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매년 11월 19일)을 맞아 지난 11월 19일 창동역 1번출구 광장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내 모든 아동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봉경찰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북부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 이들은 아동학대 유형 및 특징, 신고 절차 등을 안내하고 아동학대 예방 관련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지역 내 10개 어린이집과 1개 초등학교에서도 참여했는데, 이날 아이들은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며 아동 권리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과 신고 방법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아동 보호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지역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홍보·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을버스 광고면을 활용해 아동학대 근절 홍보를 하는가 하면, 각종 행사에서 아동학대예방 부스를 운영해 주민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는 지난 11월 18일 도봉구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정신건강, 아동‧청소년 등 관계 기관과 부모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기관은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기관인 도봉구보건소 소속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도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도봉교육복지센터, 도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립창동청소년센터, 도봉구가족센터 총 6곳이다. 이번 협약은 양육자들의 부모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연합 부모교육을 확대 진행하는데 필요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2026년부터 청소년기뿐만 아니라 아동기 가족을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들이 협력해 부모교육을 정기화‧확대화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는 방학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채은 선수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남 거창군에서 열린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선발대회’ 매화급(60kg이하 여자) 부문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전남 구례군에서 열린 ‘제17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 씨름대회’ 매화급(60kg이하 여자) 부문 우승에 연이은 쾌거다.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김 선수는 지난 대회 결승 맞상대인 김보현(경남) 선수를 만나 2대0으로 꺾은 뒤 결승에서 심연지(부산) 선수를 상대로 2대0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또 한 번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연이어 김채은 선수의 기쁜 소식이 들려와 기쁘다.”라며, “김채은 선수와 같이 지역에서 우수한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스포츠 인재 양성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청소년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김 선수가 재학 중인 방학중학교 씨름부를 비롯해 지역 내 13개 학교와 전문체육클럽에 매년 두 차례 대회 출전비와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지난 11월 19일 구 누리집에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4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대상자는 총 40명으로, 지방세 1,000만 원 이상의 체납자 중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 지방세를 내지 않은 이들이다. 공개 정보는 성명,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 내역 등이다. 이들의 총 체납액은 9억4천9백만 원이며, 이 중 올해 신규로 결정된 공개대상자의 체납액은 개인 1명, 법인 2곳분의 9천886만 원이다. 구는 명단 공개에 앞서 지난 3월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명단 공개대상자를 선정, 6개월 동안 자진 납부 독려하고 소명 기회를 부여했다. 공개 대상 결정에는 소명 기간 체납액 납부이행 여부와 제출된 소명 자료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으며, 지방세심의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고의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쳐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명단 공개와 함께 납부 여력이 있으면서도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25일 오후 1시 30분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2025년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발전 방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는 지난 2023년 영등포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이다. 치매 및 노인성 질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2인 1조의 봉사단이 방문해 어르신과 말벗, 운동, 식사, 병원 동행, 인지능력 연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에게는 따뜻한 안정을, 돌봄가족에게는 일상의 휴식을 보장한다. 영등포구는 지금까지 770여 명의 봉사단과 함께 3,227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과 돌봄가족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24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민관이 협력하는 돌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성과공유회에는 요양보호가족 돌봄봉사단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사업 추진 경과 및 성과 발표 ▲우수 봉사자 표창 ▲활동 소감 발표 ▲활동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된다. 구는 내년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문래역 6번 출입구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85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6번 출입구에 양방향 에스컬레이터 2대와 내부 연결통로 2대 등 총 4대가 설치된다. 문래역 6번 출입구 인근에는 1,300세대 이상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위치해 지하철 이용 수요가 많지만, 그동안 계단만 설치돼 있어 노약자, 어린이, 교통약자의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이러한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에 설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11월 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지하 매설물 이전 등 사전 작업을 진행해왔다. 본 공사는 올해 11월 17일 착공해 2027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사 기간에는 문래역 6, 7번 출입구에 안전 가림막이 설치돼 통행이 제한되며, 1, 5번 출입구를 이용하면 된다.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면 문래동 주민뿐 아니라 출퇴근 직장인과 교통약자 등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구민의 지하철 이용 편의를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지난 19일 관악구청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세계 아동의 날’을 기념하여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권리 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악구, 관악경찰서, 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민·관이 합동으로 지역사회의 아동권리와 아동학대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아동권리 그림 전시, 체험 부스 운영, 아동 참여 ‘꿈끼페스티벌‘ 행사 등 아동과 주민들에게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아동권리 인식 개선 캠페인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동권리 OX 퀴즈 및 아동학대 개념 퀴즈 ▲아동권리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홍보 영상 상영 ▲아동학대 관련 분리수거 체험 ▲포돌이·포순이와 사진 찍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약취유인 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도 아이들에게 전달하여 안전 의식을 더욱 높였다. 2부 행사에는 관악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끼를 발산하는 ‘꿈끼페스티벌’이 개최됐다. 태권도,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지난 20일 봉천권역 주민의 문화, 복지, 여가 핵심 거점이 되어줄 ‘관악더행복마루’ 준공을 기념하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계 기관 대표와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관악구 최초 원스톱 문화복지공간’ 조성을 축하했다. 테이프 커팅과 현수막 퍼포먼스 이후 건립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박 구청장은 “관악더행복마루 개관은 행복을 향한 힘찬 여정의 시작”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주민의 건강한 일상에 이바지하는 지역공동체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악더행복마루는 관악구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로, 구는 총사업비 약 22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8월 첫 삽을 떴다. 봉천 4-1-2 재개발구역 내에 위치해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까지 연면적 3,264.41㎡ 규모로 완공됐다. 관악더행복마루는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과 ‘강감찬관악체육센터’ 2개 인프라로 구성되어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에는 ▲행복식당(경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18일 성북구 탄소중립환경교육의 핵심 거점시설인 ‘성북탄소중립배움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성북구 의회를 비롯해 관내 대학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참석해 배움터의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성북탄소중립배움터는 2층, 연면적 121.3㎡ 규모로 교육장, 회의실, 운영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북구는 이 공간을 기반으로 성북구형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보급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환경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환경단체, 연구기관, 공교육기관과 협의해 성북구민의 지속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같은 날 정릉시장 주민참여마당에서는 성북기후리빙랩 ‘지구를 돌보는 하루’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축제에서는 에코마일리지 홍보, 우유팩 교환, 수선교실, 공유옷장, 저탄소요리, 탄소흡수원 이끼정원 체험, 핸드팬 공연 등 지구를 돌보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지역주민과 함께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탄소중립배움터는 성북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성북구민을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지난 14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2025년 성북구 탄소중립 실천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성북절전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공동체의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북구의 대표 탄소중립 실천 사업인 ‘성북절전소’는 ‘한 사람이 하면 바뀌지 않지만 모두가 하면 바뀐다’는 취지와 ‘여럿이 모여 에너지를 절약하면 발전소를 세우는 것과 같다’는 발상에서 출발해 2012년 3개소로 시작했다. 절전소는 이후 꾸준히 확대돼 2025년 현재 12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성북구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특강, 에너지 절약 홍보, 탄소중립 실천 소식지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동주택 및 주민커뮤니티형 절전소, 주민자치회 등 총 49개소와 주민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보고와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고, 우수공동체 시상과 탄소중립 실천 유공자 표창, 감사장 수여가 이어졌다. 공동주택 부문에서는 종암 SK아파트 절전소가 공용부 에너지 절감과 공용시설 LED등 설치 등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와 성북구 통합방위협의회가 17일 오후 성북구청 지하 다목적홀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지역 사회에서 평화통일 담론을 확산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는 매년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해 왔으며, 제22기 협의회 출범에 맞춰 성북구 통합방위협의회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정동영 장관은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전략과 역할’을 주제로 한 시간 동안 강연을 이어가며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분석하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강연장에는 약 400여 명의 구민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이뤘다. 참석자들은 강연 후 질의응답에서 남북관계 현안, 지방정부의 실천 전략,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는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의제를 꾸준히 확산하고 민·관 협력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지난 14일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성신여대역 일대와 하나로 거리(동소문로 22길)에서 음주문화 개선과 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함께 참여했다.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은 연말연시 증가하는 음주로 인한 사고와 피해를 예방하고자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는 이에 맞춰 지역사회 전반에 절주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음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성북구 금연지도원과 성신여대(주담주담), 삼육대(A.R.A 및 술루션), 경희대(경희주도) 등 대학 절주서포터즈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거리에서 피켓 홍보와 홍보물품 배부를 진행하며 음주 폐해 예방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절주 홍보뿐만 아니라 이동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했다. 이를 통해 금연과 절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확산시키고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가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18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가 만드는 정서적 안전지대, 함께 성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현악 3중주의 연주로 시작되어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토닥토닥 마음지킴 함께 성북’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모두 함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는 상징적인 동작과 구호를 펼치며, 아동 한 명 한 명의 정서적 안녕이 지역 사회의 관심과 실천에서 비롯됨을 다시 확인했다. 특히 이날 초청된 소통 전문가 이호선 강사는 ‘부모가 만드는 정서적 안전지대, 함께 성북’을 주제로 100분간 강연을 진행했다. 이 강사는 아동에게 정서적 안전지대를 제공하기 위한 부모의 마음가짐과 가족 간 올바른 소통과 공감 방법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내 아이의 올바른 성장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모든 아이도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연대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지난 11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힐링연수는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저출생과 원아 감소, 학부모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육현장의 교직원을 격려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우리들의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밴드 ‘옥상달빛’의 공연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힘써주시는 보육교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보육직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활기찬 보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 월곡청소년센터가 지난 13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2025 KYF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총 670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별을 켜다’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아동친화도시 성북구가 지향해 온 ‘아동·청소년이 문화의 주체로 설 수 있는 환경’을 무대 위에서 확인하는 자리였고, 단원들은 1년간의 배움과 성장을 자신감 있는 연주로 표현해 관객의 호응을 받았다. 공연은 청소년 합창단의 맑은 음색으로 문을 열고 오케스트라의 폭넓은 레퍼토리 연주로 이어졌으며,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한 협연 무대가 중심을 형성했다. 합창단은 ‘사운드 오브 뮤직’의 여러 곡을 전하며 생동감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고, 오케스트라는 ‘레 미제라블’ OST 메들리, 아리랑, 영화 ‘여인의 향기’의 ‘Por Una Cabeza’ 등을 안정적으로 들려주며 성숙한 호흡을 보여줬다. 협연에서는 ‘Do-Re-Mi’와 ‘Climb Every Mountain’이 이어졌고, ‘걱정 말아요, 그대’ 연주 때 관객이 휴대전화 플래시를 들며 하나의 조명을 만들어낸 순간은 세대 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