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하천 관리를 위해 기온 상승으로 인한 녹조 예방책을 추진하고 집중호우 때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얌체족을 집중 점검하는 등 5월부터 8월까지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고온으로 평년보다 녹조 발생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기흥저수지나 성복천, 탄천 등 주요 민원 발생 하천을 매주 예찰하며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저수지 수문을 조절하고 녹조제거제를 예방 살포해 녹조를 최소화하도록 선제 대응한다. 장마철을 틈타 하천에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얌체족을 근절하기 위한 총력전도 벌인다. 폐수 다량 사업장 등 20곳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를 해 하천 오염 행위를 자제토록 하고,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폐수 배출 시설을 집중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수 배출시설 무허가(미신고)설치 운영 여부 ▲폐수 무단 방류 행위 ▲폐수 처리 적정 여부 등이다. 시는 폐수를 무단 배출하다 적발된 사업장엔 관련 법에 따라 시설개선명령이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다. 상습 위반 사업장에 대해선 형사고발 등 엄중 대처한다. &
(포탈뉴스) 용인특례시는 정수장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시는 환경부에서 진행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 결과 우수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고, 유충도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9일 밝혔다. 우수한 수질관리는 철저한 위생관리에 따른 결과다. 시는 용인정수장 내 원수와 침전수, 여과수, 정수 등 정수처리 공정을 상시 확인하고, 사전 점검을 통해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생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아울러 정수장에 성충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방충망을 설치하고, 여과지 세척 시간도 수도시설 기준 관련 규정(72시간)을 준수하며 안전한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9월 수립된 환경부의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2021년에는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2023년부터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으로 배수지에 큐브형 여과망을 설치 중이다. 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서 최근 문제가 된 소형생물 유충 발생사건이 용인에서는 일어나지 않도록 위생 점검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며 “철저한 정수
(포탈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시청 컨벤션홀에서 효행자 18명과 장한 어버이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경로 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표창 대상자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장애가 있는 손자녀를 올바르게 키우거나 치매가 있는 시어머니를 모시면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는 등 각 읍·면·동과 노인복지관에서 추천한 시민이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시민 중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한 조상진(102세) 어르신은 최고령자로, 고령의 나이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면서 이웃의 존경을 받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우리가 가진 수 많은 소중한 가치 중 가장 첫 번째는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표창을 받은 어버이들이 건강을 챙기고 가정에는 행복을 안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버이를 잘 모셔 효행상을 받은 시민의 모습이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용인특례시는 어르신의 행복을 위해 경로당 지원과 ‘홀몸 어르신 대상 잔고장 수리 서비스’도
(포탈뉴스) 용인특례시는 국제적인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 사무국(UNDRR: United Nations Office for Disaster Risk Reduction)이 주관하는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2030’ 캠페인에 공식 가입해 활동한다고 9일 밝혔다. 각종 재난에 대한 지역 복원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인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2030’의 영문 명칭은 ‘MCR2030(Making Cities Resilient Campaign)’이다. 2010년 시작되고 2020년 말 종료된 MCR(복원력 있는 도시 만들기) 캠페인의 성과를 잇기 위한 캠페인으로, 각 도시의 재해 복원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MCR2030은 도시 스스로 2030년까지 포용적이며(inclusive), (기후변화나 재난으로부터) 안전하며(safe), 복원력을 갖추고(resilience), 지속 가능한(sustainable) 곳으로 만들 것을 촉구하며, 지자체 스스로 재난에 대한 복원력을 강화하도록 복원력을 위한 재정 확보, 기반 시설의 복원력 강화, 기관 및 사회적 역량 강화 등 10가지 과
(포탈뉴스)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시 토목설계협회와 용인특례시 건축사회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7일 수립 고시한 3차 성장관리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 전체면적의 91.2%에 해당하는 비시가화지역 539.6㎢의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 고시한 성장관리계획구역과 관련 시행지침 등에 대해 시행 초기 지역 토목 및 건축 설계 전문가들의 이해를 제고하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월 7일 비시가화지역 중에서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약 127㎢(용인시 전체면적 591㎢의 21.5% 상당)를 성장관리계획(3차) 구역으로 지정하고, 총 8장 24조로 구성된 시행지침을 고시한 바 있다. 또 앞서 지난 2019년 11월 1차로 수지구 일원 7.6㎢, 2021년에 2차로 기흥구와 처인구(포곡,원삼,남동) 일부 지역 20.12㎢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이날 개발행위허가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토목 및 건축설계 종사자들에게 성장관리계획구역에 대해 설명하고, 시행지침에 담긴 도로개설이나 완
(포탈뉴스)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구성역 개통에 대비해 시민들이 버스나 택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교통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GTX 구성역이 개통되면 1번 출구에서 지하철 수인분당선의 구성역으로 이동해서 버스를 탈 수 있는 만큼 시는 기존 버스 노선의 경로를 조정하고, 시민 수요가 많은 일부 노선은 운행 차량을 늘려서 교통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기존에 운행하는 노선들 가운데 시내버스 4개 노선(670, 68, 690, 820)과 마을버스 12개 노선(15-4, 29, 29-1, 30, 34, 35, 36, 80, 49B, 50, 57, 57-2번) 등 16개 노선버스가 GTX-A 구성역 1번 출구를 경유하도록 순차적으로 경로를 바꿔 나갈 계획이다. 또 시내버스(68, 77)와 마을버스(18, 20, 51-1, 53, 810-2) 등 7개 노선에 각각 1대씩 차량을 순차적으로 증차해 배차간격을 축소하고, 동백지역과 구성역을 오가는 810-2번은 2대를 늘릴 방침이다. 마북동~구성역 구간을 오가는 마을버스 502번(예정) 노선을 연말까지
(포탈뉴스) 금천구는 20일까지 G밸리 창업 활성화 및 관내 우수 신생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기업-G밸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신생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방형 혁신 전략(오픈이노베이션)’이란 연구, 개발, 상업화 과정에서 외부의 기술 또는 지식을 공유 및 활용함으로써 기술 개발의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기업 운영 방식이다. 기업 환경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이 중요해짐에 따라 관내 신생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의 인공지능(AI) 혁신 기술을 경험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란 문자, 소리, 이미지 등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기존 콘텐츠들의 패턴을 학습하고 추론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낸다. 구는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마존(Amazon)의 자회사인 AWS(Amazon Web Service)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규모는 총 10개 기업 내외이고 금천구 소재 기업을 5개 이상 모집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을
(포탈뉴스) 금천구는 청년 1인 가구의 건강 증진을 위한 밥상 모임 ‘건강한 밥상, 베러데이(better day) 소셜 다이닝’ 사업을 모두의 학교 캠퍼스에서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가족실태조사 결과, 1인 가구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가 ‘균형 잡힌 식사’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022년 서울연구원이 실시한 서울시 1인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의 62.1%가 외로움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이에 구는 청년 1인 가구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식습관 개선 요리교실과 사회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주간 4일 과정으로 총 5기가 운영된다. 1주 차 환영의 날에는 참여자 소개, 개인 생활목표 정하기, 팀 구성을, 2주 차 녹색의 날에는 저탄수 · 저당 식단 등 제철과일, 채소를 활용한 건강요리 실습이 진행된다. 3주 차 마음의 날에는 나를 위로해주는 소울푸드 소개하기, 균형잡힌 건강반찬 만들기를, 4주 차 나눔의 날에는 개별 및 팀별 신체 활동, 참여소감 나누기가 운영된다. 온라인 소통 채팅방을 만들어 참여자 간 식단을 공유하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 수유2동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30일 수유2파출소에서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정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정기 후원물품은 쌀 10kg 5포로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 1포씩 전달됐다. 전달식 후 수유2동장, 수유2동 마을복지팀장, 사회복지 담당자, 수유2파출소장, 수유2동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등은 쌀 10kg 2포를 추가 후원하기로 뜻을 모아 오는 5월부터 수유2동 생활안전협의회가 매월 저소득 한부모가정 7가구에게 쌀 10kg 1포씩 지원할 계획이다. 수유2동 생활안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수유2동 생활안전협의회의 저소득 한부모가정 정기 후원물품 지원으로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안부확인을 통해 한부모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봉자광 수유2동장은 “이번 후원은 복지플래너가 가정방문 등을 통해 직접 전달함으로써 실질적인 후원은 물론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친밀한 유대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원발굴 및 자원연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 강북구가 동북권역의 상징적 랜드마크가 될 강북구 신청사 건립 밑그림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강북구는 우수한 강북구 신청사 건축 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4일(화)부터 8월 5일(월)까지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은 현 강북구 청사가 위치한 부지(수유동 192-59 외 8필지) 일대에 공공청사와 주민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지난해 11월 신청사 건립사업이 ‘제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행정안전부)’를 조건부 통과함에 따라 구는 2026년 착공‧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우수한 건축 설계안을 선정 하고자 이번 국제설계 공모를 시행하기로 했다. 사업 대지면적은 6,400㎡, 연면적은 약 65,532㎡ 규모이며, 건축 설계 범위는 건축‧토목‧조경‧기계‧통신‧소방 등 전기 설계를 제외한 전 분야다. 공사비는 약 2,900억원, 설계 용역비는 약 143억원으로 예정됐다. 참가 자격은 국내 건축사의 경우 참가 등록 마감일(2024년 6월 14일)까지 ‘건축사법’에 따라 건축사 자격을 소지하고, 건축사사
(포탈뉴스) 중랑구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망우3동 효사랑봉사회는 지난 3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기도 가평 일대에서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이 정서적 우울과 고독감에서 벗어나 이웃들과 소통하며 봄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역 내 복지관과 함께하는 특별행사도 진행됐다. 지난 8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 구립신내경로복지센터, 구립중화경로복지관,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 노인복지관이 참여했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축하공연, 나들이, 알뜰바자회, 먹거리장터 및 각종 체험부스 운영, 특식 제공 등 복지관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가정과 지역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지혜와 가르침을 이어받아 중랑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키워나가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님, 아버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포탈뉴스) 중랑구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12일 용마폭포공원 원형광장에서 ‘중랑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중랑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중랑미래교육지구 방과 후·돌봄 활동 통합지원 분과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어린이 행사다. 2021년 중랑캠핑숲, 어린이 공원, 학교 등에서 ‘놀이 캠프’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22년부터는 어린이들이 한데 모여 어울릴 수 있도록 용마폭포공원에서 어린이 놀이 한마당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놀이 한마당은 18개의 부스가 참여하여 다양한 신체놀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10시부터 14시까지 보드게임, 제기차기, 비석치기, 세계문화체험, 포토존 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방문하는 어린이들 모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 누구나 신나게 뛰놀 수 있는 놀이 한마당이 될 것” 이라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아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게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3년 서울시교육
(포탈뉴스) 은평구 갈현1동은 지난 3일 은평 1동-1대학 ‘갈곡리 건강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갈현1동장과 직원, 주민자치회장, 은평구평생학습관 관계자, 순천향대학교 교수,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자기 건강관리 향상을 목표로 한다. 순천향대와 고신대학교 교수, 늘픔약사회 약사 등 우수한 강사진과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접수부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강은정 순천향대학교 보건행정경영학과 교수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한 갈곡리 건강학교는 내달 말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9회차 진행된다.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만성질환 관리,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인지기능 향상 등의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지인의 추천으로 수업을 들으러 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고 유익해 깜짝 놀랐다"며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약품 보관법, 건강 식단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이 들어가 있어 다음번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인용 주민자치회장은 "보건행정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사업을 운영해 영광이다“며 "갈현1
(포탈뉴스)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2013년부터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구립도서관에서는 1월부터 지역 내 이주민과 선주민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과 세계 문화를 비교해 보는 ‘문화 vs 문화’와 세계 동화 원서를 볼 수 있는 ‘달라도 괜찮아’ 전시다. 오는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중국 동화 스토리텔링 교육 ‘쩐빵’을 시작으로 6월에는 ‘알록달록 이야기 놀이터’를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코스페이스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이야기 ▲함께 가는 아시아 여행 ▲한국사 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독서를 장려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 은평구는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관계 지원을 위한 ‘은빛SOL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은빛SOL밥’은 ‘은’평구의 ‘빛’나는 ‘SOL’O(1인가구)에게 건강한 집‘밥’을 지원한다는 의미의 구 특화사업이다. 불규칙한 식습관 등 건강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에 정기적인 먹거리를 지원하고, 제철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요리교실 및 소통 프로그램(은빛SOL다이닝)을 운영한다. 은빛SOL밥 돌봄 대상자는 소득, 주거(주방시설 유무), 건강 등을 고려해 동 주민센터와 녹번, 신사, 은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굴하고 기준선정표에 의거 고득점순으로 선정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4만 원, 총 8개월간 연 32만 원이다. 관내 지정 반찬가게 30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은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특히 은평구는 은빛SOL밥 돌봄 대상자에게 보건소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 체성분 검사 등 대사증후군 발견검사를 시행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의사 상담, 영양 및 운동 상담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