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해군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태)은 지난 25일 남해독일마을 광장에서 ‘가가호호 홍보형 기획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가호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남해군의 대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가족 단위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서로의 관계를 회복하며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감수성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홍보형 기획사업에는 약 160여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체험형 문화예술체험과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즐기며 남해의 가을 정취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현장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하는 등, 향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재단 관계자는 “가가호호는 가족이 함께 예술을 매개로 일상의 행복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월 27일, 이순신바다공원에서 ‘남파랑길, 함께 걸어 더 가까워진 우리’란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해군 내 장애인과 그 가족, 비장애인 등 약 270여 명이 참여해 이순신바다공원 일대의 남파랑길 46번 코스 일부, 약 2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했다. 걷기 행사 외에도 보물찾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무대에 올라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통합사회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4년째 꾸준한 참여를 해온 A기관 이용자(28, 여) 씨는 “저는 걸으면서 보는 풍경이 좋아서 계속 참여했어요! 보물찾기도 재밌고 올해에는 장기자랑도 신나게 참여하고 마술쇼도 재미 있었어요” 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응원하고, 걸으며 성취감과 즐거움, 자신감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오는 2025년 11월 29일 남해스포츠파크 조각공원에서 ‘2025 남해 트레일레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해군이 주최하고 ㈜락앤런이 주관하며, 참가자 접수가 진행 중이다. ‘2025 남해 트레일레이스’는 남해의 대표적인 산악지형과 아름다운 해안길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12KM와 24KM, 두 개의 코스를 운영한다. 12KM 코스는 남해스포츠파크를 출발해 가물랑산과 작장리방파제를 경유한 후 다시 스포츠파크로 돌아오는 경로이며, 24KM 코스는 이보다 더욱 다양하고 도전적인 구간을 포함한다.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출발해 가물랑산, 물야산, 수리봉, 망운산, 작장리방파제를 거치는 이 장거리 코스는 남해의 청정 자연과 역동적인 산악 경로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락앤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코스도 확인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포탈뉴스통신) 남해 팜프라가 주최하고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후원하는 ‘NAMHAE 250KM 트레일러닝 프로젝트’가 오는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6박 7일) 남해 전역을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정식 대회 개최를 앞두고 추진되는 시범 운영 프로그램으로, 약 30명의 러너가 남해의 산과 바다, 들판, 마을을 가로지르며 총 250km를 달리게 된다. 이번 트레일러닝은 남해섬을 한 바퀴 도는 7개 구간, 총거리 250km, 누적고도 8,700m의 코스로 구성됐고 참가자들은 각 스테이지별로 30~60km를 달리며, 남해 곳곳의 캠핑장에서 야영하며 여정을 이어간다. 출발지이자 체크인 장소는 상주면 두모마을 ‘팜프라촌’으로, 11월 22일(토)에는 참가자 오리엔테이션과 레이스 브리핑이 진행될 예정이다. ‘NAMHAE 250KM’는 단순한 달리기 행사를 넘어, 자연·사람·지역이 연결되는 새로운 여행 문화를 제안한다. 트레일을 함께 달리며 나누는 대화, 마을 주민들의 환대, 로컬 셰프가 준비하는 한 끼의 식사는 남해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
(포탈뉴스통신) 고향 남해로 돌아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실험적 지원 프로그램인 ‘남해 유턴인재 육성지원 사업’이 6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남해를 떠나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을 ‘유턴인재’라 설정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사업에는 다양한 배경의 참여자들이 남해에서의 삶과 일을 결합한 창의적 시도를 선보였으며, 총 5개 팀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먼저 대상을 받은 해성필렛 박현석 대표는 고향인 미조면으로 돌아와 가두리 양식장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성필렛’이라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기존 생물고기 중도매에서 벗어나 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닿는 유통 혁신형 필렛 (손질 생선) 사업으로 확장하며 지역 수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우수상 수상자 산토건축 문주원 대표는 서울에서 대학과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남해의 매력과 가능성을 발견해 귀촌을 결심했다. ‘남해다움을 담는 건축’을 목표로 사람과 시간, 지역을 잇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단감 탄저병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재해로 인정되도록 건의하기 위해 시군별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벼 깨씨무늬병 피해는 18개 시군 4,960ha로 추산된다. 벼 깨씨무늬병은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피해 현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농약대, 대파대, 생계비,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이자감면 등이 지원된다. 최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단감 탄저병과 가을배추 무름병도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시군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피해 면적이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지원 기준인 시군당 50ha 이상일 경우, 농업재해로 인정을 건의할 예정이다. 농업재해로 인정되면 농약대, 대파대 등 복구비 지원이 가능해지며, 국비 지원 요건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도와 시군 자체 지원을 통해 농업인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곤 도 농정국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농업인들의 철저한 방제를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대규모 사회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7일 오후(14시) 사천시 항공우주박물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재난대비 재난대응체계 종합훈련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조류 충돌로 회항 중이던 항공기가 사천공항에 불시착해 활주로가 파손되고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경남도와 사천시가 공동 대응하는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먼저, 경남도는 재난 발생 상황을 접수하자마자 신속히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도청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 포함된 도 17개 부서와 경남경찰청·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한국전력경남본부·사천소방서·사천경찰서 등 6개 유관기관은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각자의 임무를 수행했다. 재난안전통신망으로 경남도 재대본(창원)-사천시 재대본(사천)-사고 현장(사천)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상황을 공유하고 화재진압·구조·대피 활동을 했다. 사천시 유관기관 자원봉사자·대한적십자사 등도 구호·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제9회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MATOF 2025’는 첨단 제조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대표 스마트팩토리 전문 전시회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남관광재단·(사)경남로봇산업협회·(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국내외 105개 기업의 318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미국·중국·독일·일본 등 9개국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선도기업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산업로봇, 제어계측,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MOZART’의 라이브 데모 버전과 최신 기능을 공개하고, 실제 제조 현장 데이터를 활용한 운영 효율화 전략과 최적화 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MOZART’는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기반의 공급망 계획 솔루션이다. 도내 산업로봇 전문기업 ‘로볼루션’에서는 고객 맞춤형 로봇을 설계·제작하는 기술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7일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 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병원선을 활용한 계절성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취약 도서 지역 주민에게 찾아가는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하여 접종률을 높이고, 계절성 독감 등 감염병의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 병원선은 지난해 전국 병원선 최초로 계절성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해 통영시 한산면 10개 마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88명에게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올해는 접종 대상을 4개 시군 14개 도서 마을 약 44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백신은 각 지역 보건소에서 병원선에 공급되며, 병원선 정기 순회진료 일정에 맞춰 선내 또는 마을회관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접종 후에는 병원선 의료진과 마을 이장, 보건소 담당자가 긴밀히 협력하여 이상 반응 여부를 모니터링하며, 중증 이상 반응이 발생 시에는 신속한 조치를 위해 소방서와 연계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계절성 독감 예방접종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2027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오후 2시 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경남형 통합돌봄 유관기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설명회에는 도내 복지, 노인, 장애인, 가족, 아동,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통합돌봄 관련 기관장과 실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경남형 통합돌봄 체계와 유관기관들의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피켓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을 통해 "칸막이 없는 돌봄"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본 행사에서는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과 서비스 설명 ▵유관기관 협조 요청 ▵유관기관 역할과 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남형 통합돌봄‘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대응해,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일상생활 지원부터 건강, 보건, 요양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 및 돌봄서비스 설명 이외에도 ▵통합돌봄 안내창구 설치 ▵돌봄대상자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24일 거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서는 가정과 학교에서 전기·수도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현금으로 인센티브를 받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소개하며 직원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제도 취지에 공감하며 전 직원이 제도 가입에 적극 동참했다. 아울러 시는 학생들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행사 확대를 요청하고, 시청에서도 적극 협조할 방침임을 밝혔다. 거제시는 지난 22일부터 소방서와 경찰서 등 관내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관별 현장 접수와 맞춤형 홍보를 통해 제도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지난 25일,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에서 씨글라스 체험과 함께 폭력예방 인식 설문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씨글라스 액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버려진 유리조각을 활용한 작품을 만들면서 환경보호와 재활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바닷가에 버려진 병 조각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앞으로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면 안 되겠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제폭력·스토킹예방 인식 설문을 모의고사 방식으로 진행하여 일상 속 폭력 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수준을 점검하고, 예방 및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교제폭력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문항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어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중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 대상 양육 태도검사 신청을 받았으며, 오는 11월 4일‘부모양육태도 검사’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지난 26일 양산시가족센터와 양산외국인노동자의집 주관으로‘제11회 2025 지구촌마을여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나라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어린이 난타공연, 매직버블쇼, 전통춤공연, 미니운동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약 1,500여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네팔, 동티모르,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카메룬, 캄보디아, 필리핀, 한국 등 총 15개국의 부스가 운영되어 각국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지구촌마을여행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따듯한 양산시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덕한 양산시 가족센터장은 “이번 축제가 다양한 문화가 존중받고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고,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웃고 나누어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제3회 양주 어르신 한궁대회'가 양주동 문화체육회(회장 이세현)의 주관으로 10월 26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양주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5 양주동 한마음 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써 본행사 일주일 전인 10월 26일에 실시됐다. 양주동문화체육회와 양주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대회 홍보를 위해 행사개최 전 관내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대회 일정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궁은 실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집중력 향상과 치매예방 및 전신 운동 효과가 높아 어르신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아 이번에 개최된 한궁대회에 양주동 관내 12개동의 경로당 회원들이 다수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김재연 양주동장은 “이번 대회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로당을 중심으로 활기찬 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양주동 한마음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년 양주동 한마음 축제'는 오는 11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중부초등학교에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입산통제·등산로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5월 15일까지 지역 내 산림 11.7%인 4,147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16개노선 75.2km의 등산로도 폐쇄함으로써 산불예방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또한, 시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입산 길목 및 등산로 주변에 입산통제를 알리는 깃발과 현수막 등 홍보물을 게시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나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구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불가피한 사유로 해당산림에 입산하고자 할때에는 사전에 양산시로부터 입산허가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지역 내에 소재한 모든 산림에서는 화기 및 인화·발화물질 소지가 원천 금지된다. 김철환 양산시 산림과장은“내년 봄까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위험이 커지고 있다.”며“입산통제구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차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