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부문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추진한 인구 감소 대응 정책․사업이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해운대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 조성을 추진 전략으로 삼아 세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우수 사업으로 ▷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 ▷창업주거복합공간 조성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 ▷신노년을 위한 ‘하하센터’ 조성 ▷우리 동네 ESG 센터 조성 ▷모래축제와 빛축제 개최 ▷해운대 워케이션 센터 운영 등이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도시대상을 수상해 기쁘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정책․사업을
(포탈뉴스통신)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여수 소노캄호텔 일원에서 소방청 주관, 전남소방본부 및 여수소방서 주최로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해상 케이블카 고립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국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앞서 7월 15일에는 훈련 준비를 위한 사전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소방청 대응총괄과장과 전남소방본부 박보영 구조구급과장,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이 참석해 훈련 흐름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실전 같은 훈련 준비를 본격화했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시뮬레이션을 넘어 실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현실성 높은 복합재난 상황 설정을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와 초동대응 능력을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연습이 아니라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준비”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실전 같은 대응 훈련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윤현수)은 7월 17일 부산에서 2025년 국제 해양사고조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해양사고 또는 시대적 상황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국내·외 전문가가 조사기법과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토론회는 “선박 밀폐구역사고 조사사례 및 교훈”과 “대체연료의 안전성 및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박의 위험성”을 주제로 운영된다. 국내 해운업체와 유관기관 종사자도 토론회에 참가(사전등록에 한함)한다. 첫 번째 주제토론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뉴질랜드, 필리핀의 해양사고조사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선박 밀폐구역사고의 주요한 원인과 함께 국제해사기구의 관련 동향을 논의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주제토론에서는 친환경 대체연료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국제기구 기준의 논의 동향과 함께, 상업적 운항을 눈앞에 둔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박의 위험성을 해양사고 조사관의 시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업·단체 유관기관 종사자 등 워크숍 국내 참가자들에게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사·심판을 다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 구포3동(동장 장춘화)은 지난 11일, 동 청사 화재진압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구포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소방 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각 분야별 자위소방대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차량 통제, 대피 안내, 초기 진화 및 신고 등 전 직원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대비한 현장 실습을 실시했으며, 훈련 후에는 구포119안전센터의 강평과 보완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장춘화 구포3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포3동은 정기적인 소방훈련은 물론, 각종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차은선)는 2025년 7월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7박 8일간, 광주지역 중학교 1학년 여자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과 자기조절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기숙형 심리 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여성가족부 소관의 청소년 미디어 중독 치유 전문기관인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전북 무주군 소재)*과 협력하여 운영되며, 인터넷과 스마트폰 없이 자연 속 공동체 생활을 하며 다양한 대안활동과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미디어로부터의 쉼(休), 나를 찾는 시간’을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극, ▲부모상담 및 교육 등 전문 심리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드림운동회, ▲단체 도미노, ▲보드게임, ▲전통놀이, ▲봉사활동, ▲체육활동 등 미디어 기기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대안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캠프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상담심리 전공 대학생 멘토와 함께 24
(포탈뉴스통신) 논산시가 7월 1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시민소통위원회 정책발굴회의’를 열고, 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한 분과별 토의를 진행했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도기정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소통위원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시정 전반을 논의하고, 행정의 사각지대와 새로운 수요를 직접 발굴하는 ‘생활 정책 제안 창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민소통위원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논산 시민사회를 이루는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회의는 6개 분과(국방경제산업·농업·인구청년교육·안전주거환경·복지보건·문화체육관광)별 ‘브레인스토밍’기법에 입각한 자유 토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분과별 위원들은 각 분야의 현안을 토대로 시민의 시선에서 제안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쏟아냈으며, 향후 시정 제안을 위한 목록화 작업도 수행했다. 특히, 고향인 논산을 그리워하는 출향인과 논산 시민이 함께하는 논산인 화합 대축제에 대한 건의는 광역으로 뻗는 다각적인 소통망 형성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로 화두에 올랐다. 논
(포탈뉴스통신) 충북학연구소에서는 7월 23일 오후 7시에 충북연구원 3층 중회의실에서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25-5’을 개최한다.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25-5의 주제는 “우리 수학교육 괜찮은가요? 고대 그리스 수학에서 본 수학교육의 개선방향”이다. 류희찬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한국교원대학교 제10대 총장)의 발제 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토론에 참여하여 다채로운 시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고대 그리스 수학의 본질과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오늘날 한국 수학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 플라톤, 유클리드, 아르키메데스 등의 고대 사상가들이 수학을 삶과 문화의 중심에 두었던 방식에 주목하며, 단순 계산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사고력과 교양을 키우는 교육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관점을 제안할 예정이다.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25-5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모바일로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은 인문학을 바탕으로 현대사회의 근본적인 문제점에 의문을 던지고 해답을 구한다. 이에 도민이 행복한 충북 발전의 토대를 마련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15일 도내 11개 시군에서 금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1,90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세목별로는 재산세 739억 원, 도시지역분 540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475억 원, 지방교육세 149억 원이며, 과세 대상별로는 건축물 1,099억 원, 주택 659억 원, 항공기‧선박 51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월 부과 1,810억 원과 비교해 93억 원(5.1%) 증가한 수치로 공동주택 및 개별주택 공시가격 상승, 지역 내 공동주택 준공 증가, 건축물 신축기준가격 상승, 항공기 신규등록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시군별 부과액은 ▲청주시 1,058억 원 ▲충주시 231억 원 ▲음성군 196억 원 ▲진천군 146억 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단양군이 20억 원 으로 가장 적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건축물, 주택, 항공기, 선박 소유자에게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50%, 세액 20만원 이하는 전액)과 건축물·항공기·선박, 9월에는 주택(50%)과 토지에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위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5일 경제활력과 민생안정을 위해 기업인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묵묵히 이끌고 있는 기업체 2곳을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첫 번째 방문기업은 압량읍에 소재한 (주)세안정기로, 35년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 해 온 기업이다. 기업 건설기계 분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완성차 및 철도차량과 방위산업 등에 핵심기계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25년 3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두 번째 방문기업은 (주)와룡식품으로, 막창을 프리미엄화하여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 유망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와룡식품은 국내 최초로 참나무 장작불 가열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가공 막창 산업을 주도하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 벤처창업 진흥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생산 라인을 직접 살펴보고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
(포탈뉴스통신)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5일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기부 및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이정희) 활동의 일환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가 상호 협동하여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판 전달식에는 신규 참여 단체인 ‘경산맘들 모여라(대표 신성희)’가 참석했으며, 신성희 대표는“위기청소년의 발견과 보호, 지원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기부 전달식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권동묵)와 대한안경사협회 경북지부 경산분회(회장 박강원), 그리고 올해 처음 동참한 GS경산압량주공점(대표 안정선)이 함께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에서는 청소년 80여 명에게 관내 음식점을 통해 희망 메뉴를 7개월간 제공(200만 원 상당)하고, 대한안경사협회 경산분회는 안경 교환권 총 160만 원을(8만 원권, 20매), GS25경산압량주공점은 편의점 식료품 이용권 총 30만 원(2.5만 원권, 12매)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성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15일,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연찬 및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하반기 업무 추진을 앞두고 진행됐으며, 농정분야의 업무 방향을 공유하고 공직자 청렴의식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직원이 참여해 농업분야 업무추진 개선 방향에 대한 업무연찬과 보조금 및 각종 지원사업의 투명한 집행을 강조하는 청렴 실천 서약서 낭독 및 실천 다짐 결의대회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 실천 서약서 대표 낭독을 맡은 신규 공무원은 “청렴의 가치를 조직 전체가 함께 다짐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직하고 책임 있는 농업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기수 농기센터소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금 다잡는 자리였으며, 특히 보조금과 각종 지원사업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농정 행정을 실현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옛 원주역 앞에 집결해 제24회 합동순찰을 전개한다. 원주경찰서 중앙지구대와 함께하는 이날 합동순찰에는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중앙동 및 학성동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약 300명이 참여해 성매매 집결지인 희매촌과 그 일대의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할 예정이다. 원주시와 원주경찰서는 희매촌 폐쇄를 위해 야간순찰, 희매촌 내 안내판 설치,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환경개선, 여성 종사자 대상 탈성매매 자활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23년 2월 발대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8기 공약인 ‘안전도시 원주’ 실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3회 순찰까지 총 4천여 명이 합동순찰에 참여했으며, 주민 체감형 안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와 원주경찰서 그리고 원주시민이 하나로 힘을 모으면 더욱 건강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는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더욱 긴밀히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5일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센터장 두양수)가 사진동호회 ‘포토라이프 원’(회장 김진국)과 함께 생태관광 및 천리길 관련 사진 콘텐츠 공동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진작가들의 재능기부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북 생태관광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고, 전북의 자연환경과 천리길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홍보용 사진 콘텐츠 제작 ▲공동 전시회 및 캠페인 ▲온라인·오프라인 홍보 채널 공유 ▲사진작가 재능기부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사진동호회‘포토라이프 원’은 전북지역 아마추어 사진가 10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관광자원과 문화유산 홍보를 위한 지역사회 사진 프로젝트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한순옥 탄소중립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참여를 통한 생태관광 홍보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전북의 생태관광지와 천리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7월 15일 오전 11시, 고성군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실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주민과 원주민의 관계 개선을 위한 공감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기관 간 역할 명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고성군 총무행정관, 죽왕면 주민자치회에서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고성군자원봉사센터장, 고성군 총무행정관, 주민자치회장, 자치위원, 실무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이주민과 원주민 간 공감과 소통 기반 조성 ▲유튜브 콘텐츠 제작 및 현장 인터뷰 진행 ▲성과 사례집 공동 발간 ▲정보·자원 연계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실천 활동으로 이주민과 지역민과의 공동체 온기를 회복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한 정착 이주민의 성공사례 인터뷰 진행을 맡는다. 고성군청 인구자치팀은 행정적 지원과 성과물 배포를 담당하며, 자원봉사센터는 전체 사업을 총괄·기획하는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7월 15일 오후 2시 동부동 426-1번지 일원 감나무골 체육소공원 다목적구장에서 감나무골 체육 소공원 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김종훈 동구청장과 시구 의원, 남목초등학교 관계자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이었던 감나무골 체육 소공원의 노후화된 시설과 부족한 편의 공간을 개선하고자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여 기간 동안 공사를 진행하여 다목적 복합구장과 농구장, 쉼터, 체육공원 등을 만들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감나무골 체육소공원은 체육시설과 휴게공간을 모두 아우르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한편, 동구는 인근의 남목초등학교가 주차장 조성 공사로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을 사용할 수 없는데, 감나무골 체육소공원을 학생들의 운동 공간으로 사용하도록 해, 학생들의 불편을 덜어줄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감나무골 체육소공원은 동구 내에서도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중의 하나였으나 그동안 시설이 낡고 및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