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관광공사 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15일) 관광공사 현장에서 제2차 회의를 열어 전문가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위촉된 전문가는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와 고재철 대주회계법인 호남본부장이며, 공사의 업무 분석과 함께 후보자 자질 검증을 위한 자문과 인사청문 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인사특위는 전문가 위촉에 이어 관광공사의 3대 전략 및 12개 실행 과제에 대한 주요 업무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후보자 인사 검증에 필요한 업무와 조직 현황 등을 사전에 파악했다. 이날 청문위원들은 “‘비어 페스트 광주’ 행사 부작용, 제2 전시관 부지 주차장 셔틀버스 운행, 인력 결원 문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 사업, 직급 통합을 위한 조직 안정성 제고, ‘2025 광주 방문의 해’ 사업 성과 평가, 조선대 RISE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료를 요구했다. 아울러 공사의 현안 사업을 적극 추진하라는 당부와 함께 후보자 인사 검증을 위한 정확한 자료 작성 등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안평환 위원장은 “광주가 명실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15일 조선간호대학교 현장재현형실습센터에서 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024년 시교육청과 조선간호대가 협력해 조선간호대 본관동에 설립해 운영해왔다. 이번 이전은 심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새로운 공간을 활용해 ▲위기학생 심층평가 ▲개입 및 사례관리 ▲전문기관 연계·치유 ▲위기관리위원회 자문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선간호대 박명희 총장은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마음건강 파트너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마음건강증진센터는 전문가 중심의 학생 위기 개입부터 회복·사후관리의 중심”이라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학교가 전문성과 안전망 안에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1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능 운영 유공 경찰관 6명, 구급대원 6명 등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광주광역시 모범운전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11월 13일 실시된 수능시험은 광주 경찰과 광주소방본부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치러질 수 있었다. 광주 경찰은 수능의 안전하고 안정적 시행을 위해 수능 문답지 호송, 문답지 보관소 경비, 시험장 문답지 배송, 시험장 주변 순찰을 위해 경찰관 100명을 지원했다. 또 수험생이 시험장을 잘못 찾을 때 순찰차를 이용해 학생들은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광주 소방본부는 시험이 끝날 때 까지 40개 시험장의 응급조치 및 구급 상황 대처를 위해 구급대원 40명을 상주시켜 지원했다. 특히 코피가 심한 수험생에 대한 응급조치와 지속적인 처치를 통해 학생이 무사히 시험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왔다. 광주 모범운자회는 해마다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등하교 시간 교통 안전 지도 등 아낌
(포탈뉴스통신) 광산구의회 박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지난 12일 서울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명례관에서 열린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은 전국의 250여 개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에너지·안전 분야의 친환경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 기여도 등을 평가해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26명이 선정됐다. 박 의원은 제8·9대 광산구의회 재선의원으로서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환경 개선, 재난·안전 정책을 핵심 의제로 삼은 의정활동과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푸른길 조성 연구회’를 통해 광산형 친환경 정책 방향을 제시해 왔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촉구 및 정부의 실효적 대책 마련 △광산구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정에 따른 친환경 주거환경 조성 △자원화시설 주변 주민지원 조례 제정 및 지역민 삶의 질 향상 △장록습지 생태환경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최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5 세계시민 프로젝트 및 평생학습 강사양성과정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생학습 강사와 각 과정 수료생, 원플러스원 강사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교육과정에서 얻은 학습 경험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평생학습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광산 평생학습 미니 수능 ‘쁘띠바크’ 게임 △원플러스원 강사의 사례 발표 △수료증 수여식 △맛으로 배우는 세계시민 ‘반미 체험’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광산구는 △꿈에뽀짝 지도사 △세계시민교육 △영상크리에이터 등 3개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해 142명의 시민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향후 지역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시민교육 활동가, 학습동아리 리더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학습 생태계 확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세계시민 프로젝트는 시민이 배우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도시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주도성을 기반으로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를 확장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지난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관광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관광대상은 광주매일신문이 주최·주관하며 광주·전남·전북 지역의 축제 및 관광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와 기업·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광산구는 지난 9월 20일∼21일 이틀간 황룡친수공원에서 개최한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을 통해 지역민과 외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역대 최대 규모인 9만 5,000여 명의 관람객 유치 △황룡친수공원 활용과 다회용기 도입 △상권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축제 정체성을 확립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광산뮤직온(ON)페스티벌은 ‘가을 온(ON) 순간’을 주제로 음악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휴식·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축제로 운영됐다. 축제 이틀간 9만 5,000명이 방문하면서 20억 2,000만 원의 경제 효과를 이끌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관광 확산,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부터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상생보건소까지 폭넓게 운영하며 생활 현장의 건강지표 개선과 높은 시민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 광산구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똑똑한 어르신 안녕 챙김’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사후 건강 스크리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고혈압과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관리 수준이 뚜렷하게 향상됐다. 고혈압 군의 혈압 측정률은 사전 21.7%에서 사후 86.8%로 많이 증가했고, 혈압 조절률도 80.1%까지 상승했다. 당뇨병 군 역시 혈당 측정률이 83.8%, 혈당 조절률은 97%로, 비대면 건강관리와 자가측정의 효과가 확인됐다. 신체활동 변화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중강도 운동 실천 일수가 주 1.1일에서 2.4일로, 근력운동은 주 0.7일에서 2일로 늘어 고령층의 근력 감소 예방과 생활기능 유지에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 항목이 95점 이상을 기록했으며, 대상자들은 “몸이 가벼워졌다”, “혼자 살아도 관리받는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 방림2동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 소통의 거점인 어울림 센터가 최근 문을 열면서 이곳 센터를 찾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특히 주민을 위한 공동 이용시설이 확보되면서 셀프 집수리 교육 등 새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지역 공동체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남구는 15일 “구도심 방림2동에 생활 인프라 보강 차원에서 진행한 어울림 센터 건립 공사가 마무리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곳 센터는 방림2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거점으로, 도시재생사업비 37억원 가량을 투입해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민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센터 접근성을 가장 먼저 고려해 방림2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에 지었으며, 센터 내 공동 이용시설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층별로 배치했다. 1층은 공용주차장 용도로 주차면 13개를 만들었고, 2층은 센터 운영을 위한 사무공간과 소통방으로 채워졌다. 3층은 주민 문화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스터디 룸과 소회의실이 들어섰다. 특히 스터디 룸 배치는 학교측 제안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 북구 관내 최초의 공공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오는 16일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스크린 타석 3면과 퍼팅 연습홀 4홀을 갖춘 총 157.5㎡ 규모로, 기상 변화에 제약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이며, 1일 4부제로 운영된다. 또한 시범운영 기간인 12월 16일 ~ 12월 31일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유료 강습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은 센터 방문 선착순 접수 또는 전화 예약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운영 안내는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센터 안내데스크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16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마을 복지 우수사례 성과공유회’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마을 복지 우수사례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2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마을 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마을 복지 우수사례 시상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유공자 표창은 마을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헌신한 모범 주민․공무원 총 20명에게 수여된다. 이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마을 복지 계획 ▲복지 사각지대 발굴 ·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상장과 총 520만 원 규모의 포상금이 전달된다.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마을 복지 3개 분야에서 ‘대상’을 받게 될 ▲양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분야) ▲일곡동(마을 복지 계획 분야) ▲문화동(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분야)의 모범사례가 소개된다. 양산동에서는
(포탈뉴스통신)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광주 중등 수학교사 3명이 ‘2025년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의 공로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수여하고 있다. 매년 수학 수업의 혁신적 개선, 평가 방식의 발전, 연구 활동 및 사회적 공헌 등을 심사해 10명 내외의 수상자를 선정·시상한다. 신청은 17개 시·도에서 지역별로 진행한다. 올해 수상자는 전국에서 9명이 선정됐으며, 광주지역에서는 ▲우산중학교 장미라 교사 ▲월계중학교 김은실 교사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윤미 파견교사 등 3명이 포함돼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 우산중 장미라 교사와 월계중 김은실 교사는 올해 광주 수학교육의 주요 사업인 ‘수학온다(on多)학교’와 ‘수학이 있는 강연’에 참여했다. 특히 ▲학생 질문 중심의 수업 ▲수학 독서 기반 탐구 활동 ▲개별 맞춤형 피드백 등을 통해 학습 격차 해소와 수학 자신감 향상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윤미 파견교사는 광주 수학체험센터장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15일 ‘광주선광학교 현대화 개축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지앤유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을 발표했다. 선광학교는 본관동과 후관동 모두 1987년 준공된 건물로 노후도와 공간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교육청은 특수학교 특성상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특별교실과 휴게·치유 공간 확보를 위해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0월 설계 제안공모를 공고했다. 이어 심사를 거쳐 6개 작품 중 ㈜지앤유종합건축사무소’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내부공간을 3개의 영역으로 독립된 구조로 나눠, 특수학교의 기능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건물 사이에 작은 정원을 조성해 경관과 휴식공간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주차영역과 학생활동 공간을 합리적으로 나눠 호평을 받았다. 설계 공모에 당선된 ’㈜지앤유종합건축사사무소‘에는 약 9억7천만원의 본 용역 설계권이 부여된다. 또 입상작으로 선정된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휴먼플랜‘ 등의 2개 작품에는 2천900만
(포탈뉴스통신)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증’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 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증제’는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공헌 활동을 펼친 공공기관 및 지자체, 민간 기업 등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환경 경영, 추진 체계, 네트워크 등 7개 부문에서 평가가 이뤄진다. 공사는 ESG 경영 가치에 기반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전략 수립, 유관 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각종 협력 사업 추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펼친 다양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평가 분야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은 물론 장기적이고 다채로운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광주의 모범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교통공사]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최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5 세계시민 프로젝트 및 평생학습 강사양성과정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생학습 강사와 각 과정 수료생, 원플러스원 강사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교육과정에서 얻은 학습 경험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평생학습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광산 평생학습 미니 수능 ‘쁘띠바크’ 게임 △원플러스원 강사의 사례 발표 △수료증 수여식 △맛으로 배우는 세계시민 ‘반미 체험’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광산구는 △꿈에뽀짝 지도사 △세계시민교육 △영상크리에이터 등 3개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해 142명의 시민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향후 지역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시민교육 활동가, 학습동아리 리더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학습 생태계 확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세계시민 프로젝트는 시민이 배우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도시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주도성을 기반으로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를 확장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지난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관광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관광대상은 광주매일신문이 주최·주관하며 광주·전남·전북 지역의 축제 및 관광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와 기업·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광산구는 지난 9월 20일∼21일 이틀간 황룡친수공원에서 개최한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을 통해 지역민과 외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역대 최대 규모인 9만 5,000여 명의 관람객 유치 △황룡친수공원 활용과 다회용기 도입 △상권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축제 정체성을 확립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광산뮤직온(ON)페스티벌은 ‘가을 온(ON) 순간’을 주제로 음악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휴식·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축제로 운영됐다. 축제 이틀간 9만 5,000명이 방문하면서 20억 2,000만 원의 경제 효과를 이끌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관광 확산,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