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8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포항시 관련 부서를 비롯해 남·북부경찰서, 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문화재단의 축제 최종 준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주차관리 및 교통 대책 ▲노점상 단속과 바가지요금 근절 ▲주요 일출 명소 안전관리 ▲새로 개통된 포항휴게소 안전대책 등 부서별·기관별 대응 방안이 공유되며 행사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이 이뤄졌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은 새해 전날부터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전야 공연인 ‘기원의 밤’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지역 전통 민속놀이를 재현한 호마의 춤(월월이청청), 호미 영화제, 음악 명상존 등 다양한 전야·심야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호미곶의 상징인 등대와 상생의 손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2026년 병오년 새해 일출과 함께 이어지는 신년 사자성어 발표로 모두가 함께 새해 희망을 다
(포탈뉴스통신)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4일 공단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법률, 노동,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공단 관계자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결 사항 1건과 보고 사항 2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인권경영헌장 수립 및 이행 주체를 명시한 조항 신설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 수행 조항 신설 등이 포함됐다. 이는 인권경영헌장의 수립 주체와 공단의 업무 특성을 헌장에 명확히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인권경영의 핵심 요소로 포함한 것으로, 인권경영의 범위를 확대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또한, 위원들은 ‘인권실태조사 실시 결과 보고’를 통해 확인된 근로조건 개선 필요성과 임직원이 안심하고 처리할 수 있는 고충 처리제도 개선 등 인권 취약 요소에 대해 향후 순차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인권경영헌장을 바탕으로 인권 침해 예방,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지속적인 점검과
(포탈뉴스통신) 밀양시 늘푸른세상 자활기업(대표 진해윤)은 밀양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집정리 클린버스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24일 전했다. 이 사업은 저장강박, 고독사 위험, 고령자·장애인·한부모 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소, 정리, 방역, 폐기물 처리 등을 통합 지원하며, 올해 총 17가구의 생활폐기물 약 27톤을 처리해 주거 안전과 위생을 개선했다. 진해윤 대표는 “이번 사업이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 현장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밀양시는 해당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찾아가는 클린버스 및 대청소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자활기업이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하여 조합 또는 사업자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늘푸른세상’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24일 햇살문화캠퍼스에서 제1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시민참여단의 활동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참여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을 시작으로 활동 영상 상영, 활동 소감 및 자유발언, 우수활동상 수여, 기념 촬영과 해단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제1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024년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년 동안 ‘모두를 품는 미래, 여성친화도시 밀양’ 조성을 위해 일상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와 불편 사항을 발굴·개선하고,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밀양아리랑대공원 시설 보수 및 안내판 설치, 밀양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 화장실 문턱 낮추기, 공동육아나눔터 휴대용 소독기 비치 등 생활밀착형 개선 사항 22건을 제안했으며, 그 중 18건이 수용됐다.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는 ‘날 좀 Bora, 안전 Bora’를 슬로건으로 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시민참여단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포상은 자활근로,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기업) 운영,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의 정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전국 22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됐다. 밀양시는 자활근로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참여자의 자립 역량을 높였다. 또한 지역 특색을 살린 신규 자활사업 발굴과 밀양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자활 생산품 개발·홍보 등 자활사업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용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자활 참여자와 현장 종사자, 관계 기관이 함께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근로빈곤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자활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24일 삼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밀양시장이 일일 삼문동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통장 22명과 함께 ‘소통하기 좋은 날’ 열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남천교 교량명 시민 선호도 조사 참여 안내, 밀양시 출산 장려 시책 등 주민 생활과 관련된 행정 사항이 공유됐다. 또한 연말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와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마을별 애로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통장들은 지역 현황과 주민 불편 사항을 전달하고, 제도 개선과 행정적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밀양시는 이날 현장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검토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E-순환거버넌스가 주최한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에서 자원순환 우수 실천기관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JDC가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한 ‘JDC와 함께 그린 리턴’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폐전기·전자제품의 올바른 회수와 재활용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캠페인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사내 임직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자원순환 활동으로 운영됐다. 캠페인은 사내 및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일괄 수거하는 방식으로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차 캠페인에서는 JDC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세탁기, 식기세척기, 에어프라이어,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배출했으며, 2차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과 입주사 직원들이 동참해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가치를 공유했다. JDC는 폐전기·전자제품 총 17,743kg(약 17.74톤)을 회수했으며, 해당 물량은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4일에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결핵퇴치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한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결핵 예방 활동과 결핵환자 조기 발견·지원, 대국민 결핵 인식 개선 사업 등에 사용되며, 매년 전달하는 성금 외에도 결핵 협회가 추진하는 2025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관내 학교와 직속기관에 안내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결핵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24년 신규 발생한 환자가 14,412명이고, 결핵에 의한 사망자는 1,255명에 이르고 있으며, OECD 회원국 중 발생률 2위, 사망률 5위인 질환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매년 결핵환자는 감소하는 추세이나 아직까지 사망자가 많은 질병이다.”라며 “이번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를 통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육청에서는 학교 내 결핵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연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관련 법령에 따라 범정부 차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훈련이다.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참여하고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구는 지난 10월 28일 하반기 훈련유형인 ‘다중밀집시설 화재 및 폭발’ 사고를 가정하여 재난안전상황실과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시에 훈련을 진행했다. 해당 훈련에는 동래소방서 등 18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평소 재난대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실제상황과 문제점을 보완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포탈뉴스통신) 연제구는 부산시 주관 ‘2025년도 구·군 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공공요금 안정관리 △물가관리 △우수시책), 5개 지표(△공공요금 인하·동결 △공공요금 인상률 △착한가격업소 지정 △물가동향 관리 △자체 우수시책)를 기준으로 물가안정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올해 종량제봉투 요금을 동결해 구민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종량제봉투와 업종별 필요 물품을 인센티브로 지급했다. 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무형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무료 법률 상담소 운영, 소상공인 자녀 장학사업 등의 지원 시책을 추진했다. 이에 구는 16개 구·군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인센티브 0.4억 원을 지급받게 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민 6명이 대한민국 2025 인재상을 수상했다. 24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2025 인재상 시상식’에서 대학생・청년일반 분과 4명, 고등학생 분과 2명이 최종 100인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도전정신을 갖추고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미래 인재를 발굴·독려하기 위하여 2008년 처음 시작된 전국 단위의 프로그램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여 매년 시행 중이다. 올해 전국에서 100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대전은 대학생・청년일반 분과에서 박기현(KAIST), 이찬규(KAIST), 정현광(한국엔택), 황정섭(KAIST) 씨, 고등학생 분과에서 민지호(대전과학고등학교), 송치완(대전대신고등학교) 학생이 6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학생·청년일반 분과 수상자 박기현 씨는 KAIST 신소재공학과 대학원생으로, 탄소 중립 사회를 앞당길 신소재 기반 촉매 개발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특허를 출원하고 국제 SCI 저널에 다수 논문을 게재하며 전문성과 실용성을 갖춘 차세대 인재로서 두드러진 성취를 이루고 있다. 이찬규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2026년부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관광공사의 연구에 따르면 관광객의 평균 체류 시간이 반나절에서 하루 이상 늘어날 경우, 지역 내 소비가 약 2~3배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함양군은 관광객들이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마련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파급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그중 하나는 관광시설과 연계한 지역 상품권 환급 사업이다. 대봉스카이랜드, 대봉캠핑랜드, 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지역 상품권을 환급해 주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지역 내 추가 소비를 유도하고, 체류 기간을 자연스럽게 늘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한옥스테이 로컬 체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이 함양의 전통 한옥인 허삼둘 고택과 노응규 생가에서 숙박하며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깊이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함양
(포탈뉴스통신) 김해복지재단은 지난 22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31차 김해복지포럼을 개최하고, ‘김해시 복지 일자리 현장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지역 복지 일자리의 현황과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노인·장애인·자활·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일자리 현장에서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기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모델과 개선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증가하는 복지 수요와 변화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복지 일자리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한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만큼, 현장 중심의 논의가 이루어진 점이 특히 의미가 크다. ‘현장의 목소리’ 발표에서는 △김해시니어클럽 박기범 관장(노인) △김해지역자활센터 김호상 센터장(자활)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 송대성 대표이사(장애인)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 이은주 관장(여성)이 참여하여 각 분야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일자리 지속성·직무 다변화·보상체계 개선 등 필요한 과제를 제시했다. 발표자들은 공통적으로 “복지 일자리의 구조적 개선 없이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운영이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19일과 22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원 신고가 빈번한 율하천과 연지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공공예절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홍보 내용은 ▲외출 시 반려견 목줄 착용하기와 배설물 발생 시 즉시 수거하기 ▲반려견을 기르는 곳에서 소유자 등이 없이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하기 ▲줄을 묶어서 사육할 시 줄의 길이는 2m 이상으로 유지할 것 등으로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반려인의 책임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라 △목줄 미착용 시 20 ~ 50만원 △동물 미등록 시 20 ~ 60만원 △사육지 이탈 시 20 ~ 50만원 △배설물 미수거 시 5 ~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앞서 상・하반기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했으며, 지난 11월 한 달간 대성동고분과 연지공원 등에서 동물 미등록 집중 단속과 반려동물 공공예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해 반려인과 비반려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23일 봉황예술극장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 성과공유·사회적경제인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 참여 팀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은 사회적 가치와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내 유일한 김해형 사회적공동체 발굴 공모사업이다. 이날 공모에 선정된 ▲꽃피는산골협동조합(대표 심분희) ▲진영사람들협동조합(대표 이생우) ▲불암강변 이음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이택) ▲김해대랑(대표 편은선) 4개의 단체가 성과를 발표했으며, 이후 선배 기업인들과 단체 연극 관람을 통해 참여 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에 첫발을 내디딘 분들이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선배 기업인과 만남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