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민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폭언이나 폭행, 위협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5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특이 민원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을 행사한 경우를 가정해 특이 민원 응대 매뉴얼을 숙지해 상황별 민원 대응 요령에 맞는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했다. 특히,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른 민원인의 진정과 중재, 비상벨 작동상태, 웨어러블 캠 녹화 연습, 피해공무원과 민원인의 분리, 민원인 현장 제압, 행정 조치 사항 등 다양한 시나리오로 진행했다. 남구는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호출에 따라 남부경찰서에서 신속히 출동해 제압하는 실제 상황을 연출하면서 모의 대응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원 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모의 훈련뿐만 아니라 민원 응대 직원 보호를 위한 사전녹음 안내지원과 심리상담, 힐링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특이 훈련에 대비한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한 근무 환경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은 16일, 이전 개교 준비 상황과 학생 수용 계획 점검을 위해 시교육청, 약수초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2025년 3월 새로운 위치에서 문을 여는 약수초는, 급격한 학생 수 감소와 인근 중산초등학교의 과대·과밀학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이전을 결정했으며, 2023년 6월부터 공사가 시작됐다. 공사비는 약 389억 원이 투입됐고, 연면적 12,578㎡에 32학급, 학생 83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공동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북구 중산동 1312-2번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내부 미장과 설비공사 단계로 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내년 초까지 공사 준공 및 기자재 구입, 인력 배치 등 개교 준비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석주 의원은 공사일정이 늦춰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불편이 발생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동시에 적극적인 현장지원으로 작업자들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보행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인근 교
(포탈뉴스통신) ‘제23회 울산 배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범서생활체육공원과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일대에서 열린다. 울산원예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울산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된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제22회 축제 개최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18일 오후 7시 범서생활체육공원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기간 △배 농가들의 배 품평회 △직거래장터 △체험·판매부스 △다문화 퓨전 배 요리 한마당 △울산 농산물 깜짝 경매 등 농업 축제의 취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산 배는 미국, 베트남 등 해외에 수출될 만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해 최고 수준의 배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 배를 비롯한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의 노고를 격려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23일까지 남구․울주군 지역 초‧중‧고 신규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폭력·교권침해 업무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2학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권침해 사안 처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남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초등학교 4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1교 등 학교 8교의 신규관리자를 선정하고, 대상자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으로 학교폭력·교권침해 사안 발생 시 학교와 관리자의 공정한 사안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폭력과 침해 없는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향상하고, 학생들의 주도적인 학습을 장려하고자 ‘질문이 있는 수업’ 운영에 힘쓰고 있다. 올해 울산교육청의 역점추진과제 중 하나인 이 사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실 수업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교육청은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질문 수업이 술술 흘러가는 이끎 질문 구성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6월 ‘질문이 있는 수업 어떻게 하지?’를 주제로 진행된 1차 특강에 이은 ‘질문이 있는 수업’의 후속 강좌로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경남 창원 전안초등학교 양경윤 수석교사는 교사들의 요청과 높은 만족도(100%)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강단에 섰다. 이번 특강에서는 상반기에 진행됐던 기초 질문 만들기 실습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사고를 깊이 있게 끌어낼 수 있는 ‘이끎 질문’ 구성 방법에 대한 실습이 이뤄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상반기에 질문 만들기 활동으로 질문 중심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는데, 이번
(포탈뉴스통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가 10월 16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냉방기 35대와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남정주 울산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관리 중인 울산 남구 지역의 임대주택이 민간 재건축 사업에 포함돼 철거를 앞두게 되자, 해당 임대주택 안에 설치돼 있던 냉방기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중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기부처를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구체적인 물품 지원 절차와 방안 등을 제시해 후원을 이끌어 냈다. 울산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35가구를 선정한 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의 후원금에 자체 후원금을 보태 냉방기 이전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후원은 공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문제 해결 방법을 고민해 이루어진 의미 있는 사례다”며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가 10월 16일 오전 9시 30분 우정어린이공원(우정8길 23)에서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정원가꾸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우리동네 정원가꾸기 초화 식재 행사’를 열었다.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정원가꾸기 사업은 울산시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서 2월 우정어린이공원을 대상지로 발굴하고 우정가득 정원가꿈이 협의회(대표 배기출)를 구성해서 해당 공모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우정가득 정원가꿈이 협의회는 회의 개최, 현장 방문을 통한 대상지 특성 분석, 정원 조성 계획안 수립 등 다양한 준비 작업을 마치고, 이날 초화 식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우정가득 정원가꿈이 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우정어린이공원 내 빈 땅에 산수국과 무늬맥문동, 러시안세이지, 흰말채나무 등 40여 종의 다양한 초화와 관목을 심었다. 우정가득 정원가꿈이 협의회는 △다년생 초화로 꾸며진 자생초화원 △후
(포탈뉴스통신)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가 10월 16일 경북 청송군과 영양군으로 독서문학기행을 떠났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 회원 43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송군 객주문학관을 방문해 김주영 작가의 생애와 작품 집필 배경 등을 알아봤다. 이와 함께 김주영 작가의 대하소설 ‘객주’ 에 담긴 조선 후기 보부상의 활동상과 민중들의 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품을 살펴봤다. 이어서 영양군으로 이동해 조지훈, 오일도, 이문열 등 유명 작가의 생가를 둘러보고 자작나무 숲을 탐방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는 매년 울산사랑 백일장, 국민독서경진대회 등을 개최하며 책 읽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손경애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 회장은 “이번 행사가 회원들의 문학적 견문을 넓히고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운영한다. 중구보건소는 앞서 6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5개 경로당 어르신 9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낙상 및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교실을 운영했다. 이어서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지역 내 5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어르신 식생활 지침 △올바른 식품 구매 방법 △나트륨을 줄이는 건강한 조리 방법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한 수제청 만들기 요리 활동 및 시식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문학회가 지난 10월 15일 오후 5시 지역의 한 식당에서 ‘중구문학 제12호 출판기념회 및 함월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중구문학회 회원, 지역 작가, 문인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문학회는 올 한 해 발표된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하나로 엮은 ‘중구문학 제12호’ 책자를 소개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총 1,000부로, 지역 내 도서관과 학교, 공공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어서 중구문학회는 제6회 함월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운문 부문 김동관 시조 시인과 산문 부문 천성현 수필가에게 상을 수여했다. 한편, 중구문학회는 지역의 대표 문학단체로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중구문학을 발간하고 있다. 손경숙 중구문학회 회장은 “중구문학지 발간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창작활동에 임해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화전 개최, 함월 문화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며 지역 문학 진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9일과 10월 20일 이틀 동안 외솔기념관에서 ‘흔흔한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2024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흔흔하다’는 ‘기쁘고 만족스럽다’라는 뜻으로, 이번 행사는 한글의 가치와 소중함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흔흔한 날 기념식은 10월 19일 오후 1시 외솔기념관 외솔광장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중구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문화예술소담의 어린이 창작 국악극 △극단 죽도록 달린다의 뮤지컬 외솔 뒤풀이 공연(갈라쇼) △명창 김미경의 판소리 국악 공연 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외솔기념관 외솔광장과 모둠실 등에서는 △한글 특강 '하마터면 한글이 없어질 뻔했어!' △한글 경진대회 △꽃으로 쓰는 글씨 △생일떡 나눔 등이 진행된다. 한글 경진대회 및 한글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외솔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추가로 외솔기념관 주차장에서는 △한글 쿠키 만들기 △
(포탈뉴스통신) 동구여성봉사단(회장 박정숙)은 10월 16일 오후 1시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를 방문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금액은 2024 울산 동구 자원봉사 대축제에 참석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자원봉사 대축제’는 매년 12월에 열리며,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이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순자 이사장은 “계속 기부해 준 동구 여성 봉사단에게 고맙다”라며 “이번 기부금이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많은 주민이 자원봉사를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사회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 복지 시설 노동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동구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에는 동구 관내 사회 복지 시설 종사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운드 워킹, 해파랑길 투어, 서핑 요가 체험 등을 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 복지 시설 종사자는 “평소 업무상 감정 소모가 많아서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모처럼 마음의 여유를 찾으며 휴식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평소 감정 소모가 많은 사회 복지 시설 종사자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울주군지부가 16일 언양읍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제9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대회를 통해 지적 발달장애인의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고, 건전한 경쟁의식과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울주군 내 지적 발달장애인 350여명을 대상으로 레크레이션, 기념식 등 단체활동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친목과 화합 도모에 기여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을 위한 체육대회 활동을 지원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자주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가 16일 울주군 지역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NH농협은행 진태윤 울주군 지부장, 이윤길 울주군청 출장소 지점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허정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총 2천매로, 울주군 저소득 가구 200세대에 각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울주군지부는 앞서 지난 8월에도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360포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진태윤 울주군 지부장은 “지역상권 활성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게 됐다”며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이 저소득 세대에게는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지역의 소상공인에게는 힘이 되는 나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농협의 지역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울주군과 지역 기업·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