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52차 월례회가 29일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서 최익순 협의회장은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 토의하는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한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한국수산자원공단 강원본부 신설 및 양양군 유치 건의안'을 의결하며 현재 양양에 소재해 있는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 조직의 확대 개편을 통한 강원본부 신설 및 양양 유치를 촉구했다. 최근 양양군에는 국내 최초의 연어 자연산란장이 조성되고 강원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양양 살리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육상연어양식 농공단지 조성 등 연어 활용 산업 성장에 따른 수산분야 공공기관의 지원 필요성 증대되고 있어, 강원본부 신설을 통해 강원권역 사업 집중 추진 및 사업효과 극대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강릉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29일 퇴계동주민센터에서 보건소 신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설계용역사가 보건소 층별 배치 계획, 외관 재료 마감, 조경 및 경관 조명, 설비계획 등 기본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의료‧보건학계, 공공의료 관계자,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신축 자문단 및 보건소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시설설계심의, 경관심의, 제로에너지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절차를 거쳐 내년 초 설계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보건소 신축 사업은 2023년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선정돼 총 545억 원(국비 80억 원, 도비 20억 원, 시비 44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소양촉진4구역 일대(소양로4가 97번지 외 18필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대지면적 9,045㎡, 연면적 12,961㎡)로 신축되며, 보건소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선별진료소 기능을 통합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춘천시 보건소는 2001년 준공된 노후 건물에 부서별로 분산돼 운영되고 있어, 이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며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Net-Zero) 실현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탄소중립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속초시가 실질적인 이행 주체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하는 계획안이 공유됐다. 또한, 국가 및 강원특별자치도 기본계획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실행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제시됐다. 수립된 기본 계획안은 속초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환경부에 최종 제출된다. 시에서는 이를 통해 법정계획으로서의 절차적 정당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고 국가 및 지방정부 정책과의 정합성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 내 1인 가구 증가, 관광객 유입에 따른 에너지 수요 확대, 기후 위기 대응의 시급성 등을 반영해 6대 핵심 전략 분야를 설정하고 이를 공유했다. 6대 핵심 전략은 ▲건물에너지 효율화 ▲친환경 교통 전환 ▲저탄소 농축수산 실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녹색도시 조성 ▲저탄소 관광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의회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10일간 제321회 영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회기 첫날인 4월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조례특별위원회를 각각 구성하고, 주요 안건에 대한 심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월 7일까지 8일간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할 예정이며, 같은 날 구성되는 조례특별위원회에서는 「영월군 도시공원 및 쌈지공원 관리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8건의 조례안을 심사 의결한다. 이어 5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군정에 대한 질의와 집행부의 답변이 이어지는 군정질문이 예정됐으며, 5월 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선주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과 조례안에 대한 내실있는 심사는 물론, 군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와 점검이 이뤄질 것이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책임있는 의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의회]
(포탈뉴스통신) 고성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고성교육지원청 초계종합교육센터 시청각실에서 청 직원과 관내 초·중·고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관계리더십 과정인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맞춤형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인간관계의 중요성 △성격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 △인간관계의 기술 △조직과 구성원 간의 관계 중심 리더십 △공감 소통을 위한 효율적 리더십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학교나 일상생활에서 인간관계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그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의 방법과 기술을 익히고, 그것을 실제의 대인관계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직원들과 소통하고, 존중하며 협업하는 방법을 알았다“라고 말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학교라는 다양한 직종이 함께 일하고 있는 환경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인간관계와 공감 소통 방법을 배워 행복한 직장 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춘천교육지원청은 유보통합 실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공연으로 잇는 유치원·어린이집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4월 28일부터 4일 29일까지 양일간 소극장 여우에서 둥근달 아래 경주하는 토끼와 거북이라는 공연으로 △서상초병설유치원 △천전초병설유치원 △금산초병설유치원 △광판초병설유치원 △지촌(지암)초병설유치원 △우석초병설유치원 △장학어린이집 △산내들어린이집 △신포어린이집 △자작나무어린이집 △리틀빌리지어린이집 11개 관의 9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 기관에서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참여형 인형극 체험활동으로 유아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 유아들의 사회적 상호작용과 예술 경험을 통해 창의성 증진, 다양한 예술 표현 존중 등 통합적 경험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허남호 교육장은 “이번 더 나은 소규모 유치원·어린이집 공동교육과정 시범운영은 단순한 문화 체험활동 참여를 넘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으로 이어져 유보통합의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 앞으로도 춘천 지역 맞춤형 교육공동체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
(포탈뉴스통신)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4월 29일 오전 9시 50분,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 통합 축제 모델 및 운영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원주시의 통합 축제 추진을 위한 체계적 모델 수립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과 시정홍보실, 문화교육국,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원주시 축제 현황과 여건 분석, 국내·외 통합 축제 운영 사례 조사, 대표 축제 분석 및 통합 축제 연계 방안 모색, 전문가 그룹(FGI) 인터뷰 계획 등 연구용역의 과업 목표 및 추진 방향이 공유됐으며, 이어 참석자 간 질의응답과 다양한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조용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원주시 축제 브랜드가치 제고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연구용역 성과를 바탕으로 원주만의 특색 있는 통합 축제 모델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 방안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
(포탈뉴스통신) 애니메이션박물관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그리GO! 만들GO! 느끼GO!’를 주제로 한 체험형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무료 상영, 벌룬 포토존 이벤트 등을 통해 특별한 어린이날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어린이 무료 입장’ 혜택이 제공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GO!’, ‘만들GO!’, ‘느끼GO!’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감성, 창의력,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 중심 콘텐츠로 마련한다. ‘그리GO!’에서는 '유미의 세포들 in 춘천 특별전' 연계‘나만의 감정 세포 그리기’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어린이는 자신만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만들GO!’프로그램에서는 벌룬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고, 로봇 코딩 체험, 비즈 공예 및 키링 만들기, 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직접 만들며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느끼GO!’프로그램에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4월 29일 오후 2시,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3층 종합상황실에서'전력분야 발전전략 공유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미래산업,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확대, 지역 산업단지 안정화 등 복합적 전력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장기 에너지 인프라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와의 현장 중심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 디지털산업과장, 에너지정책팀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송호승 강원본부장 및 계통운영부장, 배전운영부장, HVDC건설 관련 부서장 등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하여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수열클러스터 전력공급 방안을 포함한 중기 송변전 설비 계획, ▲산불예방을 위한 송배전 운영 대책, ▲500kV HVDC 송전선로 건설사업 추진 현황 등 강원지역 전력망의 주요 이슈와 미래 계획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후 자유토의 시간에는 전력 정책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포탈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취득세의 중과세 적용 제외 저가주택 기준을 지방에 한해 현행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완화하는 「지방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4월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4월 29일 공포 함께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르면 2025년 1월 2일 이후 지방에 소재한 공시가격 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유상 구입한 경우, 취득세 산정 시 기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중과세율(8%, 12%) 을 적용하지 않고 취득세율 1%를 적용한다. - 개정안이 적용되는 ‘지방’의 범위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외의 지역으로 비수도권을 말한다. 또한, 2025년 1월 2일 이후 지방 소재 공시가격 2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한 뒤 다른 신규 주택을 추가 구입한 경우, 지방 소재 공시가격 2억 원 이하 주택은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혜택이 있다. - 즉, 새로 구입한 주택의 취득세율 산정 시 지방 소재 공시가격 2억 원 이하 주택은 1세대의 보유 주택 수에서도 제외된다. &nb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익순 강릉시의장)는 제252차 월례회를 29일 둔내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했다. 의장협의회는 각 시군의회의 현안 공유와 의정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군을 순회하며 월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5일 인천에서 열린 제264차 전국시·도대표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 강원본부 신설 및 양양군 유치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호 춘천시의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민귀희 동해시의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방원욱 속초시의장, 권정복 삼척시의장, 박영록 홍천군의장, 표한상 횡성군의장, 선주헌 영월군의장, 남진삼 평창군의장, 전영기 정선군의장, 한종문 철원군의장, 류희상 화천군의장, 정창수 양구군의장, 이춘만 인제군의장, 이종석 양양군의장, 용광열 고성군의장, 김명기 횡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횡성군의회 박승남 의원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5 강원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뉴스출처 : 횡성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속초교육문화관(관장 안영자)은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주말 총 5회에 걸쳐 지역 주민이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속초 오픈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속초교육문화관 대출 회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25명(회차별 5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 일일 책나들이 세트와 도서를 대여하여,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월 29일 10시부터 5월 7일 17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자 관장은 “속초 오픈 라이브러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일상 속 작은 쉼표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정선교육도서관은 5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탄탄한 책읽기 어휘의 발견‘초등문해력 꾸러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해력 꾸러미’는 초등학생들이 책을 읽은 뒤, 책 속 내용을 책 속 단어 수집, 편지 쓰기, 등장인물 성격 알아보기, 주제 빙고, 책 속 사건 나열하기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하여 어휘력은 물론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권예순 관장은 “이번 초등문해력 꾸러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문해력의 기초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 및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원주교육문화관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원주교육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총 6회에 걸쳐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 ‘인문학 피크닉’을 운영한다. 강연은 △5월 10일 이호선 교수의 ‘나이 들수록 관계가 중요한 이유’ △6월 14일 권경민 작가의 ‘맥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9월 13일 김종완 소장의 ‘좋은 공간과 멋진 삶은 공통점이 있다’ △11월 1일 이정모 관장의 ‘찬란한 멸종, 기후변화와 자연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주여고와 치악중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도 진행된다. 1회차 강연인 이호선 교수의 강연은 5월 7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며, 남은 회차 강연은 강연일 2주 전부터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유선종 관장은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함께 소통과 사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강연은 학생들의 생각에 작은 울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양구교육지원청 임남호 교육장은 4월 28일 교육장실에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 각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역 내 인구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각 기관의 참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임남호 교육장은 인제교육지원청 최수호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철원교육지원청 김상혁 교육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뜻을 이어갔다. 임남호 교육장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단순한 통계를 넘어 우리의 교육, 복지, 노동시장 등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교육기관 또한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 양성의 책임이 있는 만큼,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지역 사회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