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석준, 정병주)는 지난 13일, 안심4동 위원 등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저소득 홀몸노인 세대로,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택 내부를 꼼꼼히 청소하는 등 어르신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또, 해당 가구의 노후된 냉장고를 신형 냉장고로 교체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청소 재능기부 업체인 뽀도둑 청소크루(대표 최연호)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처음으로 한 봉사활동으로 앞으로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스스로 주거환경을 정비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청소 봉사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해주신 뽀도둑 청소크루와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모두 함께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를 대표하는 음식문화축제 ‘2025 동구 오미락(五味樂) 페스티벌’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동촌유원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첫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축제가 시작됐지만,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둘째 날에는 축제 열기가 한층 고조됐다. 특히 둘째 날 오후에는 순간 최대 관람객 약 3천명, 양일간 총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역축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보고 듣고,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불로중학교 오케스트라 식전 공연 등 화려한 개막식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으며, 동구 먹거리 골목, 맛집 등이 참여한 먹거리 맛길존에서는 동구의 대표 음식을 선보여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4일 진행된 ‘오세득 셰프와 함께 100인의 라이브 쿠킹쇼’는 동구 오미 맛을 직접 요리로 구현하며, 주민들과 함께 즉석 도시락 만들기 체험을 펼치는 이색 미식 퍼포먼스로 구성돼 현장의 호응을 끌어냈다. 저녁 ‘오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지난 14일 구청 1층 사이언스 라운지에서 ‘2025년 토요과학교실 1기’ 첫 수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토요과학교실’은 과학문화 확산과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되는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매년 구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첫 수업은 ‘대전역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학생들은 로봇블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제작하고 AI 코딩을 통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이언스라운지가 첨단 과학관을 방불케 하는 과학 놀이터로 꾸며져, 학생과 학부모 모두 현장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토요과학교실은 구민들의 높은 관심 속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미래 과학기술을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과학교실은’ 오는 11월까지 총 3기에 걸쳐 운영되며,
(포탈뉴스통신) 청송군의회는 지난 1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부터 진행된 제282회 정례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청송군 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총 2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 됐다. 특히 24건의 안건들 중에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12건의 안건을 제외한 나머지 12건의 안건은 의원발의로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심상휴 의장은 ‘청송군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과 ‘청송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윤영경 의원은 ‘청송군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태준 의원은 ‘청송군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미진 의원은 ‘청송군 지역행사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청송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조찬걸 의원은 ‘청송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진수 의원은 ‘청송군 불용의약품 및 폐의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안’, ‘청송군 도시계획 조례
(포탈뉴스통신) 청송군은 지난 13일, 식중독 발생 초기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청송군청 위생팀과 청송군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팀,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등이 참석해 실제 상황에 가까운 방식으로 훈련이 이뤄졌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 보고 ▲관계기관 상황 전파 및 현장 출동 ▲환경 조사 및 검체 채취 ▲사후 조치 및 유증상자 모니터링 등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식중독 발생 초기의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는 16일 신임 부구청장으로 김성배 전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성배 부구청장은 1996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광주시 문화정책관, 관광도시과장, 관광진흥과장, 회계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정책 기획과 현장 실행 모두에 강점을 갖춘 실무형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까지는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을 역임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와 관광 기반 확충에 힘써왔다.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정책 감각을 겸비한 김 부구청장은 앞으로 주민 일상과 맞닿은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구정 주요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배 부구청장은 “광주의 중심이자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착한도시 서구’에서 함께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김이강 구청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주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며 민선8기 서구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정철원 담양군수는 지난 15일 새벽 담양읍 만성리에 자리한 가축시장을 찾아 한우 가격 동향과 경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가축시장에는 정 군수를 비롯해 강종문 담양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264마리의 한우가 경매에 부쳐졌다. 정 군수는 현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사룟값 상승과 한우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 구매 자금 이자 차액 지원과 소규모 한우농가 사료 인상 차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후화된 가축시장 주변 아스콘 포장을 통해 환경을 정비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가축시장 운영을 통해 가축 질병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가축시장은 1994년 10월 첫 경매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정기 운영되고 있으며, 회당 평균 300두의 한우가 거래되고 있다. 전자 경매시스템을 갖춘 이곳은 연간 약 1만 6천 마리의 거래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된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재해 발생 시 안정적인 현업 복귀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 보험료 지원을 새롭게 시작한다. 보험료 부담으로 가입을 주저했던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시가 5년간 납부 보험료의 최대 50%를 환급해 실질적인 가입을 유도한다.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은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제도로, 300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도 근로자와 동일하게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특례제도다. 이번 산재보험료 지원은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에 이어 세 번째 사회안전망 정책으로, 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3종’을 완성하고 소상공인의 생계 불안을 해소하는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23년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의 재해율은 전체 평균보다 약 1.7배 높고, 이 중 82%는 1인 사업장으로 대부분이 사업주이자 근로자인 구조다. 게다가 서울시 소상공인 약 156만 명 중 산재보험 가입자는 5,622명(가입률 0.36%)에 불과해 실질적인 보호가 미비한 실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기존 재활용품 분류 체계 중 ‘재활용이 어려운 품목’의 처리 방안 기준을 정비해 재활용품 배출에 대한 시민 혼선을 방지하고, 재활용품의 고품질 자원화에 나선다. 재활용품은 환경부령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분류됐으나, 일부 세부 품목 중 예외로 존재하는 ‘비해당 품목’의 처리 방안에 대한 기준이 명확히 제시되지 않아 혼선을 빚어왔다. 이에 서울시는 자치구마다 제각각이었던 ‘재활용이 어려운 품목’의 배출기준을 통일하는 표준안을 마련하고, 25개 자치구에 본격적인 안내에 나섰다. 시는 불연성 여부, 크기, 위험성, 소각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분리배출 기준을 통일하고, 최근 언론과 SNS에서 논란이 된 ‘혼란 품목’ 60여 개를 선정해 정확한 배출 요령 제시했다. 소각이 불가한 불연성 폐기물은 특수규격마대에, 깨진 유리·형광등 등 위험성이 있고 소량인 품목은 신문지에 싸서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여행용 가방, 유모차, 보행기 등 부피가 큰 품목은 대형폐기물로 신고 후 배출해야 한다. 자치구는 이번 표준안을 바탕으로 폐기물관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오는 10월 15일까지 ‘2025년 여름철 아리수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소형생물 차단, 수질·시설 점검, 취약계층 보호 등 네 가지 분야를 집중 관리해 여름철에도 안심하고 시민들이 아리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먼저 여름철 소형생물 발생에 대비해 정수처리 전 과정의 관리 수준을 높인다. 원수부터 정수, 배수지까지 연중 365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공정별로 맞춤형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살균력이 뛰어난 오존의 주입 강도를 높이고, 여과지와 활성탄지의 역세척 주기를 2~5일로 단축해 세척을 강화하는 한편, 모든 정수센터의 방충시설 점검을 마쳐 소형생물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기온 변화에 따른 수돗물 수질 변화도 세밀하게 감시한다.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면 수온 상승과 유량 감소로 조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조류경보제와 자체 맛‧냄새물질 경보제를 운영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한다. 시는 한강 상수원에서 고농도의 조류가 발생해도 6개 정수 센터에 완비된 고도정수처리 통해 맛·냄새물질을 분해·제거하여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최근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경북·경남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MBC가 공동주최하고, 롯데카드가 후원하는 행사로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고, 시민이 직접 따듯한 소비에 동참하여 도농 상생을 실현하는 특별한 직거래 장터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안동, 의성, 영덕, 영양, 청송과 경남 산청, 하동 등 산불피해지역 7개 시·군에서 추천한 45개 농가와 서울동행상회에 입점한 지역 농가 10곳 등 55개 농가가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안동 간고등어, 청송 사과, 영양 고춧가루, 산청 도라지 등 각 지역의 대표 농수특산물이며, 시세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외에도 각 지자체는 특산물 소개 및 지역 행사·관광자원 홍보존을 함께 운영해 시민에게 더 풍부한 지역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희망장터를 통해 산불피해지역 농가의 판로 지원뿐만 아니라, 성금 모금,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와 (사)서울시관광협회가 ‘FIT 맞춤 스마트 관광숙박시설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서울 소재 중소형 관광호텔(1성급~3성급) 20여개를 6월 17일 부터 7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본 사업은 개별여행객(FIT)이 증가하고 있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보다 더 편리한 서울 숙박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서비스를 관광호텔에 도입함으로써 고객 만족은 물론, 호텔 운영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함께 높이고자 하는 것이 핵심 취지이다. 주요 사항은 스마트 컨시어지 기기(실시간 AI 통역기·스마트 메인 도어락) 지원, 식음료(F&B) 서비스 자동화 ‘서빙봇’ 지원, 디지털 서비스 전환 교육 및 호텔 운영 컨설팅이며 7월 중 중소형 관광호텔 20여 개를 선발하여 8월부터 12개월간 지원한다. 먼저 ‘실시간 AI 통역기’는 40여 개 언어를 음성과 텍스트로 번역해주는 기기이다. 시는 기기 활용으로 다국적 고객을 응대하는 프론트데스크 직원의 업무 부담을 낮추고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신속하고 편리한 응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한강지역 및 문화·집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27일까지 화재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을 중점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위해 한강지역에 위치한 다중이용시설 및 여름철 다수가 운집하는 실내 문화·집회시설 등 총 1,000곳에 대해 25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관 236명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유지관리, 비상구 등 피난대피로 확보 및 화재위험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사항은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이행 여부,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비상구, 방화문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을 위한 화재안전조사와 △화재의 예방 안전조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난 대피를 위한 안전계획 수립 지도 등 대상별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화재안전조사 결과, 경미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 조치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입건 또는 과태료 부과, 조치명령 등 무
(포탈뉴스통신) AI 기술의 발전으로 금융 시장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가운데, 전문인력 중심의 금융 교육을 넘어, 일반 시민도 일상 속 핀테크 기술과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대시민 핀테크 교육에 본격 나선다. 서울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일반 시민을 위한 ‘핀테크 특강’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핀테크 아카데미’ 등을 통해 업계 실무 인재 양성에 집중해왔지만, 이번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강좌로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강은 여의도 서울핀테크랩, 마포 제2서울핀테크랩, 금융투자교육원 등 3곳에서 진행되며, 블록체인, 자산관리, 인공지능(AI), 토큰증권(STO) 등 최신 핀테크 기술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각 회차에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핀테크 관련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회차 특강은 오는 6월 23일 오후 2시, 제2서울핀테크랩(마포구)에서 열린다. ‘블록체인 자산관리·투자교육: 블록체인과 금융 혁신’을 주제로, 블록체인이 일상 속 금융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외식업체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부터 전국적으로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650억 원 규모의 ‘1만원 소비쿠폰’ 지원을 시작했다. 소비자가 공공배달앱으로 외식업체에서 한 번에 2만원 이상 3회 포장 또는 배달 주문을 하면 다음 주문에 이용할 수 있는 1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다. 총 650만 장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소비쿠폰은 공공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 별도 응모절차 없이 공공배달앱 별로 이용 횟수를 파악해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공공배달앱 신규 이용자 확대를 위해 배달앱 별로 1인당 월 1회로 제한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650억원 규모의 소비 쿠폰이 제주지역에서 100만장만 사용돼도 100억 원 국비사업 유치보다 더 강력한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효과를 장담한다”면서 “제주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시책으로 자체 추진하는 매일 1인 1회 3,000원 배달비 쿠폰 지원사업도 올해 말까지 지속하기 위해 사업비 추가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