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상생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개발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협력적 노사관계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사례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제주개발공사는 공공기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제주개발공사는 2019년 노동조합 창립 이후 노사가 함께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동조합의 다양한 경영 참여 ▲근로자 참여형 안전 책임 활동 ▲사업장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했다. 이에 ▲무재해 사업장 달성 ▲도내 지방공기업 최초 직장어린이집 개원 ▲직원 참여형 인사제도 도입 등의 성과를 이루고 이러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과 관련하여 지난 14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제주개발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노사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사 노
(포탈뉴스통신)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은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제주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원데이 아트 클래스 '드로잉 위드 이아'를 예술공간 이아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에서 작품활동을 이어가는 지역 작가와 원도심 삼도2동 문화의 거리 입주 작가들이 협력해 진행하며, 작가와 참여자가 예술을 매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원데이 아트클래스다. 참여 작가는 제주 지역 작가 리모, 하다하다와 삼도2동 문화의 거리 입주 작가 김영화, 김승민, 박길주 등 총 5명이다. 참여 작가들은 각기 다른 내용의 아트 클래스를 운영한다. ▲리모 작가의 '원도심 어반스케치'를 시작으로 ▲박길주 작가의 '새를 그려요, 하늘에 띄워요!', ▲하다하다 작가의 '일상을 만화로! 인스타툰 그리기', ▲김승민 작가의 '오일파스텔: 내 일상을 그림으로', ▲김영화 작가의 '펜으로 그리는 흑백 세상'이 이어진다. 작가별로 2회씩, 총 10회차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2시간 1회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퇴근 후 여가 시간을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14일 정부세종청사 접견실에서 농민단체 대표와 관계자들과 함께 농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 4일 김 총리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진행한 농민단체와의 만남 자리에서 농민 단체가 요청한 2주 내 다시 만나기로 한 약속에 따른 것이다. 김 총리는 이날 농민단체 대표 및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한 현안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에 있어 소통과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농업 관련 다양한 단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단체들은 농업에 대한 김 총리의 큰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농업 생산과 유통 구조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제시했다. 김 총리는 "단체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해 정부가 빠르게 검토해 당장 가능한 것부터 실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농식품부에서 세심히 검토해 대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국무총리실은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농민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직능별 단체와의 소통을 계속 해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는 645억 원 규모의 전남기록원 건립 사업 용역과 관련해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된 부실 용역이라 평가하며, 전면 재검토와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감사를 전남도에 촉구했다. 전라남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공정성 있는 시스템 마련을 위해 해당 용역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와 함께 객관적인 감사를 통해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표명했다. 오미화 의원은 지난 7월 14일, 전남기록원 건립 용역에 대해 “용역은 신뢰가 생명인데 신뢰할 수 없는 기관에서 도출된 결과는 믿을 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서 “입찰 공고엔 분명하게 연구원 자격 요건이 명시되어 있었는데, 실제 용역 수행 과정에서는 계획된 인력을 제대로 투입하지 않았다는 것을 집행부가 알았음에도 용역을 계속 진행했다”며 “이런 부실한 용역 결과가 도의 정책 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법률 자문으로 ‘계약을 해지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한 것은 ‘할 수 도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되는데, 전남도가 결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2)은 15일 제334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반복적인 지연과 행정 실패, 그리고 대통령 공약이자 국가정책으로 격상된 3단계 사업의 추진 정체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임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도시 균형발전과 광주 교통복지 실현의 핵심축이며 광주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집약된 사업"이라며 반복적인 지연, 예산 폭증, 시민 피해 속에서도 광주시는 여전히 추상적인 설명에 그치고 있다고 질타했다. 실제 1단계 사업은 공정률 88.1%, 도로 복구율 42%로 계획 대비 크게 뒤처져 있으며 2025년 5월까지 누적 민원은 3,136건에 달해 교통·보행 불편, 지반침하, 건물 균열 등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2단계 7공구10공구는 시공사 유찰이 5차례나 반복돼 장기 지연 중이고, 3단계는 예산 이슈와 행정 미비로 인해 기본설계조차 착수하지 못한 채 사실상 중단 상태에 놓여 있다. 임 의원은 특히 광주 도시철도 2호선 3단계(백운광장~효천역) 구간이 이재명 대통령의 광주
(포탈뉴스통신)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조상래)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월 2회 토요일 오전에 ‘2025 개념탄탄 놀이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15일 전했다. ‘개념탄탄 놀이수학’은 놀이를 통해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함께 키우는 맞춤형 수학 프로그램이다. 놀이 중심의 활동과 개념 기반의 완전학습을 결합해, 기초 수학 역량을 효과적으로 높이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37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수업은 1) 개념 이해 2) 놀이 수학 3) 문제 풀이의 3단계로 구성됐으며, 학년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단원으로 운영됐다. 3~6학년까지 학년별 필수 학습 역량을 토대로 십면체 주사위, 퍼즐, 빙고, 수학 카드 게임 등 다양한 교구와 놀이 요소를 활용해 학생들이 수학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론에 대한 부담 없이 수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최근 “모험가들의 도시, 곡성”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고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모험과 치유를 위한 챌린지 관광코스를 군 홈페이지에 안내한다고 15일 전했다. 곡성의 모험시설과 등산로를 이용한 4가지 색깔의 특색있는 챌린지 코스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 숨겨진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고 자연과 하나되어 도전을 통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 관계자는 “모험과 도전을 위한 관광지를 테마별로 구성해서 곡성을 찾은 관광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26년에는 1박2일 관광코스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구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여행코스는 섬진강·대황강 글로벌익사이팅, 동화속 익사이팅, 동악산 트레일러닝, 설산 트레일러닝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모험심과 숨겨진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자연과 하나되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섬진강·대황강 글로벌익사이팅에는 자연속에서 즐기는 익사이팅 챌린지로 굽이 쳐서 흐르고 있는 두 하천을 따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가정리 짚라인,
(포탈뉴스통신) 곡성군 국제로터리 옥과 클럽이 최근 개최한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며 옥과면, 입면, 겸면 취약계층 밑반찬 대상자(33가구)에게 10kg의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곡성군 국제로터리 옥과클럽의 새로운 회장단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클럽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김 회장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은 모두가 함께 나눌 때 가능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거. 이어 “앞으로도 로터리클럽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옥과 로터리클럽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 왔다. 이번 쌀 기부 역시 이 같은 전통을 잇는 의미 있는 행사로, 회원들은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다. 로터리클럽 관계자는 “로터리 옥과 클럽의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포탈뉴스통신) 곡성군 새마을회는 7월 14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37명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필수 안전 지식과 행동 요령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노인 일자리 활동 중 안전 수칙에 관한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곡성군 보건의료원의 감염병 예방 교육(감염병, 진드기 매개 질환, 결핵 예방)과 ▲곡성 소방서의 응급상황 대응 및 재난안전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곡성 소방서는 여름철 폭염 대응 요령, 생활 속 화재·낙상 등 사고 예방법,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실제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교육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전라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주민들이 전문분야 질병에 대하여 보다 나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4일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빛고을생생병원(대표원장 주대창)과 12번째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전했다. 곡성군은 6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41%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로 오랫동안 농업에 종사하면서 근골격계 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어 군민들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었다. 이번에 협약한 빛고을생생병원은 인공관절로봇, CT, MRI, 초음파영상진단기, 체외충격파치료기, 무균실 등 최신장비를 갖추고 척추질환과 관절질환을 가지고 있는 곡성군 주민이 병원을 방문할 경우 복잡한 이용 절차를 간소화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절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 절개 부위가 작아 회복이 빠르고 정밀하고 정확도가 높은 인공로봇수술도 가능하여 환자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정형외과 부문에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협약병원을 안내하여 주민들이 신속하게 진료를 받
(포탈뉴스통신)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은 청년농업인 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인 토란잎을 활용한 간편식 제품 ‘토란잎밥’ 2종(백미, 잡곡)이 출시됐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제품은 ‘2024 곡성토란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성과물로, 외식 컨설팅 전문업체 ㈜다이어리알과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개발과 시제품 제작이 진행됐다. ‘토란잎밥’은 영양 가득한 토란잎을 잘게 잘라 5.5%가량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며, 백미와 잡곡 2가지로 구성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토란잎밥’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토란을 짓는 사람들’의 차해용 대표는 실제 토란 농사를 지으며, 식당‘하송’도 운영 중이다. 그는 “매년 수확 후 버려지는 토란잎이 아까워 이를 활용할 방안을 고민했고, 간편식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발견했다”라며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식당에서는 ‘토란통모짜돈까스’, ‘토란도란떡볶이’등 다양한 토란 메뉴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토란잎밥’은 이달 말부터 곡성축협 하나로마트에서 1인분 기준 3,000원에 판매되며, 다음 달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 입점도 예정되어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7월 14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해양수산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 해양수산의 미래 전략을 위한 핵심 과제로 ‘지역대학 연계 수산가공식품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최 의원은 “전남도는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수산가공품 생산액 역시 전국 1위로 수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도, “풍부한 자원과 높은 생산량에도 불구하고 수산물 가공률과 수출 비중은 여전히 낮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도약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전체 수산물 중 가공품 비중은 생산량 기준 약 15%에 불과하지만, 생산액은 56.3%에 달해 수산가공업이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임을 보여준다. 최 의원은 “전남대 여수캠퍼스와 오천산단의 연계를 통해 산·학·연 기반의 수산가공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R&D 및 스마트 가공설비 지원으로 산업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산가공식품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스마트 가공시설 구축, 수산식품 R&D, 지역 수산물의 브랜드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며, 수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9일, 번1동의 샛강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경로당 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유 의원은 냉방시설 가동 상태, 쉼터 위생 및 편의시설 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폭염 대응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유인애 의원은 “무더위 쉼터는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재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후위기로 폭염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냉방기 유지관리와 안전 점검이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청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홀로 계신 분들이 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강북구는 올해 5월 15일부터 무더위 쉼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9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강문성)는 2025년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순천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청암대학교를 방문해 동부권 지역대학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지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활동은 청년층 유출, 지역산업 위축, 학령인구 감소 등 복합적인 구조적 위기에 대응해, 지방대학이 지역 회복과 지속가능성 확보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뒷받침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현지활동 첫 일정으로 방문한 순천대학교에서는 글로컬 대학 및 라이즈 사업 추진 현황과 함께, 그린스마트팜·애니메이션·우주항공 등 특화 교육과정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연계 일자리 창출, 청년 유입, 교육자치 기반 확대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그린스마트팜 등 공동실험실습관을 방문해 시뮬레이터 등 최신 교육 인프라를 점검하고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폈다. 강문성 위원장은 “경쟁력 있는 지방대학은 지역의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청년이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지자체·기업·대학이 함께 참여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기획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7월 14일 열린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추진 중인 여수세계박람회장 부지 개발과 연계해 크루즈 관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강 의원은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에서 크루즈 관광산업도 함께 검토해 지역 해양관광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글로벌 크루즈 선사를 유치하고 K-팝·K-뷰티 등 K-한류 콘텐츠를 접목한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의원은 “국제선이 없는 전남 동부권은 항공 접근성이 낮은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크루즈 등 해상 교통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크루즈 관광객에게 지역 특산품, 전통문화, 한류 콘텐츠 등을 체험형으로 제공한다면 지역 산업 전반의 경쟁력 또한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어 “여수세계박람회장은 여수항과 직접 연결돼 있어, 크루즈 관광과 연계한 해양관광 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며, “크루즈 관광객이 하선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