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의 고향사랑기부 공식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동구는 기부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편리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위기브와 협력하기로 했으며, 네이버페이·CJ ONE·삼쩜삼 등 민간 플랫폼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기부자들로 하여금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먼저 위기브에서 광주 동구에 기부하면 네이버페이 2,000 포인트를 무조건 지급한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자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혜택이다. 또한 CJ ONE과의 협업으로 CJ ONE 포인트 5,000 포인트를 지급하며, 444명을 추첨해 다이슨 청소기, GS25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온라인 세무 플랫폼 삼쩜삼은 어플을 통해 사용자가 연말 정산 시 예상되는 환급액을 확인한 후, ‘고향사랑기부금’ 코너를 통해 위기브 플랫폼으로 바로 이동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교통 플랫폼인 티머니GO와 생활밀착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2025년부터 초·중·고등학생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광주시가 추진하는 대중교통 지원 사업(광주G-패스)에 참여해 학생 교통비의 25%를 부담한다. 특히 매년 단계별로 분담률을 확대해 2030년까지 최대 4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이 시행되면 만 6~12세 어린이는 이용요금 400원 전액을, 만 13~18세 청소년은 이용요금인 800원 중 50%인 400원을 즉시 할인받게 된다. 시교육청은 대중교통이 불편한 학생의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8개 초·중학교의 통학차량 운영비 21억 원을 지원하는 등 최근 3년간 60억 원을 지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교통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통학차량 운영, 교통비 분담 등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26일 10시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 대한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제2차 시험장소를 공고했다. 이번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일반교과 및 보건, 사서, 영양, 전문상담, 특수(중등) 등 20개 과목 50명(일반 46명, 장애구분모집 4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568명이 응시했다. 1차 합격자는 선발 예정 인원 50명의 1.5배수 수준인 79명이 합격했다. 제1차 시험 합격 여부와 성적은 온라인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오는 2025년 1월 15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서 실기시험(체육)부터 진행된다. 이어 진행되는 2025년 1월 21일 수업실연(교수교과), 1월 22일 교직적성심층면접(전체교과)은 전남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11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을사년 새해에도 남구 통일효도열차는 한반도 평화 염원의 열기를 싣고 달립니다. 주민들과 함께한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사진 작품에 담았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광주 남구는 2025년 벽두부터 남・북 화해 협력 및 관계 복원 염원을 위한 시동을 걸고 힘찬 출발에 나선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을사년 남구 통일효도열차 사진 전시회가 오는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구청 1층에서 열린다. 통일열차 첫 운행에 나선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효천역에서 시작한 남녘 발 통일 염원을 총망라한 자리이다. 남구는 지난 3년간 총 9차례에 걸쳐 진행한 각종 행사 사진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며 새해에도 한반도 평화 정착의 디딤돌을 쌓을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통일열차에 탑승한 관내 주민들의 생생한 모집을 사진 작품 38점에 담았다. 지난 2022년 10월 21일 첫 운행에 나섰던 통일열차 출무식부터 대한민국 최북단에 있는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역 앞 평화・통일 염원 행사, 강원도 철원군 백마고지와 월정리역 탐방 모습, 통일열차 내 각종 문화공연 등을 관람할 수
(포탈뉴스통신) 갑진년 한해 마무리를 앞두고 광주 남구청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보낸 직장인 후원자 등이 줄을 잇고 있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연말 고향사랑 기부금 합동 기탁식이 지난 24일 구청 7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지난 11월 중순부터 12월 하순 사이에 고향사랑 기부 뜻을 밝힌 후원자들이 김병내 구청장에게 기부금 2,640만원을 전달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기탁식에는 신성진 광주기독병원 대외전략 본부장과 선영구 동성고 교장, 이용범 문성고 교감, 김백종 남구 구립 흰돌어린이집 원장, 김성관 ㈜정상환경 대표이사,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장, 김애정 사직동 주민자치회장 등 16명이 각 단체를 대표해 참석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을 후원한 이들은 관내 소재 병원과 학교, 어린이집, 기업체, 공공기관 등지에서 의사와 간호사, 교사, 회사원 등으로 근무하는 직원과 주민들로, 후원에 나선 사람들만 무려 254명에 달한다. 연말 끝자락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이 잇따른 이유는 구청에서 관내 학교와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실제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광주광역시 주관 '2024년도 비상대비‧민방위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비상대비 및 민방위 업무 12개 분야 51개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광산구는 지난 8월 KTX 호남철도 차량정비단에서 10여 개 기관, 500여 명이 참여한 테러 대비 훈련 등 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민방위 업무 전반을 체계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에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대비 체계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민방위 업무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광산형 지역돌봄 혁신모델을 구축한 ‘1313 이웃살핌’이 올해 최고의 혁신정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 11월 내부 평가를 거쳐 확정된 20건의 우수 혁신정책을 대상으로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1,961명의 시민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내부 성과단 평가(50%)와 시민 온라인 투표(50%)를 합산한 결과, ‘1313 이웃살핌’ 사업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2024년 올해의 혁신정책 1위에 올랐다. 광산구는 ‘1313 이웃살핌’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위기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지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1313 이웃살핌’ 사업은 광산구와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선한기업 100+ 원탁회의, 호남대학교 등 민·관·산·학의 튼튼한 협업을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14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선한기업 100+ 원탁회의가 모든 사업비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고 있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실시한 공유재산 총조사 평가 결과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6,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재산관리를 목적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대장 오류건수 대비 정비율 등을 평가했다. 광산구는 전체 3위로,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산구는 공유재산 총조사로 미등기된 토지 36만 9,939㎡(재산가액 256억 7,800만 원), 건물 14개 동(연면적 681.61㎡)을 확인, 등기해 재산권을 보존했다. 또 공유재산 대장에 빠진 토지 62만 4,063㎡(재산가액 676억 7,600만 원)를 발굴하고 등재하는 등 정확하고 체계적인 재산관리에 힘썼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과 지역을 위한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활용 가치를 높이고, 주민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할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광산구는 ‘안전 체험 한마당’을 열어 시민이 직접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인식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재난 위기 인식도 조사를 해 시민의 재난 인식 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안전교육 정책 방향을 설정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한 ‘하남동 안심 골목길 조성 사업’으로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어 주민의 큰 호응을 얻는 성과를 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시민과 함께 재난, 사고 등에 대비하고 대응하는 역량을 높이고 있다”며 “광산구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안심하며 살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서구의회가 지난 12월 20일 국회에서 전국 기초의회 중 유일하게 여의도 정책연구원 주관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 분야 최우수 의정단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공익기구 모니터링 코리아가 평가하며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을 펼쳐 대한민국 지방자치의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광주 서구의회는 2024년 한해동안 전승일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과 조례 제정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전국 기초의회 중에는 유일하게 이번 상을 수상했다. 전승일 의장은“서구의회 전 의원이 합심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서구의회 개원 후 최초로 기관표창을 수상하여 영광이다”라며“앞으로도 서구의회 전 의원이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은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북구 도시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브랜드는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에 대한 애착을 바탕으로 지방소멸을 막는 주요 개념으로 자리 잡고 있어, 많은 지자체들이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고자 인적·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토론회는 이무용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북구청 기획조정실장, 체육관광과장, 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대표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북구 도시브랜드의 중요성과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발제를 맡은 이무용 교수는 “도시브랜딩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장소 가치’를 실현하는 전략이며, 그 도시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찾아가는 방법”이라며, “문화 전문직 공무원 채용을 통해 도시브랜드가 한 분야가 아니라 다양하고 골고루 퍼져나갈 수 있도록 문화계획제를 실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정재성 의원은 “도시브랜드 활성화를 통한 북구의 변화는 결국 정책 실무 담당자로부터 시작된다”며,
(포탈뉴스통신) 광주 북구의회 이숙희·강성훈·김형수 의원이 지난 23일,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2024년도 하반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여식에서 지방의정봉사상과 공로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 및 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숙희·강성훈 의원과 정진영 정책지원관이 수상했으며, 김형수 의원은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숙희 의원은 ‘구민 건강’ 관련 복지증진에 관심을 두고 '광주광역시 북구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및 '광주광역시 북구 정신건강 위기 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북구의 다양한 건강 관련 사업 추진과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주민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강성훈 의원은 '광주광역시 북구 경제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함께 올해 8월 ‘북구 초등학생 경제교육 활성화 연구회’를 발족하여 초등학생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쉽고 재밌는 경제교육 프로그램 발굴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어 김형수 의원이 전반기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직을 역임하면서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포탈뉴스통신)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20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12건, 규칙안 1건 등 21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11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손혜진·김형수·정재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구정 전반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고, 이어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11월 2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귀성·손혜진·한양임·기대서·김건안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으며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21건의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북구청 조직개편의 내용을 담은 '광주광역시 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레안'은 본회의 표결까지 진행됐던 만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 진행 중에 유례없는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정국의 비상시기로 인해 지난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북구가 올 한 해에도 수준 높은 행정력을 선보이며 대외 평가․공모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냈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북구는 정부 부처 등이 시행한 각종 ‘대외 평가․공모’에서 ‘78회 수상․선정’돼 ‘328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대외 평가 부문에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사업 평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 전국 지자체 1위’,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 지역 금융 협력 모델 발굴・지원사업 평가 전국 기초지자체 1위’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또한 중기부 주관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됐으며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는 ‘전국 자치구 유일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자치 역량을 뽐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 12회 연속 최우수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공약 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전국 일자리 대상 12년 연속 우수 ▲혁신평가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 Wee스쿨 용연학교는 지난 23일과 24일 나눔활동의 하나로 ‘용연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매년 말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직접 만든 물건들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학생들이 학교 식당 옆 공간에 물건을 전시하고, 교직원과 지역민에게 판매하며 경제활동 경험을 했다. 이날 발생한 80만원 상당의 수익금은 ‘세이브 더 칠드런’에 전액 기부한다. 용연학교 3학년 한 학생은 “내가 만든 물건을 사가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한 해를 의미있게 마무리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연학교 김래섭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경제활동 주체로서 역할을 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웠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