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안양시가 10월 마지막 날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안양천 쌍개울 문화광장에서 제1기 시민정원사 ‘행복정원 안양’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정원 안양’은 행복한 도시 안양을 시민 주도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정원단 명칭으로, 앞으로 정원문화 조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달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안양천 쌍개울문화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시민정원사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해 활동 다짐을 발표하고, 쌍개울 일원에 조성된 교육정원에서 정원 꾸미기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시민정원사들은 활동 선언문을 통해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과 지식을 이웃과 나누고, 소통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안양을 ‘행복정원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발대식에서 “안양천 지방정원의 핵심적인 동력이 될 안양시민정원사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시 전체에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씨앗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안양천 지방정원이 성공적으로 조성되고 더 나아가 국가정원 지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오는 8일 시민이 함께하는 ‘제15회 사랑나눔 등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산행을 넘어, 시민들이 이웃과 함께 걸으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참가비 1인당 1만 원은 사랑의 밑반찬 지원, 겨울철 김장 나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등산 코스는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어등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약 5.5km 구간으로, 가족·연인·이웃이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코스 곳곳에서는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으며, 등산 후에는 사회단체협의회가 준비한 기념품·경품·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협의회는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등산로 사전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안내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산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수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사랑나눔 등산대회가 단순한 걷기를 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
(포탈뉴스통신)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의 여자복식 선수 김하나·전주이 조가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베트남 박닌체육관에서 열린 ‘2025 FELET 베트남 인터내셔널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8개국에서 253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됐다. ‘FELET 베트남 인터내셔널 시리즈’는 세계 각국의 유망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국제대회로, 국제대회 경험과 순위를 올릴 수 있는 무대로 꼽힌다.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하나·전주이 조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탄탄한 호흡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날카로운 리시브와 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상대를 제압하며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은 선수 개인의 기량뿐 아니라 팀의 체계적인 훈련 지원이 만든 결과로 평가된다. 구로구청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이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확고한
(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0월 1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해경감 우수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에 강한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자율적인 재해경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작년부터 개최하며, 전국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중 모범적인 기관을 발굴해 시상한다. 공사는 ▸체계적인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 표준화 ▸정기적인 재해경감 훈련 및 교육 ▸협력업체와의 안전 네트워크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해경감활동 계획을 고도화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함으로써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업무연속성관리의 내재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최우수기관 선정,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재난관리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업무연속성관리를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만든 안전문화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재해경감활동을 통해 재난관리 선도기업으
(포탈뉴스통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 이번 기간 동안 대구소방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구, 시민과 함께 만드는 불조심 환경’을 목표로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도심 곳곳에는 화재 예방을 알리는 현수막과 홍보판이 설치된다. 아양육교와 동북육교에는 대형 현판이 걸리고, 관공서와 다중이용시설 등 140여 곳에는 현수막이 내걸려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청 공모전 수상작 포스터를 역사와 터미널 등 시민이 자주 찾는 장소에 게시해 불조심 메시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iM뱅크와 협업해 진행 중인 ‘청소년 안전 숏폼 공모전’은 화재예방, 생활안전, 응급처치 등 5개 주제로 11월 7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우수작은 대구소방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과 ‘한국119청소년단 초등부 안전캠프’(11월 1일, 시민안전테마파크) 등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의료폐기물인 폐치아 재활용을 기반으로 한 첨단 바이오 소재 산업 육성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1월 4일 오후 3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리며,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 관계자를 비롯해 산·학·연·관 전문가 및 특구 사업자 약 30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의료폐기물의 안전한 활용 및 제도 개선 방향, 산업화 전략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폐치아를 활용한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상용화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며, 안전성과 산업적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러한 실증 성과를 토대로 의료폐기물 재활용 제도 개선과 사업화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룬다. 발표 세션에서는 ▲가천대학교 김영주 교수가 ‘인체 유래물 재활용 관련 규제자유특구 현황’ ▲한수기업정책연구소 김태훈 본부장이 ‘인체 유래물 재활용 입법 발의 현황 및 정비’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 세션에서는 정부 부처와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폐치아 재활용의 안전성 확
(포탈뉴스통신) ‘2025 대구건축비엔날레’가 ‘도시에 상상력을 허하라!’라는 주제로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최된다. 올해 비엔날레는 기존의 전시 중심 행사를 넘어, 시민이 함께 상상하고 체험하는 건축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건축이 갖는 공공성과 상상력에 주목하며, 지난해 행사와는 차별화된 확장된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 주제는 도시를 단순한 물리적 기반시설이 아닌, 사람과 이야기, 창의성이 공존하는 살아있는 생태계로 바라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건축·예술·기술·시민참여가 결합된 공공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비엔날레는 ▲특별기획전시 ▲초청전시 ▲체험행사 ▲학술행사 등 4개 분야, 20여 개의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AI, 데이터, 미래도시, 지역재생 등 새로운 담론을 건축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특별기획전시로는 ‘로컬보고서-언빌트 대구’, ‘빅플즈 국제학생공모전, 글로벌 제안서-미래의 기억’, ‛AI 인공지능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자매도시인 중국 닝보시에서 양용(杨勇)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11월 3일(월) 대구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1999년 섬유·패션산업이 활발하던 시기, 동일한 산업 기반을 가진 닝보시와 교류를 시작했다. 양 도시는 초기 산업 협력을 기반으로 상호 신뢰를 쌓으며 우호 관계를 다졌고, 이후 의료·문화·예술·청소년·스포츠·국제행사 등으로 교류의 폭을 넓히며 실질적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3년 우호협력도시*에서 자매도시로 관계를 격상했다. 최근 10여 년간 여러 사정으로 고위급 교류가 잠시 중단됐으나, 이번 닝보시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와 닝보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통산업 협력을 넘어 미래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용 부시장이 공항 이전, 교통 건설 및 운송, 의료보장 등 핵심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만큼, 대구시는 이 분야를 중심으로 닝보시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포탈뉴스통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경주를 찾은 여러 인사가 불국사 등 여러 역사문화유적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번 APEC 정상회의 특별기조연설을 위해 방문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를 비롯해 다이애나 폭스 카니 캐나다 총리 배우자 등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경북도가 마련한 관광프로그램을 이용해 문화외교의 선봉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30일 불국사와 경주민속공예촌, 경주엑스포 K-Tech 전시관과 K-뷰티 파빌리온을 방문해 경주의 역사 문화,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상을 둘러보았다. 특히 총재는 불국사 대웅전에서 석가탑과 다보탑의 조화로운 배치와 불국사의 오래된 역사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캐나다 총리 배우자인 다이애나 폭스 카니 여사는 30일 야간에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를 방문했다. 대릉원과 첨성대에서 진행 중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돌아보며 천 년 이상 자리를 지킨 문화유산과 미디어아트의 조화에 큰 흥미를 보였다. 또, 31일에는 소산 박대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지역대학의 혁신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산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및 경상북도 7대 전략산업 방향과 연계한 ‘경북형 글로컬대학’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내 ‘100년대학육성(K-IVY) 프로젝트’의 단위과제로 기획됐으며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이 조기 종료됨에 따라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 경북형 글로컬대학은 총 2개 분야 3개 트랙으로 구성되며 ‘인공지능(AI)중심 글로컬대학’ 1개소, ‘경북 전략산업 글로컬대학’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신청은 2025년 10월 31일부터 12월 5일 17시까지 접수하며 예비평가 단계에서 3배수로 선정하고 본 평가에서 최종 트랙별 각 1개 대학(연합 포함)을 선정한다. 이후 경상북도RISE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대학은 2026년도부터 2029년도까지 4년간 지원받게 되며 매년 50억 원, 최대 총 2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단,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이미 선정된 대학은 본 사업에 신청할 수 없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경북관광협회와 3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관광업계 대표, 관광종사자, 시군 관광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 관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상북도 관광인의 화합과 사기를 높이려고 열린 행사로 관광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경북 관광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한 관광인 다짐 선서와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관광진흥유공 표창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포항시 관광산업과 김영우 주무관 등을 비롯한 5명의 시군 관광 부서 유공 공무원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관광진흥 유공 부분 기관 표창에는 요석궁 식당이, 민간인 부분에서는 방종엽 대아항공여행사㈜ 이사 등 12명이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이밖에,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업계 임직원 7명에 대한 경북관광협회장의 표창과 관광자원 개발에 힘쓴 관계자 2명에 대한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의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It’s time to Gyeongbuk’을 슬로건으로 세계가 다시 찾는 글로벌 관
(포탈뉴스통신) 3일 옥천군 신중년 청춘대학 ‘주거관리 기술학교’ 수강생들이 관내 주거 소외 가구를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옥천읍 문정리에 거주하는 주거 소외 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거관리 기술학교 수강생 10여 명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낡은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하였으며 노후된 욕실환경 개선을 위해 세면대 도기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지붕의 누수방지를 위해 실리콘 보수작업을 실시하는 등 생활 속 불편을 해소했다. ‘주거관리 기술학교’는 옥천군이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실습 중심의 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수강동안 주거 수리와 전기·설비 등 생활밀착형 기술을 배운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배운 기술을 이웃과 나누는 신중년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청춘대학을 통해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괴산시장 다목적 광장에서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에 참여한 동아리 회원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 성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는 소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신이나 벨리댄스 △어머니 숟가락 난타 △전통춤 마실 △연리지 시낭송 △시니어 택견 △샬랄라 라인댄스 △기타랑23 △설우산난타 등 총 9개 동아리의 무대 발표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괴산아로마클래스 △칠성어반스케치 △자연빛 물들이기 △글씨에 빠진 사람들 △네잎클로버양말목공예 △손끝사랑 △노랑원두 △스마트폰사진작가 등 동아리의 활동 결과물 전시와 체험 부스, 시식 행사도 운영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전문강사 부족 및 재정여건이 열악한 단체를 대상으로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원해 주민 모임을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자생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포탈뉴스통신) 서산소방서는 3일 오전 대산읍남성의용소방대 청사에서 ‘다목적화재진압차량 인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오일뱅크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약 8천만원 상당의 무쏘 칸 특장차 1대가 대산읍남성의용소방대에 기증됐다. 기증식에는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을 비롯해 대산남여의용소방대원, 현대오일뱅크 관계자, 공동모금회원, 대산읍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차량의 안전 운행과 지역사회 안전 향상을 기원했다. 이번에 기증된 다목적화재진압차량은 600L 용량의 탱크과 250M 호스릴 2개를 탑재하고 있어 좁은 골목이나 산악지역 등 기존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 서산소방서는 차량 및 장비 점검을 완료한 뒤 현장에 즉시 투입할 예정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현대오일뱅크의 뜻깊은 기증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차량 기증을 계기로 의용소방대의 현장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 튼튼히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소방서]
(포탈뉴스통신) 나주문화재단은 오는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하반기 기획전시Ⅲ ‘만나서 반갑습니다’ 전(展)을 개최한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 휴관) 2025년 나빌레라문화센터 세 번째 기획전시인 ‘만나서 반갑습니다’ 전은 4명의 작가가 빚어내는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우리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삶에 대한 다채로운 시선을 경험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게 되는 캐릭터들은 단순한 형상을 넘어 작가들의 치열한 고민과 삶에 대한 시선을 닮아있다. 초상을 통해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감정과 태도들을 대변하며 관람객은 그림을 통해 깊은 공감과 사유의 기회를 마주할 수 있다. 서울, 광주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 김민재, 문선미, 윤성민, 전현숙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젊은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작품뿐만 아니라 ‘얼굴캐릭터 드로잉’과 ‘포토 부스’ 등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다. ‘얼굴 캐릭터 드로잉’은 관람객들이 직접 자신만의 독특한 얼굴 캐릭터를 창작하고 색칠해 보는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