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통합지원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장 사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접 산림으로 확산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통합지원본부 가동 시 부서별 역할과 협업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서는 상황총괄·자원지원, 언론 대응, 이재민 구호, 의료 지원, 시설 복구, 교통 대책 등 실무반별 대응 계획 수립과 지원 체계를 중심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점검이 이뤄졌다. 군은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화재와 산불 등 각종 사회재난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최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의 의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의료협력 체계를 한층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앞서 체결한 안동병원과의 의료협약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경상권과 강원권 모두와 접해 있는 단양군의 지리적 특성과 실제 의료 이용 동선을 고려한 다각적·광역 의료협력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특히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강원권을 대표하는 상급의료기관으로, 안동병원에 이어 추가적인 의료협력 거점으로 확보됨에 따라 단양군은 충북·경북·강원을 아우르는 보다 촘촘한 광역 의료협력망을 갖추게 됐다. 이는 산악지형이 많고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단양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의료 대응 전략으로 평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응급 및 중증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 연계 및 의료 협력 ▲전원 및 협진 체계 구축 ▲재난 및 대규모 사고 발생 시 의료 지원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역 여건에 맞는 의료협력을 지속적으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이 ‘제1회 단양 겨울놀이 축제’ 개최를 앞두고 축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축제 예정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축제장 전반을 직접 둘러보며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서는 축제장 공간 구성과 시설 배치, 관람객 동선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겨울철 야외 행사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와 이용 편의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프로그램 구성과 체험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보완 사항을 논의하는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세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단양만의 겨울 정취와 전통 겨울놀이 문화를 담은 ‘제1회 단양 겨울놀이 축제’는 오는 2026년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겨울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처음 기획된 행사로, 전통 겨울놀이를 현대적인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겨울 관광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겨울놀이 축제는 단양이 간직해 온 겨울놀이 문화와 추억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는 첫
(포탈뉴스통신) 김경희 단양부군수가 지난 24일 단양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영춘국민체육센터와 단양팔경 골목형상점가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상인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류와 보고 중심의 행정을 넘어, 주민 불편 해소와 제도 개선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군수는 먼저 영춘국민체육센터 건립 예정지를 찾아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면소재지 접근성과 보행 안전성, 고령자 이용 편의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당초 예정지가 면소재지에서 약 1.8km 떨어져 있고 보행로가 없어 이용 불편이 우려되자, 주민 건의를 적극 수용해 면소재지 인근으로 위치를 변경한 대표적인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꼽힌다. 이어 단양팔경 골목형상점가(별곡7·8길 일원)를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를 통해 소규모 상권의 제도 참여 문턱을 낮춘 적극행정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김 부군수는 현장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 현장방문은 정책의 성과를 책상 위가 아닌 주민의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단양군은 농번기 반복되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공공에서 직접 관리·운영하는 체계를 구축해 보다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군은 앞서 지난 8월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력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과 단양농협, 북단양농협, 단양소백농협 등 3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사업 운영은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이 운영주체로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지역 사정에 밝은 3개 지역농협이 홍보와 신청 접수, 농가별 인력 배치 등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계절근로자의 숙소 임차료와 산재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지역 농협 등이 외국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에 EBS 문항 4만 개를 탑재하여 충북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고품질의 평가 문항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탑재되는 문항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6개 교과(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역사)를 대상으로 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검증된 EBS가 보유한 고품질 문항만을 엄선해 제공한다. 각 문항에는 교과, 과목, 학년, 성취기준, 난이도 등 상세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교사들은 다채움 플랫폼 내에서 원하는 조건의 문항을 손쉽게 찾아 평가지와 수업 자료를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충북교육청은 이번 문항에 대한 영구 라이선스를 확보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문항 오류나 품질 문제 발생 시 대체 문항을 제공받을 수 있는 체계도 갖추었다. 이혜원 미래교육추진단장은 “검증된 고품질 EBS 문항을 다채움에 탑재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수준별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충북 학생들
(포탈뉴스통신) 세종남부소방서가 교육부 주최,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2025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전은 인증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소미 세종남부소방서 소방사는 수기를 통해 특수학교인 세종누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맞춤형 진로체험 교육 ‘서로의 속도를 배우는 시간’을 소개했다. 그 결과 학생들의 특성과 정서를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한 사례가 잘 소개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소미 소방사는 “학생들과 소통하며 진행한 진로체험의 경험을 기록했을 뿐인데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남부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고 25일 밝혔다. 장비 교체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사업 지원 대상 선정에 따라 이뤄졌다. 신규 설치된 장비는 복권기금 예산 10억 6,600만 원으로 마련한 전자상황판과 방송·통신 장비 등 총 18종 163대다. 이번 장비 교체로 재난안전상황실의 근무 여건과 업무 능률이 개선돼 재난 대비 근무자가 더욱 철저히 업무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충섭 자연재난과장은 “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신 복권위에 감사드린다”며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2025년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도내 6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는 논산시, 서천군, 청양군, 예산군 등 4개 시군과 충청남도개발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등 2개 공공기관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기관 평가는 공공부문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평가는 적극행정 홍보 노력도, 우수 공무원·직원 선발 실적, 적극행정위원회 개최·운영 실적, 적극행정 교육 추진 실적 등 6개 지표를 기준으로 했으며, 지표별 점수를 합산해 높은 평가를 받은 6개 기관을 최종 우수기관으로 뽑았다. 도 관계자는 “적극행정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조직 전반에 정착할 수 있도록 평가와 환류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우수기관 사례를 확산시켜 행정 전반의 실행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뮤지컬 ‘정글북’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청소년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한편, 부모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곽운숙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 시기의 문화예술 경험은 아이들의 마음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남을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가정에 따뜻한 연말의 기쁨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며 가족 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정책 추진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대덕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리더십 △비상기구 구성·운영 △실제 재난 대처 사례 등 6개 분야, 37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재난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덕구는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3000만원을 받게 됐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현장 중심 재난 대응 시스템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포탈뉴스통신) 대전광역시 4-H연합회는 23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대전광역시4-H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교4-H 회원 및 지도교사, 청년4-H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에서는 학교4-H와 청년4-H가 함께 참여하여 한 해 동안 4-H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회원을 시상(시장표창 등) 및 격려했다. 이어 2025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2부 행사에서는 청년4-H를 중심으로 2026년도 사업 계획 수립과 제35대 신임 임원 선출 등 향후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제35대 대전광역시4-H연합회 송치현 회장을 선출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송치현 신임회장은 “지․덕․노․체 이념과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대전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4-H연합회로 성장시키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립박물관은 겨울 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의 역사 공부와 더불어 사고력 증진, 논술에 대비할 수 있는‘대전시립박물관 학예사와 함께하는 역사 논술 특강’을 2026년 1월 5일에서 30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역사 관련 학과 석박사 출신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강좌의 구성은 역사에 접근하는 방법에서부터 한국 역사의 시대별 주요한 주제를 선정, 매 강좌별 새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단순 암기 과목으로 치부되는 역사 과목은 사실 논리적인 사고력 향상에 가장 기초가 되는 학문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이러한 역사라는 학문의 성격에 충실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단순한 역사 강좌가 아닌 체험 교육과 글쓰기 등이 함께 진행되어 역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부터 사고력 증진, 논술 대비를 하고 싶은 학생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강좌는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12월 22일(월)부터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향후 방학 기간을 활용한 청소년들 대상
(포탈뉴스통신) 인천관광공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장애인과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연말 ‘온기 나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장애인 시설과 아동시설에 각각 200만 원의 기부금과 방한용품,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연말 나눔 활동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23일에는 공사 임직원들이 국내 최초 부자(父子)보호시설인 아담채를 방문해, 지역 내 부자 가정 10곳의 생활 안정을 위한 기부금과 아동 대상 간식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또, 중구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일도재활관에는 기부금과 방한 작업복, 과자와 빵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지원했다. 공사는 이밖에도 농가 일손 돕기, 재난ㆍ재해 지원,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과 급여 우수리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연말 온기 나눔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공사의 의지를 담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안전이 우선되는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고령자와 사업용 차량의 안전관리 강화에 집중하는 '맞춤형 안전대책'으로 다양한 신규사업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고령운전자·보행자의 사고 유발 요소 집중관리'를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개선 ▲고령보행자 사고다발지역 개선 ▲고령운전자 사고다발지역 개선 효과 분석을 한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개선] 2018년부터 시행 중인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우대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고발생률과 치사율이 높은 후기 연령층에 집중하고자 ▲지원 대상 나이를 기존 6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 또한, ▲운전면허 반납 시 지급하던 선불교통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백전(정책지원금)으로 변경하고, ▲지원금액은 자동차 보험가입증명서, 자동차등록증 등 실제 운전자임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하는 경우에는 30만 원을, 기존처럼 운전면허증만 반납하는 경우에는 10만 원을 지원한다. 개선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는 1월 1일부터 바로 시행된다. * 반납 및 자세한 문의 -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