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1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김영관 본부장)와 ‘산토끼밥상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노인일자리 확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 모델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이방면 안리마을에 조성된 청년 외식창업공간 ‘산토끼밥상’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산토끼밥상 내 퇴식구 정리업무 등에서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현재 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함께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창녕군은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는 농촌지역 맞춤형 일자리 모델 개발과 예산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토끼밥상의 청년 창업자와 지역 어르신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이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6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년 창녕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녕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창녕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일정 수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어 대상지는 △화왕산, 부곡온천 등 창녕투어 코스 17개소와 △우포늪탐방 코스 △신라 진흥왕 행차길 등 도보 코스 4개소로 총 21개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창녕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 접속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한 후, 각 장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 5개 이상 적립 시 3만 원 상당의 창녕 특산품, 8개 이상 적립 시 5만 원 상당의 창녕 특산품을 증정하며, 1인당 투어별 1회만 신청 가능하다. 단, 창녕군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창녕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창녕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즐기면서 우수한 특산품도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경남 창녕군은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다양한 걷기 명소를 소개하며 치유와 힐링이 함께 하는 건강한 관광을 제안했다.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부터 일상 속 산책로까지, 걷는 동안 창녕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끼고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특별한 코스를 안내했다. ▲ 아슬아슬 낙동강 절벽을 따라 걷는 창녕 남지개비리 낙동강 절벽 아래를 따라 조성된 창녕 남지개비리는 창녕을 대표하는 산책로다. 약 3km 길이의 이 길은 낙동강 물줄기와 깎아지른 절벽이 어우러져 자연이 빚은 풍광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길을 따라 걸으며 철새, 강바람, 계절 따라 피고 지는 야생화, 반짝이는 낙동강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어 걷기 좋은 명소로 손꼽힌다. ▲ 우포늪 생명길, 1억 4천만 년 태고의 신비를 걷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내륙 습지인 우포늪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으로 약 1억 4천만 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생태관광 명소이다. 우포늪 생명길(총 8.4㎞)은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아침 풍경과 수많은 철새를 만나는 생태탐방 코스로, 자연과 교감하며 거닐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따오
(포탈뉴스통신)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까지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원인물질 파악을 위한 집중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악취 민원 발생 건수는 2019년을 기점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매년 4,000~5,000여 건에 이른다. 월별 발생 빈도는 6~8월 무더운 하절기에 가장 높으며 이 시기에 집중검사를 통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 보통 악취 검사는 사람의 후각으로 느끼는 악취강도를 측정하는 복합악취 검사를 주로 하고 있으나, 도민들의 악취에 대한 관심 증가로 민원 다발지역의 악취 원인물질 파악을 위해 분석장비로 암모니아 등 지정악취물질 17종을 추가 검사하여 시군에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검사 계획은 악취배출사업장 67곳을 선정하여 6월 초부터 시·군과 합동으로 시설점검 및 악취 시료채취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합동점검 결과를 기반으로 오염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이동형 실시간측정시스템 차량을 활용한 모니터링을 통해 악취원인물질 배출 경향을 파악하여 관할 시군에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인호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여름철 급증하는 악취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6월 16일부터 7월 중순까지 여름철 녹조 발생 등 수질악화 예방을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낙동강 수계로 방류되는 처리용량이 50m3/일 이상인 오수처리시설과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 설치된 500인조 이상 정화조 등이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개인오수처리시설 중 50m3/일 이상의 대규모 시설은 방류수 수질기준 자가측정을 주기별로 시행하고, 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관리인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여야 하며, 처리대상 인원이 1천 명 이상이며 2천명 미만인 정화조의 경우에는 연 1회 이상 내부 청소를 해야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수질 자가측정 실시 여부와 시설 운영·관리의 적정성 등이며, 녹조 중점관리지역 시군과 기타 시군의 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의 관리 운영 위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과 행정처분 등을 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매년 낙동강 녹조 발생에 대비해 유해남조류 개체수가 2주 연속 200개 이상일 경우 녹조 발생 ‘우려’ 단계를 추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기온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등)의 가장 왕성한 활동시기(6~8월)에 맞추어 선단지, 보존가치가 높은 소나무림 등을 대상으로 11개 시군 1,300여 ha에 정밀드론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론 방제는 기존의 헬기 방제보다 낮은 고도에서 정밀한 방제가 가능하고, 소나무류를 대상으로 하여 인근 농작물이나 식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과 면적 대비 방제 비용이 적어 예산 절감의 효과도 기대된다. 경남도는 이번 정밀드론 방제에 대해 ‘친환경 방제’를 원칙으로 삼아 꿀벌 등 유익 곤충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약제 사용으로 방제효과를 높이고, 생태계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군별로 방제작업 전에 지역 주민과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 마을방송, 현수막 등을 통해 충분한 안내와 예방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정밀 방제를 통해 소나무류를 위협하는 매개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건강한 숲을 지켜내겠다”면서, “도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상반기 도정업무 실적 우수부서 선정’을 위해 도민 참여 플랫폼을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우수부서 평가는 각 부서가 추진한 주요 시책 가운데 도민 편익 증진, 행정서비스 개선 등 도정 발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경남도의 성과 중심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청 내 45개 부서가 성과를 제출했으며, 내·외부위원의 1차 심사를 거친 20개 부서의 주요 우수시책이 도민 평가 대상이 된다. 도민은 각 시책별로 보완할 점이나 칭찬할 점 등을 자유롭게 작성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도민 의견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내 ‘도민참여플랫폼(경상남도가 묻습니다)’에서 접수한다. 김영삼 정책기획관은 “도민 의견은 우수부서 선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뿐 아니라, 향후 시책 추진 시에도 참고할 계획”이라며 “정책의 완성도는 도민 참여에서 비롯되는 만큼,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6월 30일까지 1기분 자동차세 납부를 당부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며, 이번 1기분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과세 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올해 1기분 자동차세는 총 134만여 건, 1,295억 원이다. 이 가운데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이 부과되며, 1월과 3월에 연납으로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고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세기간 중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의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 실제 보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 금액만큼만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는 위택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 자동응답시스템, 가상계좌, 자동화기기(ATM)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한편, 2기분 자동차세(7월~12월)를 6월에 미리 선납하면 연세액의 약 2.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선납 신청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며, 주소지 시군 세정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포탈뉴스통신)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크론베르크 앙상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론베르크 아카데미는 20세기 첼로의 거장 파블로 카잘스의 서거 20주기를 맞아 재능 있는 젊은 음악가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음악의 성지로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시대의 예술가들이 모이는 곳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출신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 바이올리니스트 후미카 모리, 비올리스트 박하양, 첼리스트 아누슈카 학과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은 “거장들의 부러움을 살만한 비현실적 음악가”라는 찬사를 받은 연주자로, 2019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3위를 포함하여 파가니니 콩쿠르, 센다이 국제콩쿠르 등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하며 정교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을 인정받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후미카 모리는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이자 일본인 최초로 1위를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파가니니와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맑고 순수한 음색, 깊이 있는 해석으로 유럽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해 12일 남해군 소재 ‘큰양아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박 부지사는 본격적인 장마 전까지 공정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급경사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를 강화해달라며 철저한 현장 관리와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또한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재난 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최우선 과제인 만큼, 주민 불안 해소와 생활안전 향상을 위해 조기 준공에 노력해 달라고 했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급경사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석, 사면 붕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해군 큰양아지구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269m에 이르는 급경사 붕괴 위험 구간에 낙석 방지책 설치, 사면 보강, 배수로 정비 등의 종합적 안전시설을 구축한다. 현재 주요 공정은 대부분 완료됐다. 배수로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사면 붕괴 우려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도내 항공기업 13곳과 함께 프랑스 ‘2025 파리에어쇼’에 참가해 도내 항공기업 수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국 판보로 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불리는 ‘2025 파리에어쇼(Paris Airshow 2025)’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Aéroport de Paris-Le Bourget)에서 개최된다. 경남도는 지난 3월 모집공고를 통해 디케이락, 송월테크놀로지, 에어로코텍, 에이앤에이치스트럭쳐, 엔디티엔지니어링, 오르비텍, 우림피티에스, 율곡, 지브이엔지니어링, 카프마이크로, 한국복합소재, 한국비철, 한국카본 등 참가기업 13곳을 선정했다. 전시회 기간 ‘경상남도 홍보관’을 운영해 도내 항공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수출 상담을 지원하며, 도내 항공기업들의 고객 발굴과 수출 물량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사천에어쇼에서는 우주항공산업전도 함께 열릴 계획으로, 도는 글로벌 우주항공 선도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캐나다 몬트리올,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도내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 홍보와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롯데쇼핑과 협약을 통해 공동 추진된다. 경남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온라인 판매 플랫폼 ‘롯데ON’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선보일 기회로,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경상남도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자체 브랜드 상품, 지역 특산물 등 온라인 판매에 적합한 상품을 보유한 업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7월부터 롯데ON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에 참여하며 △할인쿠폰 발행 △온라인 판매 컨설팅 지원 △배너·앱 광고, 마케팅 지원 등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공고와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기획전은 전문 인력과 온라인 판매 노하우를 가진 롯데쇼핑과 협력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유통채널과의 협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13일 경남 공공건축 문화와 건축환경 조성을 이끌 제4기 공공건축가 3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교수, 건축사, 기술사 등 전문성과 자격을 갖춘 민간 전문가로, 우리 도 실정에 맞는 현장 자문 강화를 위해 경남뿐만 아니라 타·시도의 우수한 경험도 활용할 수 있도록 경남 인근 지역, 수도권 등 도외 지역까지 포함해 구성했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경상남도 건축기본 조례'에 따라 도내 공공건축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설계 자문, 심의 등 주요 과정에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공공건축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9년에 마련됐다. 4기 공공건축가들은 앞으로 2년간 도내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공공건축사업과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부터 유지·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당초 사업계획의 일관성이 유지되도록 기획, 설계 등에 직접 참여하거나 자문, 평가 등을 맡는다. 특히, 설계비 1억 원 이상 주요 공공건축사업뿐 아니라 목조건축, 도시재생사업 등 최근 주목받는 사업까지 공공건축가 참여를 확대해 공공건축물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워크숍 등 다양한 건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장기화와 북한의 ‘남북관계 전시화 선언’ 등 엄중한 안보위협 상황에 대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46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2025년 경남지역 충무훈련을 시행한다. 충무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3년 단위, 지역별로 실제훈련 중심으로 실시되는 종합훈련이다. △종합상황실 통합대응체계와 비상대비계획, 중점관리대상업체 등에 대한 현장점검 △동원업체의 산업동원물자 생산훈련, 주요 동원자원인 기술인력, 차량, 건설기계에 대한 동원훈련 △지역 맞춤형 비상대비 실제훈련으로 시행된다. 이번 충무훈련에는 기술인력 250명, 차량 280대, 건설기계 70대가 실제 동원훈련에 참여하고, 동원업체 삼미금속에서 전시 산업동원물자 생산훈련과 양산 황산공원,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주민대피, 피해복구훈련이 진행된다. 천성봉 도 도민안전본부장은 “방위산업의 수도 경남에서 실시하는 이번 비상대비훈련은 훈련장별 전담 안전관리관 배치 등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통합방위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유사시 대응능력을 제고하는 실전훈련이 될 것”이라며 지역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포탈뉴스통신) 함안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2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제57주년 창립기념 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근제 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클럽 임원과 회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부 이임식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클럽연혁 및 경과보고에 이어 함안군수 감사패를 비롯한 지구총재상 등 시상, 자매마을 봉사금 전달, 이임사 및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취임식은 취임선서, 클럽기 전수에 이어 취임사, 신임 집행부 소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기탁식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함께 더했다. 제58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성재 회장은 “함안라이온스 클럽의 존재 가치를 높이고, 모든 구성원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회원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함안라이온스클럽을 만들어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봉사는 희망의 씨앗을 심는 것이다. 그 수많은 씨앗으로 함안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