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원주시역사박물관은 다음 달 3일과 4일, 부론면 법천사지에서 힐링 음악캠프 ‘법천사지 하늘과 바람과 별 그리고 음악’을 진행한다. 박물관은 국가유산청의 ‘생생 국가유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원주 국가유산인 법천사지(사적)·거돈사지(사적)·법천사지 지광국사탑(국보)·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국보)·거돈사지 삼층석탑(보물)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힐링 음악캠프는 원주 대표 폐사지인 법천사지를 배경으로 교육 및 체험,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5팀(4인 기준)이며,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예약은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이번 음악캠프를 통해 아름다운 법천사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인문가치 확산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길 위의 인문학은 ‘원주, 인문학과 서로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원주 지역의 문화유산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조명하는 강연과 함께 거돈사지 등 폐사지 탐방 및 뮤지엄 산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지역의 유산을 새롭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내년에도 알찬 기획안을 만들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제11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공모전에 참가한 김사랑 학생(원주 서원초 4학년)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버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서 샘마루도서관은 지난 7월 한 달간 52편의 작품을 접수하고, 그중 우수작 3편을 공모전에 추천했으며, 김사랑 학생이 ‘별이 뜨는 꽃담’을 읽고 작성한 손 편지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버금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샘마루도서관은 지난해 김한별 학생의 버금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시상식은 오늘 2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올해 선정된 27편의 수상작은 국립한글박물관(9∼10월)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11∼12월)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3차)’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2년 이상 연속 거주한 만 16세 이상 시민 중 관내 판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지원 대상은 페달보조(PAS) 전용방식의 자전거이며, 페달보조·스로틀 겸용 방식은 제외된다. 사업에 선정된 후 자전거를 구입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총 50대로, 대당 구입 비용의 50%를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문형진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배출 억제 등 녹색성장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횡성, 평창, 원주를 오가며 ‘오감자 페스타 굿바이투어’를 진행했다. 오감자 페스타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원주·횡성·평창·홍천·영월로 구성된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관광 행사다. 앞선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번 굿바이투어에는 총 10개 팀, 3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날인 16일, 횡성 루지 체험장과 국순당 주향로를 방문한 뒤, 평창으로 이동해 이효석문학관과 메밀마당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인 17일에는 원주로 향해 관광명소인 뮤지엄산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도 자연과 건축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안도 타다오의 작품을 감상하며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빛의 공간과 워터가든은 큰 인상을 남겨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홍순필 원주시 관광과장은 “이번 굿바이투어가 원주시를 비롯한 영서 내륙 지역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권역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문화 형성을 위해 ‘원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위탁운영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원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지식 습득 ▲성범죄 피해 예방 및 피해자 보호 ▲가해 청소년에 대한 상담·계도 ▲성교육 전문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위탁운영 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이며, 사업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시청 8층 교육청소년과에서 접수한다. 심사기준표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 인식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원주 옻칠 공예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강남구의 ‘2025 강남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원주시 옻칠 공예 장인들의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이형만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 등 옻칠 공예인 12명이 제작한 총 28점의 작품을 전시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예술 공간을 조성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는 한류 문화의 중심지인 강남에서 대규모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 맞춰 개최되는 만큼, 내·외국인을 아우르는 폭넓은 관람객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원주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옻칠 공예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9일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급·용역·위탁사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위험성 평가, 적격 수급인 선정 등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시는 교육을 통해 사업 추진 시 수급업체에서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의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해 원주시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확립과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 전개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도시 원주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을 위해 헌신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제5기 시민감사관 2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원주시 시민감사관 제도는 2015년부터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시정의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민생 현장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해 왔다. 특히 시민감사관은 시정에 대한 독립적인 감사를 통해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문기 원주부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불편을 해결하는 데 헌신하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 발전에 이바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원주고등학교는 2024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로 지정된 이후, ‘Won ROAD(진로)’, ‘Won AVE(지역사회 연계)’, ‘Won LINK(대학 연계)’, ‘Won DIVE(탐구·연구)’ 4대 브랜드를 중심으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로 분야에서는 모교 출신 사업가 초청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설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 학년 대상 문제 해결 프로젝트(PBL), 원주시와 협력을 통한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 관내 중학생 대상 과학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학 연계 교육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강릉원주대학교,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상지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라대학교 등 관내 5개 대학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과학, 보건·의학은 물론 인문사회, 체육 분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맞춤형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탐구·연구 영역에서는 학년별 주제 탐구 결과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에만 1,500명이 넘는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지난 17일 관내 산업단지 운영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협의회 회장단은 입주기업의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시에 전달하고, 원강수 시장과 함께 산업단지 시설 개선과 경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산업단지 기반시설 보수와 근로환경 개선 등 근로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앞으로 원주시와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해결책을 모색해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산업단지 운영협의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하며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원주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방식은 1차와 동일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다. 지급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으로, 6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원 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지급이 가능하다. 다만,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과 상관없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강릉시는 2차 지급 추진에 있어 지난 1차 때 추진했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이어서 운영하는 한편, 1차에 신청했던 대상자들에 대하여 재신청없이 2차 신청으로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가뭄으로 지친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2차 사업도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신청 가능한 과정은 단기(5주) 프로그램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5대 영역에 맞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자부담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5주간 총 40시간의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취업 준비를 위한 지원금 50만 원도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세부터 34세 이하 청년(강릉시 특화 선정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만 45세까지 지원 가능)으로,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 포함된다. 2025년에는 현재까지 51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37명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수료 후에는 심층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자원 연계뿐만 아니라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일경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로 연결될 수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2025년 공공건축물(사회복지시설) 그린리모델링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총 4개소(주문진경로당, 남항진경로당, 장애인종합복지관 본관 및 분관) 26억 원(국·도비 76%) 규모로,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간 강릉시는 노후화된 경로당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더 시원하고, 더 따뜻한 경로당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꾸준히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해왔다. 이에 지난 2023년에는 경로당 16개소 31억 원이 선정되어 2025년 6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2024년에도 경로당 9개소 34억 원이 선정되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향후 2026년부터 진행되는 사업에는 시 소유가 아닌 경로당도 신청 대상에 포함하여 지역 내 공공건축물의 단열 성능 강화, 고효율 창호 교체, 고성능 냉난방·조명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평창군지회(회장 김미숙)는 17일 평창군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제4회 평창군 사회복지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람 4랑 – 사회복지사와 함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화합을 다지는 '미니 평창올림픽' 프로그램, 평창군사회복지사협회 소개, 사회복지사 선서, 기념 퍼포먼스 등을 통해 ‘사회복지로 하나된 평창군’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사들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감사하다”라며, “이번 대회가 사회복지사들에게는 자긍심을, 지역사회에는 긍정적인 울림을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위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