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공정위와 소비자원이 대형마트 편의점 등 8개 업종, 41개 업체의 50개 적립식 포인트 유효기간을 연장하고 소멸 전 통지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적립식 포인트 유효기간 연장 · CJ ONE (올리브영, CGV, 빕스, 계절밥상, 네네치킨, 뚜레쥬르, 메가커피, 씨제이온스타일, 오픽(OPic) : 2 → 3년(+1) · 신세계 포인트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노브랜드, 이마트24, 스타벅스, G마켓, SSG닷컴) : 2 → 3년(+1) · 마이홈플러스 (홈플러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 2 → 3년(+1) · 다이소 멤버십 (다이소) : 2 → 3년(+1) · CU 멤버십 (CU 편의점) : 3 → 5년(+2) · 스노우플랜 (롯데마트) : 6개월 → 5년(+4.5) · SSG MONEY (SSG닷컴) : 1 → 2년(+1) · 삼성패션 멤버십 (에잇세컨즈) : 1 → 5년(+4) 포인트 소멸 전 고지 강화 이메일 뿐만 아니라 앱 알림, 카카오 알림톡 등 알림 채널을 확대하고 고지 횟수도 2달 전 1달 전, 3일 전
(포탈뉴스통신) 미추홀경찰서 용현5동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대우)는 26일 용현5동(동장 김미경) 청사에서 협의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떡 3kg 50박스를 후원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후원된 떡국떡 5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대우 회장은 “추운 겨울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작은 마음을 준비했다.”라며,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행사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미추홀경찰서]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26일, 휘닉스 평창 아젠다룸 Ⅰ 세미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평창군 간부 공무원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평창군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독서를 통한 리더십 향상 및 조직관리 기법’이라는 주제로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50여 명 이상의 평창군 간부 공무원 대다수가 참석했다. 평창군은 이미 지난 4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탁금지법, 공직자가 지켜야 할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AI 시대에 발맞춰 간부 공무원들의 신기술 이해 및 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특강도 진행된 바 있다. 특히, 이번 특강은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를 초빙하여 ▲올바른 독서 습관 기르기 ▲독서를 통한 지도력 향상 ▲조직관리 및 위기관리 능력 ▲책 읽기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성인의 종합 독서율이 지속해서 감소하는 시대에서 독서 필요성에 관한 전반적이고 폭넓은 강의가 이어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고, 조직의 핵심 리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전북특별법)이 27일 시행되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특별법에 반영된 교육특례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7가지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전북특별법에는 제112조에서 115조까지 ‘자율학교 운영’, ‘유아교육’, ‘초중등교육’, ‘농어촌 유학’에 관한 교육 특례가 담겨 있다. 교육특례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조례, 시행령, 지침 등 세부 실행안을 마련해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자율학교 등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시행령 제정 △유치원 방과후 길라잡이 개정 △유치원 급식시설·설비 세부 기준 마련 △대안학교 설립 운영위원회 규칙 마련 △원격교육 운영 기준 및 인프라 지침 마련 △학교발전기금 관련 지침 개정 △농산어촌 교육발전 기본 조례 개정 등 실행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교육특례 추가 발굴을 위해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교육자치 실무 협의회를 운영하고, 특별법 제도개선 및 공동 추진 발굴 과제, 향후 사업 내용 등을 논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전북특별법 2차 개정을 위해 추가로 23건의 교육특
(포탈뉴스통신) 인천경제자유구역 초고층 건축물사업이 높이 변경없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26일 서울지방항공청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인천지역 초고층 건축물 건설에 따른 공항 비행절차 영향성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용역결과는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의 관제 관련 비행절차 변경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여 비행절차가 가능함에 따라 약 1년 간의 설계과정을 거쳐 내년 말 비행절차 변경 승인기관인 국토교통부에 변경 요청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항공청에서는 용역을 진행하면서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항공기 기장 등 항공사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쳤기에 비행절차 변경은 큰 문제없이 진행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 대표적인 초고층 랜드마크 사업인 청라시티타워와 송도 6·8공구 랜드마크타워는 높이 변경없이 원안을 유지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2023년 6월 인천시와 LH가 협약을 통해 정상화된 청라시티타워는 시공사 입찰 공고를 앞두고 비행절차 협의로 입찰 절차가 중단됐는데 항공청의 비행절차 변경 추진으로 LH에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상용 객실(PRS)을 비롯한 숙박시설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조성한다. 경북 경주APEC준비지원단(단장 김상철)은 26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인 주낙영 경주시장 주재로 APEC PRS숙박시설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지준 외교부 APEC준비기획단 실장,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정경민 도의원을 비롯해 건축 및 디자인 관련 전문가와 주요 11개 숙박시설 대표가 참석해 정상용 객실 가이드라인을 논의하고 숙박시설 자체 리모델링 계획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PRS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월드클래스 수준의 정상용 객실 조성을 위해 이철우 도지사와 주낙영 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관련 부처와 관계 전문가, 주요 숙박시설 대표 등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수도권 특급호텔 벤치마킹, PRS 표준모델 선정, 숙박시설 리모델링과 정상용 객실 조성의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21개 회원국과 함께 서너개의 초청국 정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1월 1일 자로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단행, 중반을 넘어선 민선 8기를 흔들림 없이 이끌어 갈 새 진용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규모는 승진자 19명(2급 1, 3급 7, 4급 10, 직위승진 1), 대전시 계획인사교류 3명(3급 1, 4급 2), 시군 부단체장 5명, 기타 전보‧전출입 등 총 66명이다. 이번 인사는 그동안의 도정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륜과 역량을 갖춘 적임자 배치를 통한 안정적인 조직운영에 중점을 두면서도 힘쎈충남의 역동성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우수인력 발탁을 균형있게 안배했다. 또, 지난 9월 제기된 충남·대전 통합 실현을 위한 4급 이상 관리자급 인사교류가 성사되면서 행정 통합을 향한 발걸음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급 승진 대상자는 1명으로 구상 환경산림국장을 승진, 도 의회사무처장에 배치한다. 구상 환경산림국장은 탄소중립 선도도시(보령, 당진) 선정, 바이오에너지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을 통해 2045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강화했으며,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등 자연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2025년 1월 1일 자로 시행되는 국・과장급 승진 및 전보인사를 26일(목) 사전예고했다. 이번 승진 대상은 총 48명으로 ▲3급 6명 ▲4급 11명 ▲5급 21명 ▲5급 승진요원 10명이다. 3급 승진자는 2명으로 충청광역연합 출범과 이전 공공기관 정착 지원 등 균형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홍석 균형발전과장과 보문산수목원 중앙투자심사 통과, 한밭수목원 시설개선 등 녹색문화공간 조성에 힘쓴 박영철 공원수목원과장이 각각 선발됐다. 3급(승진) 교육대상자는 총 4명으로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최동규 기업투자유치과장, 3・8민주의거기념관 개관 등 시민중심 자치행정 실현에 힘써온 윤금성 자치행정과장, '대전0시축제'와 꿈돌이 캐릭터 육성 등으로 꿀잼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인 박승원 관광진흥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최원석 체육진흥과장은 전문체육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11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단계 사업,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가시화 등에 힘쓴 공적을 인정받아 특별승진 대상자로 발탁됐다. 4급 승진은 총 11명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는 이번 문화도시 지정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최대 200억 원(국비·시비 각 10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문화 창조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도시 사업은 세종대왕의 애민·자주·실용의 정신에서 도출한 이음·채움·가꿈 3개 주제에서 출발한다. 각 주제에는 한글사랑의 연대, 한글문화 산업의 요람, 읍면동 마을과의 동행의 의미를 담았다. 먼저 ‘이음’에는 지역예술인과 시민, 국내외 여러 도시를 연대하는 사업이 포함됐다. 국제 한글 비엔날레와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등의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 문화 주체와 한글을 사랑하는 도시 간의 연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1회 국제 한글 비엔날레’는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창의와 연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2027년 개최를 추진한다. 이에 앞서 내년에 ‘프레 비엔날레’를 열고 문화도시 예비사업에서 호평받은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부대행사로 개최하는 등 전국의 관심을 한글문화도시 세종에 모을 예정이다. ‘채움’은 한글문화 콘텐츠 발굴·지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6일 ‘202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지난 11월에 시행한 제1차 시험에서 29명 선발에 229명이 지원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합격자 수는 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인 42명이다. 제1차 시험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2024년 12월 26일(목)부터 2025년 1월 10일(금)까지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27일, 12월 30일 2일간 제1차 시험 합격자 증명서류를 접수한 후 2025년 1월에 제2차 시험을 시행한다. 세부일정으로 ▲실기·실험평가는 2025년 1월 15일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해밀중학교에서 실시되고 ▲수업실연은 2025년 1월 21일 ▲교직적성·심층면접은 2025년 1월 22일 종촌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중등임용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26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노사민정 사업 추진사항 보고와 2024년 북구 노사민정 공동선언 심의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올해 노사민정 사업으로 ▲노사민정 협력 인프라 강화 ▲지역고용 일자리 창출 ▲차별없는 노사상생 문화정착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 4개 분야에서 25개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특히 VR 기기를 활용해 산업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해 노동자와 사용자의 인식개선을 통한 산재예방을 위해 노력했고,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캠페인을 통해 미조직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노사상생의 산업 고도화로 함께 성장하는 북구'를 2024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으로 채택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의 생태계 유형변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현안해법 모색을 위한 노사민정의 공통된 합의가 필요함에 따라 올해 공동선언문을 정했다"며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아산시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및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을 비롯해 여성복지과장, 외부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아산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와 중장기 발전계획(안)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4대 정책목표와 12대 신규 핵심과제가 제시됐다. 주요 제안 내용에는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지원체계 일원화 △외국인주민 컨트롤 타워 구축 △내·외국인 상생을 위한 안전한 일상환경 조성 △정착 지원 강화 등이 포함됐다. 김은아 의원은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의 실효성에 대해 강력히 강조하며, 외국인 주민 정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은아 의원은 "기업과의 MOU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내국인과 외국인 간 이질감 없는 정책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며, "특히 외국인 밀집지역에 다국어 표지판을 병기하는 등의 기존 자원을
(포탈뉴스통신) 지난 26일 농업회사법인 동방제유㈜(대표 남정호)에서 1,000만원, 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이원익)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동방제유㈜는 1998년 대전동에 설립한 식품 전문기업으로 참기름, 들기름, 볶음참깨 등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올해 6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무역사절단으로 베트남과 대만을 방문해 경쟁력 있는 농산품으로 영천시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남정호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영천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영천시지회는 아파트 입주자 등의 권익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친화적인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2003년에 조직된 단체이다. 영천시 교육과 인재양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9회에 걸쳐 9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원익 지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큰 꿈을 꾸고, 빛나는 인재로 커나가는 데 조금이
(포탈뉴스통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12월 23일 '유봉(酉峯), 명재의 서재'라는 주제로 제2회 기증·기탁 유물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 국학진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본 전시는 조선 후기 유학자이자 소론의 영수였던 명재 윤증의 학문과 정신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특별전은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유봉정사를 중심으로 명재 윤증의 학문적 여정을 따라가며 그의 삶과 사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먼저 1부 ‘유봉의 서재, 명재의 삶과 학문을 간직하다’에서는 명재 선생이 머물던 유봉정사와 그의 장서 목록 『유봉서적첩』을 중심으로 그의 학문적 기반을 다루었다. 다음으로 2부 ‘소란한 세상, 징사(徵事)로 머물다’에서는 관직을 거부하며 학문과 지조를 지킨 명재 선생의 고결한 삶을 조명했다. 마지막으로 3부 ‘성리학, 서재에서 피어나다’는 유봉정사 서재에 보관된 서적을 통해 성리학과 예학, 실학을 융합한 그의 학문적 세계를 탐구한다. 주요 전시 유물은 『유봉서적첩』으로, 이는 명재 윤증의 소장도서 목록으로 201종 1,393책을 수록해 학문적 교류의 흔적을 생생히 보여준다. 더불어 보
(포탈뉴스통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이 12월 26일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2024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사와 충남정보문화산업발전위원회 위원, 지역 정보문화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등 100명이 참석했다. 2024년 진흥원은 인력양성 2,483명, 일자리 창출 498명, 투자유치 95.3억, 매출액 980억을 기록하며 올해 목표 대비 평균 307% 초과달성했다. 진흥원은 2024년 충청남도 민선 8기 공약과제인 이스포츠 메카조성을 위한 전국 대회를 유치하고 역대 최고 관람객을 기록했으며, 2026년 준공될 공공주도 전국 최초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의 건립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개최했다. 또한 오스트리아 세계한인경제인대회(OKTA)에 참가하여 상담 62건, 총 2,050만 달러의 업무협약을 맺어, 충청남도 공공기관 중 박람회 실적 1위를 달성하여 스타트업 해외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진흥원은 도내 정보문화산업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보령 머드축제 드론쇼, 영상 로케이션 발굴 및 촬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