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원은 2025년 4월 16일 열린 제374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장수군 주택 신축과 균형 발전을 위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최한주 의원은 지역소멸위기에 직면해 있는 장수군이 지역 불균형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며, 행복드림 반값 임대주택사업 100세대 및 청년농촌보금자리사업 임대주택 30호, 전북개발공사와의 협력을 통한 45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계획 등 장수군의 주택 신축 사업이 대부분 장수읍에 편중되어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고, 지역 소멸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최 의원은 장수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택 정책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장수군 전체의 균형을 고려한 방향으로 추진될 필요성을 강조하며 장수군의 균형 발전을 위한 주택 정책 방향과 면 지역에 대한 공공주택 공급 분산 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최훈식 장수군수는 계남면 공동주택 80세대 사업계획승인(2028년 준공 목표), 계북면 참샘골 행복주택 건립 사업추진 등 그간 면 지역에 대한 공공주택 공급 분산 성과를 답했으나, 전북개발공사에서 검토 중인 450세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원은 지난 4월 16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장수군의 고질적인 숙박시설 부족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논했다. 최근 장수군은 전국 승마대회와 장수 트레일레이스라는 전국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지만, 숙박시설 부족으로 인해 행사에 참가한 선수단과 참가자들이 타 지자체에서 숙박해야 하는 문제를 겪은 바 있다. 이에 장정복 의원은 “2024년 말 기준 장수군의 숙박업소는 총 59개소에 불과하다”며 장수군 숙박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장 의원은 “숙박시설 확충이 필수적이지만, 단시간에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새로운 숙박시설을 건립하기는 어렵다”며 대안으로 유휴 공공시설의 숙박시설 활용방법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마을회관, 방문자 센터 등 관내 유휴 공공시설을 안전과 편의성을 중심으로 리모델링하거나 최소한의 숙박 기능을 갖추도록 지원하여, 대규모 행사 시 임시 숙박 공간으로 제공하자”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장 의원은 이러한 방안이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숙박 문제를 해소하고, 방문객의 관내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경제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의회 김광훈 의원은 지난 4월 16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장수군 관광정책의 전환 필요성에 대해 논했다. 최근 장수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나, 현재 관광은 여전히 일회성 방문에 그쳐 체류나 정착,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광훈 의원은 “이제 관광 정책은 단순한 ‘방문’에 그쳐서는 안 된다. 지속적으로 머무르고, 관계를 맺고, 다시 찾는 사람들, 즉 체류형 생활인구의 유입을 위한 정책 전환이 절실한 시점이다”며 관광 패러다임 전환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김 의원은 전남 강진군의 ‘반값여행’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장수군 역시 혁신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장수군 관광정책의 구체적인 전환 방향으로 △장수형 반값여행 도입 △‘한 달 살기’, ‘계절 살기’ 등 체류형 프로그램 확대 △주민 참여형 관광모델 구축 △정원·예술·치유형 콘텐츠 개발 △디지털 군민증(가칭 ‘장수사랑군민증’) 도입 △부서 간 통합계획 및 민관 협력체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의회 김남수 의원은 제374회 임시회 본희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수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의 중요성과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장수 종합실내체육관은 배드민턴 16면, 핸드볼 1면, 배구 3면, 농구 2면, 풋살 1면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1,167석의 관람석을 확보해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와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김남수 의원은 특히 장수군의 해발 500m 이상의 청정 환경을 강조하며, “장수군은 폭염과 열대야가 없는 쾌적한 기후를 자랑하며, 미세먼지 영향이 적어 스포츠 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스포츠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지역 특화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생활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온라인 홍보 강화 등 네가지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남수 의원은 “장수 종합실내체육관이 스포츠·관광·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장수군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의회 유경자 의원은 제374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유경자 의원은 “우리 장수군은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어르신 복지의 중심 공간인 경로당이 단순한 여가시설을 넘어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핵심 공간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현재 경로당 운영의 한계와 개선 필요성을 지적했다. 장수군에는 278개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나, 일부 경로당은 자원과 인력 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어르신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유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책으로 '노인복지법' 제24조에 근거한 ‘지역봉사지도원 제도’의 도입을 제안했다. 유경자 의원은 “완주군, 순창군, 대전광역시 등 다른 지역에서는 이미 지역 봉사지도원을 도입하여 경로당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 안내, 행정 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봉사지도원은 단순한 자원봉사자가 아닌, 경로당 운영의 핵심 인력으로서 어르신들의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김규성 의원이 지난 16일 완주군 화산면 인근에 조성중인 ‘경천저수지 산수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현장에 대한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중간 점검은 화산면 지역주민들 10여명과 관련부서 담당자 등과 함께 실시했으며,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진행사항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천저수지 산수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9월경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완주군의 중요한 현안 사업으로, 자연 친화적인 탐방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계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규성 의원은 마을주민들과 현장에서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향후 진행되는 과정에서 주민의견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당부하는 한편, 급격한 경사도를 가지고 있는 비탈면에 대한 안전조치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 주문했다. 김규성 의원은 “경천저수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 자원을 활용한 탐방로가 조기에 완공되어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16일 ㈜탱크코리아에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기현 사무관,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 배지연 소장·박종광 전문관, ㈜탱크코리아 오동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제도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 구조혁신 ▲신사업 진출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스마트 제조로의 전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의견이 집중적으로 공유됐으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참석 기관들은 고용노동부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중소벤처기업부의 다양한 지원사업, 완주군 자체 지원사업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유기현 사무관은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4월 16일 열린 기획조정실 소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지방교육재정의 운영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현행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전라남도를 비롯한 전국 광역지자체는 지방소비세 수입의 일정 비율을 교육청에 전출하고 있으며, 이는 초·중·고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청의 주요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영균 의원은 “현재 교육재정은 ‘법정 전출금’이라는 틀 안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정해진 비율만큼 의무적으로 교육청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러한 경직된 구조는 지역 교육 현실과 자치역량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교육은 더 이상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인구 유입과 정주환경 개선, 나아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지역 인재 양성의 전 과정을 통합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에 부합하는 재정 구조 및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
(포탈뉴스통신) 한숙경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지난 4월 16일 보건복지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K-뷰티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사업은 2025년 순천뷰티페스타 행사와 연계해 외국인 관계자를 초청하고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순천뷰티페스타는 올해로 7번째 개최되고 있는 지역 특화 행사로 지역대학과 협력해 K-뷰티 이론과 실습 교육, 외국인 런웨이, 국제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 의원은 “순천뷰티페스타와 같은 지역 특화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며 “K-뷰티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외국인 초청 포럼 등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전남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전남을 실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전남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4월 16일 열린 기획조정실 소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전남지역의 주요 현안들이 대선 후보의 공약 과제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의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부의장은 먼저 연륙교가 개설되지 않은 섬 지역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언급하며, “전남은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지역임에도 완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은 여전히 육지와 단절돼 정주 여건이 매우 열악하다”며, “관련 사업이 국가 중점 과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섬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 문제를 지적하며, “여수 삼산면, 완도 청산면 등 병원조차 없는 섬 지역 주민들은 심각한 의료 공백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약 마련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복산업의 위기에 대해서도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 필요성을 언급했다. “과거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던 전복산업이 현재는 수급 불균형과 가격 하락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4월 16일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에서 농업인의 생존과 경영 안정을 위협하는 기후위기 속에서 제역할을 못하고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정부에 촉구했다. 신승철 의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빈번해진 자연재해 피해가 가중되면서 농업인들의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그러나 정작 피해보전을 위해 도입한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가 지난 2020년 보험약관 개정 이후 보상 조건이 도리어 악화되어 농민들의 보험 가입률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제시한 개선안으로 △손해율에 따른 보험금 할증률을 현행 최대 50%에서 30%로, △자기부담 비율은 20%에서 15%로 인하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수확량 산정 시 자연재해로 인한 저조한 수확 연도를 제외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농작물 재해보험은 헌법이 명시한 국가의 재해 보호 의무를 이행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식량안보와 직결된 농업과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종원 도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16일에 열린 제389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의용소방대 지역연합회장 임기 연장, ▲관련 조례 인용 조항 정비, ▲재해보상 신청서류 개선 등 의용소방대의 조직 전문성 제고와 대원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사항을 담고 있다. 개정안 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 지역연합회장의 임기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함으로써 중장기적인 조직 운영과 계획 수립이 가능하도록 개선했고, ▲의용소방대원 재해보상 신청 시 제출해야 할 서류를 간소화함으로써, 민원인의 편의성 제고 및 행정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원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과 안전 확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중한 조직이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조직의 운영 안정성과 전문성이 강화되고, 대원들의 권익도 한층 보호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개정안은 오는 4월 25일 전남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중소기업 정책 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송하진)는 지난 16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수시 중소기업의 현황 및 주요 지원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중소기업 종사자들의 주거·인력 수급 문제 해결 방안, 행정지원 개선, 중소기업지원센터 설립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앞으로의 연구 추진 일정과 용역 방향 설정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송하진 대표의원은 “여수시 중소기업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고용 창출의 핵심”이라며 “이번 연구회를 통해 단순한 현황 진단을 넘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도출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 정책 발전 연구회’는 송하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문갑태, 김행기, 정옥기, 박영평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간의 연구활동을 통해 여수시 실정에 맞는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향후 연구용역, 간담회, 중소기업 관계자 면담 및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 3)은 지난 4월 16일 열린 여성가족정책관실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보육 현장에서 유아 안전 강화를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지난 회기에서 주문했던 지역아동센터 냉난방기 청소 현황을 꼼꼼히 확인하며, 추가경정 예산 심사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누리반 보육여건 개선비 지원과 관련하여, “기존 국공립・법인 어린이집에서 민간・가정 어린이집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예산을 추가 편성한 바, 유아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해서는 명확한 안전 매뉴얼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국공립・법인 시설에 비해 인력 운영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전라남도가 더욱 세심하게 보육 관련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에 대한 특별수당 예산편성은 “매우 잘한 일”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종사자 처우 개선 문제는 지속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내 다함께돌봄센터가 미운영 중인 시군에 대해서는 전남도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가 학교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전남도의회는 지난 4월 16일,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열고 김정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은 교육지원청 별로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를 두고 지역협의회 회장이 회원이 되는 전라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교육감 소속으로 두도록 규정했다. 또 협의회에서는 상호 정보교환,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 제고 및 지역사회 교육 발전 기여 방안에 대해 협의하도록 했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학교 교육의 방향을 결정하고, 교육과정 및 예・결산 등 중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인 학교운영위원회의 위상이 실질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 전문성 강화와 정보 교류의 구조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 조례안의 제정은 단순한 협의체 구성을 넘어 전남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