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9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 예방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군의원, 마을이장 및 산불감시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불감시원 반장이 산불예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가자 전원이 구호를 제창하며 ‘15년 연속 산불 없는 남하면 만들기’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작은 불씨 하나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시기인 만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산불 예방은 면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하면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순찰 활동 강화, 스마트 마을 방송,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불법 쓰레기 소각 단속, 주민 계도, 입산 통제구역 단속, 화기물 소지 단속, 면 직원 담당 마을 점검 등 다양한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10일 의료취약계층 만성질환 관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거창적십자병원 2층 원장실에서 거창적십자병원과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거창군 보건소장과 거창적십자병원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65세 이상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유병자 중 저소득층 주민들을 발굴하여 거창적십자병원에 안내하고, 거창적십자병원에서는 안내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뇌MR 검사 3종을 실시한 후 판독 결과를 토대로 건강관리 상담 등을 제공해 질환 예방 및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만성질환은 저소득층 환자와 그 가족에게 경제적 비용부담이 큰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개인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은 ‘적십자병원은 지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민의 병원으로 우수한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를 통해 지역민의 만성질환 관리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2025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16명을 배치하고 본격적인 근무에 앞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시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총 16명으로 의과 8명, 치과 3명, 한의과 5명으로 구성됐으며, 통영시 내 보건소, 도서지역 보건지소 및 응급의료기관과 국공립의료기관에 각각 배치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및 농어촌 지역주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의료인력이 부족한 도서지역 보건지소에 우선적으로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응급의료기관에도 의과 인력을 배치해 지역 내 응급환자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공중보건의사들은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하게 되며, 예방접종, 만성질환 관리, 감염병 대응, 구강보건, 한방진료 등 다양한 공공보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규 공중보건의사들의 배치로 지역의 공공의료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달 5일부터 6주간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진행된 ‘로컬 브랜디드 콘텐츠(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 교육 과정’에서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취・창업 프로그램으로,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11회에 걸친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역 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 지역 특화 콘텐츠 생성을 위해 콘텐츠 기획 및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숏폼 콘텐츠 제작, 수익화 창출 등 브랜디드 콘텐츠의 전반적인 교육과 유튜브 채널 실전 노하우 전수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연주 강사(온기부여 대표)와 윤경환 강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메인작가)는 “무궁한 가능성을 가진 통영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 “1년 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교육을 들었지만 이번 교육이 제일 좋았다”며 “단순한 홍보를 넘
(포탈뉴스통신)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난 10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310만원을 기탁했다. 강시자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대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은열 시민안전과장은 “재난으로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전달해주신 성금은 피해 지역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권 산불피해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통영시 To Young 청년적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청년의 생활 안정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 진출 초기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2025년부터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60명을 선정해 통영 청년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적금 시 통영시가 해당 통장에 매월 5만원씩 추가로 납입하며, 총 12개월 적금 만기 시 청년은 180만원과 금융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통영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상시근로자 20명 미만의 통영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 중이며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의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해 구비서류를 가지고 통영시청 1청사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공고문에 나와 있는 이메일 주소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내면으로의 여행’(Journey Inwards)을 주제로 3월 28일부터 4월6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 2025 통영국제음악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제는 덴마크를 대표하는 현대음악 작곡가 한스 아브라함센, 스페인의 첼리스트 파블로 페란데스, 그리고 한국의 스타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각각 상주 작곡가와 상주 연주자로 참여했다. 또한 윤이상 타계 30주년 밎 피에르 불레즈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윤이상과 불레즈의 주요 작품들이 연주됐다. 이번 음악제의 평균 좌석점유율은 82%에 육박했으며, 29개 공연 중 6개 공연이 매진됐다. 특히‘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은 티켓 예매 58초 만에 매진되고, 바로 이어‘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I’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음악의 매력을 압축적으로 맛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내년 축제에 다시 또 방문하고 싶다”, “통영 다녀온 보람이 있다”, “여린 음도 한 음 한 음 또렷하게 들리는 통영국제음악당에 정말 반했다”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사천해양경찰서는 제4대 사천해양경찰서장으로 장성환 총경이 취임하여 해상치안상황 청취를 시작으로 신임 서장으로서의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장성환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 경남 서부 해역의 해양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서장으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해양경찰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구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직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상경하애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를 통해 해양안전의 책임자로서 신뢰감을 확보하는 등 일 잘하는 조직으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하는 사천해경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장 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 인하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수료하고 ’00년 해양경찰 간부 공채로 입사해 서해5도특별경비단 경비작전지원팀장, 해양경찰청 인재선발팀장, 인사기획계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전임 장수표 서장은 전날 오후 이임식을 마치고 해양경찰청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0일 어촌어항재생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 10개소, 어촌신활력증진사업 4개소 등 총 14개소 사업장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주 진해구·성산구 소재 5개소 사업장에 이어 금주에 마산합포구 소재 9개소 사업장을 현장점검 했으며 어민회관, 수변산책로, 친수광장 등 준공된 주민편익시설물의 이용자 불편사항 및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어촌어항재생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창원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시행하는 어촌뉴딜300사업에 10개소가 선정되어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1,066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이다. 2019년 선정된 명동항·주도항은 사업완료, 2020년 선정된 진동항·시락항·안성항·삼포항은 24년에 준공하여 시설물 이관 등 사후절차 이행 중으로 2021년·2022년 선정된 실리도항 등 4개소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또한 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서도 창원시는 2023년에 율티항·옥계항·용호항 등 3개소 선정, 2024년에 장구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274억을 확보하여 구산면 용호항은
(포탈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이 지난 8일,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들도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동네 만들기를 위해 ‘주민리더위원’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치희 관장은 주민리더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위촉된 주민리더위원은 금년 말까지 활동하며, 우리 동네의 공통 문제 발굴 및 해결, 주민들의 인식 변화를 위해 앞장서게 된다. 주민리더위원회는 2017년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에서 처음 만들어진 조직으로, 올해 역시, 우리 지역사회의 욕구와 문제에 대한 관심과 자발성이 높은 주민들로 구성됐다. 그 간, 금주금연 홍보 캠페인, 지역주민 간 인사나눔 캠페인, 건강 음식 나눔 등으로 살기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에 많은 역할을 해 왔으며, 올해에는 고독사 등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지역사회 문제에 집중하여 여러 사업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치희 관장은 “지역의 문제점들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당사자인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며, “복지관에서도 주민이 주도하는 조직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진영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진영 어린이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캐릭터 및 굿즈 17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경험을 통해 진영의 미래를 그려보는 참여형 도시재생 프로그램으로, 1월 21일부터 2월 20일까지 총 59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웹툰, 아트풍선, K-POP 댄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 8일 진영문화센터에서는 ‘진영 어린이 콘서트’가 열려, 참여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200여 명의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굿즈는 ‘진영웹툰교실’에서 창작된 웹툰과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공동 개발된 캐릭터 ‘꾸미&꼬미’는 진영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지역 대표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굿즈는 ▲텀블러 ▲그립톡 ▲키링 ▲부채 ▲우산 ▲레디백 등 17종으로 구성됐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굿즈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지역 아이들의 창의성과 진영의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가야문화축제 기간(10~13일) 동안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을 알리고 축제장을 풍성하게 할 ‘가야문화축제와 함께하는 미술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3D펜과 클레이를 활용해 부스를 꾸미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내년 3월 개관 예정인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의 운영 방향 설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한다. 3D펜 체험은 준비된 도안에 필라멘트로 그림을 그려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클레이는 부드러운 점토를 이용해 나만의 예술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은 부스에 전시해 축제 볼거리를 더한다. 또 시민의 기대를 반영한 시립미술관 운영 방향 설정을 위해 수요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미술관에 바라는 점이나 기대하는 프로그램, 운영방식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운영에 반영한다. 박희열 미술관추진단장은 “축제 부스를 통해 예술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미술관과 시민이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축제장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잠시 들러 손으로 만드는 예술의 재미를 경험해보시길 바
(포탈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대감초등학교 교장실에서 2025년 학교연계 청소년인성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김해관내 3개교(대감초, 금동초, 어방초)에 청소년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됐으며 이번 협약은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인성교육) 및 행사 운영에 관한 협력 △수련관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대한 협력 △수련관과 학교의 발전 및 기타 관심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이현동관장은 “청소년 시기의 올바른 인성교육은 평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성숙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
(포탈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이달 9일, 지역 중장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리더십 강화를 위한 2025 '중장년리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함께 성장하는 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매년 참신한 콘텐츠와 실효성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접수 개시와 동시에 높은 신청율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으며, 이에 따라 당초 정원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총 10회에 걸쳐 ▲성인지감수성으로 mz세대와 소통하기 ▲AI 디지털역량강화교육 ▲김해 장군차 역사알기 체험 ▲재무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자신이 가진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변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목표로 교육에 임하게 된다. 한편, 김해시여성센터는 중장년리더 아카데미 외에도 5월에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리더 아카데미'와 8월에 지역을 선도하는 여성리더를 배출하기 위한 '여성리더 아카데미'를 앞두고 있으며, 주체적인 시민의식을 가지고 지역사
(포탈뉴스통신)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0일 창원상공회의소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시정의 연속성과 행정의 안정성 유지, 그리고 경제정책 지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 궐위로 인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리더가 모두 공백인 이중고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행정은 한 사람의 리더십이 아닌 축적된 제도와 시스템의 힘으로 작동된다”며, “시정이 느슨해지거나 정책이 후퇴하는 일이 없도록 6,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빈틈없이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의 무역전쟁’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중심을 잘 잡고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경제인 여러분이 본연의 역할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시가 정책적으로 흔들림 없이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트럼프의 무역전쟁, 어디까지 갈 것인가?’를 주제로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세계 경제의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