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8일 전남공업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 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진행되며, 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논술형), 2교시 교육과정A(단답형·서술형), 3교시 교육과정B(단답형·서술형) 등이다. 응시자는 오전 8시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이번 시험은 총 44명 선발에 332명이 지원해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유치원 교사는 6명 선발에 91명이 지원해 15.2대 1의 경쟁을 기록했으며, 이어 ▲특수(초등)교사 5명 선발 61명 지원(12.2대1) ▲특수(유치원)교사 3명 선발 31명 지원(10.3대 1) ▲초등교사 30명 선발 149명 지원(5대 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모집인원의 1.5배수 선발하고, 오는 12월 1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과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고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6일 광주고등학교 등 3개 시험장에서 교육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함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13일 실시되는 수능시험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시행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시교육청, 교육부, 안전원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시험장 내·외부 안전 상태와 재난 대비 체계 전반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지진·화재 등 재난 대비훈련 및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옥외 석축·옹벽 등의 균열 및 변형 ▲난방 및 전관방송설비 작동상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여부 등 건축물 구조 안전, 화재 및 지진 대비, 난방시설, 옥외시설물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험장 시설물 전반을 세심히 점검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안정적인 환경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고성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3층 대회의실, 고성군 화암사 및 신선대 일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소통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이해 교육 △고성군 지역 문화 탐방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청렴 의식 제고와 조직 내 신뢰 강화,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직원들이 무작위로 질문을 추첨하고 기관장이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소통 대화’ 시간은 대면 질문의 부담을 줄이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유도하여 참여와 공감의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홍성봉 교육장은 “청렴 역량을 강화하여 청렴한 고성 교육 문화 조성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형성을 위해 ‘다움’이라는 키워드 아래 △교육장다움 △신규다움 △선배다움을 중심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갖춰야 할 자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항상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행복한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고성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고성 화암사에서 수험생들의 수능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고성교육지원청 교육 가족이 함께 참여해, 고성 지역 수험생들의 안전한 시험 진행을 염원했다. 참가자들은 ‘고성의 힘을 받아, 수능 길 끝까지 힘차게!’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 앞에서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도하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화암사에서 모은 교육 가족의 간절한 마음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끝까지 철저히 준비해 학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시험장 점검, 수험생 격려 방문, 경찰 협조 요청 등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성고등학교에서는 총 91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6일 인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인제군청, 인제교육지원청과 ‘인제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제1기(4년), 2022년 제2기(4년)에 이어, 2026년부터 4년간 제3기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인제에서 더나은 인재를 함께 키우다’라는 비전 아래,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군 2억 원)을 지원한다. 인제 더나은교육지구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지역 기반 돌봄·배움터를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 및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구중점 공동사업인 지역 특화 프로그램 ‘인제닮은인재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인적 역량과 자원을 연계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문화·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자원 연계 중심의 마을자람터 사업으로 △학부모 행복성장 프로젝트 △인제 꿈자람 어린이 큰 잔치 △디지털 세상 속 리더 되기 △나라사랑! 병영체험! 등을 운영한다. &nbs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관 협력 강화 및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한 ‘2025. 전북교육거버넌스 역량강화 워크숍’을 6~7일 부안 모항 해나루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거버넌스위원 40명과 도교육청 및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관계자 62명 등 총 102명이 참석하는 이 워크숍은 지역교육거버넌스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전북형 교육거버넌스의 발전 방향과 실천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었다. 첫날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션별 회의 및 간담회 △특강 등이 진행된다. 지역 세션별 강의에서는 완주교육거버넌스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이 ‘실질적 거버넌스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특강은 조재학 지역리더십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서 ‘민관협력 교육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거버넌스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소개한다. 둘째 날은 학생해양수련원을 방문해 독도체험관·해양안전체험관·수영장 등의 체험시설을 둘러보고, 학생 안전교육과 해양교육의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본다. 특히 교육지원청 거버넌스 업무담당자 간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오후 3시 광주시청 6층 이음홀에서 광주시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 관내 55개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해 학교시설 개방 협약을 100% 완료하며,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학교 관리자 연수, 우수사례 공유, 안전관리 기준 안내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왔으며, 학생 안전과 교육활동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왔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2026년도 교육경비로 총 1억1천만 원을 편성해 관내 학교별로 200만 원씩 개방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교의 관리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 주민의 체육·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며 협력하는 중요한 공공정책으로 평가된다. 교육지원청과 지자체는 향후 안전사고 예방, 인력 확보, 시설 관리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질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교육청 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6일 오전, 도리원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자발적인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로에게 따뜻한 친구가 되어 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의성교육지원청과 도리원초등학교 교직원, 학생자치회 학생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 구호를 외치고,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친구 사랑 의식을 고취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학생 자치회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키우고,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 데 선두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교육 공동체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학교·가정·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6일 경남교육청 본관에서 창원레포츠파크와 학생 건강을 증진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창원레포츠파크의 다양한 레포츠 시설과 지원을 활용해 체험 학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두 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새로운 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만날공원 인공 암벽장을 활용한 클라이밍 안전 교육 및 체험 활동 ▲공영자전거 ‘누비자’ 활용 교육 ▲방송 재능 기부 및 미디어 체험 교육 등이다. 창원레포츠파크는 지역 레포츠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 강사와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방송 재능 기부 프로그램과 전문 교육 인력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 문화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학교 체육이 창원레포츠파크의 우수한 인력과 시설, 프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교육재정 확충 및 업무경감을 위해 관내 미활용 공유재산을 적극 발굴·매각하여 2025년 현재 12건, 15억5천만 원의 세입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매각에는 80~90년 가까이 소유해 온 낭성초 경계 밖 실습지 2필지(1929년·1931년 취득, 손실보상 2억8천만 원), 신송초 경계 밖 실습지 1필지(1956년 취득, 매각 2억6천만 원), 청주교육지원청 소유 도로 1필지(1958년 취득, 매각 3백만 원)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매각 9건 5억2천만 원, 손실보상 3건 10억3천만 원 등 총 15억5천만 원 규모의 재산을 처분했다. 이는 2024년 매각 실적 6건, 3억7천만 원 대비 6건, 12억 원이 증가한 수치로 일선 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미활용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조사 후 매각을 추진한 결과이다. 박종원 교육장은 “11월부터 12월까지 학교 경계 밖 미활용 토지 5필지를 추가로 매각해 약 3억7천만 원의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2026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교육재정 효율화 및 행정업무 경감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착과 현장 운영 내실화를 위해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무 중심의 운영자료 표준화 개발에 나섰다.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는 올해 선발된 34명의 늘봄전담실장을 중심으로 이뤄진 6개 학습조직이다. 이들은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는 행정·운영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실무자료를 공동으로 개발·보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는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 지역 실무자료 개발 ▲늘봄학교 관련 서식 표준안 마련 ▲ 행정 효율화 방안 연구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교 간 문서 양식과 업무 절차의 일관성을 높여 현장 혼선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11월 6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1차 협의회’를 열고, 각 네트워크별 활동 현황과 실무자료 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현장 운영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발 중인 표준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모든 전담실장이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채
(포탈뉴스통신) 시대를 넘어, 인공지능(AI) 기술로 되살아 난 정약용과 전남 학생들이 마주 앉았다. 11월 6일 예당고등학교에서는 ‘다산 정약용의 사상으로 알아보는 지방자치제도’를 주제로 한 중등 2030교실 공개의 날이 진행됐다. 이번 수업은 지난 7월 화순오성초등학교에서 남극 장보고기지와 연계해 진행한 초등 ‘2030 미네르바 교실’에 이어, 중등 2030교실 수업을 일반에 공개하는 첫 자리다. 전남교육청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과를 이어 추진하고 있는 ‘2030교실’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격차 심화 등 전남이 직면한 2030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인재를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유아 51개, 초등 43개, 중등 39개 등 총 133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공모를 통해 유아 30개, 초등 40개, 중등 40개 등 총 110개 내외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 수업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비롯해 2030수업연구회 교사, 언론 및 교원 등이 참석해 AI 기반 수업과 시
(포탈뉴스통신) 단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6일, 관내 저경력 지방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저경력 공무원 눈높이에 맞춰 소통간담회, 복무교육, 마음치유 체험연수 등을 실시했다. 나광수 교육장은 “ 공직에 입문한지 3년이 안되는 주무관들이 행정 현장에서 자신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공무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단양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아산고등학교 하키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남고부에서 9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고교 하키의 절대 강자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시·도를 대표하는 하키 명문교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됐다. 아산고는 16강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 운영과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16강전에서는 서울 용산고를 3대 1로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고, 8강에서는 전북 김제고를 5대 0으로 완파하며 공수의 균형을 보여주었다. 이어 4강전에서는 인천 계산고를 상대로 6대 2의 완승을 거두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경기 이매고와 맞붙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3대 1 승리를 거두며 전국체육대회 9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아산고 선수단은 경기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빠른 역습과 정교한 패스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했다. 이성진 감독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투혼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아산고의 정신이 오늘의 우승을 가능하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n
(포탈뉴스통신) 아산고등학교 농구부가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농구대회에서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앞세워 당당히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학교스포츠클럽 시·도 대표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 자리로, 학생들의 스포츠 역량과 협동심을 겨루는 대표적인 전국 규모의 대회다. ◆ 치열했던 경기, 흔들림 없는 집중력 아산고는 리그전 첫 경기에서 연송고를 33대 25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진 2차전에서도 김해분성고를 33대 21로 꺾어 조 1위로 8강에 진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8강전에서는 강호 해룡고를 상대로 39대 33 승리, 압도적인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특히 경기 후반부에 빠른 속공과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가 돋보이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준결승에서는 접전 끝에 다산고를 28대 26으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내내 치열한 몸싸움과 전략적인 수비 대결이 이어졌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결승전에서는 경기지역 대표 진광고와 맞붙어 29대 37로 아쉽게 패했으나,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