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홍성소방서는 강원도 강릉시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국가 소방 동원령을 발령함에 따라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물탱크차량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강릉시 일대 저수지와 생활용수 공급원이 고갈되어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농업 활동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중앙정부 차원에서 전국 소방력을 동원해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홍성소방서는 가뭄 피해 해소를 위해 물탱크차량을 강릉시에 파견, 생활용수 공급과 취약지역 긴급 급수를 지원하며 현지 소방서와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 급수 및 농업용수 공급 등 다방면에서 신속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서장 강기원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 공급을 넘어 전국 소방이 하나 되어 재난 극복에 나선다는 의미가 크다”며“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오는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초청 공연 오페레타 '박쥐'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 수준의 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초청 무대로, 당진 시민에게 품격 있는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는 유쾌한 해프닝과 경쾌한 음악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오페레타다. 졸부 남작과 그의 아내, 하녀, 귀족들이 서로를 속고 속이며 파티에서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박쥐'는 재치 있는 대사와 흥겨운 선율, 화려한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공연의 연출은 김동일이 맡았다. 그는 '박쥐'를 삶에 대한 패러디로 접근해 상징적이고 미니멀한 무대를 구현하며, 익숙한 작품을 새롭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다. 특히 극중극 형식의 과감한 패러디와 풍자적 요소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웃음과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국립오페라단 오케스트라(47인), 합창단(31인), 연기자(1인)이 함께해 완성도
(포탈뉴스통신) 영상과 음악이 하나 되는 융복합 공연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오는 10월 2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당진음악협회와 함께하는 사랑과 감사의 하모니 콘서트 '소리를 보다(SEEING THE SOUND)''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 아티스트 오브 당진] 당진 올해의 사진(미디어) 작가로 선정된 정석희 작가의 대표 영상 회화 작품과 클래식 연주가 결합된 융합 공연으로, 시각과 청각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각 장면의 서사적 흐름과 감정선에 맞춘 클래식 연주를 통해 관객에게 정서적 몰입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당진음악협회, 27년 역사를 이어온 지역 대표 예술단체 이번 무대에는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이한 당진음악협회가 함께한다. 협회는 피아노, 성악, 관현악, 창작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해나루음악제'를 비롯하여 '정기연주회, '하모니콘서트'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당진 지역 클래식 음악 발전에 힘써왔다. 64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당진의 문화예술 기반을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화려
(포탈뉴스통신) 서산소방서는 최근 휴대전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일상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안전한 관리를 당부하며, 생활 속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효율성이 높은 반면, 충격‧과열‧과충전 시 폭발과 화재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안전 인증 제품 사용 ▲취침‧외출 시 충전 금지 ▲충전 완료 후 코드 분리 ▲비상구‧현관문 주변 충전 금지 ▲고온‧습기 장소 보관 자제 ▲지자체 수거함을 통한 안전 폐기 등을 강조했다. 또한 발열, 연기, 불꽃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 후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리튬이온배터리는 생활 속 필수품이지만 관리 소홀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올바른 사용 습관으로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통신)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29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행정·의정 리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상으로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 중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을 선정해 수여했다. 안 의원은 충남도의회에서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연구모임을 주도했고, 지역소멸 대응과 에너지 전환, 지방재투자 활성화 등 주요 현안에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왔다. 특히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제도화하는 의정활동으로 ‘실천하는 의회’의 모습을 구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안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충남도민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 정책 대안을 발굴하고 지방자치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주 한일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안 의원은 1976년생으로 제6대‧7대 아산시의회 의원을 거쳐 제7회, 제8회 지방선거 당선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행복민원실 내 열린놀이방에서 ‘민토피아 We Are the World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성주사지의 역사와 한민족을 상징하는 호랑이, 그리고 100여 종의 다양한 동물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담아 성주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15m × 108cm 크기의 대형 민화로, 호랑이와 다양한 동물들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통해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방문하는 시민들이 성주사지의 역사와 현대예술을 함께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8월 30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소노벨 워터파크에서 주말체험 프로그램 ‘펀(fun) 펀(fun)한 워터파크 데이(day)’을 실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다양한 워터슬라이드와 파도풀 등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중등 과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육, 복지, 보호, 상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말 체험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환한 미소와 활기찬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포탈뉴스통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가 도입된 지 18년이 지났으나 실효성 부족으로 비판받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의회가 제도의 실효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중증장애인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3년간 충청남도교육청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법정 기준에 미달하는 등 제도의 본래 취지가 제대로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명도 ‘충청남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로 변경하여 보다 명확하게 했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 비율을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최소 기준(1.1%)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2% 이상 달성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여 우선구매 실적 이행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또한 우선구매 실적이 법정 기준에 미달한 기관에 대해 교육감이 시정을 요구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구매담당자 등에 대한 교육 실시 근거를 신설하여 현장 실무자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운영 중인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8월 29일 부산 벡스코(BEXCO) 일원에서 두 번째 회의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센터의 운영 및 전시유치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연구모임은 2027년 9월 개관을 앞둔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지역 산업을 견인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체적 운영 방안과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회원,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이도헌 ㈜벡스코 마케팅본부장과 이상택 ㈜메쎄이상 부사장을 초청해 전문가 간담회를 함께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대표 전시 컨벤션 운영기관의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며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벡스코의 전시장 확충 및 운영 노하우 ▲오스코(OSCO)의 특화산업 전시회 집중 전략 ▲조직 운영과 전문 인력 양성 체계 등을 소개했다. 또한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경험, 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 지역 산업 연계 전시회 육성 등 성공 요인과 함께 비수기 고정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소규모 영세 음식점의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도의회는 이상근 의원(홍성1 ·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음식점 주방용 소화기 설치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주방은 식용유 등 기름을 사용하는 조리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일반 분말 소화기로는 진화가 어렵고 재발화 위험도 높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음식점 주방에 K급 소화기 설치를 의무화했으나, 경기 악화 속에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소규모 영세 음식점에는 소화기 설치 비용 자체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업소에 K급 소화기 설치 비용을 지원해 경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주방 화재 예방을 강화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은 ▲영업장 전용면적 100㎡ 미만, 전년도 매출 2억 원 미만 음식점에 대한 K급 소화기 설치 비용 지원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안내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전개 ▲관할 소방서와 협력한 설치 및 관리 실태 점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상근 의원은 “주방 화재는 발생 초기 대응이 무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는 2일부터 17일까지 제361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예산안과 조례안, 동의안 등 121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10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진행하고, 9건의 건의안 및 1건의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이 활발히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9일과 10일에는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2025년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과 더불어 도와 교육청의 2026년 본예산 전 출연계획 및 동의안 등 의회의 사전 의결이 필요한 안건들도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충청남도 추경안은 17일 폐회일에 열리는 제4차 본회의가 아닌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신속히 처리하여 충남도가 예산을 적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회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앞으로 16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과 각종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며 “2025년 주요 사업들이 더 나은 효과를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27일 오후 7시, 태안도서관 지하 강의실3에서 김민식 작가를 초청해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즐거운 세상, 행복한 삶’을 주제로, 프로듀서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 김민식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삶의 태도, 글쓰기와 말하기의 힘, 독서와 재테크의 연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청중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민식 작가는 MBC 프로듀서 시절의 일화부터 작가로 전향한 이유, 그리고 일상을 기록하고 실천하는 삶의 중요성에 대해 유쾌하면서도 진솔하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윤병훈 태안도서관장은 “이번 인문독서 아카데미가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그려가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계기과 응원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태안도서관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11월까지 매월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태안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합천군과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29일 스마트축산 청년서포터즈 우수멘토 한우농가를 모델로 스마트축산 사례를 확산시키고자 견학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축산 우수 농가 견학을 통해 생체정보 수집기, 발정탐지기, 윈치커튼 등 ICT 기반 축산 장비의 도입 효과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멘토 한우농가는 합천군 삼가면에 위치한 대명축산으로, 2024년도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스마트축산 청년서포터즈 멘토로 임명됐으며, 스마트축산 정보 나눔 및 사양기술 전파로 많은 농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경남도청 축산과 하창주 사무관, 합천군 강병천 축산과장,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 전국한우협회 합천군 김종배 지부장, 청년서포터즈 등 25명이 참여하여 스마트축산의 발전 방향과 농가 어려움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병천 합천군 축산과장은 “스마트축산은 경영비 절감과 효율적 방역 관리로 농가의 안정적 축산 경영을 돕고,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
(포탈뉴스통신) 논산시는 가을철 농작업, 벌초, 성묘, 등산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이 대표적이다. 발열·오한·구토·설사·발진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2024년 논산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47명 가운데 63.8%가 9~11월 가을철에 발생했으며, 이 중 76.6%는 농작업·텃밭 작업 등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농업인과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밝은색 긴소매·긴바지와 모자, 양말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풀밭에 옷 벗어놓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샤워 및 의복 세탁하기 등 기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논산시보건소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주변 산책로 등 야외 활동 장소에 총 10대의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정상 작동 여부와 약품 잔량 등을
(포탈뉴스통신) 논산시가 2024년 회계연도 결산 기준 재정공시를 실시하고, 시민이 재정 운용 현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29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재정공시는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시민들이 논산시의 재정 운용 현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9개의 일반분류와 61개 세부항목을 포함하는 ‘공통공시’, 주민의 관심과 수혜도가 높은 10개 사업을 담은 ‘특수공시’로 구분되어 있다. 2024년 논산시의 총결산 규모는 1조 3,139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약 46억 원 증가했다. 이는 동일 유형의 타 지자체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일반회계 기준 세입결산은 1조 3,005억 원, 세출은 1조 616억 원으로 집계됐다. 세입 구조는 자체재원 1,122억 원(8.6%), 의존재원 8,993억 원(69.2%)으로 외부 재원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세출의 경우 사회복지(3,077억 원, 29%), 농림해양수산(1,906억 원, 18%), 국토 및 지역개발(1,311억 원, 12.4%) 분야에 주로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시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