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일 조천읍 대흘리에 위치한 다원목장을 방문해 저지종 젖소 개량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기존 젖소 품종인 홀스타인 종을 저지종으로 전면 교체하고 있는 다원목장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 시장은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해 고품질 우유 생산에 노력하고 있는 다원목장 김정옥 대표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변화하는 소비자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청정 낙농 원유 공급에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청정 제주 낙농산업이 다양한 유제품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 영천시는 2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입학생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천시민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영천시민대학은 1992년 여성대학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2,250명 정도의 수료생을 배출한 평생학습관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강좌 위주로 편성해 시민 소양 함양은 물론 학습공동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시민대학은 조경희 강사의 '가곡 함께 부르기' 수업을 시작으로 인문, 역사, 과학, 건강 등의 교양강좌뿐만 아니라 종이 공예, 페이퍼 플라워 봉투 만들기와 같은 실습 강좌 등 25차시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돼 5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매주 목요일, 14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입학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은퇴 후 평생학습관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덕분에 배움의 기쁨을 제대로 느끼고 있다. 이번 시민대학에 입학하게 되어 다시 한번 대학생이 된 것만 같아 설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은 “새롭게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입학생 여러분들의 삶이 더 충만해지길 기대한다.”며 “무언가를 배
(포탈뉴스) 목포소방서는 2일 목포시 죽교동에 위치한 주요 전통 사찰 달성사에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달성사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228호‘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및 보물 2011호 ‘목조지장보살삼존상’을 보유하고 있는 목포 유일한 사찰로 더욱 각별한 화재 예방이 요구되는 사찰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다가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수의 인파가 사찰, 법당 등을 방문하여 연등 및 촛불 사용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 점검의 주요 내용으로는 ▲촛불, 연등 등 화기 취급 시 안전 수칙 준수 안내 ▲소방관서장 1:1 안전지도 담당제 운영 ▲사찰 주변 위험물 등 화재 위험 요인 제거 ▲대규모 이용객 입장 대비 인파 사고 대비 안전요원 비치 지시 등 현장 점검 등을 시행했다. 목포소방서은 “전통 사찰의 경우 목조건축물로 화재 위험성이 매우 크며, 작은 불씨로부터 큰 화재로 확산되기 쉽다”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달성사 관계자는 물론 사찰을 찾는 시민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소방서]
(포탈뉴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월 2일 위기학생지원을 위해 행정ㆍ정책ㆍ복지, 위기 상담, 법률, 임상, 정신건강, 성 관련 상담 등 각 분야의 지역전문가 1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센터 소장, 변호사, 경찰관 등 학교폭력, 성폭력, 자살, 아동학대 등 학생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예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산Wee센터는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행정, 복지, 상담, 임상, 의료, 법률, 성 상담, 위기 개입 등에 대한 영역별 자문위원을 통해 경산 관내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Wee센터 자문위원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맺음으로써 경산관내 초·중·고등학생에게 보다 통합적인 체계를 갖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한데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
(포탈뉴스)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5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생2막 좋아하는 일 하기’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퇴직 후 인생후반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더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인생1막에서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삶이었다면 2막에서는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몰두하는 꿈꾸던 삶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2일 제102회 어린이날 맞아 부모와 함께하는 특별 가족 체험 ‘행복 쑥~! 상상 쑥~! 꿈이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일 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가족과 인근 주민 180명이참여한 가운데 본원 실내 체험마을에서 진행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참석한 가족들은 공연 관람과 실내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레이져·마술 공연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세계 여러 나라 악기 만들기 ▲DIY 만들기 등 놀이체험이 진행됐다. 또 실내 체험은 ▲아이(AI)놀이터 ▲모래놀이터 ▲생각놀이터 ▲블록놀이터 ▲신체운동마을 ▲무지개마을 ▲호기심마을 ▲우주마을 ▲신나는마을 ▲상상마을 ▲음악마을 등 11개 체험영역에서 다양한 놀이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아교육진흥원은 다문화가족을 우선적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통합의 장으로 만들었다. 가족체험에 참여 한 학부모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행사가 많아서
(포탈뉴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4년 5월 2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사례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바이저로 초빙된 영남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최선남 교수는 미술치료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깊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학습코칭단이 제시한 다양한 현장 사례에 대한 효과적인 학습코칭 방향을 제시했다. 실제 현장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을 분석하고 토의하는 과정에서 학습코칭단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얻을 수 있었고, 특히 정서․행동적 특성 관련 학습코칭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모태화 교육지원과장은“오늘 슈퍼비전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지식과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힘을 얻었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오늘의 슈퍼비전 경험을 토대로 우리는 더 나은 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향상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학습코칭단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음성군과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는 제25회 음성품바축제에 참여하는 향토음식점을 대상으로 2일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음성군지부 사무실에서 축제장 안전 먹거리 제공,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서비스,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제장 내 향토음식점 다회용기 제공, 축제 먹거리 알리오를 통한 판매음식 정보 사전 공개, 바가지요금 암행 감시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을 맡은 강희진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더 나은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음성군지부와 함께 축제장 먹거리 주변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이달 22일부터 5일간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광주시는 2일 종합터미널 유스퀘어 앞에서 ‘교통사고, 자살, 산업재해 3대 사망사고 제로’를 주제로 안전문화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통사고, 산업재해 분야 시민실천단이 참여해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준수, 우회전 일시정지, 사업장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등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을 홍보했다. 특히, 최근 사고가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운행과 관련, ▲안전모 착용 ▲25㎞ 안전속도 준수 ▲자전거도로 통행 ▲1인 탑승 ▲음주운전·무단방치 금지 등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안전운행을 독려했다. 또 ‘우회전 일시정지’ 시행 1년이 지났지만 많은 시민들이 여전히 혼란스러워 하고 있어 관련 교통법규 홍보물을 배부, 우회전 일시정지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실천하도록 집중 홍보했다. 5월에는 사업장의 현장 작업이 증가하고 봄철 행사도 많아 산업재해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의 중요성과 야외작업 안전수칙 등을 알렸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교통사고, 자살, 산업재해 3대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민관역량 결집을 위해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
(포탈뉴스) 춘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가축매몰지 발굴 및 소멸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가축매몰지 주변 토양 유실과 오염 문제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춘천시 소재 양돈농가 2호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이에 A농장은 8,242마리, B농장은 6,824마리의 돼지를 매몰했다. 해당 가축매몰지가 조성된 이후, 주기적으로 시 자체 점검 및 타 부처와의 합동점검을 했고,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무엇보다 시는 매몰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및 민원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축매몰지 발굴 및 소멸 작업을 추진했다. 특히 시는 해당 가축매몰지를 신속히 발굴·소멸처리 하기 위해 매몰지 주변 토양과 섬유 강화 플라스틱(FRP)통 내 시료를 채취해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이후 2023년 11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매몰지 발굴·소멸 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초 예산을 확보해 지난 4월부터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가축매몰지 2개소 중 1개소는 현장 발굴 작업은
(포탈뉴스) 여수소방서는 2일 봄철 부주의 화재와 산불 예방을 위해 화정면 일원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예방과 상춘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실시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한 산행과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물 · 플래카드를 이용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 ▲봄철 임야 · 산불 예방 ▲취사 및 소각행위 금지 등이다. 또한 산불예방과 더불어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원인(담배꽁초, 음식물조리 등)과 그에 따른 예방 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박원국 서장은 “작은 불씨에 의해 큰 화재가 발생한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들께서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소방서]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2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간담회를 열어 각종 영향평가와 관련한 규제 개선 과제를 건의했다.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은 기업 활동이나 경제 활동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의 발굴·검토·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2022년 8월 출범했다. 경제・사회 2개 분과 전문위원과 지원국 등 14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환경영향평가, 빛공해영향평가, 상권영향평가, 도로굴착심의 및 관련 주요 추진내용,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각종 영향평가의 실효성과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광주시는 기업 투자유치와 관련한 규제 개선을 적극 건의했으며,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실무부서들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경의 변화와 현실 규제가 충돌하는 경우가 많다”며 “광주시는 중앙부처와 함께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지역기업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규제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2일 영양군에 있는 영양군민회관에서 영양, 영덕,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 가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지역교육청 주요 업무 보고와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하며 2024년 전반기 현장소통토론회의 첫 출발을 알렸다. 현장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지역 예술인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개선(경감) 실적, 교육환경 개선 실적에 대한 주요 업무 보고로 진행됐다. 2부 행사로 진행된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학교복합시설, 영양도서관 이전신축 사업, 교원 순회(겸임) 근무, 교육 프로그램 참가 학생 차량 지원, 늘봄학교 운영, 소규모학교 통폐합, 교직원 관사 확충, 폐교 활용 등 경북교육 정책과 각 기관의 현안 사항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3개 지역 교육 가족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교육 현안들을 함께 고
(포탈뉴스) 광주광역시가 5·18민주화운동 통합조례를 공포했다. 기존 11개로 흩어져있던 조례를 1개로 통합하고 5·18정신 헌법전문수록 시장 책무, 진상규명, 왜곡대응, 시민협력 등 미비했던 내용을 새롭게 정비했다. 광주시는 또 5·18기념일에 버스·지하철 등 오월광주를 기억하기 위해 광주를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와 환대의 마음을 전하고 나누기 위해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들의 오월이야기’를 주제로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강 시장은 공직자들과 5·18통합조례를 만든 배경·의미 등을 공유하고 “각자가 생각하는 오월의 가치를 되새겨 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통합조례 제정을 위해 애써준 정다은 의원과 광주시의회, 이재의 씨를 비롯한 전문가, 민주인권평화국 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통합조례는 나-들의 5·18로 가는 첫걸음이다. 작은 시작이지만 우리 모두에게 다시 한 번 오월을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
(포탈뉴스) 고창군이 2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2024 가정의 달 5080 낭만콘서트 고창군편’을 열고 시니어 부모 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여행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080 낭만콘서트는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고창군 후원과 주)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의 협찬으로 마련됐다. 개그맨 조영구의 사회로 코미디언 전정희, 원일씨의 만담공연과 초대가수 ‘나성에 가면’ 권성희, ‘타타타’ 김국환, ‘간대요글세’ 김상배, ‘웃으며삽시다’ 문연주, ‘장녹수’ 전미경과 성악가 안성민의 공연으로 630여명의 어르신들의 열띤 호응을 얻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5080 낭만콘서트는 가정의 달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드림 잔치로 준비하였으며, 지역어르신들이 많이 관람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봄날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는 1981년 설립된 한국대중문화예술에 종사하는 연예인들이 중심이 된 단체로 43년째 400회가 넘는 소외계층 위문공연을 통해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