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8일 팀장급 이상 직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4년 간부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공단 내 소통과 교류 활성화를 통한 수평적인 조직 문화 조기 정착과 간부 직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리더의 고객 만족과 감성 리더십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발표 ▲경영수지 현황 보고 ▲2025년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전략 공유 등이 진행됐다. 공단은 2025년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하여 ‘NICE*’ 경영전략을 중심으로 혁신적 사고의 확산과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이루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소통 문화의 조기 정착과 리더십 강화를 통해 직원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라며 “2025년에도 시민이 행복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뜻으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포탈뉴스통신) 인천관광공사와 ㈜세계전람(대표 조민제)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 기관은 18일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국제유아교육전 및 인천베이비·키즈페어 주최사인 ㈜세계전람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후원은 도서, 완구, 체험권 등 총 2,3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후원물품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은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놀권리 캠페인’홍보와 환경보호를 위한 카페 다회용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관광공사]
(포탈뉴스통신)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8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직영화 반대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재표결 요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직영화 즉각 철회 ▶마을공동체 활동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문미혜 의원은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이루어졌기에 더 큰 의미를 지닌다”라고 말하며 “주민들의 뜻을 존중하고, 그들의 노력을 배려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결의안을 발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계양구의회는 해당 결의안을 인천광역시장,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계양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자난 18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여재만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 주민 지원 사업의 예산 전용 문제와 계양구 시설관리공단의 공공자금 운용 누락 사태를 지적하며, 집행기관의 책임 있는 대응을 강하게 촉구했다. 여 의원은 "지방공기업의 여유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자산 운용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2023년 한 해 동안 자금 운용이 이루어지지 않아 약 8천만 원의 구비 손실이 발생한 것은 대단히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구가 이 사실을 인지하고도 즉각 조치를 취하지 않고 늦장 행정을 보인 것은 명백한 업무 태만"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또한, 여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주민들이 초화원 조성 예산보다 쓰레기 문제 해결,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설치, 온열 의자 도입 등 생활환경 개선에 더 큰 필요를 느끼고 있음을 강조하고, 공항소음 피해 주민 지원 예산을 초화원 조성 사업으로 전용한 구청장의 비합리적 예산 운용을 지적하며, 주민들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정책적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18일 하점면 창후리 창후항에서 ‘창후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광역시 해양항공국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준공을 축하했다. ‘창후항 어촌뉴딜300’ 사업은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사업에 착수하고 4년 만에 완료해 창후항을 현대화시설을 갖춘 어항으로 탈바꿈시켰다. 군은 총 9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물양장 확장, 부잔교 신설 및 공동창고 신축으로 낙후된 어항시설을 개선해 어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어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판장, 어민사무실 등 시설을 갖춘 복합센터 신축, 공원광장 조성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이 창후항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의덕 창후 어촌계장은 “2014년 교동대교 개통으로 교동도를 연결하는 선착장 기능을 상실하고, 노후화된 어항시설로 인해 활력을 잃어가던 창후항이 이번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풍요롭고 활기 넘치는 어촌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시민 감사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분야별 활동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시민 감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활동 전반의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최학균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이 ‘반부패 청렴의 이해와 시민 감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시민 감사관들은 방과 후 활동, 시설 안전관리, 생활교육, 정책, 학교급식, 청렴 등 6개 분야별 협의회에서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 감사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교육청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감사관들의 활발한 참여로 더 나은 인천교육, 학생 성공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제3연륙교 건설사업 추진사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제3연륙교 준공을 1년 앞두고 주민들이 우려하고 궁금해 하는 교량 명칭 및 통행료 등 공사 진행사항과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의 숙원사업이었던 제3연륙교는 14년 넘게 난항을 겪다 시민들과 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2020년 말 첫삽을 떴다. 앞서 수많은 난제를 극복하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만큼 경제청은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 제3연륙교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해법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임시가교의 활용성 문제로 불가피하게 축소하게 된 관광 자원은 교량 시점 부근에 조성 예정인 2개 근린공원 부지(20호, 32호)에 관광형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영종과 청라를 잇는 관광벨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계양소방서는 18일 관내 화재취약시설인 인천 제2시립 노인치매 요양병원에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으로 추진된 이번 예찰은 화재 시 대규모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는 해당 시설에 대해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환기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소방서는 중환자와 와상환자가 다수 입원해 있어 화재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요양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유사시 선제적인 대응체계 확립과 관계자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김희곤 서장은 ▲소방시설, 피난기구 정상 기능 유지 및 관리상태 확인 ▲비상구 및 피난ㆍ방화시설 점검 ▲일반현황 청취 및 현장 확인 ▲관계자 격려 및 안전관리 당부 등 내용의 예찰을 진행했다. 김희곤 서장은 “요양병원의 특성상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이 재난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의 우려가 있다”며 “관계자께서는 화재 위험요인 여부와 자체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화재ㆍ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2월 18일 인재개발원에서 시, 군·구 및 읍면동 민방위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시스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편성과 교육훈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스템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직무 교육은 두 가지 주요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의 이찬이 민방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새올행정시스템을 활용한 민방위 편성과 교육관리 절차를 상세히 설명했다. 강의는 매뉴얼에 따른 업무 진행 방법에 대해 진행됐으며, 민방위 행정의 통일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민방위 전자고지시스템을 주제로 ㈜포뎁스의 실무 담당자가 강사로 나섰다. 강의는 민방위 전자고지시스템의 사용 매뉴얼과 새올행정시스템과의 연계 및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전자고지시스템 활용의 편리성과 업무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이 공유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 교육을 통해 민방위 업무 담당자들이 새올행정시스템과 전자고지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가족돌봄과 고립·은둔 청년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 기관인 ‘인천광역시 청년미래센터(인천시사회서비스원 내)’가 12월 18일 정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인천 IT타워 10층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4월 보건복지부의 ‘신취약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돼 8월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약 3개월간의 공간 리모델링을 마친 후 이날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개소식에는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과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신취약청년 전담 시범사업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현판식 및 커팅식, 주요 시설 라운딩이 진행됐으며, 센터 내 주요 시설로는 북카페, 상담실, 퀘렌시아(휴식 공간),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청년미래센터는 13~34세 가족돌봄 청년과 19~39세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전담 기관이다. 전담 인력이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발굴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밀착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가족돌봄 청년에게는 연 200만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8일 ‘뿌리산업 외국인근로자센터’ 개소 후 6개월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을 비롯해 서구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서·북부고용센터,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인천서운산단,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센터는 개소(7월 26일) 이후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교육 ▲법률·행정·의료 상담 ▲언어권별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행사(한가위 및 체육행사) ▲근로자 간 교류행사 등이 있다. 특히,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을 방문해 진행한 한국어 및 비자 전환 교육은 첫 회부터 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는 또한 뿌리산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거주 및 근무환경 실태조사
(포탈뉴스통신) 원도심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 시즌6’이 결과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에서 입주 기업들의 원도심 아동·청소년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인 ‘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6 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번째인 시즌6 사업에는 △머크 △아이센스 △얀센백신 △이너트론 △에이치엘클레무브 △캠시스 △티오케이첨단재료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현대제철 총 10개 기업이 동참했다. 이들 기업이 8천7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15가정의 학생들에게 공부방을 마련해줬다. 아동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나눔 사업으로,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가 사업 전반을 맡아 총괄 진행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입주기업 10곳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윤원석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통큰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는 입주기업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며 “학생들에게 희망과
(포탈뉴스통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인천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FEZ 발전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IFEZ 비전과 전략, 개발, 투자유치, 경영·정주 환경 조성과 영어통용도시 등에 관한 사업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문을 인천광역시장에게 제공함으로써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제고와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구이다.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등 55명을 제4기 위원으로 위촉한 IFEZ 발전자문위원회는 현재 기획정책, 투자유치, 도시개발, 문화관광 등 4개 분과별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발전자문위원회는 국내 전문가 외에도 해외 전문가 6명을 위촉해 글로벌 역량 및 기능을 강화했다. 중국의 리 얼리(Li Erli) 판골연구소(Pangoal Institution) 국장, 미국의 데이비드 고삭 파이브 힐스 글로벌 스트래티지스(Five Hills Global Strategies) 대표 등이 해외 주요 국제도
(포탈뉴스통신)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자살 위기 예방 및 위기 상황 대응 강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자살위기관리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자살 위기 예방 및 안전망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학생 심리·정서 지원 확대 △자살시도자에 대한 사후 관리체계 구축 △학교 폭력 예방·생명 존중 사업 확대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학생 대상 자살 예방 교육 강화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개입 △교직원 자살 예방 연수 등 예방 교육 확대와 신속하고 일관된 대응 체계 마련에 집중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생명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효율적인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3동 분회경로당(주승로31번길 19)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이종원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경로당 개관은 기존 분회경로당이 주안3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구역에 포함됨에 따라, 기부채납된 노인복지 시설 부지에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여가 공간이 조성된 것이다. 주안3동 분회경로당은 1층 경로당, 2층과 3층은 다목적 프로그램실과 장기·바둑실로 구성돼,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문화와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식에서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경로당이 지역 사회와 조화를 이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현대화 작업을 지속하고, 고령화 사회에 맞춰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