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이 2025년 '경기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파주시 조리읍과 광탄면 어르신들이 파주노인복지관의 복지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밝히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시노인복지관이 12인승 승합차 2대를 지원받게 됐다”며 “이번 사업이 복지 접근성이 낮은 조리·광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실질적인 이동복지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사업은 복지관 차량이 직접 조리·광탄면 마을로 찾아가 어르신들을 ‘모셔오고, 모셔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동 편의뿐 아니라 건강 체크, 발 마사지, 정서 지원,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경기도, 파주시, 파주노인복지관과 장기간 협의해 추진 기반을 마련해왔다고 강조하며, “초기에는 경기도 차원의 대형버스 지원을 검토했지만, 기사 인건비 부담으로 인해 파주시 예산 집행이 어렵다는 판단과 복지관 측의 인력·운영 부담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순위 9위(20,933점)를 기록하며, 성취상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취상은 전년 대비 종합점수가 가장 크게 향상된 시·군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시는 지난해 10위(17,544점)에서 3,300점 이상 점수를 끌어올리며 뛰어난 기량 향상을 보였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남양주시 선수단 총 485명(선수 321명, 임원 164명)이 27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 가운데 △유도 △골프 △보디빌딩 종목에서는 종합우승을 거머쥐었고, 축구 종목에서는 남양주FC가 출전해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 선수단은 금메달 6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6개를 포함해 총 15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종목별로 고른 실적을 올렸다. 이는 남양주시 체육의 균형 있는 성장과 선수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성취는 선수단을 포함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이룬 값진 결과”라며 “남양주시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b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025년을 신산업 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100만 메가시티’ 도약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시민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방범용 CCTV 실시간 영상 공유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방범용 CCTV 실시간 영상공유 시스템’은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폭우, 대설 등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이 빈번해짐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방범용 CCTV 영상이 주로 경기도나 행정안전부 등 상급 기관에만 제공돼 정작 초동대응이 필요한 읍면동에서는 실시간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월까지 관내 16개 읍면동에 실시간 영상 공유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재난 예보 발효일부터 해제일까지 실시간 영상을 제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구조·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시간 영상 공유 시스템은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 중심의 신속한 판단과 대응을 가능하게 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정밀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100만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미용 기술 교육 프로그램‘헤어하모니’가 큰 호응 속에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헤어하모니’는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발달장애 자녀의 특성을 고려해 부모가 직접 커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습 중심 커트 기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과정은 4월부터 9월까지 2기수로 나눠 운영되며, 현재 총 10명의 부모가 참여해 총 24회에 걸쳐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 과정은 △미용 도구 사용법 △커트 기술 기초 이론 △여성 및 남성 커트 실습 △지역사회 봉사활동 사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헤어디자이너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미용 현장에 준하는 수준 높은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 중인 한 부모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데리고 미용실을 가는 것이 큰 부담이었는데, 미용 기술을 배워 자녀의 머리를 직접 커트해줄 수 있다는 것에 벅차오른다. 장애인 가족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미용 기술 습득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025년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HACCP 식품안전관리 멀티사무원 양성과정’을 5월 19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지난 2월 경기도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8천4백만 원의 예산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시가 주관하고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임은희, 이하 남양주새일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교육은 5월 1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총 43일간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금곡동 소재 한글컴퓨터학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 관련법 이해 △HACCP 기반 식품제조 산업 안전관리 △전산 회계실무 기초 △물류유통기초 △구직전략 수립 및 면접 준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수료 후에는 참여자별 맞춤형 1:1 취업 연계 서비스를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식품제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여성들에게 취업 전문교육과 1:1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과 취업 지원을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와부읍에 소재한 양로시설 ‘안나의 집’에서 효 잔치가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효 잔치는 ‘안나의 집’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함께 준비한 뜻깊은 자리로, 총 65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참여 단체로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 △구남봉사회 △30분의 1 봉사단 △남양주시 여성예비군소대 △사단법인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남양주 진건로타리클럽 △경복대 진건로타랙트봉사단 △푸름이 가족 9기 및 13기 봉사단 등이 있다. 신승자 안나의 집 원장은 “어려운 시기도 많았지만, 늘 곁에서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어르신들과 따뜻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며 “오늘처럼 정성을 다해 마련된 효 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큰 기쁨과 위로를 받으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종규 ‘따뜻한 세상 만들기’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잔치 음식을 준비한 마음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묵묵히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수동면분회 김영수 전 분회장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3백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김 전 분회장이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실천해 온 나눔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수 전 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내가 할 수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김영수 전 분회장님의 지속적인 나눔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다양한 지역행사에서 함께해 주신 김 전 분회장님의 이번 후원은 진정한 나눔의 실천을 보여준다”며 “나눔의 뜻이 지역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영수 전 분회장은 작년에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역 봉사단체 ‘온돌봉사단’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화도·수동 지역 주거개선 봉사단체인 ‘온돌봉사단’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은 1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봉사단은 지난 19일까지 3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경보기 및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방충망 교체 △문짝 수리 등의 작업을 완료했다. 나머지 가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집 문이 망가져 걱정이 많았는데 고쳐주셔서 안심이 되고, 화재경보기도 달아주셔서 마음이 놓인다”며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송명숙 온돌봉사단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동면사무소에서 관내 초등학교 1학년 및 다문화가정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힐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케이크 만들기와 화분 만들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아동들은 두 개 조로 나뉘어 활동에 참여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한 아이들은 조별 활동을 통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화분을 완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며 배우는 기회를 가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수동면은 소외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들과 함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어람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이 마련한 후원금 566,850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교육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어람중학교는 학생 주도로 학교 내에서 ‘환경 마켓’을 운영했으며, 마켓에서는 가정과 학교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3학년 전 학급과 담임교사, 운영 교직원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마켓 운여에 참여해 기획부터 정산까지 수행했으며,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돼 독거노인을 위한 생활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생필품 형태로 지원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어람중학교 관계자는 “학생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의식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정약용 생가 일대에서 정약용어린이집 소속 보육교직원 180명을 대상으로 ‘정서안정과 자기성장을 위한 정약용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보육현장에서의 과중한 업무와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교직원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정약용 보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약용 생가 탐방 및 역사 해설 △정약용 놀이꾸러미 활용 교육 △자연을 통한 마음 챙김 활동 △정약용 보육과정 아이디어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진행한 자기성장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오전 일정으로 정약용 생가를 탐방하고 놀이꾸러미 활용법에 대한 실습 교육에 참여한 뒤, 다산 생태공원을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는 ‘마음 챙김 워크’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경험했다. 이어 오후에는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보육현장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 운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정원산책’ 프로그램의 첫 회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정원문화 대중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당시 다산동에 조성된 주요 정원을 중심으로 남양주 시민정원사들이 직접 해설을 맡아, 정원에 담긴 의미와 철학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정원 해설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남양주시 제1기·2기 시민정원사 15명이 정기적으로 해설에 참여하며, 시민이 만들어가고 시민이 나누는 정원문화의 선도적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다산동에 조성된 정원들은 실학자 정약용 선생의 자연철학을 바탕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자연과 공존하려는 실천적 사상을 정원 구성과 식재 디자인에 담고 있다. 시민정원사는 ‘정약용이 즐겨 보던 식물’이나 ‘자택 배치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구성’ 등 구체적인 해설을 통해 정원을 단순한 조경이 아닌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배움터로 전환해 주고 있다. 참가자들은 해설을 통해 식물 하나하나에 숨겨진 의미를 되새기며 정원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해설 프로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1학기 지원 장학의 하나로 도내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성찰 중심 수업나눔 장학’을 운영하며 교사 전문성 신장과 교육공동체 문화 형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장학은 지난 5월 19일 아산성심학교와 20일 공주정명학교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동료와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 19일 아산성심학교에서는 충남수업코칭연구회 대표이자 아산초등학교 수석교사인 이유진 교사가 강사로 나서 ‘성찰 중심 수업나눔’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수석교사는 ‘교사는 수업을 통해 존재의 의미를 찾는 사람’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수업나눔이 단순한 분석이나 평가를 넘어 교사의 삶과 가치, 교육에 대한 신념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수업나눔의 4단계 절차인 ‘이해-격려-직면-도전’의 흐름을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공감하며 함께 성찰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일 공주정명학교에서는 아산성심학교 권선희 교사가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춘 교육과정 재구성과 나만의 수업 일지 만들기’를 주제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1일까지 이틀간 목포에서 ‘2025년 도-시군 고향사랑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제도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워크숍엔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진흥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22개 시군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발전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회는 2개 세션으로, 전문가들이 발제에 나선다. 전성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고향사랑기부제 연구지원단장,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원신 전남연구원 부연구위원, 고두갑 목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참여해 활발한 토론을 펼친다. 기조발제에 나선 유보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연계 효과 분석 및 확산 전략’을 주제로 통합 플랫폼 구축, 도-시군 연계 사업 등을 논의한다. 워크숍 첫 날 전영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의 재정적 효과 분석’을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제고 방안, 제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동부지원에서 대기오염 측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전남 9개 대기 측정 대행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숙련도 제도 이해와 안전관리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대기 분야 숙련도 제도 전반 ▲굴뚝 시료채취 기술 및 숙련도 평가 항목 해설 ▲대기 배출가스 자동측정기 운영능력 평가 ▲대기 배출구 시료채취 안전관리 강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기 측정 업무의 기술력 향상과 신뢰도 제고, 현장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 교육과 토론으로 이뤄졌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교육, 측정대행업체의 허위·부실측정 및 의심사례 공유,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 방안 논의 등을 통해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 목소리도 수렴했다. 필요시 국립환경과학원 및 환경부에 관련 사항을 적극 건의해 정책에 반영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기술지원을 통해 대기오염 측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배주순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은 “정확한 측정과 함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