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2일간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2025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 거점캠프, 한솥밥봉사단과 중부발전서비스㈜, K-Water 기술㈜, 시설관리공단 등 1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명절 음식은 송편과 4가지 전으로 구성됐으며, 정성이 가득한 음식들은 읍면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각 세대에 전달됐다. 강희준 센터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함께 해준 보령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로 더욱 풍성하고 든든한 한가위가 될 것이며, 이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전 직원이 매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을 위한 맞춤형 과정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젠더교차연구소 전지희 소장이 진행했으며, “평등하고 안전한 일상! 말해도 괜찮아요”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직원의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해 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서로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지난 26일 18시부터 청양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2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5년 하반기 추석맞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청양군이 특별재난지역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며 국비 지원이 확정된 데에 따른 후속 조치다. 기존에는 10% 선할인만 적용됐으나, 이번부터 10% 후캐시백이 추가돼 상품권 종류에 따라 최대 2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00만 원 구매 시 처음엔 10만 원이 선 할인되고, 전액 사용 시 10만 원이 캐시백 돼 총 20만 원 혜택이 제공된다. 모바일‧카드형 청양사랑상품권은 10% 선할인과 10% 후캐시백이 모두 적용돼 총 2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지류형 청양사랑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선할인만 적용된다. 카드형은 모바일과 연동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적립된 캐시백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의 보유 금액 메뉴에서 내 지갑 상세를 선택한 뒤 캐시백 ON 설정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해당 메뉴는 캐시백이 실제로 적립된 이후에만 활성화되며,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이 지난 29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금 모금 활동을 위해 충남 축산기술연구소에 방문헤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 축산기술연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양군의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된 다채로운 답례품들을 소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참여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특히, 군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부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기부 참여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청양군의 정성과 품질이 담긴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어 기부자와 지역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홍보를 이어갈 것"이라며, "청양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전국한우협회 청양군지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9일 한우 불고기거리 100kg(35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청양군지부는 매년 명절마다 어김없이 한우 나눔을 이어오며 대표적인 이웃사랑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설 명절에도 불고기거리 90kg(330만 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올해 4월에는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농가를 돕기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조사료와 성금 552만 원을 전달하는 등 전국적인 상생 활동에도 앞장섰다. 박범순 지부장은 “청양 한우는 군민 모두가 함께 가꿔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명절 때마다 나눔을 이어가는 것은 협회의 사명이자 기쁨”이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매년 빠짐없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한우는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조리된 뒤 청양군사회복지관에 배부돼 취약계층 주민들의 명절 음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스마트농업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총사업비 31억 5천만 원 중 70%에 해당하는 22억 원의 국비를 확보,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에 탄력을 받게 됐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공모 신청 이후 9월 현장 평가와 대면 발표 심사를 거쳐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확보된 예산으로 청양읍 벽천리 443번지 일원 6ha 부지에 4.51ha 규모의 온실과 지열 냉‧난방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인프라는 현재 추진 중인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긴밀히 연계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열 에너지를 활용하면 냉‧난방 비용 등 주요 경영비가 크게 절감돼 농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완공 후에는 청년농업인에게 온실을 임대해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세대 교체와 청년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 효과가 전망된다. 남윤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선정으로 군비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의 칠갑마루 통합마케팅이 청양군농협조공법인 출범 이후 6개월 만에 실적 100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산물 유통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양군농협조공법인은 청양군 내 지역농협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칠감마루 통합마케팅의 핵심 주체로, 농산물 판로 확대와 유통 효율화를 목표로 올해 3월 출범했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청양군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칠갑마루’를 적극 활용해 대형 유통업체 직거래와 온라인쇼핑몰 유통망 강화에 주력했다. 그 결과 9월 23일 기준 104억 원을 기록, 법인 출범 전 같은 기간 대비 52.8% 증가했다. 청양군농협조공법인은 그동안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5월부터 수도권 하나로마트에 블루베리·수박·멜론을 공급했으며, 8월 건고추 수확기에 맞춰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에 직거래 공급을 추진했다. 9월에는 온라인 고추특판 프로모션, 고추 구기자 축제 판매장 운영,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서울 창동점과 대전점에서 직거래 행사 등을 열어 고추·멜론·샤인머스켓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지난 9월 26일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 직원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소속 강사가 진행하며, 강사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생생하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부여군 관계자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인구 대비 장애인 비율이 가장 높은 부여군의 특성을 반영하여 진행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모두가 함께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부여군은 올 10월까지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3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추석 연휴와 백제문화제 행사 개최로 유람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유선 및 도선 사업법 제26조 제1항 규정에 따른 유선 사업자에 대한 중앙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부여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관내 유선 사업자인 부여유람선 소속 선박 5척과 선착장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하게 확인했다. 점검 결과, ▲인명구조용 구명부환의 반사판 및 스탠실 교체 ▲구명부환 분산 배치 권고 ▲소화기 위치 표시 등 일부 보완 사항이 지적됐으며, 부여군은 명절 전까지 해당 지적 사항을 신속히 보완·확인하여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추석과 백제문화제 기간 중 많은 관광객이 유람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유람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지난 9월 26일 군수실에서 제71회 백제문화제 보조 상표 후원식을 열고, 국내 대표 주류기업인 하이트진로(주)와 함께 축제 성공을 위한 상생 협력의 자리를 가졌다. 하이트진로(주)는 전국적으로 판매되는 자사 제품에 제71회 백제문화제 특별 보조 상표를 부착해 약 600만 병을 유통한다. 이를 통해 지역 축제가 전국 단위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고, 백제문화제의 인지도와 위상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하이트진로(주) 홍봉희 특판대전지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백제문화제가 전국적으로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내 대표 기업의 관심과 후원이 백제문화제를 한층 더 풍성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이끄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로 71회를 맞는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부여군 일원(백제문화단지, 구드래, 시가지 등)에서 성대하게 열린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지난 26일 제23회 홍산대첩문화제가 홍산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홍산대첩문화제 운영위원회는 1376년 고려 우왕 2년, 최영 장군이 이끄는 고려군이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일대에서 왜구를 무찌른 '홍산대첩'을 기념하고, 무명 장졸의 넋을 추모하고자 2003년부터 개최되어 온 전통 행사이다. 행사는 최영 장군과 무명 장졸의 넋을 위로하는 씻김무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이어서 진행된 홍산대첩 제례를 통하여 경건한 마음으로 최영 장군과 전몰 장졸들을 추모했다. 이어 ▲홍산주민자치동아리팀의 축하공연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축하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풍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꿈자람지역아동센터의 드론으로 촬영하는 사진 촬영전,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의 수지침과 발 마사지 봉사 등의 활동을 함께하며, 제23회 홍산대첨문화제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장과 동시에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구남청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용맹하게 분투한 최영 장군과 무명 장졸들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이 가을의 중심에서 책 향기를 가득 채운다. 부여군과 충남도립대학교 RISE 사업단은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관북리 유적 일원에서 ‘제1회 부여 북페어(Book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 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독서 문화 진흥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최근 젊은 세대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텍스트힙(Text Hip)’ 트렌드를 반영했다. 텍스트힙은 책 읽기를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세련된 삶의 방식으로 즐기는 새로운 흐름이며,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기폭제가 됐다. 북페어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김현철의 북토크가 열리며, 신동엽 문학관이 심사에 참여하는 주부 대상 글짓기 대회 ‘엄마 백일장’이 이어진다. 저녁에는 윤인구 아나운서, 안지환 성우, 가수 엄지애가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무대 ‘시 익는 밤, 시 읽는 밤 – 노래가 된 시’가 준비돼 있다. 둘째 날에는 『퇴직, 일단 걸었습니다』의 저자 조정선 전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오는 10월 2일 정림사지 일원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한국의 12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며 찬란했던 백제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사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그 뜻깊은 순간을 지역 주민을 비롯한 많은 이들과 함께 기념하고, 10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10년,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뜻을 다지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식전 행사로는 세계유산의 빛나는 가치를 국악으로 표현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세계유산의 빛, 백제의 소리’ 공연과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전에 개최된 부여군 어린이 세계유산 그리기 대회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공식 행사로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축하 퍼포먼스와 정림사지 오층 석탑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미디어아트 공연이 펼쳐지고, 이후 인기가수인 10CM와 국카스텐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축하 메시지를 작성해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이 대표적 산림 해충인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덕산권역 방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제 전략을 마련해 소나무림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지역 산림 생태계 보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23년에 대술권역 방제 기본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올해는 덕산권역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감염목·고사목·의심목에 대한 정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동시에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 특성과 전파 경로를 분석해 병해충 확산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특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항공·지상 방제 △예방나무주사 △고사목 제거 등 단계별 방제 전략을 마련하고 산주 및 주민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해 방제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이번 계획은 단기적 방제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산림 관리와 복원 방안까지 포괄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 방제 체계를 도입해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군은 산림 자원의 보전은 물론, 지역 생태계 안정화와 관광·휴양 자원으로서의 산림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예산읍 예산리 122번지 일원에 추진하는 예산공원 조성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2단계 제1기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총사업비 21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그동안 도시공원으로 지정됐지만 활용이 제한적이던 미조성 공간에 숲 복원을 위한 수목을 식재하고 다목적구장과 산책로를 조성해 주민들의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또한 기존 산책로와 편의시설을 정비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가로등과 폐쇄회로(CC)TV를 새롭게 설치해 주민 안전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공사 기간 동안 다소 불편이 있겠지만 주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예산공원을 주변 도시숲과 연계해 많은 주민이 찾는 명품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공원 인근에는 봉대미숲, 주교도시숲 등 다양한 도시숲이 함께 조성돼 있어 도심 속 녹지축을 형성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