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인천옹진농협, 백령농협, 옹진부천산림조합으로부터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옹진농협(조합장 박창준)은 2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으며, 백령농협(조합장 최형묵)과 옹진부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림)은 각각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각 기관은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길이라 믿는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경복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탁금을 소중히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주민과 함께 발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지난 17일 졸업생, 내빈, 가족 친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옹진군농업대학 제9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대학활동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학사 경과보고, 시상, 졸업식사, 축사, 졸업증서 수여, 졸업기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옹진군농업대학은 지난 2013년 영흥면에서 개교 후 2015년부터는 농업기술센터에 과정을 개설하여 올해까지 옹진군의 농업 인재 375명을 배출했다. 문경복 옹진군농업대학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올해 제9기 농업대학은 서해 최북단 도서지역으로 교육 일정에 제한요소가 많았던 백령·대청면 분소 과정의 첫 졸업생이 배출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를 생산하는 산업을 넘어 환경, 에너지, 기술과 융합하여 미래를 이끌어나갈 핵심 분야이므로 농업대학 졸업생 여러분은 자부심을 가지고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옹진군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포탈뉴스통신)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지역 중증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 및 직업재활 지원을 위해 인천에 소재한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 업무협약 기관인 인천광역시 시립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과 연계해 인천 동구에 소재한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채움’에서 이뤄졌다. 앞서 지난 7월 8일에도 한 차례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공단 임직원들은 해당 봉사활동 기관에서 중증장애인들이 수행하는 세탁 서비스 업무지원 활동을 펼쳤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 봉사활동에 이어 인천 지역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위해 봉사를 펼쳐 무척 뜻깊었다”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와 봉사활동 지원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직업재활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인천중구가족센터와 협업해 ‘연말 맞이 가족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 직원 가족과 국민체육센터 회원 가족 총 1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수 있었다. 특히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실천과 주민복지를 함께 실현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나아가 중구가족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통합과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공단은 이 외에도 일·가정 양립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육아기 멘토링,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자녀 생애주기별 선물 지급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또, 주민이 참여하는 열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주민견학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참여형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누는 계기가
(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훈련원으로부터 김장김치(10kg) 60박스(27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2011년 용유동으로 이전 개원한 경정훈련원은 2016년부터 용유동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은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김장김치를 손수 만들어 먹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김장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홍일 경정훈련원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경정훈련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중 공동위원장(용유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눠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탁 물품은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에스오일(S-OIL)㈜ 인천저유소는 지난 16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전기온열 매트 100매’를 기탁했다. 이 업체는 매년 연안동 지역사회를 위해 현물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전기온열 매트를 전달하게 됐다. 기탁된 전기온열 매트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에스오일(S-OIL)㈜ 인천저유소 조동진 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선물을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조정희 연안동장은 “에스오일(S-OIL)㈜은 연안동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추위로 인해 고통받는 연안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기온열 매트를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독거노인의 안부 확인과 건강 돌봄을 위해 ‘저소득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무연고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는 게 핵심이다. 앞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마사회 공모 지원사업으로 1차 실시한 결과 사업효과가 크다고 자체 평가가 이뤄짐에 따라,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열매 지정기탁금 일부를 활용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2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기 위원장은 “단순히 음료를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의 긴급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독거노인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는 데 중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거시기 봉사단의 주관하에, 세미티엘에스와 태화원의 후원으로 약 400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거시기 봉사단 윤경원 단장, 태화원 손덕준 대표,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태화원 소속 요리사가 현장에서 자장면을 조리하고, 거시기 봉사단 소속 회원 20여 명이 배식 활동을 함께 하며 ‘거만하지 말고, 시기하지 말고, 기분 좋게 봉사하자’라는 봉사단의 의미를 되새겼다. 거시기 봉사단 단장 겸 세미티엘에스 윤경원 대표는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거시기 봉사단’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함으로써, 이름처럼 따뜻하고 친숙한 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과 특별한 한 끼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연계를 통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칠통마당에서 ‘우리동네 돌봄대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출범 후 지난 1년 6개월간 ‘우리동네 돌봄대장’의 활동 성과를 살피고 내년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단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우리동네 돌봄대장’은 민관협력을 토대로 더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도모하고자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 중인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다. 실제로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매월 거점을 선정해 위기가구 발굴캠페인, 가정 방문, 유관기관 연계, 사후관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인천 중구 대표 지역 복지 민관협력 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단원들은 캠페인 활동 시 자발적으로 ‘돌봄대장 유니폼(분홍색 조끼)’을 착용하며,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복지 체계’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출범 후 쉼 없이 달려온 ‘우리동네 돌봄대장’에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에게 최대 6개월 동안 최대 300만 원 장려금을 지원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를 추진하는 등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펼치는 적극행정의 일환인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아빠들의 아이 돌봄 참여 분위기 확산 등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과 출산 장려를 독려하고자 올해 도입된 저출생 대책 제도이다. 특히 휴직 기간 내 소득 감소로 인한 경제적 부담 등으로 육아휴직에 어려움을 겪는 아빠들의 현실을 반영했다. 지원 대상은 육아휴직 급여 지급 요건을 충족한 고용보험 가입자로, 신청일 기준 육아휴직 대상 자녀가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이 등록돼 있고, 본인이 1년 이상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을 한 아빠다. 올해 7월 1일부터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 결과, 현재까지 83명의 남성이 지원을 받았다(2024년도 11월 말 기준). 지원 금액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육아휴직 기간 1개월당 50만 원이다. 6개월 이상 육아휴직 때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6개월 미만인 경우엔 실제 휴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유공자 표창장·감사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의 성공적 개최에 이바지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총 11명의 유공자(단체)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시상했다. 먼저, 개항장 인근 도로 통제 협조와 민원사항 중재 등 신포동 주민참여에 지대한 공을 세운 ‘신포동 통장자율회’와 주관사 야행 담당자로서 행사 성공을 위해 힘쓴 ‘인천관광공사 김성태 차장’이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중구청장 표창은 인천중구문화재단 임성희 대리, (사)해반문화 임유상 씨, 인성여고 정민주 학생, 청라초등학교 최지윤 학생, 고진오 화실 고진오 씨, 꽁커피 최성문 씨에게 수여됐다. 이중 중구문화재단의 임성희 대리는 ‘국가유산 야간 개방’ 등 야행 체험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썼다. 정민주·최지윤 학생은 청소년 국가유산 해설사로 야행에 참여하며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했고, (사)해반문화의 임유상 씨는 청소년 국가유산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 및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보육교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구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식은 올 한해 어려운 보육 현장 속에서 어린이집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청라 전기차 화재사건 때 피해 입은 어린이집에 도움의 손길을 전한 온누리어린이집 이경희 원장이 감사장을 받았다. 아울러, 보육사업 발전 유공으로 인천시장상 4명, 구청장상 32명, 지도점검 우수어린이집 기관표창 10명, 서구의장상 30명 등 총 77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위하여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보육 교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조직 혁신을 위해 신임 박종구 이사장과 엠지(MZ)세대 직원 간의 열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화동 인근 식당에서 만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경영진과 엠지(MZ)세대 직원 25명이 참석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박 이사장은 공단의 비전을 제시하고, 직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단의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엠지(MZ)세대 직원들은 조직문화 개선, 복지 증진, 인사제도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조직 운영 방향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공단의 발전과 개인의 성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종구 이사장은 “직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부터 공단의 혁신 방향까지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엠지(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공단의 혁신과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센터 교육실에서 ‘2024 미추홀구 자원봉사 배움 대학 연합평가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자원봉사 배움 대학 분야별 활동가 60여 명이 참여해, 한 해 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센터는 우수활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꽃인 ‘포인세티아 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연합평가회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 배움 대학은 재능 나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 전문 강사 등 6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19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오픈 스튜디오에서 ‘인천 기계산업단지를 기록하다 1969년, 그리고 2023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는 인천 산업화 1세대가 남긴 인천 기계산업단지의 역사와 현장을 구술로 기록한 자료로, 문화원의 시민기록단이 지난해 여름부터 인천 기계산업단지 업체 대표, 종사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명을 인터뷰해 그들의 개인사와 산업현장의 변화와 역사 등을 한 권으로 엮어 발간한 결과물이다. 1960~70년대 조성된 부평, 주안, 인천 기계산업단지는 항만과 철도, 고속도로를 기반으로 인천 경제성장의 큰 축을 이룬 핵심 산업 자산이다. 하지만, 현재 도화동 일대에 남아있는 인천 기계산업단지는 60여 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경기 불황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쇠퇴하고 고립된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박인옥 다온 정책연구원협동조합 연구원은 “초창기 인천의 산업단지는 지역민들의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희생과 감내를 통해 조성된 공간”이라며, “이번 구술 기록 작업은 인천제조업의 근현대사를 담고 있는 민간 주도의 기계 분야 산업단지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