처 관계자와 기업인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환황해 경제권의 성장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바이오헬스케어‧과학기술(AI)’분야와‘경제‧기술 교류’분야에서 3국 간의 협력 방안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바이오헬스케어‧과학기술(AI)’에서는 대전에 위치한 배재대학교 생명공학과, 중국 장춘시 바이오의약성, 일본 ㈜아이루 등 기관․기업이 탄소복합소재 기술, 첨단산업, 공급망 협력, 인공지능 기술 등 3국의 공동 당면 과제에 관한 협력 방안 등이 제시했다. 아울러,‘경제‧기술 교류’를 위해서 한국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연말을 맞아 관내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에서 12월 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연말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강좌와 온라인 북 큐레이션으로 구성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나만의 반려식물, 토피어리 만들기’와 초등 1~4학년 대상 ‘진짜 같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비누 만들기’ 등 두 강좌로 진행된다. 또한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첫눈을 기다리며 읽는 책들'을 주제로 한 온라인 북 큐레이션을 함께 운영해 계절에 맞는 도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문의는 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 어린이도서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 대전유성경찰서와 20일 동부경찰서 소속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 및 일반직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양대 국방경찰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한, 전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김익중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한 집합교육으로, 국가인권위원회 경찰 인권 관련 결정례 및 청탁금지법, 112 치안만족도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교육에 앞서 「인권․청렴 자가진단표」를 체크해 간과할 수 있는 일상적인 직장 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리플릿을 배포하여 청렴 관련 제도 및 법령 숙지로 위반‧과오 사례를 방지하도록 홍보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찰관 직무 수행 중 시민 인권 보호의 중요성과 공직자로서 스스로에게 청렴은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인권‧청렴교육과 홍보가 생활 속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현장 경찰들의 인권․청렴의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경찰이 될 수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예방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박문수) 소속 강사들이 17일 대전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24개교 3,300명이 대상이다. 지난해 15개교에 비해 9개교가 늘었고, ‘부동산 계약 기초용어, 계약 단계별 유의사항, 피해발생 시 대처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은 대학 진학 과정에서 사회 초년생으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스스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에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대전시는 이 밖에도 지난 4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공인중개사 연수교육과 연계하여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추진하는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청년층 전세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청년이 머무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