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수성구4)은 11월 28일, 제31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차 공간 부족으로 대구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수성못 주차 문제에 신속한 해결책을 촉구했다. 지난 11월 15일 전경원 의원은 고질적인 수성못 주차 문제를 적극 해결해야 한다는 취지의 서면 시정질문서를 대구시에 제출했었다. 전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구시는 “수성호텔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이 이미 확보되어 있고, 자연환경 훼손 문제로 대규모 주차장 조성은 부적합하다”며, “대규모 행사에는 수성못에서 2.3Km 떨어진 ‘지산근린공원’의 지하주차장을 활용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이에, 전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 수성못 주차문제에 대해 대구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하며, 주차 공간을 확대하고 주차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는 몇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수성못 노외 공영주차장을 복층화하고, 수성유원지 북편 무학로(왕복 10차선 도로)의 지하공간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면 저비용·고효율의 공간 확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대구시가 사유지를 주차 공간으로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에서 '2024 중앙로 빛거리'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점등식 행사에 앞서 오후 5시 30분에는 동성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댄서들로 구성된 댄스팀 ‘본투비스텝'과 성악 전문예술단체 공연팀 '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의 사전 공연이 진행돼 연말 분위기에 맞게 시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된다. 행사 영상은 유튜브 채널 ‘대구중구문화재단TV’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중앙로 빛거리‘는 2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반월당네거리부터 대구역 네거리(1.2㎞) 구간과 새롭게 중앙로역부터 종로맛길 네거리까지 양방향(260m)에서 점등돼 더욱 아름답고 따뜻한 거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빛 거리에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기념한 중구 주민과 동성로 관광객을 형상화한 포토존, 희망 메시지와 동성로관광안내소 앞 메인 타워에는 중구의 문화를 형상화한 빛타워가 설치된다. 이외에도 반월당네거리 인근에는 새로운 중구를 표현하는 포토존과 향촌동 일대를 중심으로 이중섭의 황소그림, 양명문 시인의 명태 시 장식물이 설치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26일 보훈회관 3층에서 중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 보고와 제5기 중구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으로는 ‘함께 누리는 안전하고 행복한 중구’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아동·청소년 성장 활동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구현,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중구, 맞춤형 복지지원 등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4대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8개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정주 인구 증가에 따른 변화하는 중구의 특성을 반영한 총 27개의 세부 사업을 구성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로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 4대 추진 전략체계와 9개 대표 과업 등 18개 세부 과업의 수립안을 의결했다. 윤보경 공동위원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 새마을회는 27일 구청 주차장에서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협의회장과 김미경 부녀회장을 비롯해 6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해 2,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지도자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36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했다. 권혁대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정성껏 만든 김치를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장 김치를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해준 우리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마을의 봉사 정신과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 동인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7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인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힘든 겨울을 함께 보내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담근김치를 동인동 취약 계층 1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진호 협의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회원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부녀회장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든든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25일 한국과 중국, 일본의 차 전문가 26명이 모인 가운데 한·중·일 차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해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된 한국전통문화체험관과 한국의 차 문화 교류 중심도시인 수성구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은 푸른차문화연구원과 우리차문화연합회 대표 및 회원, 중국에서는 운남성 맹해차기업대표단 및 베이징 중국인구문화촉진회 소속 차인, 일본 측에서는 박순희차문화연구소와 오모테센케 후쿠오카지부 회원들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국의 접빈 다례와 고대 신라차, 중국의 노반장 보이차, 일본의 말차 등 3국의 차 시연을 준비해 소개했다. 차 시연이 끝난 후 이어진 석식 교류회에서 참가자들은 소통을 통해 다른 나라의 차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일본 측 대표로 참가한 오모테센케 후쿠오카지부의 마츠모토 히로코 교수는 “한·중·일 3국이 토양과 생활 습관이 달라 각기 다른 형태의 차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차가 가진 정신만은 같다. 차로 3국이 하나 되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김대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 중동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2024년 합동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경비는 주민참여예산과 중동 희망나눔위원회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희망나눔위원회, 통우회, 적십자봉사회 등 협력단체 회원 30명이 직접 김치 500포기를 김장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만식 중동장은 “올 겨울 김장 재료값이 크게 올라 걱정했는데 희망나눔위원회 후원금까지 보태 보다 많은 주민에게 김치를 드리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정인출 희망나눔위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 들여 김장했다. 김장 김치를 받으신 분들이 올해 겨울 따뜻하게 보냈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1월 10일까지 편·불법 입시상담, 교습비 초과 징수 등에 대한 학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후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에 편승해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을 부추기는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추진된다. 5개 교육지원청에서 점검반을 편성해 ▲등록 외 교습 과정, ▲교습비등 초과 징수, ▲선행학습 유발 광고, ▲거짓·과대광고, ▲ 강사 채용·통보 적정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며, 위반행위가 적발된 학원은 학원법에 따라 처분한다. 특히,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모니터링 결과 무등록 의심 진학지도 학원, 등록 외 진학지도 교습 과정 운영 학원과 ▲올해 말까지 운영되는 편·불법 입시컨설팅 학원 등 집중 신고 기간을 통해 제보된 학원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을 치른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편법과 불법으로 운영되는 입시 관련 교습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에 관내 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상담 사례개념화’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사례개념화’는 내담자의 특징적 행동, 정서, 사고에 이론적인 지식을 적용하여 내담자가 지닌 문제의 성격과 원인에 대해 상담자가 잠정적인 가설적 설명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상담목표와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이번 연수는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들의 사례개념화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상담 접근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사례개념화에 대한 이해, ▲상담개입 방향 및 방법, ▲자문 등으로, 특히 내담자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개입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를 진행한 경일대학교 송위덕 교수는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서는 내담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개입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포탈뉴스통신)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달성교육지원청 행복관에서 관내 33개 초등학교 학생회 대표들과 지도교사, 운영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 초등 학교연합 학생회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 초등 학교연합 학생회’는 학생자치 실천위원회, 학생주도 참여위원회, 학교문제 해결위원회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0월 7일 제1차 정례회에서는 위원회별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날 각 위원회는 그동안 각 학교의 실천 활동에 대한 다양한 성과를 발표했다. ▲학생자치 실천위원회는 학생 참여 예산제와 연계한 학교별 실천 사례를, ▲학생주도 참여위원회는 각 학교 특성에 맞춘 맞춤형 캠페인 활동의 성과를, ▲학교문제 해결위원회는 전교학생회를 통해 학교생활의 다양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공유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00초 대표 학생은 “학교연합 학생회 활동을 통해 우리 학교의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고, 학생회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면서 진정한 학교 대표가 된 것 같아 뿌듯했다”며, “다른 학교의 우수 사례를 듣고 배운 점들을 우리 학교에도
(포탈뉴스통신)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도강사’를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초등 인문독서 1학년’등 유·초 15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채용 희망자는 1개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자, ▲해당 분야 강의 경력이 있는 자,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해당 분야 저서 및 수상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12월 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12월 16일에 면접심사와 강사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12월 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dge.go.kr) 시험·채용정보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남부도서관은 연말에 가족들이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는 ▲가족과 함께 마크라메 리스 도어벨 만들기, ▲우리 가족 소원 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팝업 카드 만들기, ▲내가 만드는 2025년 달력 등 5개 체험 활동이다. 또한, 12월 2일부터 어린이자료실 트리에 소원을 적는 초등학생 150명에게 선착순으로 크리스마스 간식꾸러미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도서관에서는 누리집을 통해 행사 별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지역 내 초등돌봄 수요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지난 26일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중앙부처가 협력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창의적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올해 경진대회에서 지차체 2곳은 대상을, 4곳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총 18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수성구는 ‘다함께돌봄센터’ 사업이 우수사례 중 하나로 선정, 주민 편의를 증진한 적극행정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혔다. 이는 혁신적 돌봄 시설 조성 사례가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다. 지역 내 초등돌봄 시설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자, 수성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폐원 어린이집과 노후 주민시설을 활용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해 왔다. 그 결과, 수성구는 현재 대구에서 가장 많은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를 운영하며 지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1일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수성구 국공립어린이집 교직원 소통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교직원 소통의 밤 행사는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보육교직원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평소 남다른 열의와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보육교직원 10명에게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표창을 수여하고, 8명에게는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수성구청에 기탁해 행사를 더 뜻깊게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저출산 시대, 영유아 성장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포탈뉴스통신) 천주성삼병원(병원장 유성수)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돕기 위해 마련한 라면 500박스(1,15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천주성삼병원은 노인 무료건강검진 등 지역민 의료 복지에 힘쓰고 있으며,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라면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