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4월 한 달을 ‘부처방문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부서별로 관계 부처를 방문하여 신규사업 설명과 협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별로 중점 메시지와 설명자료를 촘촘히 보강하여 설득력 있는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2026년 국가 예산확보 로드맵’에 따라 예산편성 전 주기에 걸쳐 단계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국장급 간부와 기획예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 예산확보를 위한 부처 단계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부처 협의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논의된 2026년도 부처 대응 주요 사업은 총 17건으로, 산업·에너지·관광·수산·복지·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국비 확보가 절실한 시의 핵심 전략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참석자들은 특히 정부의 2026년도 예산편성 ‘부처 안 편성 시기’에 발맞춰, 시 주요 사업을 중앙 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국비 반영을 선제적으로 끌어내는 실무 중심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4월 부처방문 이후에
(포탈뉴스통신) 군산 예술의전당(이하 ‘예술의 전당’)이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매력을 더하기 위해 특별한 꽃장식을 선보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예술의전당은 4월 초, 웨이브 페츄니아 약 500본을 대공연장 앞 계단에 심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꽃장식은 음악을 상징하는 ‘높은음자리표’ 형태로 디자인하여, 공간의 예술성과 봄의 생동감을 동시에 표현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꽃장식은 예술의전당을 찾는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의 역할을 고려하여 조성했으며, 실제로 시민들이 예술의 전당을 찾아와 꽃 사이에서 봄날의 추억을 담으며 한때를 만끽하고 있다. 이번 봄꽃 조성은 시민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전하고, 예술의전당이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일상 속 감성과 쉼표를 선사하는 공간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도심 속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더한다는 점에서 시민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심종완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이번 봄맞이 꽃장식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멈춰서서 계절을 느끼고, 문화 공간에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전국의 ‘드립력 만렙 고수’들을 모집한다. 시는 4월 25일까지 군산 k-관광섬 공식 인스타그램(gunsan_k_island/군산 k-관광섬) 계정에서 신춘문예 온라인(SNS)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군산 K-관광섬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K-관광섬 다달이 이벤트' 중 두 번째로, 3월에 진행한 ‘이 섬 알고 있섬?’ 초성 맞추기 행사에는 총 3,527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얻었다. 4월 기획 행사는 말도, 명도, 방축도 3개의 섬을 주제로 신춘문예를 진행한다. 신춘문예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 만점인 초단편 시 공모전으로 유쾌하고 재미있는 30자(띄어쓰기 포함) 이내의 짧은 시를 말한다. 유명한 신춘문예 작품은 모 배달업체 응모전에서 나온 시들로 “박수칠 때 떠놔라 – 회-”, ”짜장면 식히신 분? - 혼나야지-“, 오래 고와야 예쁘다. 너는 그렇다 – 설렁탕-”, 등이 있다. 군산 K-관광섬 인스타그램(군산 k-관광섬) 팔로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에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첨단 플라즈마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개발(R&D), 인재 양성 및 산업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시는 차세대 과학인재육성을 위해 ‘플라즈마 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로 지역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해 ‘플라즈마 기술 지역 융합 R&D 및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와 공동 협력하고 있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 기술연구소’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플라즈마의 기반 기술부터 융복합 연구까지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플라즈마 전문 연구기관이다. 플라즈마 기술은 환경오염 저감은 물론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우주·항공 등 국가 첨단 전략기술과 연관성이 높아 첨단 제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 플라즈마기술 지역 융합 R&D 및 기업지원사업: 신산업 창출의 발판 군산시는 이차전지, 수소, 소재․부품 등 지역 특화산업과 플라즈마 기술의 융합 가능성에 주목하여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기업 맞춤형 지원과 신기술 개발로 지역 산업 생태계를 고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을 맞아 도내 전역의 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도는 14개 시군과 협력해 오는 4월 말까지 상반기 도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위임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 총 8,357개 노선, 연장 6,869km에 걸쳐 이뤄진다. 겨울철 잦은 강설과 그에 따른 동결‧융해 현상으로 발생한 포트홀, 노면 손상, 시설물 기능 저하 등을 신속히 보수해 도로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시설 정비와 노면 청소도 병행하고 있으며, 순찰을 강화해 도로 침수, 사면 붕괴, 시설물 파손 등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 도로는 위임국도 259km, 지방도 1,895km, 시군도 4,715km로, 각 도로관리청은 자체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집중 점검과 정비를 진행 중이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포장 포트홀, 바퀴자국 패임, 맨홀 단차 등 파손 부위 보수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 정비 ▲교량‧터널 등 주요 구조물 점검 ▲배수관‧측구‧도수로 등 퇴적토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도민감사관 56명을 위촉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감사행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도민감사관은 남성 25명, 여성 31명 등 총 56명으로, 행정·건축·보건·환경·문화예술 등 12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5년 4월 17일부터 2027년 4월 16일까지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도민감사관은 앞으로 도민 불편사항과 공무원 비위·부조리 신고,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 의견 제시 등 도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는 ‘청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2025년 도민감사관 운영계획 및 청렴시책 설명 ▲ 운영방안 토의 ▲건의사항 의견 수렴도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전임 감사관들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 등 현장감 있는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특히 시군 종합감사와 청렴소통추진단 활동 등 도민 참여를 강화한 운영 성과도 함께 소개됐다. 김진철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은 “도민감사관은 기관의 올바른 운영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은 남원교육의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 환경조성을 위하여 4월 14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제8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장학사업과 관련된 안건들을 심의·의결 했다. 재단은 2025년도 장학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장학숙 입사생들의 학습 및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하여 침대 프레임 및 매트리스 전면교체 사업, 화재예방을 위한 장학숙 시설공사, 재단 문서관리 프로그램 도입 등 재단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총 129명의 춘향인재장학생을 선발해 2억 3,300만원의 장학금을 6월 중 수여식과 함께 지급하기로 했으며, 전국 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의 위상을 높인 김은재, 정재현 학생을 ‘남원의 별’로 선정하여 각 4백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하여 지역 중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된다. 뉴질랜드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선발된 미래인재들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나섰다. 도는 4월 14일 정읍시와 김제시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4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과 자연재난과장, 시군 부단체장, 관련 부서장이 함께 참여하며, 산불 피해지역, 산사태 우려지역, 급경사지, 지하공간, 재해위험개선지구 등 과거 피해 이력이 있거나 취약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재해위험지역의 안전조치 계획과 재피해 예방대책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도는 점검 과정에서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인 6월까지 응급복구와 안전조치를 완료하도록 조치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추가로 지정해 대피장소 마련과 주민 보호방안 수립 등 특별 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14일 첫 점검지로 방문한 정읍시에서는 한교천 수해복구사업 현장과 동진강 정우면 초강리 홍수특보 지점, 태인면 박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을 둘러봤다. 한교천 수해복구사업은 지난해 9월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법 시행 이후 첫 분기 실적을 종합 점검하며, 특례를 실제 사업과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14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5년 1분기 전북특별법 특례 실행 보고회’를 열고, 지난 3개월간 추진된 특례별 이행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본격 시행된 '전북특별법'의 131개 조문과 75개 특례 과제 중, 올해 53개 특례가 실제로 시행에 들어갔고, 22개 특례는 실행 준비가 착실히 진행 중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도는 이 가운데 총 42개 주요 특례를 중심으로 약 9,400억 원 규모, 84건의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1분기 주요 성과로는 지난 3월, 새만금 고용특구 내 일자리 종합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일자리 지원단’의 출범과, 해외 우수창업기업 지원 특례를 추진할 ‘글로벌 창업이민센터’의 개소가 대표적이다. 또한, ‘국제회의산업 육성 특례’를 토대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2025년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을 비롯해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다지는 ‘2026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최근 건조한 기후로 인해 임야화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월 14일과 16일 양일간 상황근무자 65명을 대상으로 초빙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4월 현재까지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임야화재는 총 305건으로, 전년 동기 172건 대비 77% 이상 증가했다. 강수량 부족과 잦은 건조특보 발효, 산불 위험지수 상승 등으로 인해 현장의 상황 대응 능력 제고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기상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고 접수 단계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상황관리와 기상정보 활용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날씨누리·방재기상정보시스템·원디날씨 등 기상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기상 자료를 수집 방법 ▲ 기상자료를 재난 상황에 적용하는 방법 ▲ 실무 중심의 사례와 활용법 ▲ 119 신고 접수 시 소통 능력과 상황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상황근무자들이 재난 발
(포탈뉴스통신) 전주지역 8개 기관이 청년이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전주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성장을 돕고, 이들이 직면한 다양한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전주시는 14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전북여성가족재단 등 8개 기관 및 기업과 청년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년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기관·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기업은 △전북여성가족재단(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주시주거복지센터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법률사무소 한서 △배움아카데미 △JS컨설팅연구소 등 8곳이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청년이음전주에서 전주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고민 해소를 위한 전문가 상담과 자기계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참여 기관·기업이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남에 따라 청년들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일자리 상담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지난해 전주시 청년센터인 ‘청년이음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관내 98개소 시설물에 대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중앙부처,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 안전관리 실태 점검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건축, 교통, 어린이 이용, 숙박, 복지, 다중이용, 판매시설 등 9개 분야에서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98개소 시설물에 대하여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합동으로 참여하여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 요소가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 보강 예산을 투입하여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전광판, 플래카드, 군 홈페이지 등 다양한 체널을 통해 집중안전점검 홍보를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가정에 스스로 안전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안전점검을 생활화함으로써 안전불감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n
(포탈뉴스통신) 지난 12일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용담댐 수몰민 만남의 날 행사’가 1,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이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1990년대 용담댐 건설로 인해 진안군에는 8개 읍·면 68개 마을에서 12,000명이 넘는 수몰민이 발생했다. 이 날 행사는 25년이 훌쩍 지난 수몰민들이 모여 그간의 회포를 풀고, 옛 추억을 함께 떠올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몰 당시 사람과 마을 등을 촬영한 추억의 사진 전시회와 학창 시절을 곱씹으며 추억하는 교복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들이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수몰 당시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에는 25년 전 고향 산천의 모습과 생활 모습을 보며 옛 추억을 잠긴 참석자들이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수몰 이주민인 한 참석자는 “이렇게 진안에 다시 와 이웃들을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가운 마음”이라며 “한시도 잊을 수 없던 고향을 떠올릴 수 있게 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수몰민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잊혀지지 않도록 기억될 수 있는 자리가 꾸준히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14일 정리수납 봉사자 양성 교육과정 교육생들이 주거공간 정리·정돈이 필요한 노인가구를 방문해 현장실습 2회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리수납이 필요한 주거취약가구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돕기 위한 ‘주거공간 정리수납 봉사단’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2회의 이론교육(14시간)과 2회의 현장실습(8시간) 등 총 4일 과정으로 정리수납 전문지식 및 기술 습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생들은 정리되지 않은 주방·안방 등에 다양한 수납 도구 및 재활용 소품을 활용한 정리법과 사용 빈도에 따른 물품 정리법 등 집안 환경을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방법들을 배우며, 노인가구의 쓰지 않는 물건은 버리고 정리하는 등 노인가구의 쾌적한 주거생활 공간 조성을 도왔다. 시는 오는 5월 중 전주시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해 이번 전문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30명이 참여하는 ‘주거공간 정리수납 봉사단’을 구축한 후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장애인 가구와 저소득 한 부모 세대 등 정리 정돈이 필요한 세대를 방문해 매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현장실습 봉사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 15명을 선발해 14일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주 5일, 4시간씩 진행되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과정』은 반려동물 훈련학, 행동교정학, 장례학 등 이론과 실습장에서 현장 훈련 체험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관련 분야로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어 반려동물 카페, 유치원, 호텔 창업 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교육생들이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자격증(민간자격) 취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한 교육생은 “제가 전주에 거주하는데 김제에서 이론교육과 익산에서 실습교육을 받게 되므로 매일 4시간 넘게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열정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반려동물 분야의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정 새일센터팀장은 개강식에서 “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