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9월 26일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호순)가 광양읍 5일장에서 ‘양성평등 인식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양성평등의 의미를 알리고 일상 속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한국부인회,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대한적십자백운봉사회, (사)대한어머니회연합 등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홍보물 배부, 현수막 게시, 거리 홍보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회원들은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생활 속 성평등 사례를 공유하고,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사회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황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성평등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포탈뉴스통신)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신청 어린이급식소 교육실에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역할 소개 ▲어린이 영양교육(채소·과일 골고루 먹기) ▲위생·안전 및 영양 순회 방문 시연(시설 환경, 개인위생, 식재료 보관, 식단·레시피, 염도 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 과정은 1시간 이내로 진행됐다. 광양 영무예다음 어린이집을 포함한 지역 내 4개 어린이집 학부모 39명은 실제 현장과 동일한 조리 및 급식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영양·위생·안전 관리 과정을 체험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급식 운영 전반을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어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 항목이 5점 만점에 가까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해인 센터장은 “학부모들이 급식 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위생·안전·영양 관리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며 “가정에서도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와 노인, 장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로 읽는 행정, 정책에 쓰는 AI’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간부 공무원과 실무자를 위한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됐다. 간부공무원 과정은 2회에 걸쳐 총 30명이 참여해 정책 기획과 전략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AI·데이터 활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실무자 과정은 8회에 걸쳐 110명이 참여했으며, 데이터 수집과 분석, 결과 시각화, 보고자료 작성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데이터 기반 행정사고를 내재화하고, AI 활용 정책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행정 전 분야로 AI 기반 업무 혁신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미 디지털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사고하는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전문 교육을 지속 확대해 직원들이 데
(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 최장 열흘까지 늘어난 추석 명절 황금연휴를 구성원의 취향에 따라 뜻깊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광양여행 큐레이션을 내놨다. 백운산의 울창한 원시림과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포구, 그리고 탁 트인 광양만의 풍광을 자랑하는 광양은 역사와 인문, 먹거리가 풍부한 관광도시다. 시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를 특별한 경험으로 채울 수 있도록 한가위 달빛·야경, 미술관 아트투어, 자연 속 힐링 등 테마별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o 한가위 달빛여행, 찬란한 야경은 덤 한가위는 일 년 중 달이 가장 밝고 크다고 여겨지는 날로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보름달을 바라보며 풍년을 기원하고, 가족의 안녕과 행복을 빌었다. 광양은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 삼화섬과 달빛해변, 마로산성 등 로맨틱한 달맞이 명소가 그득하다.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은 섬진강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광 속에서 일몰과 월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이어지는 찬란한 야경은 덤이다. 도심 속 삼화섬과 달빛해변은 이순신대교, 무지개다리, 해오름육교를 조망하며 광양만으로 휘영청 떠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9월 27일 마동생태유원지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시민감동정원 조성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원의 결(結), 시민의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나무와 꽃을 심으며 계절별 정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가족, 동호회, 학생, 기업체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개막식 주요 내빈으로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등이 함께했으며, 정인화 시장은 “오늘 행사가 시민들의 일상에 기쁨과 여유를 더해주고, 나아가 광양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사계절을 상징하는 정원 퍼포먼스를 통해 화목·젊음·사색·영감의 메시지를 시민과 나눴다. 참가자들은 직접 정원을 조성하며 도심 속 녹색공간의 소중함을 체감했고, 다양한 체험행사에도 함께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정원이 아름답게 자리 잡는
(포탈뉴스통신)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공헌과 상생을 실천하며 ESG 경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연이어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0일에는 수혜기업인 산해푸드(대표 오시윤)가 목포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에 160만 원 상당의 자사 김 제품을 기부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어 9월 25일에는 6개 수혜기업이 힘을 모아 강진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현미)에 97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특산품인 김·해조류를 활용해 영양가 높은 식품을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단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이 같은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ESG 사회공헌 활동으로, 모범적인 지역 복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현미 센터장은 “전남지역 기업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어르신들께 큰
(포탈뉴스통신)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컵라면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으며, 후원 물품은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역 내 아동과 가정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후원자는 “아이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익명의 후원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으며,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아동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9월 29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주요 하천과 농공·산업단지, 폐수 다량 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점검은 ▲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특히 추석 연휴 전인 10월 2일까지는 사업장에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조치와 자율 점검을 유도하고, 하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긴밀한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각종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틈탄 환경오염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사업장은 자체 점검과 시설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관련 법규 준수와 함께 환경오염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오는 9월 30일 2025. 6. 1.기준 44개 호의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같은 날부터 10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의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합병·분할, 건물 신축·용도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 44호이며, 무허가 등 미공시 주택은 제외된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개별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세정과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아울러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 이의신청도 같은 기간 접수된다. 이의신청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한국부동산원, 목포시청 세정과 방문 또는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20일 조정·공시되며, 조정된 가격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와
(포탈뉴스통신) ‘2025년 서남권 다문화가족축제’가 지난 28일 삼학도 일원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목포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목포 항구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사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이중 언어 발표 ▲K-POP 댄스 ▲뮤지컬 영어극 ‘미녀와 야수’ ▲이주여성·유학생이 선보이는 나라별 전통춤 등 풍성한 무대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유대 강화를 위해 오랜 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 14명에게 친정방문 항공권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다문화 체험부스에서는 태국·캄보디아·러시아 등 나라별 전통 놀이와 의상 체험,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문화가족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29일 중소벤처기업부, 한국투자벤처(대표 이대희)와 함께 ‘지방 살리기 및 상생소비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역경제 회복 및 내수 진작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연대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소비 진작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벤처투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정부의 벤처·스타트업 투자 정책과 모태펀드 운용을 총괄하며, 다양한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의 성장과 지역 혁신기업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관 행사 개최 및 휴가철 직원 방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홍보 ▲지역 특산물 소비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협약식 직후 한성숙 장관은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하고 목포 동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품을 직접 구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29일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권창봉)과 합동으로 주요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금품·선물·향응 수수, 민원 편의·지연, 청탁 등 부패 방지 노력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아침 출근길에 전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단을 배부하고, 어깨띠와 손팻말 등을 활용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 기준을 지킬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했다. 권창봉 위원장은 “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조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최고의 복지는 자기 자신을 지키는 일”이라며 “명절 기간뿐 아니라 평소에도 청렴 실천을 통해 우리 자신을 지키자”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하계 휴가철, 명절 등 연휴를 전후로 해서 공직기강이 해이해지는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주변과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청렴 실천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화순군은 명절 기간 ▲청사 내 청렴배너 설치 ▲옥내·외 전광판 청렴 메세지 송출 ▲청렴 주의보 발령 ▲특별감찰 등 다양한 부패 예
(포탈뉴스통신) 화순군 도곡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고인돌공원 내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제20회 도곡면민의 날 및 제26회 경로 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곡면번영회(회장 문형량) 주최, 청년회(회장 김창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 전라남도의원,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화순군의원들과 재경도곡향우회(회장 이양균), 마을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로는 고인돌 밴드와 고인돌농악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도곡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합창 무대도 더해져 면민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면민의 상 장동연 △효자상 김기송 △효부상 윤경자 △장수상 공재인 · 최흥심 어르신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차주성 (전)번영회장, 문병국 (전)재경도곡향우회장에게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특히 도곡면 출신 부부 두 쌍이 전통혼례 형식으로 실제 결혼식을 올리는 이색 이벤트가 열려 많은 사람의 축복을 받았다. 신랑은 전통 의상 차림에 당나귀를 타고 입장하고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27일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주관한 2025년 다문화박람회가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다(多)문화로, 마음을 잇(多), 모두 함께 마음을 열(多)” 주제로 도내 22개 시군과 가족센터, 15개국 다문화가족 이주민이 전남의 다채로운 문화와 세계 각국의 전통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려졌다. 행사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전통문화공연 ▲세계 음식·의상 체험 ▲뮤직컬 공연(화순 화정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많은 참가자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남 각시·군 홍보관과 세계 문화 체험부스에서 이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상호 문화 교류가 활발히 이뤄져 상생과 포옹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도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였다. 앞으로도 화순군이 다문화 화합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다문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오는 10월 5일 추석 전날 오후 6시 한천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추석맞이 한천면민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천면 청년회(회장 최희석) 주최·주관으로 열리며, 추석을 맞이해 면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지역의 대표 화합 한마당 축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고고장구, 라인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마련되며, 본행사는 18개 마을 주민대표가 참여해 노래 경연을 펼친다. 이날 노래자랑은 현장에서 참여·신청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즉석 무대를 마련, 누구나 함께 노래로 흥을 나눌 수 있다.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과 한국무용, 주민들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도 준비되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민영애 한천면장은 “추석이라는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면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노래와 웃음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는 한천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