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최고단계인 상위인증 갱신을 완료했다. 26일 완주군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서 전달식과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류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실장이 방문해 유희태 완주군수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어 1층 로비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며 완주군의 전국 최고 아동친화도시로서 위상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첫 인증을 받았고, 2020년에는 상위인증을 획득해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해 왔다. 이번 상위인증 갱신은 완주군의 아동친화 정책 성과와 미래지향적 계획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완주군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완주군은 그동안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을 통해 아동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고, 아동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제안한 정책의 예산 반영을 실현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를 설립해 아동 권리 침해를 예
(포탈뉴스통신) 완주지역자활센터가 26일 2024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참여 주민과 종사자, 생활지원사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완주지역자활센터는 참새방앗간(분식점) 등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자활사업을 활성화해 주목받았다. 이는 사업단 매출 상승, 자산형성지원사업 안정적 관리로 이어졌고,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진왕 센터장은 “지역사회가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개발과 관심이 있었기에 2024년 자활사업을 무사히 마쳤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자활센터의 사업들을 통해 많은 분들이 새로운 희망을 찾고, 삶의 변화를 이루어냈다”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지역자활센터는 10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60여 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직무 및 역량강화 교육, 자산형성 지원 등 자립능력 향상과 자활 의욕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시공무원노동조합과 NH농협 김제시지부가 연말을 맞아 기탁한 기부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19세대에 총 3,800장(323만 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6일, 정성주 김제시장과 오정후 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10여 명이 요촌동의 한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협력해 이러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원석 NH농협 김제시지부장은 "연탄의 온기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준 공무원노동조합과 NH농협 김제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제시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모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공무원노동조합과 NH농협 김제시지부는 매년 연탄 기부와 배달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올해도 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주시 소재 토궁에서 대한노인회 도시군 노인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두봉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김형열 부회장, 김영구 자문위원장, 김선태 사무처장, 12개 시군 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어르신 복지 및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맞춤돌봄서비스, 경로당 지원 등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주요 노인 복지 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지역 경제발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어르신들의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세심히 챙기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 지역 사회에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지사는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국가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복지 행정을 펼친 지자체로 2014년부터 11년 동안 인정을 받았다. 전북자치도는 26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 성과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지자체에서 발굴․기획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의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17개 시도의 사업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전북 지역에서는 올해 사업(3개분야, 32개서비스)을 통해 406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2,4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약 22,000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시군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고도화, 종결자 사후관리, 만족도 저조사업 관리 강화 등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향상했다. 또한, 농촌지역 공급 기반을 확충하는 등 지역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노력했다. 유사중복사업 재구조화, 생애주기별 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갑작스런 비상시국과 내수 침체 상황으로 소비위축 및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등을 위해 군산시와 군산시의회가 손을 잡았다. 군산시와 군산시의회는 ‘민생경제 회복 지원대책’을 26일 함께 발표했다. 먼저 군산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하여 1월 초 원포인트 추경으로 총 5개 사업에 240억원을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1,000억원 확대 ▲군산사랑상품권 캐시백 10%, 월 최대 2만원 적립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임대료 30만원 지원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한도 확대 30만원➜50만원 ▲소상공인 융자지원 규모 확대 125억원➜250억원 및 융자금 이자 지원율 확대 3%➜5%이다. 먼저 시는 소비 촉진을 위한 군산사랑상품권 확대 발행과 캐시백 시행 사업에 조속히 나서기로 했다.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를 위해 상품권 발행액 3,000억원을 4,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월 구매 한도 40만 원을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지류는 디지털 취약계층(65세 이상 연령제한)과 전통시장 활용도 등을 고려하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접목한 문화산업 생산기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26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국내 문화도시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발표 및 장관-문화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전주시를 포함한 13개 지자체가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 1년간 ‘가장 한국적인 미래문화도시’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시범사업을 펼쳐온 전주시는 이번 문화도시 본 지정을 통해 국비 100억 원과 지방비 100억 원, 총 200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3년 동안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전통문화를 보존하면서 첨단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개발해 문화적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방치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24일 온기나눔 캠페인 주간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 남원시민경찰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 전북지부 남원지회 및 남원시자율방범연합대 소속 2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뜻을 모았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마음속에 담긴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서 이웃과 함께하는 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어, 관내 학교, 공설시장, 용남시장, 주요 번화가 등에서 진행되었으며 ▲전통시장 안전 홍보 ▲교통안전 수칙 안내 ▲화재 예방 ▲연말연시 안전 문화 확산 등을 홍보했다. 특히,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소화기! 우리집 화재예방 백신!” 등이 적힌 현수막과 안내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시민들에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알릴 수 있어 보람 있
(포탈뉴스통신)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목공반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목공품 25점을 가족복지시설인 '기쁨의 하우스'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목공품은 좌탁 5점과 도마 20점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목공반 박윤성 강사(헤펠레목공방 대표)는 "수강생들이 목공품에 많은 정성과 열정을 쏟았다"며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글로벌문화관 관계자는 "목공반 활동이 교육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역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져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전북특별자치도 최초의 다문화 전시·체험시설로 매년 세계 문화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문화 강좌'는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올해 익산시 장애인체육을 빛낸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26일 익산시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4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 장애인체육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익산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시상을 위해 지난달부터 공정한 심의를 거쳐 장애인체육 분야에서 익산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각 분야의 유공자를 선정했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상 최우수 선수에는 황호자 게이트볼 선수가 선정됐으며, 최우수 감독에는 이영주 사이클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로 진행된 시상에서 △익산시장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익산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상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익산시교육장상 △공로패가 수여돼 개인 49명과 단체 1팀이 수상했다. 이어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종현·박철원·오임선 익산시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수상하는 모든 분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NH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우)가 시청을 방문해 백미 10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백미는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기탁된 후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우 지부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갖고,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백미로 따뜻한 식사를 하시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연말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 익산시지부에 감사하다"며 "지원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NH농협 익산시지부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다양한 계층에 성금품을 지원했다. 올해 다이로움 밥차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마스크 기탁 △나눔곳간 성금 1,000만 원 △저소득가구 청소년 장학금 지원 △아동복지시설 태블릿PC 지원 등 다방면으로 후원하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원광보건대학교와 함께 식품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익산시는 '식품산업도시, 익산 브랜드 구축 및 마케팅 전략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의 하나로 진행됐다. 식품·문화·관광 등 지역산업을 연계해 식품관광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방안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연구 보고서는 △음식과 관광의 결합-푸드투어리즘 △지역 여건과 식품문화관광산업 전망 △식품관광산업 관련 의식조사 △치킨요리와 음식테마거리 사례분석 △익산 브랜드 구축사업 비전·전략·세부 사업과제로 이뤄졌다. 시는 최종보고서와 포럼 자료집을 각 부서에 배부하고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하림그룹 등 식품기관과 식품 관련 학교에 배포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식품과 문화관광을 결합한 식품관광산업의 기본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분야의 6차 산업 확장을 위한 전략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운영하는 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이사장 권진철)이 '2024 중소기업협동조합 시상식'에서 유통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은 △공동사업 운영 실적 △이용자 증가 △성장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도내에서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은 오산면에 위치한 익산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슈퍼마켓과 식당 사업자 등 영세 소매업자를 대상으로 공동구매·공동물류를 진행해 지역 상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골목상권 활성화와 자영업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권진철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 덕분에 얻은 값진 결과"라며 "조합은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재정 집행에 총력을 기울인다. 익산시는 2024년 4분기 소비·투자 목표액을 1,340억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액 초과 집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지난해 예산 신속집행률 85%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예산 집행 현황을 일일 단위로 집계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강영석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해 사업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과 해결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골목상권, 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 안정과 관련된 공공사업이 최대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정부 신속집행 목표에 맞춰 연초부터 행정 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고, 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석 부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연말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내년도 사업비 14억 원을 확보하면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에 속도를 낸다. 시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2025년도 사업비로 국비 4억 원, 특별교부세 10억 원 등 총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삼성동에 연면적 2,985㎡(약 900평)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건립에는 총 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로티 구조의 지하 1층에는 식당과 강당, 특화사업장 사무공간이 배치된다. 지상 1~2층에는 강의실과 사무실, 회의실, 통합돌봄센터가 들어선다. 시는 센터 조성에 앞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제시된 의견을 설계 용역에 적극 반영해 더 많은 사람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시는 우선 지역에 등록된 발달장애인 전체를 대상으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 우수 운영기관을 답사하고, 익산시 공공건축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장애인 거주시설 15개소와 장애인 이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