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8일, 함양군이 주최하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에서 ‘산양삼’ 특허기술을 민간에 보급하기 위하여 현장 설명회를 진행한다. 산양삼은 임업진흥법에 의거하여 관리되는 임산물로써 산지에서 파종 또는 이식하여 인위적 시설 없이 재배한 삼을 말하며, 친환경 산지 재배를 위해 산림청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의 ‘산양삼 추출물의 기능성 조성물 이용 및 가공 기술’에 관한 국유특허 4건을 소개한다. 산양삼 특허기술은 산양삼 추출물의 면역증진, 지방간 및 항비만 예방, 항염증 효능 관련 건강기능성 연구결과로 도출됐으며, 산양삼의 유용한 기능성을 새롭게 밝힘에 따라 국유특허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현장설명회에서 소개하는 특허기술은 함양산삼축제 방문객뿐만 아니라 산양삼을 재배하고자 하는 임업인, 산양삼 추출물로 가공식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체에 유익한 정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년 연구 개발을 통해 약용·임산소재·임목자원 등 다양한 산림 분야의 국유특허를 내고 있으며, 국유특허 현장 설명회를 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농업인들이 해외 선진기술을 배울 수 있는 해외 현장 교육과 해외 전문가 초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선진기술 교육은 도내 농업인들이 품목별 세계최고 기술보유국의 기술을 배워 농업 현장 도입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을 향상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도에서 운영 중인 경남과학영농인력육성재단을 통해 추진한다.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하여 21년째를 맞고 있는 해외 선진기술 교육은 우리 도의 주력 품목인 딸기, 시설채소, 스마트팜, 사과, 참다래 등 과정에 대해서 네델란드, 일본, 이탈리아, 뉴질랜드의 재배기술 관리 및 선진 시설 현장 교육과 전문가 초빙 교육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12,125명에게 지원했다. 그 결과 경남의 딸기, 파프리카, 고추 등 시설원예 작물 생산이 전국 생산량의 1위를 차지하고, 우리나라 수출 딸기의 94%가 생산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스마트 농업 확산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올해 해외 현장교육은 6개 과정에 90명이며, 딸기 육묘(네델란드), 시설고추(네델란드), 시설채소(일본), 사과(이탈리아) 등 4개 과
(포탈뉴스통신)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법원 국제분쟁해결체계 연구회 및 (사)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는 새로운 국제 지식재산(IP) 분쟁 해결 체계 구축을 위한 발표회를 10월 7일 오후 3시에 엘타워(서울 서초구)에서 개최했다. 최근 국제 지식재산 침해소송에서 미국과 유럽이 분쟁해결지로 선택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허강국인 우리나라도 국제 특허소송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제 분쟁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전문법원과 대체적 분쟁해결기구의 설립, 분쟁 당사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국제적 수준의 재판절차 절차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이번 발표회는 우리나라가 새로운 지식재산 분쟁해결 체계를 구축하고 국제 지식재산 분쟁해결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법관과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지식재산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국제 지식재산 소송의 현황과 이에 대한 대응방법’ 및 ‘특허법상 새로운 증거수집방법 도입방안’ 등 총 2개 분과로 구성됐다. 제1분과에서는 이혜진 특허법원 고법판사가 최근 국제 특허분쟁에서 해외법원이 선택되고 우리 법원이 소외되는 문제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DCC)에서 합성생물학 분야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한-국제 합성생물학 협력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제3회 한-미 합성생물학 공동 학술회외’, 9일은 ‘한-미-일 3국 합성생물학 및 바이오파운드리 협력 논의’, 10일부터 11일까지는 ‘국제 바이오파운드리 연합 2024회의’ 등 3건의 국제협력 행사가 일주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합성생물학 발전협의회’ 소속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김장성 생명연 원장,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 등 국내 산‧학‧연 전문가 110여 명을 비롯하여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해외 20여 개국 80여 명 등, 세계 각국에서 석학 및 산업계 지도자를 포함한 합성생물학 및 바이오파운드리 분야 전문가 총 190여 명이 참석한다. 합성생물학은 전통적 생명기술에 인공지능 데이터와 같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첨단 생명공학의 대표 기술로, 고비용‧장기간‧불확실성 등 기존 생명공학 연구의 한계 극복이 가능하다. 또한, 생명분야를 넘어 에너지, 화학, 환경 등 다양한 산
(포탈뉴스통신) 10월 셋째주 토요일에 『10월 별의별 과학특강』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각 분야에서 성공한 전문가, 대중 친화적이고 화제 중심적인 명사들을 통해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한『별의별 과학특강』을 3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김치버스 류시형 대표를 모시고 펼쳐진다. 여행은 의무 없는 일상이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생긴 각종 일화와 전 세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견문을 넓히고, 편견을 깨트릴 수 있었던 값진 여행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별의별 과학특강』에 참여를 원할 경우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며 , 잔여석에 한하여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통신) 사람 중심의 동행 매력 가치를 담아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ICT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전 세계 도시와 기업 관계자가 서울에 모여 최신 트렌드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술과 사람을 연결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스마트도시 서울을 체험한다. 서울시는 국내 혁신기업을 전 세계에 세일즈하고 미래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제적 플랫폼 '스마트라이프위크(SLW)'를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해임에도 전 세계 72개국 115개 도시, 134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라이프위크(SLW)는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다(Human-Centric Tech, Connect to a Better Life)”라는 슬로건을 두고 전시관 운영 ▴국제 포럼 및 컨퍼런스 ▴서울 스마트도시 상 시상식 ▴ 자율주행차 시승 등 각종 부대 행사로 다채롭게 채워진다. 특히 10월 10일 9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인 스마트라이프위크(SLW) 개막식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기조연사로 나서 ‘Smile i
(포탈뉴스통신)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10월 17일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더욱 크고 밝게 보이는 보름달을 관측하는 ‘슈퍼문 관측회’를 개최한다. 슈퍼문 관측회는 제주별빛누리공원 3층 관측실과 옥상에서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기존 관측실 이용 요금(성인 2,000원, 어린이·청소년 800원, 도민 50% 할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오면 행사는 취소된다. 이번 행사는 △슈퍼문, 토성 및 별을 천체망원경으로 보는 관측, △교육용 망원경을 직접 조작하여 슈퍼문을 찾아보는 체험, 그리고 △특별한 기념사진을 위한 보름달 사진 촬영, △대형 보름달 모형 포토존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4D영상관, 천체투영실, 체험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더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슈퍼문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천문우주과학과 제주별빛누리공원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0월 6일 일본에서 개최된 제21회 과학기술사회 토론회와 과학기술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국제 지도자간 과학기술 전망을 논의하고, 과학기술계 주요인사들과 면담을 통해 국제협력 관계망 강화를 위한 본격적 행보에 착수했다. 과학기술사회 토론회(STS Forum)는 매년 일본 주도로 세계 정부, 산‧학‧연의 과학기술 관련 인사가 참여해 과학기술의 사회적 역할과 쟁점을 논의하는 국제토론회로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행사 첫 날 개회 분과(Opening Session)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유상임 장관은 “국제적 쟁점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 국제협력”이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인공지능 안전, 기후변화, 감염병 세계 대유행 등 여러 복합위기 상황에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국제적 쟁점 대응을 위한 우리의 과학기술 정책을 소개하고 공동연구 등 국제협력에 적극적 동참 의지를 밝혔다. 이어, 매년 과학기술사회 포럼과 함께 일본 내각부가 주최하는 과학기술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각국 과학기술 부처의 장들과 함께 정책 및 전망을 공유했다. 올해 회의의 주제는 "혁신생태계 강화를 위한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한국이 역내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융합교육(STEM) 연구자 교류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하고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청소년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융합교육(STEM) 공동연구 및 경진대회’ 개최 공고를 10월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공인 센터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과학영재 지도(멘토링)센터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1개 회원국의 청소년들이 단체를 이루어 담당 지도자와의 협업을 통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그 중 우수한 연구를 선정해 2025년 8월 한국에서 시상·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단체는 다국적 3인 1단체로 구성되며, 이중 우수 연구 10개 단체가 경진대회에 진출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참가확인서가 발급되고, 우수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단체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한국연구재단·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경상남도 도지사상 등 상장이 수여
(포탈뉴스통신) 국내외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미래를 내다보는 세계적 인공지능(AI) 학술회의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에서 ‘제4회 아이콘(AICON) 광주 2024’를 개최한다. ‘아이콘(AICON) 광주 2024’는 광주광역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며, 세계적 인공지능 석학들과 국내외 인공지능 관련 기업인, 기관, 대학,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국내 대표적 인공지능 학술회의다. 프로그램은 기조강연, 특별강연, 6개의 주요 인공지능(AI) 세션, 인공지능 토론대회, 인공지능 북콘서트 등으로 구성, 인공지능의 최신 기술 동향과 혁신적 인공지능 기술 응용사례를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 첫날인 10월30일에는 티모시 파판드레우 미국 이머징 트랜스포트 어드바이저스의 최고경영자
(포탈뉴스통신)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전년 축제보다 더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3일부터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을 개막, 4일간의 여정에 돌입한 가운데, 이번 제전에서는 드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물론, 가족 단위, 남녀노소 구분없이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전시관과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 직접 조종해보고 탑승해보는 체험 활동까지 이색 참여형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서 지난 3일 첫 번째 세션으로 ‘글로벌 드론 레포츠 문화 및 인재양성’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드론레이싱 선수들과 함께 이야기가 진행됐으며, 두 번째 세션으로 남원시장과 각 계에 드론 관련 저명인사들이 함께 한 ‘특별 대담’이 진행, 호응을 얻었다. 축제 2일차인 4일 오후 1시에는 과학 유튜버 궤도가 ’드론과 함께할 미래‘에 관한 특별 강연을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궤도는
(포탈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생명자원 연구분야의 국유특허 정보를 담은 '산림생명자원분야 그린바이오산업 연구성과-국유특허를 중심으로' 연구자료집을 발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생명자원 이용 및 육성 연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으며,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민간기업 산업화를 위한 국유특허 기술이전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약칭: 그린바이오산업법, 2025년 1월 3일 시행예정)'시행을 앞두고 있어,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자료집을 발간했다. 산림생명자원의 이용과 육성 등에 대한 기술 요구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연구자료집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자료는 산림 생명 자원의 1) 기능성(효능) 관련 특허, 2) 수종식별 마커, 3) 소재생산 기술 및 증식 관련 특허, 4) 출원품종의 소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특허기술 정보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누리집에 대국민 서비스로 공개하여 민간기업과 임업인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지아 연구관은
(포탈뉴스통신)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을 기념하기 위해 천문·우주 분야를 주제로 한 기록 동영상 콘텐츠 ‘언박싱 아카이브’ 3편을 온라인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언박싱 아카이브(Unboxing the Archive)’는 주제와 관련해 국가기록원이 소장한 다양한 형태의 기록을 모아 ‘기록물 상자(Archive box)’로 구성하고, 각 분야 전문가가 상자 속 기록을 열어보면서(Unboxing) 내용과 의미를 설명하는 새로운 형식의 동영상 콘텐츠다. 국민에게 가치 있는 국가 기록을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언박싱 아카이브’ 동영상 콘텐츠 3편은 10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국가기록원 유튜브(기록ON)와 국가기록포털에서 한 편씩 공개된다. 10월 3일, 가장 먼저 공개되는 '제1화,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초신성'은 유구한 우리 역사 속 천문 기록의 가치를 담았다. 케플러 초신성 보다 4일 앞선 선조실록의 초신성 관측기록(1604년) 등 세계 천문학계에서 위대한 유산으로 평가받는 조선왕조실록 속 천문 기록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개국 공동으로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를 지원하는'글로벌 센터 프로그램(Global Center Program)'의 5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센터 프로그램'은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이 글로벌 난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 및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로,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4개국이 참여했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참여하는 2024년 글로벌 센터 프로그램은 글로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바이오경제 관련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국 및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핀란드(한국 이후 가나다 순) 등 6개 국가에서 공동으로 ‘생물다양성 활용’ 및 ‘바이오파운드리’ 분야의 국제협력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향후 과학기술 국제협력의 획기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제 선정을 위하여 작년 말부터 프로그램 추진일정 및 구체적인 주제 조율을 위한 협의를 거쳐, 올해 2월 15일 참여국 간 협력각서(Memorandum Of Cooperation, MOC)를 체결했다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10월 3일 개천절에 ‘조선 관상감 직무실습’을 개최한다. 조선시대 천문, 기상, 역법 등을 담당하던 기구인 ‘관상감(觀象監)’의 견습생이 되어, 과거 관상감에서 실제로 다루었던 전통 과학기술을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 꾸려진다. 이 날 행사에는 공학박사이자 과학소설(SF)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곽재식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가 특별강연을 통해, 우주를 관측하고 기록했던 옛 한국인들의 과학적 지혜와 현대 우주과학에 주는 영감을 이야기 한다. 또한 천상열차분야지도(천문지도), 앙부일구(해시계), 자격루(물시계) 및 조선시대 지진 관측에 대한 과학자, 예술가, 그리고 과학소통가의 강연도 열린다. 특히 이 4개 강연은 지난 7월 개관한 ‘한국과학기술사관’ 내에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과학관을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전통놀이, 정오 판정(OX) 퀴즈, 사회관계망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기획됐으며, 한복을 입고 온 관람객들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관상감은 조선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