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제7회 전북특별자치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6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14개 시군 중간지원조직과 지역주민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촌경제사회서비스활성화지원센터(김현철 센터장),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김현정 센터장)이 주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임승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송해안 사단법인 지역활력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함께 여는 농촌, 함께 만드는 공동체’를 주제로, 한 해 동안 도내 농촌 마을에서 추진된 마을사업들을 공유하고, 주민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결속을 다졌다.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활동가 및 공동체 시상, 비전선포식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농촌사회의 밝은 미래와 모두가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며 ‘함께 사는 전북, 함께 웃는 공동체’”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농촌 활력 증진과 도민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했다. 주민 참여형 공연, 대동놀이, 플래시몹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웃음과 경쟁이 어우러진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은 지난 6일 무주읍 반딧불시장에서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동참 한 가운데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에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에서 오는 30일까지 6개 읍면 산책로와 시장, 주택 밀집 지역 등지에서 추진할 예정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노력해야 할 상호존중 예절을 비롯해 △동물등록·안전조치 이행 여부, △배설물 수거 등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등을 공유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반려인들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2m 이내) 및 인식표 착용해야 하며 △2개월령 이상의 개를 키우는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또한 △타인과 일정 거리 유지,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장 이용하기, △맹견 소유자는 입마개 착용 및 책임보험 가입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현행법상 목줄·가슴줄 미착용과 동물 미등록은 과태료 20만 원, 인식표 미착용 및 배설물 미수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라며 “반려동물 준수사항은 단순한 의무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전주지역 어린이집 원장 대상 40여 명을 대상으로 ‘원장 리더십 강화 및 힐링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원장 리더십 역량 강화 △유형별 사고사례 안전교육 △자연과 함께 하는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손경화 센터장이 ‘지속가능한 유보통합 준비’를 위한 감성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강의는 보육 현장에서 필요한 정서적 공감과 소통 능력을 기반으로 조직 내 신뢰를 형성하고, 신경언어프로그래밍(NLP) 기법을 통해 언어와 태도가 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참석한 원장들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형별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한 안전교육을 통해 현장의 대응 역량을 키우고, 전남 구례 ‘자연드림 공방’과 ‘천은사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와 생태친화적 돌봄 환경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도 했다. 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해마다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사회
(포탈뉴스통신) 전북지역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자활상품 전주시 순회장터’가 6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장터에는 전주시 2개 지역자활센터를 포함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5개 지역자활센터와 13개 사업단이 참여해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선보혔다. 특히 장터 현장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생활용품부터 전통 식품, 반려동물 간식, 수공예품, 베이커리류까지 30여 종의 자활생산품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자활상품 순회장터’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에서 생산된 각종 제품을 전북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전시·판매·홍보하는 행사로, 자활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자활생산품 판매 촉진을 통해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의 수익구조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전북특자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가 계획·추진하고 있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순회장터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우수한 품질의 자활생산품을 선보일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저소득층 참여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경제적 자립에 한 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자활생산품에 시민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산림청이 추진하는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200억 원(국비 100억원 포함)을 투입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일원 등 55ha 규모로 진행되며, 열섬 취약지역에 도시 바람길숲을 조성하여 도시 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도심의 열섬현상을 완화함으로써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시 바람길숲’은 도시 외곽 산림에서 발생하는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시켜 대기순환을 원활히 하고, 오염물질과 더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시켜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남원시는 2026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후 3년간 단계적으로 숲을 조성할 계획이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생활권 녹지와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확충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도
(포탈뉴스통신) 2025년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들이 지난 6일 무주군자원봉사센터에 김장용 배추 150포기와 무 100개를 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3월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 입소한 뒤로 직접 재배한 무와 배추를 이웃들과 나누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귀농의 꿈을 품고 정성으로 키운 만큼 이웃들에게도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을 운영 중으로, 거주시설과 개인 텃밭, 공동경작지 및 학습실을 갖춘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다양한 실습 및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참여한 교육생들은 총 8명으로 3월부터 9개월간 토마토 재배시설과 표고버섯 재배시설, 공동경작지에서의 밭작물 재배 실습, 선도 농가 방문, 토지 관련 법률교육 등 실무 중심의 귀농·귀촌 정착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교육생들의 수확물 기부는 2021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는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유대감 형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제형 가족
(포탈뉴스통신) 제23기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6일 무주군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 노인강령 낭독,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한 졸업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송택연 총학생회장(80세, 무주읍)이 학생 대표로 졸업장을 받았으며 성실하게 학업을 이수하고 노인대학 발전과 운영에 기여해 표창장도 받았다. 또한 최창호 학생(73세, 무주읍)과 구정숙 학생(86세, 무풍면), 박래명 학생(86세, 설천면), 김금례 학생(74세, 안성면)도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광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은 “그간 노인대학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지역 발전을 위해, 또 세대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활용해달라”며 “앞으로 지혜 나눔 멘토로서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인홍 군수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께 무주군 노인대학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위해 노인대학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은 지난 6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에서 주관한 가운데 적상면 생활개선회 “단풍 난타팀” 공연, 캘리그라피(캘리그라퍼 이덕희 작가, 박지현 배우) 퍼포먼스 등 식전 행사와 시상식, 다 함께 어울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홍 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을 비롯한 무주군 각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유종석 한국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 회장, 이종인 한국4-H무주군본부 회장, 박천우 한국후계농업경영인무주군연합회 회장, 최미선 한국여성농업인무주군연합회 회장, 최연수 무주군농민회 회장, 이정훈 무주군4-H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6개 읍면 농업인 7백여 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농촌지도자 무주군연합회 윤종덕 회원,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김정경 회원, 한국후계농업경영인무주군연합회 전현석 회원, 한국4-H무주군본부 장민정 회원, 한국여성농업경영인무주군연합회 신홍자 회원, 무주군농민회 이정구 회원, 무주군4-H연합회 윤종오 회원, 그리고 우수농업인 설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안전한 수산물 관리를 위해 내수면 양식장 합동 점검에 나섰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6일 전북 수산기술연구소 수산연구과와 함께 지역 내 양식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수산용 동물의약품 사용 실태를 집중 지도·점검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어류 질병 발생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항생제 등 승인 약품의 오남용과 미승인 물질의 불법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이뤄졌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양식장 중 전년도 지도·점검 실적이 없었던 20개소다. 시는 점검반을 투입해 수산용 의약품으로 사용허가가 취소됐거나 미승인된 의약품, 유해화학물질 등의 불법 사용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유효기간 준수 여부와 의약품 보관 상태 등 안전 사용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점검 대상 양식 어업인을 상대로 ‘의약품 사용 10대 수칙’ 등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에 대한 현장 지도도 연계해 실시했다. 한편, 미승인된 약품을 사용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하지 않을 시에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민장학재단은 6일 황토현권역어울림센터에서 열린 ‘제2회 한국여성농업인 정읍시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 정읍시연합회(회장 이선숙)로부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0여 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읍시연합회는 지난해에도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장학사업에 동참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선숙 회장은 “정읍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의 농업과 공동체를 이끌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여성농업인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미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는 6일 농가형 계절근로로 입국한 필리핀, 베트남 MOU 협약 외국인 계절근로자 20여 명에게 특별한 휴식을 선물했다. 시는 ‘오샘보샘 투어’와 연계한 관내 문화탐방을 실시,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채워준 근로자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한국 문화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한 해 동안 정읍시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에 큰 힘이 된 계절근로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근로자들은 정읍의 구석구석을 보고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술문화관을 방문해 모주 만들기 체험을 했으며 샘고을시장, 쌍화차거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을 차례로 관람하며 정읍의 맛과 멋, 그리고 역사를 함께 느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타국에서 일하며 지치고 힘든 몸과 마음을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서 해소할 수 있었다”며 “정읍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읍시는 2026년 외국인 계절근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11회 사회복지공무원 행복멘토링 대회’가 지난 5일 정읍시 JB연수원 아우름 캠퍼스에서 개막했다. 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 및 전사연 임원 등 총 106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복멘토링 대회에서는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역할’과 ‘현장중심 복지 정책 만들기’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은 실제 업무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과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복지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설계·운영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참가자들은 내장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을 하며 지역사회와 환경을 이해하고, 공무원 간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 특유의 복지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각 지역의 공무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읍시가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생활거점형을 운영하고 있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거점을 형성하고 자생적 예술교육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에서는 복합문화지구 누에가 중심 거점으로 선정되어 지역 예술가, 주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운영되고 있다. 올해 완주에서는 지역 청년 및 귀촌 예술가들의 예술적 경험과 작업 방식을 교육 콘텐츠로 활용한 ‘나를 만나는 그림가게’, ‘난 나비야 –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비롯해, 복합문화지구 누에의 공방 공간을 활용한 ‘누에공방’, ‘꼼지락공방’, 지역 예술가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을 위한 ‘담담한테이블’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완주문화재단은 7월부터 12월까지 65회차, 195시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하여 교육·창작·소통이 함께 이루어지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모델로서의 기반을 강
(포탈뉴스통신) 탁구를 좋아하는 전국의 학생들이 전북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탁구협회, 익산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오는 7~9일까지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17개 시·도에서 학생 1만5,000여 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학교체육 행사로 종목별로 분산 개최된다. 17개 시·도를 대표해 참가하는 팀들은 학교스포츠클럽 소속 일반학생들이다. 익산에서 개최되는 탁구대회는 전국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88팀, 1,000여 명의 학생과 학교 관계자가 참가한다. 세부적으로는 △남초부 16팀 △여초부 15팀 △남중부 16팀 △여중부 14팀 △남고부 16팀 △여고부 11팀 등 6개 부문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학생과 관객 모두가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체험 부스와 지역사회와 연계한 익산 백제왕도 문화 체험를 운영한다. 또, 참가하는 모든 학생에게는 지역 특산품과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사의 수업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9월 교육용 소프트웨어(SW) 3종을 지원한 데 이어 최근에는 ‘생성형 AI 서비스(전북 GPT)’를 정식 오픈해 지원을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Graphics(그래픽 제작) △전북Writing(글쓰기 첨삭) △전북Quiz(퀴즈·보드 활동) 등 기존 3종과 더불어 전북 GPT(생성형 AI)까지 총 4종의 강력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보급한 ‘전북 GPT’는 교원의 수업환경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제미나이(Gemini) 2.5 Pro 등 최신 AI 모델을 교사들이 직접 선택,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질문의 성격에 따라 최적화된 답변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도내 모든 학생과 교원은 학교 계정을 발급받으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교원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용 메신저 퀵메뉴에 바로가기 링크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3종 소프트웨어를 학교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