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산청으로의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민 귀농·귀촌 행복한 산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행사는 ‘행복한 산청’이라는 주제로 산청의 가치를 알리고 귀농·귀촌 시책 안내,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등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는 도시민 26명이 참석했으며 산청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다. 신규 사업임에도 모집 이틀만에 신청 인원이 마감되는 등 산청으로의 귀농·귀촌에 대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는 귀농·귀촌 시책 홍보와 선배 귀농인의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명소 탐방과 농사체험 그리고 산청지역에 특화된 한방체험 등으로 진해오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팸투어로 막역한 귀농·귀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군에서 관심을 갖고 소통에 적극적인 만큼 성공적으로 산청에 정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행복한 산청 팸투어를 귀농·귀촌에 현실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귀농·귀촌 인구 증대를
(포탈뉴스통신) 지난 4일, 대한한돈협회 하동군지부(지부장 문석주)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냉장 돈육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하고, 한돈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 물품은 냉장 돈육(3kg) 110상자와 냉장 돈육(5kg) 2상자로,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하동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읍·면 저소득가구 110세대와 쓰레기매립장 근로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석주 지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힘든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매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돈협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최영옥 주민행복과장은 “축산농가 또한 어려운 시기임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하동군지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꾸준히 ‘한돈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3월에도 냉장 돈육 150kg을
(포탈뉴스통신) 가을이 깊어갈수록 하동은 더욱 빛난다. 섬진강을 따라 물드는 단풍, 황금빛 들녘 위로 익어가는 대봉감, 그리고 강가를 물들이는 축제의 불빛이 어우러지며 ‘가을 하동’만의 풍경이 완성된다. 11월의 하동은 그야말로 맛과 멋, 쉼이 공존하는 계절의 정원이다. 별맛축제의 풍성한 향연과 악양 들녘을 감싸는 대봉감 장터, 쌍계사와 삼성궁으로 이어지는 단풍 여행길, 그리고 금남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는 지리산과 섬진강의 절경까지 하동의 가을은 오감으로 즐기는 예술이다. 단 한 번뿐인 계절의 빛을 만나고 싶다면, 그 답은 하동에 있다. ◇하동의 맛과 멋이 어우러지는 ‘별맛축제’ =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하동 신기로터리(하동읍 비파리 47-14) 일원에서 ‘하동별맛축제’가 화려하게 열린다. 당초에는 지난해와 같이 하동송림공원 바닥분수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11월 13일 시행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인근 고등학교 수험생들의 학습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배려 차원에서 개최 장소를 변경 결정한 것이다. 올해 축제는 ‘별처럼 반짝이는 하동의 맛’을 주제로, 지역의 대표
(포탈뉴스통신) 경남 의령군 의령읍 중심가에서 20년 넘게 흉물로 방치돼 있던 옛 미림탕 부지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이용시설 ‘중동어울림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의령군은 5일 의령읍 중동리 현지에서 개관식을 열고, 도시재생의 상징적 거점시설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행사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랜 기간 흉물로 남았던 공간이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되살아난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중동어울림센터’는 2023년 11월 착공해 2025년 4월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59억 원(국·도비 40억 포함)이 투입됐다. 연면적 1,204㎡,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 센터에는 △빨래방 △무인카페 △생활체육실 △학습열람실 △테마도서관 △커뮤니티실 등 주민 생활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사업 대상지였던 미림탕 부지는 의령 구도심 중심부에 위치했음에도 20년 이상 흉물로 방치돼 도시 미관과 안전 문제를 일으키며 지역의 오랜 골칫거리였다. 이번 사업은 안전등급 D등급의 노후·위험 건축물을 철거하고 주민 편의를 위한 지역 공동이용시설로 재생하는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11월 11일부터 서포복합영농조합법인에서 첫 수매를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각 읍면동 지정된 장소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2025년산 매입품종은 영진, 영호진미 2개 품종이며, 사천시 벼 예상 생산량의 24%인 4,314톤 매입 계획으로 이중 건조벼 3,105톤 산물벼 1,100톤이다. 특히, 품종관리제 강화에 따라 ‘영진’과 ‘영호진미’ 외 품종을 출하하거나, 기타 품종 혼입비율이 20% 초과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출하 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출하농업인의 가장 큰 관심인 매입대금은 수매한 직후 포대/40㎏당 중간정산금 4만 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가격을 확정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최종 지급될 예정이다. 사천시는 수매 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공공비축미곡 톤백(800kg) 수송 비용과 산물벼 건조수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산물벼 1,100톤은 지난 10월 13일 사천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사천시농협RPC)에서 매입을 시작, 11월 17일까지 매입을 완료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실버카페 ‘카페온’에서 11월 한달간, 김혜정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환상여행이 열린다. 김혜정 작가는 지난 몇 년간 나비의 이미지에 매료돼 그 섬세한 날개짓을 따라 백여덟 마리의 나비를 화폭에 담아왔다. 그녀는 나비를 단순한 생물이 아닌, 초월과 해탈을 향하는 생의 상징으로 바라보며, 관람객에게 삶의 향기를 찾아 떠나는 순례길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와 설치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그 공간성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만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김혜정 작가는 “나비는 바람을 타고 어디든 날아가는 그 모습이, 삶의 무게를 벗어나고 싶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닮았다고 느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도 나비처럼 가볍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자신만의 환상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카페 운영시간 내 자유롭게 가능하며, 예술과 커피가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나비와 함께 떠나는 환상적인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박재석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오는 10일부터 김해사랑상품권 결제금액의 5%를 김해사랑상품권으로 환급(캐시백)하는 추가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발행분 판매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추가 인센티브를 교부받아 이뤄지는 행사이다. 추가 인센티브는 1차 정부 추경예산 지원을 받아 발행한 지역사랑상품권 8월 말 기준 판매실적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총 300억 원 규모로 전국 33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경남에서 김해시가 유일하다. 추가 할인은 김해사랑상품권뿐 아니라 김해공공배달앱상품권, 김해온몰상품권 결제금액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행사는 3억 원 규모로 예산 소진 전까지 진행되며 환급은 추가할인 종료 이후인 12월 중 일괄 지급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29일부터 9일까지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과 연계해 김해사랑상품권 추가환급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할인은 그 연장선에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민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할인은 전국적으로 우수한 판매실적을 인정받아 확보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인제대학교 건강과 지방자치연구소와 함께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한 절주문화 확산을 위해 세대별 맞춤형 집중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수능 후 청소년 음주폐해예방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음식점이 참여하는 ‘건전음주 약속가게’ 운영을 새롭게 추진한다. 먼저 ‘수능 후 청소년 음주폐해예방 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음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음주 상황에서의 대처능력과 자기결정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생활기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졸업 이후 음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인기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또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와 함께 자영업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건전음주 약속가게’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업소는 만취 손님에게 주류 판매를 자제하고 절주 홍보물 비치,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병행한다. 김해시보건소는 이 사업이 지역사회 책임 있는 음주문화 정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민·관 합동 캠페인,
(포탈뉴스통신) (사)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도내 자원봉사 자매결연 시‧군인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김해시를 방문하여 50명의 시군 자원봉사자 간 교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당일 교류활동은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김해시를 방문하여 탄소중립교육 및 체험활동, 김해목재문화박물관과 탄소중립체험관 견학, 김해분청도자축제 현장탐방 등이 진행됐으며, 상호 자원봉사교육 및 문화교류로 두 지역 간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우정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해군과는 2023년에도 상호 교류를 한차례 진행한 바 있다. 임영택 회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남해군 자원봉사자들과 따뜻한 교류를 변함없이 이어올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의 소통과 협력의 장은 김해시와 남해군, 나아가 경상남도가 자원봉사와 나눔으로 더욱 행복하고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지역이 되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두 지역의 특별한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5일 경기도 화성특례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시상식에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제27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민·관 협력과 거버넌스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 지자체가 선정된다. 김해시는 ‘20년의 동행, 람사르습지도시 김해, 지속가능 여정’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출품해, 화포천습지를 중심으로 한 생태 보전과 시민 참여의 조화로운 발전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최대 하천형 습지인 화포천습지는 멸종위기종 23종을 포함해 약 800여 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 보고로, 김해시는 2004년부터 생태 모니터링, 환경정화, 복원사업 등 다양한 보전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2025년 람사르습지도시 공식 지정, 환경 농업 및 생태관광 연계 사업 등은 지속가능도시로서 김해의 비전을 실현한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김해시는 앞으로 화포천습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5일 오후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20여명이 탈플라스틱 친환경 우수사례인 다회용기 세척시설을 견학했다고 6일 밝혔다. 김해시 다회용기 세척시설은 2024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로 선정된 탈플라스틱 친환경 사회로의 전환 주도 사업의 주요 시설이다. 2024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선정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지역의 탄소중립 선도사례 발굴 확산을 위해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와 탄소중립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해 9개 지자체와 3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선정한 것으로 경남에서는 김해시가 유일하다. 이날 한국환경공단은 탄소중립지원처 지자체탄소중립지원부 11명, 탄소예산지원부 12명이 방문해 다회용기 배달, 반납, 세척, 정산 등 운영 전반을 꼼꼼하게 살폈고 수집한 정보와 자료를 활용해 ‘지자체 탄소중립 기본계획 추진상황 점검’ 컨설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해시 다회용기 세척시설은 전국 최초 민간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을 위해 조성한 시설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문화를 선도한 대표적 사례로 전국에 알려지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57개 기관, 282명이 다녀갈 정도로 탄소중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인제대학교와 함께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1층 가야홀에서 ‘북극항로 시대,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세미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북극항로 개척을 준비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물류 환경에 적극 대응해 김해시의 동북아 물류 허브 도약 미래 잠재력과 비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극항로‧물류 분야 전문가와 국가 스마트 물류플랫폼 용역과 동북아 물류플랫폼 기본구상 용역에 참여한 연구진이 참석한다. 전문가 발표 세션에서 ▲영산대 홍성원 교수(북극물류연구소장)가 ‘북극항로 시대 당면과제와 김해시 역할’을, ▲부산항만공사 이응혁 국제물류지원실장이 ‘글로벌 허브 항만 발전 모델과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의 미래’를 발표한다. 이어 김해시에서 발주한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책임기술자인 ▲송지현 ㈜선진 전문가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비전과 구축 전략을 설명한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경성대 최강림 교수(김해시 총괄계획가)가 좌장을 맡아 인제대, 한국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오는 20일 오후 3시 김해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연명의료 결정과 삶의 가치 탐색 – 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웰다잉(Well-dying)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삶의 마무리를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최근 웰다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존엄한 죽음의 의미를 배우고 나의 삶의 가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일 전망이다. 강사는 백승완 보훈공단 부산요양병원장이다. 백 원장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초대병원장을 역임하는 등 완화의료와 노인요양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연명의료 결정과 삶의 가치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강연한다. 강좌는 김해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달 18일까지 네이버링크 또는 포스터 속 QR코드로 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삶의 마무리를 스스로 성찰하고, 존엄한 죽음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종료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공원, 산책로 등에서 반려동물 미등록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등록대상 동물을 소유한 시민이며, 동물등록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ㆍ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다. 이미 등록을 완료한 경우라도 소유자 정보가 변경된 때에는 30일 이내에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시는 반려견 소유자의 자발적 등록 참여를 유도하고 기존 등록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반려견 출입이 잦은 공원과 아파트 인근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아울러 반려견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동물보호법'준수사항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등록은 유실‧유기 예방은 물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의 안전을 위한 필수 조치” 라며 “단속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9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5년 경상남도 환경보건 취약(가능)지역 주민 환경유해인자 노출평가 및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서성동·진북면, 마산회원구 내서읍, 의창구 대산면·동읍 ▲함안군 칠서면 일대에서 진행했으며 ▲함안군 칠원읍은 추적관리 대상 지역으로 포함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보건 취약(가능)지역의 환경오염 노출 수준과 주민 건강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환경보건 관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추진했다. 또한,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로써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가능)지역 주민의 환경유해인자 노출 수준과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환경오염으로 인한 잠재적 건강 위험을 조기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