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국제구호개발 NGO'대경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 김치 5kg 200상자를 대구 동구 안심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대경월드휴먼브리지에서는 2015년부터 10년째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김장김치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총 4,000kg의 김장김치를 마련하여 취약계층과 기관에 지원했다. 김종원 대표는 “매서운 한파에 온기를 담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가구에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대경월드휴먼브리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 주신 김치는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과 함께 성탄절 등 연말·연시를 맞이해 빵류 및 과자류를 판매하는 베이커리 카페 및 제과점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들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미 오래전부터 지역 내 이름있는 카페 및 제과점에서는 특색 있는 빵 또는 과자를 직접 조리하고 SNS 등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있고, 시민들도 어렵지 않게 이들 업소를 검색 및 이용하고 있다. 대구시는 성탄절 등 연말·연시 기간 아기자기한 제과류를 조리·판매하는 카페 및 제과점 이용객이 다른 기간 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12월 4일(수)~12월 10일(화)까지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135개소에 대해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9개 구·군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점검은 타 제조업소에서 만든 식품을 단순 판매하는 곳이 아닌 업소에서 직접 빵·과자를 제조·판매하는 업소를 점검 대상으로 하며, 비교적 관리가 철저한 프랜차이즈 업소는 이번 점검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식품 조리 등에 사용 및 사용목적 보관, ▲부패·변질된 식재료 및 무표시 등 식품에 사용할 수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새마을회는 2024 대구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12월 2일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XCO 서관 그랜드볼룸B홀에서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대회’는 한 해 동안 나눔·봉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여 새마을운동의 실천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유공지도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 “녹색, 건강, 문화 새마을” 핵심과제에 대한 실천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새마을훈장과 대통령상(7명), 국무총리상(4명), 행정안전부장관상(15명), 대구광역시장상(13명)의 표창을 수여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대구광역시새마을회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세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간다 부비마을에 새마을보건소를 건립하는 등 개도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확산을 도모하고 있
(포탈뉴스통신) ‘지산목련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나, 2025년까지 공사 완료를 하지 못해서 사업비를 반납해야 되는 상황이다. 이에 수성구청은 무리한 사업을 위해 절차를 어기면서까지 대체부지 마련을 위해 토지매입비 19억원을 특별회계에서 일반회계로 전출하기 위해 의회에 안건을 올렸다. 2일 대구 수성구의회 본회의에 올라온 안건은 ‘주차장 특별회계 일부 일부회계 전출 승인의 건(지산목련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비)’으로, 재석 22명 중 반대 6명(찬성 15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지만, 김중군 의원과 김재현 의원은 반대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김중군 의원은 반대 의견으로 ▲주차장 특별회계 조례를 위반한 점 ▲주차장 위치의 부적절성 ▲과도한 예산 낭비를 주장했다. 이번 안건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주차장 특별회계 설치 조례」 제3조제10호에 따른 것으로 특별회계에서 전출 시 ‘의회의 승인 후 일반회계로의 전출’을 규정하고 있음에도, 같은 회기에 전출 승인 건과 2025년도 본예산(안) 편성을 동시에 올렸다. 상임위원회 사전보고에서 집행부는 2025년 1월에 예산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으로 개막한 국보·보물전 ‘여세동보 – 세상 함께 보배 삼아’가 관람객 22만 4천여 명을 달성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여세동보 - 세상 함께 보배 삼아’는 간송이 문화보국 정신으로 지켜온 국보와 보물 40건 97점을 대거 선보인 개관기념 특별전이다. 교과서에 소개된 ‘훈민정음’ 해례본과 신윤복의 ‘미인도’, ‘혜원전신첩’,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 등 간송 수집품(컬렉션)을 대표하는 국보와 보물을 관람하기 위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38m 대형 화면(스크린)에 펼쳐진 실감영상전시는 남녀노소는 물론 내·외국인들이 감상에 매료되는 등 1일 평균 2,881명이 방문했다. 관람객 중 대구 이외지역 방문객 42% 전체 관람객 중 타지역 관람객은 약 9만 3천여명(전체의 42%)이었으며, 경북 16.8%, 부산·울산·경남 14%, 서울·경기·인천 7.7%로 나타나는 등 대구간송미술관이 지역의 새로운 상징물(랜드마크)이자 문화예술 관광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 관람객 평균 연령은 36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2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중구의 오래된 먹거리골목인 ‘동인동 먹거리골목 홍보관’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어냈다. 박람회 기간동안 9회 진행된 룰렛 이벤트에는 1,200여 명이 참여해 동인동먹거리골목 상품권과 빵‧커피‧누룽지 등 중구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체 제품, 치약‧칫솔 세트 등의 홍보물을 제공했다. 또 동인동 먹거리골목의 대표메뉴인 찜갈비와 곱창전골, 갈비탕, 대방어회 등 다양한 음식과 휘낭시에 밤티라미수 등 디저트까지 실제 음식을 전시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상인회에서 준비한 찜갈비 200인분, 쿠키 100개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경품으로 제공했던 골목 상품권은 동인동 먹거리골목에 있는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동인동 먹거리 골목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참여자들은 게임으로 중구의 먹거리골목과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제품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고, 지역 제조업체는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국제공인교육(IB과정)을 공교육에 도입하여 꾸준히 잠자는 교실을 깨우고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하여 공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더해 2025년 3월부터는 AI디지털교과서 도입을 통해 또 하나의 교실수업 혁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9일 교육부는 2024년 AI디지털교과서 검정 심사 최종 결과와 이행안(로드맵)을 발표했다. AI디지털교과서는 도입은 단순히 종이 교과서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학습 속도에 최적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하려는 국가적 교육 프로젝트이다. AI디지털교과서 검정이 완료되고 향후 도입 로드맵이 확정됨에 따라 교실과 학교를 변화시키기 위한 교육 디지털 전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교육으로의 전환을 선도해 오고 있는 대구시교육청은 ▲디지털교육 리더교원 양성, ▲ 교육과정기반 AI디지털교과서 연수 강화, ▲디지털 인프라 확충, ▲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방위적 교육공동체 연수, ▲디지털 역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의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 소속 정경은 의원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제 2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와 효율적 처리 방안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감량률이 높은 품질인증 감량기기 설치 △발생된 감량 부산물의 배출 방법 △감량기기 설치비 일부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지원은 수성구 내 가구나 사업장당 1대로 제한되며, 대형 감량기기를 보유한 공동주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 의원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은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주민들의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부담을 줄이고, 수성구가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수성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수성구청소년참여위원회와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지난 11월 29일 수성구의회를 방문하고 구의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역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청소년이 살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기 위한 상호 토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수성구청소년참여기구의 대표 청소년 11명과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 문화복지위원회 최현숙 위원장, 백지은 부위원장, 박영숙, 김희섭, 남정호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참여기구의 활동내용과 정책제안에 대하여 토론을 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청소년 위원은 ‘청소년 등ㆍ하교 교통비 지원’, ‘청소년 아침 간식 지원’, ‘버스정류장 쓰레기통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며 의원들과 일문일답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활동에 응원을 보내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기발하고 참신한 의견들을 의정 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수성구의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수성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진행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 12월 2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대장정의 첫발을 뗐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 주관으로 진행된 출범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나눔실천 유공자, 봉사단 등 대구시민들이 참석해, 캠페인 출범을 선포하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이어 온 나눔실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캠페인 기간 동안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약속한 지역 기업 5곳의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대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지난해 목표액과 같은 106억 2천만 원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대구시민들이 실시간으로 모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舊)중앙파출소 앞 분수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워 2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1억 6백2십
(포탈뉴스통신)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에서 개최한 ‘달성 아동극 시리즈’ 공연 3편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을 통해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동극을 선보이며 지역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시리즈는 화원읍, 다사읍, 유가읍 세 권역에서 각기 다른 작품으로 진행됐으며 3편 모두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총 1,350여 명의 관객들이 공연을 보러 왔다. 특히 이번 시리즈 공연은 달성군 내 다양한 장소를 순회하며 진행되어 문화적 접근성이 부족했던 군민들에게도 문화적 혜택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지난달 23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진행된 ‘겨울 판타지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연출과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감동과 동심을 일깨워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30일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열린 ‘앤서니 브라운 가족뮤지컬 '우리가족'’ 역시 연말 따뜻한 가족애를 그려낸 스토리와 사랑스러운 멜로디로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이달 1일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펼쳐진 ‘가족뮤지컬 '슈퍼 히어
(포탈뉴스통신) 다사읍은 지난 2일 김해김씨 세화문중 종친회(회장 김병곤)가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기탁을 이어온 김해김씨 세화문중 종친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라면 40상자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 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곤 회장은 “추워진 날씨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신인식 다사읍장은“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김해김씨 세화문중 종친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포탈뉴스통신) 수성구의회 최진태 의원(만촌2,3동)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이 지난 2일 열린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자치경찰 사무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지역 내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 교통 분야 등의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청 차원의 지원과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사무 지원계획 수립 ▲자치경찰사무 지원 ▲수성구의회·수성경찰서·수성교육지원청·수성소방서(이하 관계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이다. 최진태 의원은 “자치경찰 출범 3년이 지났지만 수성구에 맞는 자치경찰사무가 전무한 실정이다”라며 “수성구청과 관계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수요에 반영한 치안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수성구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수성구의 치안 여건 및 치안 서비스의 질과 효율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수성구의회 박영숙 의원(범어 1,4동/황금 1,2동)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장애인 친화 이ㆍ미용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제268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접근성 문제와 서비스의 한계로 편히 이ㆍ미용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수성구 내 장애인 전용 이ㆍ미용시설을 설치ㆍ운영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안은 ▲장애인 친화 이ㆍ미용시설의 정의 ▲설치 및 운영 ▲장애인 이ㆍ미용 서비스 지원 등의 기능 ▲이용료 감면 ▲질서를 문란하게 하거나 이·미용 행위를 방해하는 사람 등 이용 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영숙 의원은 “장애인 친화 이ㆍ미용시설의 설치ㆍ운영은 단순히 장애인들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존엄성과 자립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포용적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영숙 의원은 제26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친화 미용실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수성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수성구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백지은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해 경제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 예측되는 상황 속에서, 해당 조례안은 기존의 ‘경력단절여성’이라는 용어 대신 ‘경력보유여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여성의 돌봄 등의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양성평등한 문화 속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자 개정됐다. 대구시 9개 구군 중 최초로 ‘경력단절여성’ 대신 ‘경력보유여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해당 조례안은 ▲제명을 '대구광역시 수성구 경력보유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로 변경, ▲적용대상ㆍ경력보유여성등의 권리ㆍ홍보에 관한 사항을 신설, ▲실태조사ㆍ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백지은 의원은 “가족을 위한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에 대해 경력이 ‘단절’된 것이 아닌 경력을 ‘보유’한 여성으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조례안을 준비하게 됐다”고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