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3)은 지난 9월 25일 장애인재활시설인 목포시 명도복지관을 방문해 라이안 제라딘 수녀를 만나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1992년 개관한 명도복지관의 관장을 지낸 라이안 수녀는 ‘발달장애인의 어머니’라고 불리며, 사회복지가 열악했던 전남 목포 지역에 발달장애인 복지의 길을 처음 열었으며, 그 헌신은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대화에서 박 위원장이 타국 생활의 어려움을 묻자, 라이안 수녀는 “모르니까 재미있다”며 웃으며 답했다. 이어 1975년 처음 한국 땅을 밟았을 당시 한 시민이 자신의 팔을 잡고 “사람이 맞냐”고 물었던 일화를 회상하며 주위를 웃음 짓게 했다. 또한 라이안 수녀는 “대한민국 공무원들이 사회복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잘 알고 있지만, 서류 위주의 행정으로 인해 정작 마음을 세심히 살피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박 위원장은 “월 급여가 직책급을 포함해 약 70만 원이신데, 그중 휴대전화 요금 등 최소한의 생활비를 제외한 나머지를 기부하신다고 들었다”며 “평소 수
(포탈뉴스통신) 광양시의회 의원 일동은 김정재(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의 ‘호남 저주 망발’에 대해 강도 높은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시의원들은 지난 29일 오전 성명서를 통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 특별법안'표결 과정 중 김정재 의원이 ‘호남에서는 불 안 나나’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망언을 쏟아냈다”라며 “이는 단순한 지역 비하를 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경시하는 몰지각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재난 앞에 영남과 호남이 따로 있을 수 없으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은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재난 피해 지원 법안과 같이 전국적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서 특정 지역을 겨냥한 망언은 국민 통합을 해치는 행위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재난 피해를 정치적 계산에 악용하고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망언이 반복된다면, 국민은 더 이상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준엄한 심판과 정치적 책임을 묻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김정재 의원과 국민의힘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와 즉각적인 의원직 사퇴 ▲당 차원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올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목적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관내 6개 초등학교와 5개 중학교에서 총 21개 과정이 진행 중이다. 평창군이 8개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며 구축한 전문 강사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의 흥미와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 과정은 청소년 문화와 관심사를 반영한 ▲방송 댄스 ▲보컬 지도 ▲뮤지컬 교육 ▲피아노 수업과 함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 축구를 비롯해 ▲요가 ▲배드민턴 ▲캘리그라피 ▲공예 체험 ▲제빵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드론 축구는 기초 조종 실습과 드론 구조 이해를 위한 조립 실습까지 포함되어 학생들의 호응이 가장 높다. 또한 방송 댄스와 보컬 지도 역시 소집단 맞춤형 개인지도를 통해 끼와 소질을 발휘하며,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진로 탐색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포탈뉴스통신) 대덕구의회(의장 전석광)는 29일 주요 구민 편의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제289회 임시회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현장방문은 오정대화근린공원과 석봉복합문화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구의회는 우선 오정대화근린공원을 찾아 하자 보수 현장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한편,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향후 관리 계획 등을 청취했다. 구의회는 이어 석봉복합문화센터로 이동해 역시 하자 발생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구민의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한 개선 방안과 함께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 3월과 지난해 3월 각각 이들 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이용 편의 증대와 안전관리 미비점에 대한 보완을 주문한 바 있다. 전석광 의장은 “이날 방문은 앞서 이뤄진 현장방문에 대한 재점검과 추가 확인을 위해 이뤄진 것”이라면서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시설 유지․관리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매각 토지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6월 말 기준 LH가 보유한 미매각 토지는 429만 4,897평(1,419만 8,000㎡)으로 여의도 면적의 4.9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LH가 보유한 미매각 토지 중 ▴공동주택 용지는 40만 5,048평(133만 9,000㎡)으로 올림픽파크 포레온(1만 2,032호, 약 14.3만 평)을 약 2.9개 공급할 수 있는 미매각 토지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단독주택 용지도 23만 8,975평(79만㎡)으로 래미안 원베일리(2,990호, 약 3.6만 평)를 약 6.6개 공급할 수 있는 미매각 토지를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주상복합 개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공급할 수 있는 ▴상업업무용지는 51만 318평(168만 7,000㎡), 공공시설 복합개발을 통해 주택 공급이 가능한 ▴공공시설용지도 29만 9,173평(98만 9,000㎡)이 매각되지 않았다. LH 미매각 토지 중 주택을 100호 이상 공급할 수 있는 대지면적 3,000㎡ 이상의 수도권 소재 미매각 토지는
(포탈뉴스통신) 지난 5년간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매년 늘어 지난해에는 1만 6,308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2020년 9,707건, 2021년 1만 1,918건, 2022년 1만 2,964건, 2023년 1만 4,919건, 2024년 1만 6,308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올해 8월까지도 이미 1만 2,940건 발생해 예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기준 시ㆍ도청별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서울(3,683건)이 가장 많았고, 경기남부청(2,692건)과 부산청(1,698건), 경기북부청(1,270건), 대구청(963건), 인천청(948건)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노인학대 검거 인원도 2020년 2,336명에서 2021년 2,886명, 2022년 3,195명, 2023년 3,467명, 2024년 3,466명으로 4년 새 48.4% 증가했다. 가해자 유형을 보면 가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2024년 검거된 노인학대 검거자 3,466명 중 배우자가 1,891명, 자녀(손자녀
(포탈뉴스통신) 최근 5년간, 문화 소외계층과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에서, 광주광역시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적은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전체 1,255건의 상영 가운데 광주에서 열린 것은 단 5건에 불과했다. 100건 중 4건꼴이다. 같은 기간 지역별 누적 시행 횟수를 보면 ▲경기도 246회 ▲세종 207회 ▲충남 123회 ▲전남·경북 각 92회 순으로 나타났다. 관객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2020년 4,150명 ▲2021년 5,187명 ▲2022년 20,912명 ▲2023년 30,995명 ▲2024년 58,410명으로 5년 전보다 14배 이상 늘었다. 올해 8월까지 이미 4만 5,647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산도 크게 확대됐다. 2020년 2억 9,200만 원에서 2024년 13억 원으로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자료를 분석한 민형배 의원은 “다른 지역 시민들은 문체부 예산으로 고르게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시 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인력의 고용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32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서울시장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처우 개선비 및 관련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한 지원 체계 구축, 실태조사 실시,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 마련 등의 근거를 포함하고 있다. 이상욱 의원은 “서울시 곳곳에서 어린이 급식을 책임져온 센터가 이제는 노인과 장애인 급식소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가는 등 공공 급식의 핵심 인프라이지만, 정작 종사자들은 법적 보호도 없이 고용불안과 낮은 임금에 시달리고 있다”며 “서울시가 내세우는 ‘약자와의 동행’이 진정한 의미가 있으려면, 약자를 지원하는 사람들의 노동권부터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상욱 의원은 지난 9월 8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지역 급식관리지원센터
(포탈뉴스통신)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를 하루 앞둔 9월 25일 옥재은 서울시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세계적인 건축가이며 총감독인 토마스 헤더윅과 함께 이번 비엔날레의 주요 행사장 중 하나인 송현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54일간 송현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서울 도심 내 여러 공간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두 사람은 행사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전시 설치물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운영 준비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옥 의원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와 시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축제로 시민과 전문가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가 서울이 세계 건축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인간 중심의 공간 창출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는 다양한 방식들을 선보일
(포탈뉴스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2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11대 후반기 회장 취임 후 첫 번째 정기회를 서울에서 주최하며 전국 시·도의회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서울 개최 정기회는 제11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로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수행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와 지방자치단체의 원활한 운영에 필수적인 7건의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서울시는 한강버스 취항 및 흥행으로 혁신적인 교통 인프라를 갖춘 교통 선진도시로서 자리매김했다”며, 이러한 “글로벌 선진도시 서울에서 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첫 정기회를 개최해 지방의회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특히, 이숙자 위원장은 2026년 시행 예정인 '인공지능기본법'과 관련하여,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시 지방의회의 의견 청취를 마련하는 법률 개정 건의안을 본 정기회에서 공식 제안했다. 이는, 시행 예정인 '인공지능기본법'상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시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장에만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와 반려동물공존센터가 공동 주최한 ‘댕이냥이와 함께하는 힐링산책’행사가 28일 당하동 맑은물빛 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존의 가치를 인식하고 건강한 반려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 이번 ‘모두의 러닝데이’ 행사에서는 마라톤과 플로깅 활동, 경품추첨, 다양한 체험부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책 등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메달, 반려견 건강 간식 패키지,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순서 대표의원은 “반려동물은 우리 이웃이자 존중받는 가족”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이 사람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정책과 행사를 지속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생명친화도시 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경숙 반려동물공존센터 회장도 “비와 함께한 이번 행사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에게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제276회 임시회에서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공용 및 임차차량은 민원 처리와 현장 출장 등 행정업무 수행에 필수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자동차 사고의 자기부담금을 운전자가 개인적으로 부담하는 경우 직원들의 사기 저하와 업무 집중도 약화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김미연 의원은 직원들의 자동차 사고 자기부담금에 대한 부담이 궁극적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에는 △조례 제정 목적 및 정의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계획 △지원 신청 절차 △지원 금지사항 및 지원 범위 등이 담겼다. 김미연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공무 수행 중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인한 개인적 부담을 덜어주고, 직원들이 보다 안심하고 행정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라며,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신속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연희동)이 제276회 임시회에서 화재안전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인천광역시 서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모든 주택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취약계층 가구에서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설치 의무 이행이 어려운 것이 현 실정이다. 이에 김학엽 의원은 서구 차원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지역 공동체 안전망 강화를 도모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용어 정의 △구청장의 책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근거 △지원 대상·범위 및 구체적 지원 방법 등이 담겼다. 김학엽 의원은 “단순한 제도적 장치를 넘어 우리 서구가 안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기본권인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남 담양군의회 장명영 의장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보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박람회는 남도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바다에서 얻은 신선한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 미식 문화를 국내외로 알리는 최초의 미식 박람회로 풍성한 콘텐츠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며, 특히 국내외 유명 쉐프들이 펼치는 ‘미식이벤트’도 기대를 모으게 한다. 장명영 의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남도의 새로운 매력을 알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도 브랜드가 국내는 물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명영 의장은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과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의회]
(포탈뉴스통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이 한국재정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로 운영되는 국세외수입포털시스템의 4년간 하루 평균 이용자가 2명에 그쳐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세외수입포털시스템은 2022년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 사업의 일환으로 개통됐다. 국민이 과태료, 벌금,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 국세 외 수입 고지서를 한 곳에서 온라인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2022년 3월 이후 2025년 8월까지 약 3년 5개월 간 국세외수입포털시스템를 이용한 사람은 총 2,699명으로 하루 평균 2.01명인 셈이다. 연도별 이용 현황을 보면 ▲2022년 560명(일평균 1.83명), ▲2023년 802명(일평균 2.20명), ▲2024년 444명(일평균 1.23명), ▲2025년 893명(일평균 3.61명)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이용률이 극히 저조해 시스템 구축 취지가 제대로 살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정일영 의원은 “국민의 세금으로 국민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 사실상 무관심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