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컨벤션홀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업무담당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실무자 중심 ESG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교육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기관의 여건에 맞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특강과 교육청 및 직속기관의 ESG 실천 사례 중심의 사업 기획과 운영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이서 전라남도 ESG협회 공동대표이자 서남해안포럼 ESG 정책위원장이 참여했다. 이 위원장은 ‘공직자가 알아야 할 ESG’를 주제의 강의를 통해 정책 기획과 현장 적용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은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각 기관의 상황에 맞는 실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ESG 정책 실행의 방향성을 재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이 연수가 △ESG 가치에 대한 조직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 및 인식 제고 △기관별 실천 사례 확산을 통한 정책 실행력 강화 △지속가능한 교육행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천도서 100권, 100일 함께 읽기' 독서 챌린지를 오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 100일간 운영한다. 이 행사는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로 책 읽기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역량과 문해력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책을 매개로 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인문학적 지식과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양한 분야의 추천도서를 통해 사고력, 표현력, 진로 설계 능력을 함께 키우는 것이 주요 취지다. 독서활동은 학교별로 운영되는 패들렛(Padlet) 게시판을 통해 이루어지며, 학생들은 하루에 한 권씩 책을 읽고, 제목–키워드–책 속 인상 깊은 문장 또는 짧은 소감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기록 원칙은 ‘1일 1책’이며, 일상적인 글쓰기를 통해 독서의 성취감을 경험하고 타인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독서교육 담당교사 안내에 따라 패들렛 게시판 운영 방법 및 기록 양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순창교육지원청은 5~6일 1박 2일간 향가오토캠핑장 등 순창군 일원에서 ‘2025 순창 농촌유학 미리살이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이 캠프는 2학기 예비유학생 3가족을 포함해 순창 농촌유학에 관심있는 도외 지역 학생 13가족을 대상으로 순창 농촌유학에 대한 사전 정보 제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순창 자연환경 탐방 △문화체험 △유학 홍보 설명회 △학교 및 거주지 방문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캠프 첫날은 수상스키와 대형 물놀이 시설을 갖춘 향가오토캠핑장에서 물놀이 및 글램핑, 별이 빛나는 여름밤 천체관측 망원경 체험부스, 최근 3년간 순창 관내 학교에서 제작한 영화 5편 관람, AI 바둑 놀이, VR 체험 버스 운영 등 AI와 자연이 어우러진 의미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둘째날은 새를 활용한 앵무새팜 체험과 과학 마술 공연을 관람한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청과 지역 기관의 긴밀한 협조 아래 운영되며, 향후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 및 지역 소멸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사들의 평가문항 제작 전문성 향상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4일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수학교사 문항 제작 역량 강화’ 2차 연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연수는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평가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평가 문항 제작 능력을 배양하고, 맞춤형 문항 제작을 통한 수학 학력 신장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1학기에 제작된 평가 문항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학생들의 실제 학습 수준과 변화된 교육 환경에 더욱 적합한 문항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새로운 문항을 만드는 것을 넘어 기존 문항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문항 리빌딩’의 과정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연수는 교사들이 직접 만든 문항을 재구성하고 동료들과 활발하게 피드백을 주고받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와 연계된 문항 개발 역량을 키우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2차 연수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평가의 본
(포탈뉴스통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 활용대회’에 전북에서 7개 팀이 참가해 최우수상(상산고) 1팀, 우수상(상산고, 인공지능고) 2팀, 총 3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는 교육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분석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총 310편이 응모했으며, 이 중 61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어머나’팀은 지역별 폐교 현황을 조사하고, 폐교의 주요 원인 분석 및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폐교의 우수 활용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을 살리기 위한 폐교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우수상을 받은 ‘NONE’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설치와 사고 발생률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보완 방안(CCTV 설치, 옐로카펫 및 도로표지 정비, 스쿨존 내 노후시설 정비 등)을 제시했다. ‘ChatGPT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팀은 청소년의 독서실태와 전국 초·중·고 학교 도서관 사서교사(사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전주학생교육문화관(관장 김형대)은 지난 2일 하버드유치원을 시작으로 하반기 안전체험관 교육에 들어갔다. 특히 안전체험관 운영 대상을 상반기 초등 3학년~중학생에서 하반기에는 국·공·사립 유(4세~5세)·초·중학생으로 확대 운영한다. 학생 개인의 안전 역량 강화에서 나아가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연령별 안전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반기 전주 관내 초등학생 501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지진대피 △화재대피 △완강기 탈출 △화재진압 등 5개 과정을 운영한 결과 안전체험관 전반적인 만족도 99.4%를 달성했다. 참여 학생들은 “안전사고 대피 방법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교육을 통하여 실제로 사람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하고 뿌듯했다”는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하반기 안전체험관 교육은 6월 중 2차에 걸쳐 정기 신청을 받았으며, 추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에서는 유선으로 수시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nb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수업 나눔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각급 학교에서 진행된 수업 나눔은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한 영어 수업을 공개하고, 참관 교사들과 수업 전후 협의회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됐다. 수업 나눔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영어수업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국외 연수의 성과를 현장과 공유하고, 교사 간 자발적인 수업 성찰 및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업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난해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국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 초·중등교사 30명(초등 14명, 중등 16명)이다. 특히 이번 수업 나눔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 영어 수업 모델 제시, 영어 교수 전략 공유, 국외 연수의 수업 실습 내용을 반영한 수업 설계 등 현장의 실천적 사례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수업 나눔 결과물인 각 교사의 수업 지도안, 수업 자료 등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전북외국어교육에 탑재돼 있으며, 향후 영어교육 정책 수립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기초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네트워크’를 열고, 전남 수업 대전환을 주제로 교사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협의에는 ▲ 수업나눔학교 ▲ 질문하는학교 ▲ 도 지정 연구학교 ▲ 2030원격화상수업 운영학교 참여 교원 100여 명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교사가 학생 입장이 되어 직접 모의 수업을 체험하는 ‘수업나눔학교’ 사례,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된 ‘질문하는학교’, 전남형 미래교육 모델을 적용 중인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연구학교’, 타시도 및 국제 교육기관과 공동수업을 운영 중인 ‘2030원격수업’ 사례가 소개돼 높은 관심을 끌었다. 사례 발표 후에는 사업별 운영 교사들이 모여 실천 과정에서 느낀 고민을 나누고,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찾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그동안 사업별로 만나오던 담당자들이 전남 수업 대전환이라는 목표 아래 한자리에 모여, 실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경험을 연결하고 현장의 변화를 함께 공유했다는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세 번째 결대로자람 여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삶을 읽는 교실, 미래를 쓰는 학교, 함께 걷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결대로자람학교 4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AI로 구현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기애타(愛己愛他)’ 정신이 공동체를 위한 적극적인 실천지침이며, 교육 변화의 원동력이라는 영상 메시지로 시작했다. 1부 공개 대담에서는 서울대 신종호 교수와 경희사이버대 함돈균 교수가 ‘지금, 우리! 함께 걷는 공동체’를 주제로 교육의 지향점과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어 열린 2부 학술제에서는 결대로자람학교 15개교가 참여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함께 결대로 빛나는 교육과정’을 주제로 7개 세션을 운영했다. 약 1,400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각 학교의 사례 발표와 토의가 이뤄지며, 읽걷쓰 기반의 미래형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7월 1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세계 속의 한국 작가’ 시리즈의 일환으로 SF 작가 김초엽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 전시를 운영한다. 주안도서관은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한국 작가와 인천 지역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작가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초엽 작가의 독창적인 문학 세계와 대표작 12권을 선보인다. 김초엽 작가는 과학과 감성을 섬세하게 결합한 SF 문학으로 주목받으며, 데뷔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비롯해 『지구 끝의 온실』, 『행성어 서점』 등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환경, 돌봄, 여성, 연대 등의 주제를 다루며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해외에서도 출간되고 있으며, 특히 2023년에는 비중화권 작가로는 처음으로 중국의 양대 SF 문학상인 ‘은하상’과 ‘성운상’을 모두 수상했다. 전시는 주안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 내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며, 작가 소개와 함께 그의 대표작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더 많은 독자에게 김초엽 작가의 문학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독서 활동과 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여름철 가족 독서 활동을 위한 가족 동아리 ‘중앙아! 우리 가족의 여름을 부탁해’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1~2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한‘책더함’은 7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유아(6~7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책누리’는 8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문화누리터에서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고 관련한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읽기가 술술!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도 운영된다. 1기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기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각각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중앙도서관 1층 배움1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선정 도서를 깊이 있게 읽고, 독후 활동을 통해 문해력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학적 소양 함양과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새얼백일장’ 대비 글쓰기 특강을 운영한다.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인 ‘새얼백일장’은 인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문예 행사로, 올해 제40회를 맞아 9월 6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은 초등 저학년(1~2학년), 중학년(3~4학년), 고학년(5~6학년)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시와 산문 쓰기의 기초부터 합평 및 퇴고 방법까지 다루며, 창의적인 글쓰기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7월 1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 ‘도서관 출판창작소’를 통해 시민 11인의 원고를 책으로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출간된 도서는 희곡, 에세이,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이며, 저자들의 삶과 경험이 담긴 진솔한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도서관 출판창작소’는 도서관이 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판 실무 교육을 이수한 사서들이 기획부터 편집, 교정, 디자인, ISBN 등록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주문형 출판(POD) 방식을 통해 비용 부담을 낮추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출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간 도서는 교보문고,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며,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돼 공식 출판 기록으로 보존된다. 한편,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는 출간 도서 전시 공간이 마련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출판창작소는 시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낼 수 있는 창작 플랫폼으로,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 독서문화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겠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11회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상상력 파도 타고, 책 바다로 풍덩!’을 주제로 ▲도서관이 살아있다 ▲책 속 바다로 풍덩! ▲상상 가득한 세상! ▲팝아트 액자 만들기 ▲나만의 컬러 방향제 만들기 ▲책 속 장면 역할극 등 독서와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업은 도서관 별관 나다움실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7월 2일(수)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7월 2일 북부, 서부, 강화 지역 공립유치원의 요청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유치원 학부모 연수’는 유치원별 맞춤형 학부모 연수 지원으로 유치원과 가정의 연계 교육 강화를 위하여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책 읽는 아이, 영상 보는 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47개원, 15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연수에서는 유아기 문해력의 중요성과 이를 신장시키기 위한 실천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 또한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해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주제로 인천교육의 방향에 대하여 공유하고, AI 시대의 읽걷쓰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책 보다 영상 노출이 많아지는 아이를 어떻게 지도 해야 할지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에 참여해 유아기 책 읽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독서법을 알게 됐다”며 “이번 연수가 자녀 교육 뿐만 아니라 나를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