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남해안 4개 시군에서 ‘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상남도체육회, 대한(경남)자전거연맹 주관으로 진행되며, 국내 정상급 사이클 동호인 선수 27개팀, 179명이 참가해 거제시(104.3㎞), 사천시∼남해군(84.6㎞), 창원시(41.9㎞)를 달린다. 사천시~남해군 구간 경기는 11월 8일에 진행된다. 선수들은 오전 9시 15분에 사천 우주항공청을 출발하여 창선-삼천포대교 ~ 창선면 서대마을 ~ 창선교 ~ 삼동면 지족삼거리 ~ 이동면 무림사거리 ~ 남해읍 남변사거리 ~ 서면 연죽교차로 ~ 서상삼거리 ~ 고현면 탑동교차로 ~ 고현파출소 ~ 설천면 동비마을 ~ 설천면보건지소 ~ 해돋이휴게소매점 까지 약 84.6km를 달린다. 또한 노량주차장 앞 무대에서는 스크린으로 자전거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12시부터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 된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원활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일시적인 교통 통제로 인해
(포탈뉴스통신) 남해군보건소가 28일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감염병 대응 심포지엄에서 ‘2025년 감염병 예방 모기 매개체 방제업무’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남해군은 주민 참여와 행정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방역체계 확립과 다양한 방제활동을 통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기여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해군보건소는 기후변화로 인한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행정방역 10개 반과 마을 자율방역단 12개 반을 구성해 모기 등 위생해충 주요 서식지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주기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역과 소독의무시설 방역소독 이력관리 시스템 도입 등으로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주민 누구나 모기 서식지 등 방역이 필요한 장소를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 방역 민원 신고제를 운영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속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이 경상남도가 주관한 ‘제16회 경상남도 건축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설계를 맡은 오브아키텍쳐 나종원 대표와 세이브종합건축사사무소 박성기 대표, 류근학 소장은 “유년기 동네 슈퍼의 평상에서 경험한 ‘시장=관계의 장(場)’이라는 기억을 오늘의 공공 인프라로 번역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대형 유통이 생활을 표준화하는 흐름 속에서 이 직매장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신뢰를 갱신하는 일상의 무대가 되도록 구상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T자형 평면과 얇고 긴 지붕으로 내·외부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고 폴딩도어로 활동을 바깥으로 확장하는 반(半)실내형 시장을 구현했다. 또한 건축 관계자들은 “준공 이후 운영 전환과 현수막·전구·만국기 등 생활적 장식이 더해지면서 절제된 외관은 지역의 생활 리듬 속에 자연스레 스며들었고, 이곳이 완결된 오브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교류를 쌓아가며 이야기를 이어가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덧붙였다. 한편 수상작의 건축주(남해군)에게는 기념동판이,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각각 도지사 상장이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28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19개 읍면동협의체 위원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등이 참석해 읍면동협의체 활동 사항과 국가건강검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국민연금제도 등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또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중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을 각 1명씩 선출해 시협의체와의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했다. 심석순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읍면동 협의체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장님들의 현장 경험과 아이디어가 모여 더 튼튼한 복지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읍면동협의체는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 협력체로 2014년 9월 구성됐다. 읍면동협의체 위원은 총 405명으로 복지기관단체·시설 종사자, 통·리장, 교육·복지·소방·경찰·보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제철을 맞은 진영단감의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해시와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 경남단감원예농협, 진영농협, 한림농협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NS 홈쇼핑(29일 오후 1시 40분 방송) ▲서원유통 탑마트 전국 76개 지점 ▲남해고속도로 진영복합휴게소 하행선 행복장터에서 진행된다. 행사 물량은 5㎏ 1만 박스, 10㎏ 1만1,000박스로 시세 대비 10~3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진영단감이 생산되는 김해 진영읍은 단감 시배지로 진영 특유 지형과 기후 등으로 타 지역 단감에 비해 당도가 탁월하고 무기성분과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 해독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승욱 시 농식품유통 과장은 “전국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진영단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뒷고기의 원조 김해시에서 뒷고기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가 11월 1, 2일 뒷고기거리인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연접도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시는 양돈 규모 경남 1위인 예나 지금이나 경남 축산업 중심지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업자들이 정형 후 맛있는 부위의 잡육을 남겨 몰래 먹었다거나 형편이 좋지 못한 손님들이 뒷문으로 잡육을 사 갔다는 데서 유래한다고 전한다. 어쨌든 뒷고기는 맛있는데 싸다는 결론이다. 뒷고기거리는 김해시가 2024년 김해방문의 해와 전국체전 개최를 한 해 앞둔 2023년 지정했다. 뒷고기 식당이 밀집한 부원동과 봉황동 일원 600m 구간이다. 이 때부터 뒷고기 특화가 본격 추진되며 이달 들어서만 제7회 김해시장배 대상경주 때 무료시식회가 열린 데 이어 제9회 김해국가유산 야행 행사에 뒷고기 야식행사장이 마련됐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 주관하는 뒷고기거리 축제는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주제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한 작년 첫 축제의
(포탈뉴스통신)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지난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해시 통합 온라인 쇼핑몰 ‘김해온몰’에서 한우 관련 상품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김해온몰 한우WEEK’ 기획전은 김해축협 및 관내 축산 업체가 참여하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김해사랑상품권으로 발행할 경우 제로페이 결제로 사용 가능하며, 김해사랑·김해온몰 상품권 사용시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김해온몰 한우WEEK 기획전에서는 ▲1등급 명품 한우 선물세트 ▲구이용 한우 ▲불고기용 한우 ▲한우 곰탕·갈비탕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지역 한우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지역 축산 업체에게는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음주폐해 예방의 달(11월)’ 기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주일간 5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며(하루 최대 1만 보 인정), 걸음 수 달성 후 절주 관련 퀴즈에 참여하면 챌린지 응모 대상이 된다. 챌린지 응모자를 대상으로는 추첨을 진행하여, 528명에게 베이커리 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한다. 연계하여 진행하는 퀴즈는 고위험 음주에 관한 내용으로, 시민들이 해당 내용에 대해 인지하고 경각심을 느낌으로써 절주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도모한 것으로 보인다. 챌린지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워크온 앱 설치 후 ▲김해시 공식 커뮤니티 ‘건강도시 김해’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김해시서부보건소 관계자는 “극소량의 술도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음주횟수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절주를 실천하시어 안전하고 건강한 연말을 보내시기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28일 김해시보건소 및 한글문화공원 일원에서 김해시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박평문 박사가 알려주는 ‘걷기의 가치 재발견 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한국 걷기 노르딕 워킹 협회 회장이며 Dr. 박평문 척추운동센터 원장인 박평문 박사로, 걸어야 하는 이유와 올바른 걷기 자세 이론노르딕 워킹의 효과 및 걷는방법 교육에서부터 한글문화공원에서의 걷기 야외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은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의 걷기에 대한 열정으로 열기가 후끈했으며, 강좌에 참가한 한 참석자는 “올바르게 걷는방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됐고 나만의 걷기 자세를 찾아, 앞으로 올바른 걷기로 꾸준히 운동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걷기를 실천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옥외광고물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옥외광고물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담당자의 옥외광고물 관련 기본 개념을 확립하고,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관련 업무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 해설 ▲허가·신고 유형 안내 ▲불법 광고물 사례 및 정비 요령 ▲정당 현수막 표시방법 및 정비 가이드라인 ▲민원 응대 시 유의사항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디자인 가이드라인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고시문 설명 ▲옥외광고물 온라인 허가·신고 프로그램 매뉴얼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정당 현수막 정비 가이드라인을 공유해 불법 광고물로 인한 민원 발생 시 보다 일관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법 광고물 단속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 읍·면·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유기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선진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협업 체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올해 전국 최초로 제작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10월 28일 화요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에 있을 지방공기업(하수도 분야) 경영평가에 대비하여 평가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하수도 분야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지방공기업평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경영평가 일반사항 ▲2026년도 하수도 경영평가 지표 ▲정량‧정성지표별 대응 전략 ▲우수사례 및 개선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경영평가 지표별 작성 요령과 보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공유되어, 실무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성기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우리 시 지방공기업의 경영평가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지회장 석홍권)가 주최하고 예총 산하 지부가 주관하는 ‘제31회 거제예술제’가 ‘예술의 새로운 물결, 거제도 미래로 항해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장승포 수변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채로운 분야의 공연들이 한자리에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인 25일에는 개막식을 비롯해 청년예술인 및 예술공로상 시상, 감사패 전달과 개막공연이 진행됐다. 청년예술인상은 ▲연극협회 김재훈 ▲연예예술인협회 제연두가 수상했으며, 거제예술 공로상 수상자는 ▲문인협회 양재성이 받았다. 또한 거제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거제예총자문위원회위원장 오문성 ▲거제예총자문위원회부위원장 임호건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개막공연은 제31회 거제예술제의 슬로건인 ‘예술의 새로운물결, 거제도 미래로 항해하다’를 주제로 한 안남숙 화가의 붓글씨 공연을 시작으로, 난장앤판&고깔설장구 국악공연, 안동예총 무용협회 무용단의 태평무, 진쇠춤 초청공연, 스텔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10월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5명의 신규 안전보안관 대원을 위촉하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안전보안관은 관 주도의 단속과 점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력 및 시간적 한계를 보완하고, 국민 주도형 신고·점검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주로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위촉식은 그동안 활성화되지 않았던 함양군 안전보안관 대원을 재정비하고, 지역 안전에 관심이 높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규 대원을 모집했다. 새롭게 위촉된 안전보안관들은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주민들에게 필요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 안전보안관은 실전에 투입되기 전, 안전신문고 가입 방법과 신고 절차, 계절별 안전 예방 교육, 성범죄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안전보안관이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위험을 미리 알리는 함양의 안전 파수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호)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선진 교육정책 우수사례를 조사·수집하기 위한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의정활동은 제주지역의 특성화 교육과정 및 국제학교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도내 교육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림공업고등학교와 브랭섬홀아시아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날(27일)에는 한림공업고등학교(제주시 한림읍)를 방문해 교육부 지정 항공·우주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학생 진로지원,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청취했다. 학교 관계자들과 지역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경남형 직업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튿날(28일)에는 브랭섬홀아시아 국제학교(서귀포시 대정읍)를 방문해 IB 교육과정 운영체계와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국제학교의 교육과정 구성과 학생 평가 방식, 교육청과 지자체의 행정지원 사례 등을 청취하며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 학습문화 조성과 글로벌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제주특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는 10월 28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제5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는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학생 21명과 성지여자고등학교 학생 16명 등 총 37명이 참여해 실제 본회의 절차에 따라 조례안을 상정하고, 제안설명, 찬성‧반대토론 및 표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이 이번 회의에서 상정한'경상남도 종이 사용 최소화를 위한 디지털 교과서 도입 조례안'은 학교 현장에서의 종이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학생 의원들은 디지털 교과서의 장점과 환경보호 효과, 학습 효율성 등을 강조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성지여자고등학교 지역구 정쌍학 의원(창원10)이 참석해 청소년 의원들을 격려했다. 정쌍학 의원은 “청소년 모의의회는 여러분이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하며 협력하는 소중한 경험의 장입니다.”라며, “오늘의 경험이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지닌 도민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경상남도의회가 주관하는 체험형 의정교육 프로그램으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