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9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적십자 나눔터에서 대구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안동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급식 봉사활동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안동 다목적체육관 임시대피소에서 생활 중인 150여 명의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은 총 47명의 대민봉사단을 구성해 조리와 배식에 나섰다. 조리지원 봉사단 23명은 안동적십자 나눔터(안동시 태화동 소재)에서 급식을 준비했고, 배식 지원 봉사단 24명은 이를 체육관으로 옮겨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앞서 대구교육청 대민봉사단은 지난 4일에도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경북교육청과 함께 이재민 구호 물품 상・하차 봉사를 시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예천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벌인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북교육청 새내기 공무원은 “이번 경북 북부 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과 같은 슬픔을 느끼지만 이렇게나마 대구교육청과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9일(수) 춘천 의암 류인석 기념관에서 2025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청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역사 속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다’라는 주제 아래 조선 말기의 대표적 의병장이자 청렴한 공직자의 표상인 의암 류인석 선생의 삶과 정신을 되돌아보며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연찬회에는 속초양양 관내 지방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의암 류인석 기념관 견학 △청렴 특강 △지역 문화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반부패 자율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연찬회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이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역사 속 청렴 정신을 되새기며, 공직사회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9일 11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사)국제바른자세습관지도자협회(대표자 이승아)와 도내 학생 및 교육 관계자의 불균형 체형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 불균형체형 예방·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하여, 도내 초등 저학년 학생, 학생선수,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바른 자세 교육을 실시하고, 체형 측정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자세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른 자세 교육 및 인식 확산 △불균형 체형 조기 진단 및 맞춤형 관리 방안 제공 △교육 자료 개발 및 활용 △교육 관계자 대상 연수 및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학생과 교육 관계자들이 일상 속에서 바른 자세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원교육은 건강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급변하는 대입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11~12일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서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전문 연수’를 개최한다.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및 업무 담당자 140여 명이 참석하는 이 연수는 2026학년도 대입 진학지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팀별 협의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은 △자료개발팀 △학생부종합전형 연구팀 △대입 진로진학상담팀 △수능전형 연구팀 △연수 및 현장지원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내 일반계고교 진학부장 협의체 회장단으로 구성된 대외협력팀과 함께 전북 학생들의 대입 지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수 첫날은 대입지원단 연수 및 현장지원팀장인 정승모 교사(전북사대부설고)가 ‘전북 대입지원단 운영 방안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서거석 교육감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전북 진학지도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연수 둘째 날에는 팀별 협의 내용 및 운영 계획 공유, 서점권 광주진학지도지원단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1차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임실 학교복합시설’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임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부 110억원, 자체비 60억원, 임실군 50억원 등 총 220억원이 투입돼 임실동중학교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의 연면적 5,696.45㎡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설 내에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조성하고 사교육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공간 △창의력과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미래교육 체험공간 △다양한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학생자치공간 등을 조성해 임실 지역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관공서, 복지시설, 상가가 밀집해 극심한 주차난을 겪던 해당 지역은 부지 부족으로 주차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임실동중학교와 도로 간 단차를 활용해 운동장 지하에 115면의 지하주차장을 설치함으로써 ‘효율적 공간 활용’과 ‘지역주민 편의 극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낼 수 있었다. 올해 3년차에 접어든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전북교육청은 △2023년 부안 변산돌봄센터 △2024년 1
(포탈뉴스통신) 김천동부초등학교 수학 영재학급은 지난 4월 2일 2025학년도 수학 영재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입급식을 개최했다. 올해 4년차 실시되는 김천동부초등학교 수학 영재학급은 김천동부초등학교 5~6학년 수학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 관찰 추천, 영재성 검사를 포함한 3단계의 영재학급 선발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하헌택 교장은 2025학년도 수학 영재학급에 선발된 수학영재 학생들을 축하 말씀을 전달했다.“수학영재학급에 선발된 것을 축하하며, 김천동부초를 대표하는 수학 영재 학생들이니만큼 다른 친구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학 영재학급 6학년 허○ 학생은 “작년에도 했었는데 올해는 더 재미있는 활동을 했으면 좋겠고 수학 영재 캠프도 특별한 곳으로 가고싶다”라고 말했다. 6학년 이○○ 학생은 “수학영재 처음 들어와서 잘 모르지만 재미있는 활동들을 더 많이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2025학년도 김천동부초 수학영재학급에서 수학영재 학생들이 재미있는 수학 활동을 통해 한층 발전하고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9일,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다문화교육 지원단 워크숍을 운영했다. 2024년 4월 1일자 기준 충북 도내 유‧초‧중‧고 전체 학생 중 약 5.1%가 이주배경학생인만큼 이들에 대한 학교 현장의 교원 역량 강화와 지원은 중요해졌다. 다문화교육 지원단은 이주배경학생 교육 관련 분야에 경험이 많은 교원 45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컨설팅과 다문화교육 자료 제공을 통해 현장을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청북도 다문화교육 정책과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요 사업들을 공유해 다문화 교육의 이해를 높였으며, 이주배경학생 교육을 위해 지원할 부분이 무엇인지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나누며 분임 토의도 실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문화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다른 학교의 교육 사례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원단 활동을 통해 이주배경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담당 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주배경학생을 담당하는 교육 현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22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등 교장 미래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과 평가 중심의 공부하는 학교 문화 리더십'을 주제로 ▲학생의 주도성을 키우는 학교문화 리더십 정책 특강 ▲음악과 필사로 소통하는 시간 ▲부서별 핵심 사업 안내 순으로 운영됐다. 정책특강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옥현진 교수가 '질문하는 학교'의 우수사례 핵심 요소을 중심으로 학생의 주도성을 키우는 학교 문화 리더십강연을 하여 수업과 평가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음악과 필사를 통해 학교의 리더로서 성찰하고 통찰하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올해 충북교육의 핵심 목표는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 교장 선생님이 지혜와 리더십을 발휘하여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실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학교 교육활동 속에서 모든 정책이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어 가는 충북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 9일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로교육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진로교육원장 문민식, 홍익대학교 윤구영 부총장 등 창업체험교육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2025년 4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약 2년간 홍익대학교에서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세종시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학생 대상 창업체험프로그램 제공 ▲ 학교 창업동아리 상담 ▲ 세종청소년창업경진대회 운영 및 전국대회 참가 지원 ▲ 교원 대상 창업가정신 함양연수 ▲ 지역사회 창업 관계망 구축이다. 특히, 홍익대학교에서는 상상랜드, 강의실, 설계실 및 시제작실과 영상촬영실 등 다양한 창업지원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창업체험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하다. 문민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세종시 학생들의 진취적인 창업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진로교육원은 향후 진로 전환기 학생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4월 8일과 4월 9일, 양일 간 세종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교·원장, 교·원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세종시 교육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세종교육의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하게 주요 내용을 전달하는 강의 방식이 아니라 학교급별로 분과를 나누어 정책 현안에 대해 토론을 하고 학교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치원 분과에서는 ▲ 방과후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비법, ▲ 현장체험학습 안전확보 방안을, 초등학교 분과에서는 ▲ 방학 중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례 ▲ 학생 귀가 방식 및 안전관리 대책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중학교 분과에서는 ▲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운영 전략 ▲ 인공 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적용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고등학교 분과에서는 ▲ 내실있는 고교학점제 운영 방안(공동교육과정과 온세종학교 활용 방안) ▲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5년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학교현장 지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학교지원센터는 해마다 교육지원단을 위촉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지원센터는 홍보기사제작지원단 5명, 특별실정리지원단 9명, 드론촬영지원단 2명, 과학실·도서실컨설팅지원단 2명을 위촉하여 활동하고 있다. 2025년은 교원의 요구를 반영한 계약제교원 호봉획정 검토 지원사업이 확대되면서 호봉획정 검토지원단 2명을 추가구성, 위촉하여 활동하고 있다. 위촉식은 교육지원단의 참여와 소통으로 교육공동체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지원센터의 학교업무경감 추진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했다.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은 2021년 첫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서산 관내 유·초·중 ·고등학교의 각급 학교를 지원했으며 2024년도 실적으로는 학교홍보기사 작성 지원 및 배포를 지원하는 홍보지원단 지원교 15교 67회 지원, 도서실 도서정배열 및 장서점검, DLS시스템관리 등 도서실 현장실무 18교 40회 지원, 과학실 실험기구및 시약장 정리 14교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상호 존중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도 관리자와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조직 내 건전한 의사소통 문화 확산과 갈등 예방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서산시 해미면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교육지원청 소속 7급부터 9급까지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7일에는 7급 직원들이, 둘째 날인 8일에는 8~9급 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관리자와 직원 간 자유로운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예방을 위한 의견 수렴과 갈등 관리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실질적인 사례 공유와 함께 직원들의 고충을 경청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소통의 시간을 통해 관리자와 직원 간 신뢰가 더욱 돈독해지고,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9일 본원 아인슈타인실에서 국립과천과학관과 ‘과학기술의 대중화를 위한 기초과학활성화 및 과학문화 콘텐츠 협력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과 국립과천과학관 한형주 관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싸이팝’(Sci-POP) 등 주요 과학 전시 · 교육 · 문화 콘텐츠 제작 · 보급 · 확산 및 기술적 자문 ▲관련 인적 네트워크, 지식정보자원 등 인프라 공동 활용 ▲연수 및 강연·학술 커뮤니티 등 다양한 학술 활동 및 홍보 네트워크 활용 및 지원 ▲양 기관의 기능에 부합된 과학 대중화 및 사회가치 구현사업의 개발 등을 추진한다. 특히 광주지역민이 다양한 기초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국립과천과학관이 개발한 이동형 과학전시품 ‘싸이팝’(Sci-POP) 17점을 오는 6월까지 무상 임대해 창의융합교육원과 학교 등에 전시한다. 전시 일정은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본관 3층 아인슈타인실과 뉴턴실(5월 1~10일) ▲전남고등학교(5월 12~14일) ▲광주인성고등학교(5월 15~19일) ▲송광중학교(5월 20~22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일반고 1~3학년 학생·학부모의 교육적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교육과정 개설 희망 강좌 수요 조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직접 선택하고 학점을 취득하는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을 대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 공동교육과정은 그 정책의 하나로, 학교에 과목을 개설할 교사가 없거나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이 적어 과목을 개설할 수 없을 때 학교 간, 지역 또는 대학과 연계 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2025학년도 2학기와 2026학년도 1학기에 운영될 공동교육과정 강좌 개설을 위한 것이다. 학생의 소속 학교에서 발송하는 안내 문자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공동교육과정 강좌 기획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3월부터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고급 생명과학 △국제 관계와 국제기구 △인공지능 수학 △방송 콘텐츠 제작 △마케팅과 광고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
(포탈뉴스통신)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9일 교육청 기자회견장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천 교육감은 “남은 1년 남짓의 시간에 교육의 기본을 더욱 튼튼하게 다지고, 존중과 공감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데 전념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그동안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 교육도시 울산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해 왔다. 기초학력 사업을 울산기초학력지원센터로 일원화했고,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를 강화해 성장 발달단계별 중점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울산공고에는 전국 최초로 직업교육 거점인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를 개관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무상교육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확대했고, 교육복지이음단과 교육복지 전담 인력을 확대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 결과 2014년부터 10년 연속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학업중단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