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공연·전시·국가유산·국악·미술·공예 등 다양한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생활밀착형 문화정책을 연중 추진하며,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브랜드 강화에 속도를 냈다. 옻칠・도자로 확장하는 문화 성장도시 남원 남원현대옻칠목공예관과 도자전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조사를 각각 5월과 12월에 통과하며, 남원 미술 기반 확장에 청신호를 켰다. 남원현대옻칠목공예관은 옻칠목공예의 미래를 육성하는 문화기반시설로 2026년 착공, 2027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자전시관은 2026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문화로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예술도시 남원 전문 예술단체 초청공연과 가족 관람형 기획 공연을 통해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뮤지컬 ‘Dear My 파더’,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 ‘만선’, 현대무용 ‘다시 간이역에서’ 등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으로 관람 선택지를 넓혔다. 남원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시립예술단 공연 인프라도 강화 했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장수사과의 40년 역사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붉은빛깔 무지개’ 시사회를 지난 20일 장수 한누리영화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수문화원이 추진하는 문화예술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농업 자산을 문화 콘텐츠로 기록·보존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시사회는 장수의 자연환경 속에서 장수사과를 일궈온 재배 농가와 관련 인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과 산업의 형성과 성장 과정, 농가의 일상과 변화된 삶의 모습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를 지역 주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 연출은 이은신 감독이 맡아 장수사과가 지역의 대표 농업 자산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차분하게 풀어냈다. 시사회에는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 관계자, 농업인 등이 참석해 작품을 함께 관람했으며, 관람 후에는 장수사과의 역사적 의미와 이를 영상으로 기록한 문화적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장수사과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역 농가와 함께 걸어온 시간과 노력을 기록으로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장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23일 군민회관에서 ‘2025년 하반기 장수군 직원 이퇴임식’을 열고, 오랜 기간 공직에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기리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이퇴임식에는 이퇴임 직원과 가족, 동료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는 김성은, 박영목, 성영운, 정경주, 조명순, 차주영, 황우상 등 7명의 이퇴임 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퇴임식은 공로패 수여를 시작으로 이퇴임자 시낭송과 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군수와 군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가족과 친지, 동료 공무원들은 군정과 행정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이퇴임 직원들의 노고에 따뜻한 박수를 보냈다. 이퇴임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보람과 책임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가족과 동료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후배 공무원들이 장수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군정과 군민을 위해 성실히 헌신해 온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에 대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0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가 시행된 이후 또 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거둔 성과다.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평가대상 총 709개 기관 중 28개 기관이 1등급을 달성했으며 특히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불과 6개 기관만 1등급을 받았고 전북자치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해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장수군의 평가는 지난해와 비교할 때 무려 3단계가 껑충 뛰었고 3단계 상승과 최고등급인 ‘1등급’을 동시에 기록한 기관은 장수군이 유일해서 더욱 값진 것이라는 평가다. 장수군은 민선8기 동안 행정 전반에 청렴 가치를 핵심 기준으로 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신뢰받는 군정의 정착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0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에서 청렴시책 추진 실적을 반영한 청렴노력도, 민원인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올해 4459농가, 8914ha에 대해 전략작물직불금 135억원을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 면적은 동계작물 4,680ha, 하계작물 4,234ha이며, 동계에 밀·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에 두류·가루쌀을 이모작을 하는 경우 지급되는 인센티브가 2,020ha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과 농지 이용률 제고, 쌀 수급안정을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물별 ha당 지급단가는 밀은 100만원, 그 외 동계작물은 50만원, 하계작물 중 가루쌀·두류는 200만원, 하계조사료 500만원, 옥수수·깨는 100만원이다. 또한 동계 밀·조사료 재배 후 하계에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는 경우 ha당 100만원 추가 지급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략작물직불금이 농가의 소득 안정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어업경영 규모가 영세한 어가와 어업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섬 지역 등에서 어업과 양식업 등을 영위하는 어가 1,162개소에 130만원씩 총 14억 8천만원의 수산공익 직불금을 이번 주부터 12월말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수산공익 직불금”은 어업규모가 적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어촌지역에 대해 어업인 소득보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급되는 장려금으로, 어촌지역에 계속 거주하며 어업 인․허가를 취득한 후, 소규모 어업활동에 종사하는 어업경영체가 지급대상이다. 군은 직불금 지급을 위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대상지역 어가들로부터 직불금 지급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검증과 의무이행 점검 절차 등을 거쳐 1,162어가를 최종 지급대상자로 확정한 바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악화되는 상황속에서도 어촌을 지키며 어렵게 어업활동을 영위하는 어민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어촌과 수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이어 가시며 생업에 계속 종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시민들과의 소득 불균형 해소와 어촌정주 환경을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오는 2026년 연말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현재 부안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3개소에서 59종 1,019대의 농기계를 운영 중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약 7,000여 명의 농업인이 이번 감면 정책을 통해 총 1억 8,700만 원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농기계 임대료는 구입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1일 임대료 기준 구입가 100만 원 미만 기종은 5,000원부터 시작하며, 4,500만 원 이상의 고가 장비도 최대 10만 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산불 예방 및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잔가지 파쇄기’는 기존과 동일하게 무상으로 임대한다. 김양녕 기술보급과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이 지역 농업인들이 저비용·고효율 농업 경영을 실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경영 부담을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2026년에도 군민들의 건강 보호 강화를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2026년 지정 공공심야약국은 하나약국(부안읍 부령로 29, 혜성병원 앞 위치)으로 매달 둘째‧넷째주 토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3시간) 심야약국을 운영한다. 하나약국 대표자는 “비상시 군민이 믿고 안심하며 찾을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반면 2025년도 공공심야약국인 부안신세계약국은 오는 30일을 끝으로 심야약국 운영을 종료한다. 2025년도에는 총 3500여명의 주민들이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하여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해소하고, 의약품 오‧남용 최소화에 기여했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야간·휴일 의료 이용 공백을 해소하고 편리하게 의약품 구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군정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는 한편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연말연시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권익현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가예산 6천억 원 시대 개막 ▲총사업비 1,407억 원 규모 43개 공모사업 선정 ▲역대 최다 기관평가 수상 ▲전 군민 대상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도내 군 단위 최초 골목형 상점가 지정 ▲매년 약 25억 원 규모의 원전 안전 예산 확보 등 올 한 해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2026년은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과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결실을 맺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전환점의 해가 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 추진해 온 정책들을 충실히 마무리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부서와 읍·면이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겨울철 화재 예방과 취약계층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12월 24일, KT 및 부안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군민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을 위한 ‘부안군 마을방범 CCTV 통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 동안 부안군 483개 전체 마을에 차량번호인식, 지능형 선별관제 등 AI 기반 영상 분석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All-in-One CCTV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으로 지역 사회의 방범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부안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을 주도하고 스마트 방범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투자를 담당한다. KT는 부안군 전역에 CCTV 전용회선 483개소와 카메라 1,674대를 설치하며, 부안군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지능형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기술적 역할을 수행한다. 부안경찰서는 통합관제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이상행동, 침입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 및 대응하는 실시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향후 CCTV 데이터를 활용한 범죄 예방 활동을 강
(포탈뉴스통신) 국내 홍삼 산업의 중심지인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의 홍삼 제품이 본격적으로 국내 온라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진안 홍삼·한방 클러스터사업단(단장 김정배)은 (주)미담(대표 이경신)과 업무 협의를 통해, 향후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쿠팡, 이베이, 옥션, 네이버 스토어 등에 진안 홍삼 제품을 공식 입점 시키기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담은 전북 익산에 위치한 도내 유통기업으로 주요플랫폼(옥션, 쿠팡, 이베이 등)에서 육계 부분 업계 1위, 누적 고객수 2,000만명 이상을 달성했고 쿠팡, 네이버, 11번가 기준으로 온라인 HMR, 육류카테고리 국내시장을 50% 이상 점유한 전문 유통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담은 그간 축적해 온 국내 온라인 쇼핑몰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진안홍삼 제품의 국내 온라인 소비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 플랫폼 진입은, 그간 진안홍삼 브랜드의 부족한 점인 브랜드 스토리텔링 강화, 브랜딩형 상세 페이지 제작, SNS/바이럴 마케팅 전개 등을 ㈜미담이 전문적으로 수행하여 제품 인지 상승과 고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2026년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 및 공시를 앞두고,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해 지가 산정의 객관성 확보에 나섰다. 이번 의견 청취 대상은 관내 개별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2,724필지이며, 기한은 내년 1월 6일까지다. 앞서 군은 지가 산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조사기관과 사전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24일에는 담당 감정평가사와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내실 있는 검토 과정을 거쳤다. 표준지 공시지가 예정가격은 온라인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해당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진안군청 민원봉사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조사기관의 재검토와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되며, 최종 결정된 공시지가는 내년 1월 23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가 될 뿐만 아니라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 60여 행정 분야의 핵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2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축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김제지평선축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 부시장을 비롯해 축제 관련 주요 부서장, 김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문순자 위원장, 김승일 의원과 제전위원회 및 축제 참여 사회 단체 관계자와 축제 전문가 등 총 20여명이 참석해 지평선축제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보고회는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성과 분석 보고, ▲전문가 주제 발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과 분석 보고를 통해 오승영 홍보축제실장은 올해 축제의 긍정적 지표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된 개선 필요 사항을 가감 없이 발표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전문가 발표 세션에서는‘지평선축제 글로벌 축제 도약 방안’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국내 최고 수준의 농경문화 축제인 지평선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사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전북자치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사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 지원,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전북 건축사회는 건축물 안전관리와 민원 상담, 주거 취약계층 점검 봉사, 노후 건물 안전 자문 등 전문성을 살린 공익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왔다. 이성열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사회장은 "건축은 건물을 짓는 기술을 넘어,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일"이라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해마다 이어지는 건축사회의 나눔은 전북 공동체를 더욱 훈훈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지역을 지탱하는 건축물처럼, 건축사회의 선한 영향력도 전북 공동체를 든든히 받치는 기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24일 '2025년 하반기 민원 처리 우수직원 시상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속하고 성실한 민원 업무 수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민원처리 마일리지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에 사료성분 등록 및 변경 업무를 맡은 축산과 김지영 주무관 ▲우수상에 요양보호사 자격증 재발급 업무를 담당한 자치행정과 홍연아 주무관 ▲장려상에 정보통신공사 감리원 배치현황 신고 업무를 맡은 행정정보과 김대연 주무관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민원 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사무를 기한보다 앞당겨 완료할 경우, 단축 정도와 처리 건수에 따라 점수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처리 속도를 높일수록 마일리지가 늘어나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유도하고 도민 불편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하반기 실적은 단축률 65.1%, 처리율 98.4%를 기록하는 등 제도를 통해 민원 업무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민원 업무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