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천해양경찰서는 12월 23일,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5년 1월 3일 시행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법적 지위와 역할이 제도적으로 정립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기념행사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수행한 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운영성과를 소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사천해양경찰서장 기념사와 해양재난구조대장 답사를 시작으로, △홍보영상 시청 △사천해양재난구조대 운영 및 성과 공유 △우수대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사천해경은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해양재난구조대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교육·훈련·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현장 중심의 구조역량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는 법 시행 이후 처음 맞이하는 행사로 해양재난구조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23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2025년 복지 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구민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올 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현장에서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구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보훈단체 회원 8명을 비롯해 △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등 8명 △복지만두레 회원 12명 △대덕형 통합돌봄사업 관계자 8명 등 총 36명이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 지역 돌봄체계 구축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 한 해 사회복지 분야에서 봉사와 희생으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23일 군청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괴산군지부와 괴산군 소상공인 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2026년 2월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괴산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사업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군수, 김창순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학현 전략기획부장, 김두영 농협은행 괴산군지부장, 신미숙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괴산형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업체당 최대 7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지원기간은 최대 5년이다. 괴산군이 연 3%의 이자를 보전해 소상공인의 실제 부담금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협약에 따라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의 보증 신청을 접수·심사해 보증 승인과 이차보전금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농협은행 괴산군지부는 보증을 기반으로 융자를 실행하고 분기별로 이차보전금을 괴산군에 청구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며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23일 오전 10시,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문현동 벽산한성기린아파트와 문현광원아파트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노후 공동주택의 소방시설과 전기·가스 설비를 정밀 점검해 대형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부산진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피난 통로 확보 여부와 관리사무소의 비상 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아파트 관리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오 구청장은 “겨울철에는 난방기기와 전열기 사용이 늘어나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입주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구는 이번 합동점검 결과 확인된 취약사항에 대해 관계기관 및 관리주체와 협의해 보완 조치를 추진하고, 예산이 수반되거나 장기적인
(포탈뉴스통신) 청주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과 23일, 관내 초·중·고·특수·대안학교 학교폭력 업무담당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올(All)바른 학생생활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폭력 책임교사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책임교사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예방과 회복 중심의 학생생활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교사들은 학교급별 분임 운영을 통해 초등은 성찰과 성장 중심의 생활교육 방안을, 중등은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에 기반한 민주적 학교공동체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권역 기반 모둠 운영을 통해 학교 간 사례 공유와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책임교사 간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참여 교사들은 “혼자 고민하던 사안을 함께 나누며 방향을 정리할 수 있었다”,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연수였다”고 평가했다. 박종원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생활교육은 단위 학교의 노력과 더불어 책임교사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학교 현
(포탈뉴스통신)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핵심 유산인 평창올림픽플라자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오는 12월 23일 오후 2시 30분 평창올림픽플라자 2층 레거시홀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평창올림픽플라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사회, 관광, 문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현할 수 있는 사후 활용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김연수 평창유산재단 올림픽유산운영팀장의 ‘기념을 넘어 경험으로: 평창올림픽플라자 발전 방향’과 이영주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평창올림픽플라자 발전 방향’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활용 모델과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은 천남수 강원사회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전영철 상지대학교 교수, 박창현 강원도민일보 논설 위원, 심현정 평창군 의원, 박정우 대관령면 번영회장이 패널로 참여해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미래 활용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최찬섭 평창유산재단 사무처장은 “평창올림픽플라자는 올림픽 이후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중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구청장실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 위탁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기존 위탁 기간 만료에 따라, 공개모집과 수행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탁법인으로 선정된 4개 법인과 계약을 체결하고, 위탁 지정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각 법인이 운영하는 수행기관인 대한어머니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실업극복인천본부 실버센터, 미추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센터장들에게 위탁지정서가 전달됐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2026년 1월부터 3년간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등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수행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포탈뉴스통신)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대형·복합 재난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정읍시가 지역 안전의 파수꾼인 자율방재단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자율방재단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강단에 섰다. 강사는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구체적인 임무 숙지를 시작으로 호우·태풍·폭염·한파 등 주요 자연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재난 발생 시 단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현장 활동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이론 위주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사례 중심의 생생한 재난 대응 교육을 진행해 참석한 단원들로부터 실제 상황 대처에 큰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해 재난의 규모가 커지고 복합적인 양상을 띠는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23일 구청에서 십정4구역 재개발사업 공사관계자 등 11여 명을 대상으로 ‘십정4구역 해체공사 착공 전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 내용은 ▲재개발 해체 현장 사고사례 및 사고원인 분석 ▲사고에 따른 행정조치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또, 구 담당자가 해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각종 민원사례와 해소방안을 설명하고, 민원을 예방하기 위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구는 사고에 따른 행정조치 사항과 관련해 관계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해체작업자 및 해체공사감리자의 업무의 범위, 벌칙, 과태료 조항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해체계획서에 따른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관계자와 구청 관계부서 등이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안전사고 발생 시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즉각적인 상황 공유 및 적극적인 대응 등으로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23일 구청에서 ‘2025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여예산 위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구가 올 한 해 추진한 주민참여예산 운영 성과 및 향후 개선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예산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와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보고회가 진행됐다. 구는 올해 주요 성과로 ▲참여계층 다양화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 확대 ▲동 지역위원회의 제안사업 발굴 노력을 꼽았다. 또, 우수 제안사업으로 ▲부개산 등산로 안전(노후)시설 개보수 ▲마을정원 함께 만들어요!!(삼산1동) 사업 2건이 소개됐다. 앞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176건이 제안됐다. 이 중 즉시추진 가능한 42건을 포함해 총 83건(19억 5천190만 원)이 예산에 편성됐다. 이완기 참여예산 주민위원장은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지역 변화를 이끄는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내 의견이 부평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참여예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차준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는 지난 1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인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서구노인복지관 등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재선정된 이들 기관은 지역 내 1,6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지원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장기 요양이나 요양병원 등 고비용 돌봄서비스로의 진입을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그동안 두 기관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보다 세심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는 일(Work)과 여행(Vacation), 그리고 의료(Medi)를 결합한 서구 특화형 공공 워케이션인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의 개소식을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은 서구 송도해변로 192, 이진베이시티 스퀘어 B동 3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남항을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송도해수욕장 등 관광지와 호텔이 인접해 있어 최적의 입지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운영하며 주말,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참여 대상은 부산 서구 외 지역 기업 재직자, 프리랜서, 그리고 대학생, 병원, 의료기업 종사자 등으로 업무 공간과 회의실 등 무상 이용이 가능하며, 2박 이상 서구에 체류할 경우 1박당 5만 원의 숙박 바우처와 3만 원 상당의 관광 및 F&B바우처, 웰컴키트를 제공해 서구에 머무르면서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단순한 공간과 바우처 지원을 넘어 서구 의료관광특구의 강점을 살린 병원과 의료기업을 잇는 “메디케이션(Medi-kation)” 프로그램과 청년과 대학생을 위한 취창업 “런케이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소정책 성과공유 워크숍’에서 주소정보 업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소정책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자리다. 사상구는 도로명주소 홍보와 교육을 비롯해 주소정보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 상세주소·사물주소·국가지점번호 부여 등 주소정보 전 분야에서 우수한 업무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소정책 혁신 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례로는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초등학생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 ▲범죄 예방을 위한 위험지역 축광형(야광) 건물번호판 설치 ▲노후 학교 건물번호판을 개선한 자율형 번호판 교체 ▲승학산 등산로 숲길 구간 지상도로 도로명 부여 등이 있다. 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구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해 온 결과”라며 “확보한 특별교부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23일 시청 15층 회의실에서‘2025년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위원장 최종봉)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위원 29명이 참석해 국내외 경제 여건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민관 협력 ‘착한소비 촉진 릴레이 캠페인’의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확산 방안을 논의했으며, 한국은행 강릉본부에서 발표한 ‘강원 영동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토대로 지역 경기 여건과 경제활성화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제살리기실무협의회에서 제안한 2026년도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했으며, 강릉시는 청년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제안된 청년 아이디어 제안 공모사업과 지역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공공조달 컨설팅 지원사업을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연계해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스타 제품 발굴과 혁신제품 사업화, 스포츠마케팅 강화를 통한 체육행사 유치, 지역인재 정착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 간 협업을 위한 디지털 기반 네트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한유미)은 경험적 교육과정으로 실천하는 어린이 환경리더를 키우는 『ESD 아동리더자양성과정 3기』 프로그램을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5주간에 걸쳐 매주 토요일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해마다 1기씩 3기째 지속됐는데 올해에는 “기후위기로 인한 여러 이슈들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나보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리더십을 기를 수 있다.” 라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가슴으로 느끼며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해 활동 장소를 이응로 생가와 천수만 철새도래지 등으로 다양하게 선정했고, 서해 바다의 점박이 물범과 그 물범이 살고 있는 바다의 조개껍질,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의 씨앗등 자연스럽게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주제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4회차인 11월 13일에 진행한 천수만 탐조 활동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흰꼬리수리 등 멸종 위기종을 5종이나 관찰할 수 있었는데 기후변화의 문제로 우리들이 그렇게 아름다운 새들을 마지막으로 보는 세대가 될 수 있다는 활동가의 설명이 어린이들과 동행한 보호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