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2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지역 유망 바이오 기업과 함께 ‘제7회 바이오테크코리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로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6회 행사에 이은 일곱 번째로, 초기 단계 바이오기업을 홍보하고, 민간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IR(Investor Relations) 발표에는 ▲㈜브이피소프트 ▲㈜에이치가드 ▲㈜에스아이에스센서 ▲㈜지앤시바이오 ▲㈜블리스라이프텍 등 5개 사가 참여해 자사 기술력과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로우파트너스, 삼익매츠벤처스, 대덕벤처파트너스 등 다수의 벤처투자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기업 발표에 집중했고,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 사의 사업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작년 8월 코스닥에 상장한 생체현미경 분야 선도기업인 ㈜아이빔테크놀로지 김필한 대표가 ‘바이오딥테크장비 기술사업화: 연구실부터 글로벌 시장까지’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기술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양자기술 행사 ‘퀀텀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양자산업 선도도시로서 대전의 차별화된 역량과 생태계를 집중 홍보한다.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전시관을 운영하는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자기술 관련 인프라, 산학연 연계성과, 국내외 협력 사례 등을 소개하고, 국가 양자 클러스터 유치의 최적지로서 대전의 전략적 강점을 부각할 계획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퀀텀 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양자 기술 행사로, 양자 분야 주요 기관과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유엔이 지정한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International Year of Quantum Science and Technology)’를 기념해 ‘100년의 양자, 산업을 깨우다(100 Years of Quantum, Awakening Industry)’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제 전시회, 글로벌 컨퍼런스(CQI), 대중강연, 네트워킹, 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일정이 마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3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강당에서‘2025 자율방재단 여름철 재난대응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자율방재단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평소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온 자율방재단원의 사기 진작과 결속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재 대전시 자율방재단은 5개 자치구에서 총 1,322명이 활동 중이며, 재해 예방 점검, 재난 홍보, 응급 복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 자율방재단은 ▲서구 기성동 정방마을 수해복구 ▲‘0시 축제’ 교통 안내 및 질서 유지 ▲대전천·갑천·유등천 환경정화 활동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실전 경험은 올해 결의대회의 토대가 됐다. 결의대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5개 구 자율방재단원, 담당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직무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재난대응에
(포탈뉴스통신)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국립대전숲체원은 6월 23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대전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탄소중립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의식과 생태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초·중학교 아동·청소년을 위한 산림·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숲체험 활동 및 인성교육 활성화,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교육지원체계 구축, 양 기관 간 홍보 협력 및 교육정보 교류, 공동 협력이 필요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립대전숲체원 주요원 원장은 “대전동부 지역 아동·청소년의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과 지속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탄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6월 23일 시청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함께 '스마트 승강장 기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한국타이어가 함께 신탄진역 일대에 스마트 승강장을 설치하는 상호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대전형 시내버스 스마트 승강장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신탄진역 정문 앞에 스마트 승강장 설치를 추진 중이며, 이에 발맞춰 한국타이어는 신탄진역 맞은편에 스마트 승강장 1개소(약 1억 5천만 원 상당)를 설치해 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설치될 스마트 승강장은 지난 20일 동구 복합터미널에 설치된 모델과 동일한 사양으로, 냉·난방기, 버스 접근 정보 영상 안내 시스템 등 첨단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신탄진역 일대는 시민 이용이 많은 교통 요지로, 이번 스마트 승강장 기부는 도시 교통 서비스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제278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23일)에서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4년도 결산승인안에 대한 심사보고를 했다. 먼저 양명환 의원은 “2024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기금결산 승인안이 원안 가결됐다”며 “전체 세입결산액은 약8811억원이고 세출결산액은 약806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비비 전체 규모는 약98억원이고 지출액은 약2억원이며, 유성구 기금 사용액은 약308억원이고 당해연도말 조성액은 약1163억원”이라고 말했다. 양명환 의원은 “결산검사 의견서와 우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해주신 시정 및 개선 요구 사항은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의거하여 지체없이 처리하고 지방의회에 보고 해주시길 요청드렸다”며 “앞으로도 충실한 결산 검사를 통해 지방재정이 더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발언을 마쳤다. [뉴스출처 : 유성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6월 23일 오전 시청에서 6·25전쟁 제75주년을 기념해 NH농협은행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에 9인승 카니발 승합차(약 6천만 원 상당)를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탁된 차량은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이 병원 진료나 단체 활동 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차량 기탁은 NH농협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보훈 실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초석”이라며 “이번 차량 기탁은 우리 모두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3일, 제2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결산승인안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양명환 위원장은 2024년도 결산승인안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토한 결과 구청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며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향후 집행부는 지방재정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유성구의회는 본회의를 마친 뒤 각 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양명환 의원, 부위원장에 하경옥 의원을 선출했으며, 윤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희래 의원, 부위원장에 김미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양명환 하경옥 여성용 박석연 이희래 최옥술 한형신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고, 윤리특별위원회는 이희래 김미희 이명숙 송봉식 인미동 최옥술 하경옥 한형신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김동수 의장은 “이번 결산 승인과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3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에 참석해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위한 외식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날 교육은 외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위생교육으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친절서비스 교육과 식품위생법 해설, 식품안전관리, 세무관리 등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해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이 물가·상도의·청결 만족도 1위를 차지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대전을 만드는 데 외식업 종사자들의 헌신적 노력이 컸다고 생각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대전의 외식업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 ”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매출 하락과 물가인상 등으로 소상공인분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상황에서 대전시의회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증액·의결했고, 지난 2월 긴급 추경 의결, 민생경제 특위 구성·활동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모두 힘차게 재도약하실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23일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전담 의사결정 기구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 대덕구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협업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팀)’ 선정의 적정성에 대해 다뤘다. 구는 △구청장 선도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우대 강화 △적극행정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15개 과제가 담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 추진해 구민의 권익을 중시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나설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적극행정·협업 우수사례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심의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각 부서와 주민들의 추천을 받은 공무원과 협업 성과가 있는 팀을 대상으로 엄격한 사전 검증과 직원 투표, 실무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된다. 이번 상반기 개인 선정 사례는 △직원
(포탈뉴스통신)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은 23일, 제2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유성구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한 ‘시설관리사업소’ 설치를 제안했다. 먼저 최옥술 의원은 “유성구는 대전시 전체 면적의 1/3에 해당하는 광범위한 행정구역을 가지고 있으며, 도로·공원·하천·건축물 등 다양한 공공자산이 산재해 있다”고 언급하며, 현재 이들 자산은 각 부서별로 관리가 분산되어 있고, 기간제 근로자 중심의 구조로 인해 전문성과 연속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관리기준의 차이로 인해 동일한 유형의 시설이라도 관리방식이 제각각이며, 이로 인해 업무의 중복, 관리 사각지대, 인수인계 누락 등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할 여지가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최옥술 의원은 “시설관리사업소를 신설하고 공공시설 전반을 통합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한다면, 행정의 효율성과 구민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설관리사업소 설치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최옥술 의원은 “유성구가 자체 조직을 통해 공공자산의 체계적이고 일관된 유지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며
(포탈뉴스통신)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3일, 의회 별관 혜윰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 퇴임하는 주민자치회 회장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감사장은 주민복리 증진과 자치활동 진흥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하고, 유성구의회의 의정활동에 협조하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게 됐다. 김동수 의장은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특히 퇴임하시는 회장님들께서는 재임 기간 동안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셔서 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성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지역 자치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전(前) 주민자치회장은 서일환(진잠동), 김복수(원신흥동), 전득희(상대동), 이주우(구즉동) 등 4명이다. [뉴스출처 : 유성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지역사회에서 본격적인 공론화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동구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대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6월 23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구 공감토론회’를 열고, 행정통합 추진방향을 설명한 다음, 행정통합 필요성・기대효과 등에 대해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는 민관협의체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동구청이 공동 주관했으며, 박희조 동구청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 정명국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송인석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닌, 지역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선택”이라며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의 현실을 반영하는 통합이 되도록 구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행정통합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은 최진혁 민관협의체 기획분과 위원장(대전시 지방시대위원장)이 맡았다. 그는 “대전·충남 분리는 당시로서는 합리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2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관계 공무원 및 조합장, 추진위원장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조합 및 관계인들의 전문성 향상 및 투명하고 효율적인 단계별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재개발‧재건축 전문 법률사무소인 ‘국토’의 김조영 대표 변호사를 초빙해 ‘정비사업 진행 절차 및 사업단계별 분쟁 유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실무 중심의 교육 내용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정비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한 전문성 제고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비사업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비사업 신속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중구의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민원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현재 대전시 전체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약 40%에 해당하는 총 44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환경유해인자로부터의 노출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22개교를 대상으로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만13세 미만)가 주로 활동하고 머무르는 공간으로써 유치원ㆍ초등학교의 교실, 도서관 및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말하며,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관리기준* 6가지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지도ㆍ점검은 어린이활동공간 시험ㆍ검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함께 중금속 간이측정기(XRF)를 이용하여 간이검사를 하고 기준을 초과한 경우 시료채취 및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한 시설의 관리자에게는 시설개선 명령 및 이행 여부 확인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