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의 2025년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최근 TV 시청과 스마트폰 이용 증가 등으로 아동의 좌식 생활이 늘어나고, 아동·청소년의 비만군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19년 25.8%→’24년 29.3%),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개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초등학생 아동비만예방사업인'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을 ’1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참여 아동들은 놀이형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교육을 받았다. 2025년부터는 늘봄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뿐만 아니라 다함께 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까지 이용 아동까지 확대했다. 2025년 참여 아동들은 건강생활습관과 비만군율이 실질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아동(약 8,800명) 중 사전·사후 신체계측과 설문조사가 완료된 약 5,2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비만 및 과체중 아동 비율은 전년 대비 2.2%p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12월 23일 국무회의에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보건복지부장관 및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시·도지사가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의 구축·운영, 고독사 위험자의 발굴·지원, 고독사 실태조사·통계 작성 등 고독사 예방 업무를 수행할 때 건강 정보,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은 고독사 위험에 처해있는 대상자 명단을 도출하여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위험자의 상담·판정·사례관리 등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2024년 3월 고독사예방법 제12조의2로 시스템 구축·운영에 관한 규정이 신설된 이후 2025년 시스템을 구축했고, 2026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재만 복지행정지원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은 시스템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고독사 위험자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 시스템 개통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고용노동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에 따라, 근로감독관 700명을 추가로 증원하고, 지방관서 행정조직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국정 기조인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대통령께서도 근로감독관 대폭 확충과 현장 중심 감독체계 강화를 여러 차례 지시한 바 있다. 이번 직제 개편으로 증원된 근로감독관 700명과 지난 8월 산업안전감독관 300명을 긴급 증원한 것까지 포함하면 ’25년에 1,000명을 증원한 것이다. ’26년에도 근로감독관 1,000명을 증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업장 감독을 ’24년 5.4만 개소에서 ‘27년 14만 개소까지 확대하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수준(전 사업장 대비 7%)의 감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체・인구의 1/4이 있고, 산업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경기지역의 노동행정 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해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을 신설한다. 울산동부 지역의 조선・자동차 등 산업 특성에 맞는 고용노동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울산동부지청과 울산동부고용센터를 신설한다. 충남
(포탈뉴스통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체계 확립'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12월 23일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1관 1과 신설과 총 17명의 정원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직제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1. 개인정보사고 예방 전담 예방조정심의관(1관)·사전실태점검과(1과) 신설 개인정보위는 선제적 위험 식별과 예방 점검 기능을 전담하는 예방조정심의관(고위공무원 나급), 사전실태점검과(7명)를 신설한다.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잇따르고, AI·신기술 확산으로 프라이버시 위험이 급증하면서 사후제재 중심 체계만으로는 국민 피해를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은 대규모 국민피해와 사회·경제적 비용 증가로 직결되는 만큼 예방 중심으로의 체계 전환 필요성을 반영해 예방기능 전담 조직을 신설한 것이다. 예방조정심의관은 예방 중심 보호체계 전환을 총괄·조정하며, 사전적 위험 관리 기능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전실태점검과는 국민생활과
(포탈뉴스통신) 부산 강서구가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제30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분석 결과,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가운데 종합경쟁력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국 자치구 중에서는 경영활동 부문 4위에 오르며, 부산을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자치구로 평가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1996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 지표로, 전국 226개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계청, 행정안전부 등 공공기관의 공식 통계를 활용해 분석한다. 이번 평가는 88개 지표와 250여 개 세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객관성과 신뢰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강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경영활동 부문에서 전국 자치구 상위권인 4위에 오르며 산업, 경제, 생활환경 전반에서 고른 경쟁력을 입증했다. 재정 운용의 안정성,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활력,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종합경쟁력 1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포탈뉴스통신) 부산 강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 발생 가능성과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제도다. 강서구는 2022년과 2023년 연속 4등급에 머물렀으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강력한 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2024년 3등급, 2025년 2등급을 기록하며 2년 연속 등급 상승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 자치구 가운데 종합청렴도 2등급 이상을 받은 곳은 4개 구에 불과하며, 이 중 청렴노력도 2등급은 3개 구만이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행정 서비스를 경험한 시민과 내부 직원이 체감하는 ‘청렴체감도’와 기관의 반부패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가 모두 전년 대비 1등급씩 상승해 나란히 2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외부 신뢰도와 내부 조직문화가 동시에 개선됐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강서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등촌동 베뉴지웨딩홀에서 열린 ‘2025 강서구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장에는 이광연 강서구새마을회 지회장을 비롯해 조동희 서울시새마을부녀회장, 지역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한 해 동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강서구를 만드는 데 기여한 유공자 5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훈장(1), 대통령표창(3), 행안부장관표창(3), 서울시장표창(2), 구청장표창(8) 등이 주어졌다. 이양자 새마을부녀회장이 대통령훈장을 받았으며, 김상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류창섭 우장산동협의회 회원, 최경순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행안부장관표창은 천영규(가양3동 협의회), 공영근(화곡본동 부녀회), 전금혜(방화2동 문고) 씨에게 돌아갔다. 진교훈 구청장은 “한 해 동안 수해 복구 지원, 방역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23일 14시 울산항 일반부두에서 최신예 경비함정인 527(태극27호)함의 취역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조 함정 527함은 길이 63.2m 폭 9.1m, 배수톤수 640톤 급으로 최고속력 40노트, 최대 2,000해리까지 연속 운항이 가능하다. 취역식에는 유관기관 내빈 50여명과 울산해양경찰서장 등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27함 인수 경과보고, 명명장 수여, 유공자 포상 수여, 치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행사인 취역 기념 테이프 커팅과 527함 순시 순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취역한 500톤급 경비함정인 527함은 올해 퇴역한 300함을 대신해 울산해역에서 해양범죄 예방·단속, 해양사고 대응, 해양오염 예방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울산해양경찰서장 총경 안철준은 “이번 취역하는 신조 함정의 첨담기술을 바탕으로 울산 해역의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더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민 중심의 해양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안전 항해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합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전국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 공직자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된 ’청렴체감도‘와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해 이뤄졌다. 춘천시는 지난해 3등급 대비 한 단계 상승하면서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제도 전면 개편 이후 최초로 2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한 성과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춘천시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내부 구성원의 의견수렴과 시스템 개선을 통한 전략과제의 지속 가능성, 그리고 세부 추진과제에 따른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춘천시는 전 직원 대상 청렴 감수성 진단(CBTI)을 실시해 조직 내 청렴 인식 수준 등을 분석하고 다양한 맞춤형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또 온라인 청렴 자가 학습,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교육 등 사례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12월 23일 무릉도원면 기초생활거점시설인 '무릉마루'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무릉마루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시설로, 무릉도원면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 문화·복지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1층은 주민 커뮤니티홀, 2층은 복합문화공간 및 옥상정원, 3층은 키즈 스카이라운지로 조성됐다. 준공식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 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명칭 공모 수상, 현판식,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영월군 농업축산과 김원태 과장은 “무릉마루는 주민 회의와 교육, 문화 활동, 아동 돌봄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초생활 거점시설로서, 앞으로 무릉도원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 공간이자 지역 공동체를 이어주는 핵심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릉마루는 무릉도원면 주민 자치 위원회가 구성되어 2026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이 주관하는 충북 AI미디어센터에서 AI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2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북 AI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한 교육과정은 생성형 AI를 이용한 음원·웹툰 전문가 교육으로 AI 미디어·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음원제작과 웹툰 제작' 총 2개 과정으로 차수당 4회차로 운영했으며, 대기 수강생이 100여명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충북AI미디어센터는 AI 전문가 교육을 통해 충북 대표 AI 미디어 창작자를 양성하고, 일자리와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전문가 교육으로 AI 미디어 생태계를 키울 계획이다. 고근석 충북과기원 원장은“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AI 미디어 창작자를 양성하여 다양한 충북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겠다.”며, “AI미디어 창작가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사)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는 2025년한 해 동안 추진한 ‘충북여성과학인재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여성 과학기술인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여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인식확산, 취ㆍ창업역량강화, 진로탐색 기회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차세대 여성 과학기술인 육성, 전문인력의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했다. 최근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서 여성인재의 이공계 진입 비율은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출산ㆍ육아로 인한 경력단절과 연구 지속의 어려움,고위직 진출의 한계 등 구조적인 문제가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 단위의 맞춤형 여성과학인재 육성 정책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되고 있다. 본 사업은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사)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학생을 위한 과학기술 인식 확산 활동 ▲대학(원)생 및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한 취ㆍ창업 커리어 아카데미 ▲초ㆍ중ㆍ고 여학생 대상 과학 진로 탐색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과학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23일 충북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도내 화장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화장품기업 관계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6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내실 있는 개최와 기업 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폭넓게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화장품산업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화장품 제조․유통․원료․패키징 등 관련 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6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최와 관련해 ▲해외 바이어 유치 및 수출 연계 강화 ▲기업참여 확대 방안 ▲B2B 중심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 등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도내 화장품기업들은 ▲판로 및 마케팅 지원 확대 ▲R&D 및 임상․시험 인프라 접근성 강화 ▲중소기업 맞춤형 규제 및 인증 컨설팅 지원 ▲인력 수급 및 인재 양성 지원 등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충북도는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2026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단순 전시행사를 넘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환경·산림 관계자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환경·산림 정책 방향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환경·산림 분야 관계 단체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속가능한 환경보전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충북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 지속가능한 녹색환경 조성 ▲기후위기 대응과 대기환경 개선 ▲ 도민 중심의 물 복지 실현 ▲ 산림재해 예방과 산림복지 확대 등 환경.산림 분야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환경교육 강화, 생태계 보전, 미세먼지 관리, 깨끗한 물환경 조성, 산림․치유 공간 확충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현장에서 느끼는 개선 과제와 정책 제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6년 환경산림분야 달라지는 제도를 안내하고, 주요 현안으로 ▲제4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수질환경 1등급 달성 프로젝트 ▲임업활성화 3대 전략 추진 등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환경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23일 충북연구원에서 ‘충청북도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에너지법' 제7조 및 '충청북도 에너지 기본조례' 제10조에 따라 수립 중인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충청북도 지역에너지계획에 대해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 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 분산형 에너지체계 구축, 에너지 효율 강화 등 에너지정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는 전력자립률 100% 달성을 목표로 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은 이러한 도의 에너지정책 방향을 반영해 수립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충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에너지 정책 비전과 목표 △도민 생활과 연계한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정책 △도시가스·태양광 등 분산형·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에너지 수요·공급 전망 및 에너지 자립도 제고 방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대책 △국내외 에너지 정책 및 우수사례 분석 결과 등 제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