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주관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정책과 사업 성과를 점검해 대한민국의 문화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내외에 우수 문화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마련된 상이다.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는 △지역 정체성 강화 △주민 참여와 소통 △문화 사업의 경제적 영향 △문화예술 접근성 등 7개 지표를 기준으로 정성·정량 평가를 실시해 최종 19개 지자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중구는 △태화강마두희 축제 개최 △문화의거리 육성사업 추진 △생활문화센터 재개관 △중구문학회 및 외솔한글사랑기념회 등 문화예술단체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국어책임관 업무 최우수 기관 선정 △전국 거리음악(버스킹) 대회 개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 추진 △9경 9맛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운영 등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은이 반구대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특별한 문인화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반구대 암각화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문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이석진 작가를 비롯한 11명의 문인화 작가들이 참여해 고대 유적의 의미를 문인화 기법으로 재현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석진 지도작가는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며, 문인화 중급반과 작가반은 천전리 각석을 재현하는 작업에 도전했다”며 “약 6,000년 전 선사인들의 기하학적 문양을 담아내며 울주 예술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중한 세계유산인 암각화를 잘 보존하고 주변 환경도 함께 가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의회가 병영성 북문지의 복원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병영성 연구회’는 25일 충청남도 홍성과 공주를 찾아 홍주성과 공산성의 성곽 복원 정비 선진사례를 살펴보고 병영성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견학에는 박경흠 의장도 함께 동행해 중구의회 차원에서 병영성 복원 및 정비사업에 대한 관심도와 지역 대표 현안으로 해결 방안 찾기에 나섰다는 평가다. 고려시대 축성돼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당시 중요한 방어 거점 기능을 수행한 충남 홍성 홍주성은 소실 이후 남문(홍화문)이 복원된 이후 지역축제 장소로 활용되며 역사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공주 공산성은 성곽 보수와 서문·동문 복원, 공복루와 진남루 등 각종 누각 보수 등이 지금까지 진행중이며 인근 전통시장과 연계한 야간 상설 마켓, 푸드트럭존 운영 등 주변 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병영성 연구회는 공주의 근현대 역사유산인 구 공주읍사무소와 원도심인 감영길 등도 찾아 울산 중구와의 유사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현안에 반영시킬 선진사례를 직접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5일 남구 한솔 바리스타 제과제빵학원에서 강남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을 위한 요리 교실-레몬 마들렌 만들기’ 특별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에는 강남지역 유치원과 초중학교 학부모 2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현직 제과제빵사의 지도를 받으며 레몬 마들렌의 유래와 특징, 재료별 기능을 배우며 직접 제과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 학부모들은 제과 과정에서 오감을 활용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학부모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특별한 경험 덕분에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피로를 덜 수 있었다”라며 “직접 만든 마들렌을 가족과 함께 나누며 자녀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밀접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부모들이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 간 관계를 긍정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울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울란바토르 북부의 인구 밀집지역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고 투 마켓(Go.to Market)’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원그대로(김치 양념) △동아식품(감자탕) △더불스(커피 드립백) △(주)씨엔에프코리아(믹스커피) △주식회사 공들(화장품) 등 울주군 내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5곳이 참여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화장품, 간편식, 커피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시식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 할인 행사도 펼쳐진다. 행사 기간에는 참여 기업과 현지 유통업체 간의 비즈니스 미팅도 함께 진행돼 몽골 시장 내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울주 팝업스토어를 찾은 한 몽골 시민은 “상세한 설명과 친절한 서비스가 인상 깊었다”며 “제품을 직접 써보고 맛본 뒤 바로 구매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현지 소비자가 직접 경험하고 평가할 수
(포탈뉴스통신)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27일과 28일 양일간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교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임현정 이진우 너의 멜로디’ 공연을 연다. 공연은 다나기획사 대표이자 피아노 연주자인 임현정이 직접 기획과 연주를 맡았다. 피아노 연주자 임현정은 베토벤 소나타 전곡 녹음 앨범으로 빌보드 클래식 종합 1위에 오르는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예술인이다. 재즈 색소폰 연주자 이진우 또한 재즈의 거장 앨리스 마샬리스의 제자로 뉴욕, 일본 등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 참여형 콘서트로, 청중이 직접 멜로디를 제안하면 무대에서 연주자들이 클래식과 재즈를 결합해 즉흥으로 연주한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무대는 관객이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무대”라며 “문화 예술로 전 세대가 창의성과 감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문화를 확산하고자 초등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4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기 초등학생평가·탐구·공동체' 모임을 열고 학생 중심 평가 모형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탐·공’은 현장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학생 평가의 본질을 깊이 탐구하는 학습 공동체이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2기 과정에는 50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과정 중심 평가와 서술형, 논술형 평가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더욱더 깊이 있는 탐구와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과정은 연말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울산방송(UBC) 정윤지 라디오 진행자의 특강에서는 울산 염포 지역 문화와 케이팝의 성공 사례를 연결해 학생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평가 방법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평가가 단순히 점수를 매기는 절차가 아니라, 학생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 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울산 출신 음악가의 공연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제13회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서 연암초등학교 정유희 학생과 화봉고등학교 김민아 학생이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언어 재능을 발굴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정유희 학생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나의 학교생활’을 주제로, 김민아 학생은 ‘처음을 두려워하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중국어와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했다. 두 학생은 자신감 있는 태도와 진정성 있는 전달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명덕여자중학교 이하영 학생은 ‘장벽을 넘어 성장하는 나’를 주제로 필리핀어 발표를 해 소수 언어 부분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 울산교육청 다산홀에서 열렸으며 초등부 5명, 중등부 5명 등 총 10명이 참가했다. 러시아어, 중국어, 아프리칸스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등 6개 언어로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정유희, 김민아 학생과 우수상을 받은 이하영 학생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교육부 주최 ‘제13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본선에 울산 대표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시험 대비를 돕고자 오엠알(OMR) 카드의 작성 요령을 안내하는 교육 영상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총 7분 11초 분량의 이번 영상은 시험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를 사례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처음 오엠알 카드를 접하는 학생들에게 정확한 작성 방법을 안내해 불필요한 실수를 예방하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오엠알 카드는 중간·기말고사, 영어 듣기평가, 진로적성검사, 기초학력검사 등 다양한 평가에서 사용되는 컴퓨터 인식용 답안지다. 기계가 표식을 인식해 점수를 처리하는 방식인 만큼, 지정된 위치와 형태를 정확히 지켜야 채점의 정확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반복적인 교육으로 올바른 작성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영상은 시험 중 한 학생이 오엠알 카드의 감독란에 감독 교사의 이름을 적으려 한 오류 사례를 보여주면서, 해당란은 감독 교사가 확인 도장을 찍는 곳으로 반드시 비워두어야 한다는 점을 안내한다. 이어 카드의 크기 차이(소형과 A4 대형)와 선택형·서답형(서술형) 문제 표기 방식의 차이를 설명한다.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모든 학교에서 독서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학교 현장에서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심어주고, 책이 삶의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열정적인 교사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화진중학교 김지수 교사와 다전초등학교 이혜경 교사는 독서교육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이끄는 미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책을 통해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독서교육 – 화진중 김지수 교사 화진중 김지수 교사는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 잘 읽고, 쓰고, 말하고,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돕는 데 주력한다. “색과 관련한 어휘를 더욱 다양하게 알수록 이전보다 더 세상이 다채롭게 보이지 않을까요?” 국어가 모국어라는 이유로 쉽게 여겨지곤 하지만, 언어와 사고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고 믿는 김 교사는 배움이 학교 수업에 머물지 않고 학생들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들기를 바란다. 그는 “독서교육은 나에 대한 이해, 타인에 대한 공감, 세상에 대한 사랑의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남병석 서기관을 오는 10월 1일자로 신임 울산문화예술회관장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남병석 신임 관장은 전임 관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진행된 공개 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풍부한 행정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을 갖춘 그는 원만한 성격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에 강점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조직 내 화합과 협업을 중시하는 지도력(리더십)을 갖춰 민선 8기 후반부 회관 운영에 안정적 추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남병석 신임 관장은 축적된 행정 역량과 소통의 지도력(리더십)으로 시립예술단 운영, 공연·전시 활성화 등 현안 과제 추진은 물론 지역 예술계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이번 임용을 계기로 문화예술회관을 지역 대표 문화거점으로 기능을 강화해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창조하는 지역 대표 문화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울산항만공사와 경비함정에 대한 육상전원(AMP)분야 탄소배출권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탄소배출권이란 기업이 기술개발 및 운영방식 변경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공식 인증 받게 됐을 때 할당받는 탄소(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이다. 이번 협약은 울산해경 경비함정에서 절감되는 온실가스 감축량에 대해 상쇄 배출권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울산항만공사와 공동추진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울산해경 방제13호함은 울산항 정박 중 유류를 쓰지 않고 울산항만 내 설치된 육상전원공급설비(AMP)를 사용, 이를 통해 연간 약 8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를 유발하고 가중시키는 온실가스 배출은 개인과 기업, 공공기관의 구분없이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향한 걸음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국제클라이밍장에서 ‘울주 클라이밍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복합웰컴센터 국제클라이밍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인공암벽장으로, 클라이밍을 즐기는 동호인과 선수들에게 최고의 장소로 손꼽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클라이밍을 경험하는 계기를 제공해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고취하고 건전한 산악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행사에 총 2천500명이 참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고, 올해는 행사 5년차를 맞이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7m 높이의 인공암벽을 오르는 ‘모바일클라이밍’ △로프를 활용go 나무에 올라가는 ‘트리클라이밍’ △국제 규격의 인공 암벽코스를 직접 체험하는 ‘스포츠 클라이밍’ △로프를 타고 계곡을 도하하는 ‘계곡횡단’ △나무에 설치된 인공홀드를 잡고 오르는 ‘몽키클라이밍’ △체험자의 등반 속도를 측정하는 ‘스피드클라이밍’ △짚라인을 이용한 ‘산악탈출’ 등 다양한 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함께 운영되며,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부소방서는 오는 26일까지 북부소방서 다목적훈련장에서 위기상황대처 및 동료구조 전문화를 위해 ‘신속동료구조팀(RIT)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 스스로의 안전 확보와 위기 극복, 동료의 생명을 지키는 ‘신속동료구조팀(RIT, Rapid Intervantion Team)’ 개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지난 24일부터 시작해 ▲붕괴상황을 가정한 동료구조 ▲로프활용 수색 및 구출 ▲신속동료구조팀(RIT) 전용장비 등 구조장비 조작 숙달 ▲비상상황 대응법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소방관으로서 본인의 안전확보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 자신의 위기를 극복하고, 위기에 처한 동료를 구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 서울주소방서 범서119안전센터는 25일 오전 10시 범서읍 소재 굴화초등학교에서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물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 및 피난 등 화재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굴화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속한 119신고요령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실내 구획화재 가정 대피훈련 ▲소화기·소화전 등 주변 소방시설 활용 ▲소방차량 출동로 확인 및 방수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전국적으로 인명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점에 예외 없이 모두가 화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소방합동훈련을 통한 화재 대처 요령 습득으로 나와 가족 나아가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