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가 9월 19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문해의 달 기념 충북문해한마당’에서 충북 최다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지역 문해교육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행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것으로, 충북 11개 시·군 문해교육기관의 학습자 및 문해교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올해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2025 충북평생학습박람회’와 연계 개최되어 문해교육은 물론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공연, 포럼, 세미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성과는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의 활약이었다. 두 학교는 ‘2025년 전국 및 충청북도 시화전’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며, 문해교육 현장의 모범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충주열린학교 소속 권희례(81세) 학습자는 영어를 배우는 기쁨을 주제로 한 시 ‘self’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글봄상’을 수상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권 학습자는 늦은 나이에
(포탈뉴스통신) 충북북부보훈지청은 19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릴레이운동에 13번째 주자로 참여해 수안보면 중산리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배우자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등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지난 7월 30일 혹서기 취약계층 현장점검을 위해 박용주 지청장이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을 확인했던 곳으로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령의 어르신이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추석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일정을 앞당겨 추진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한 보훈지청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노후된 방과 부엌, 거실의 벽지를 도배하고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박용주 지청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과 그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실천”이라며 “보훈대상자를 예우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실질적인 지원과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고령의 보훈가족을 위한 재가복지서비스, 생필품 지원 등의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었지만, 기초연금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65세 이상 어르신 모두가 대상이 된다. 신청은 전용 온라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전용 콜센터 접수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서면신청 방식도 함께 운영된다.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10만원의 스포츠 상품권이 지급된다. 지급된 상품권은 올해 말까지 헬스장, 수영장 등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난 8월 1차 접수에 선정된 어르신도 추가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접수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이정미 시 체육교육과장은 “대상 확대와 신청방식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의 스포츠 활동이 기대된다”며 “활력 있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리모델링 설계공모에서 스튜디오칸건축사사무소·오엔건축사사무소의 공동응모작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놀이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청주랜드 제1전시관을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71억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2천461㎡(지하 1층~지상3층)의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오는 2026년 하반기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리모델링 설계공모를 추진했고 지난 11일 총 3개 업체가 설계작품을 제출했다. 이어 18일 진행한 심사에서 스튜디오칸건축사사무소·오엔건축사사무소 공동응모작이 당선작으로 결정됐다. △우수작은 큐브랩건축사사무소 외 1개사 △가작은 건축사사무소 기억공간 외 1개사가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은 기존 건물의 증축과 보존을 잘 병행해 경제성이 우수하면서 놀이공간의 공간구성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벽돌 아케이드와 아치형 개구부가 전통성과 현대성을 조화롭게 담았고, 보행축과 녹지축을 연결하는 매개공간으로서의 놀이공간을 잘 표현했다는 의견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에서 생산·판매되는 포도 23건에 대한 잔류농약을 분석한 결과 모두 안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포도 수확철을 맞아 지난 9월 8일부터 16일까지 청주시 소재 포도 직판장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포도를 수거해 463종 농약 성분에 대한 잔류량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거나 허용 기준치 이내로 확인돼 안전한 농산물임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제수용 과일을 비롯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수확 전부터 유통 단계까지 철저한 잔류농약 검사와 사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의 안전한 생산과 유통을 위해 △공공급식 △청주지역 로컬푸드 판매장 △농산물 생산단계 등에서 잔류농약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에 의뢰하면 무료로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분석에는 약 2주가 소요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
(포탈뉴스통신) ‘코인’으로 불리는 가상자산을 이용해 자산을 불리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청주시가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해 체납액을 징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압류해 왔다. 지금까지 203명을 대상으로 법적 조치를 진행했으나 압류 자산을 현금화할 수 있는 수단이 미비해 실질적인 체납액 징수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체납자들이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압류한 가상자산을 시 법인 계좌로 이전해 직접 매각하고 이를 체납액에 충당하는 방식으로 징수를 강화해 나간다. 이번 대상자는 161명으로 총 체납액은 약 15억원에 달한다. 다만 가격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 특성에 따라 시는 우선 체납자에게 스스로 자산을 매도해 세금을 납부하도록 안내하고, 필요하면 강제 매각 절차를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상자산이 더 이상 세금 체납 도피처가 될 수 없도록 징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청주시는 다양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들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경제 회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진천 뤁스퀘어에서 정서회복프로그램 ‘빛나는 하루’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교육취약계층 학생과 그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심리·정서적 어려움 완화와 가족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빛나는 하루’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일상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이 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온 가족이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온 것 만으로도 너무 즐겁다. 아이들과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대화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청주교육지원청 박종원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가족 안에서 따듯함을 경험하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청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23일 17시,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2025. 진천교육가족 가을담음(音)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진천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의 향연으로, 교직원·학생·학부모가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진천군립교향악단 ▲진천군어린이합창단 ▲성악가 ▲진천교육지원청 학생오케스트라(앙상블) ▲샘밴드(SSAM BAND) 등 지역 예술인재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교육가족의 정서적 공감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나눔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사명 교육장은 “청명한 가을밤,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고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진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20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채움홀에서 사회복지과 1학년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와 사회복지행정’을 주제로, 미래 사회복지 인재들에게 지역행정과 복지정책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군수는 강연에서 증평군의 역사와 지역적 특성, 그리고 아동·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정책과 추진 과정 등을 소개하며 행정과 복지가 어떻게 현장에서 연결되는지를 설명했다. 강의를 들은 한 학생은 “실제 정책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행정과 복지의 접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 사회복지행정의 연계성을 생생하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사회복지 분야는 지역사회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오늘 강연이 학생 여러분이 앞으로 현장에서 실천적 역량을 쌓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증평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9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들에게 힘 있는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증평읍 34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지역 청년단체 주도의 ‘다(多)함께 바자회’ 현장을 찾아 청년을 증평의 내일을 만들어갈 핵심 주체로 강조했다. 이 군수는 청년들이 취업·주거·창업·결혼 등 인생의 주요 고비마다 힘겨움보다 설렘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는 뜻을 밝히며, 청년의 도전과 열정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증평군의 청년(19~39세) 인구 비율은 8월 말 기준 24.1%로, 충북 도내에서 청주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군은 이 높은 청년 비중을 지역의 가장 큰 성장 잠재력으로 보고 주거 안정, 양질의 일자리, 문화·여가 공간 확충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청년이 행복한 증평’을 실현하겠다는 목표 아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열린 ‘다(多)함께 바자회’는 청년이 직접 기획·운영한 나눔 행사로, 중고물품과 기증품을 재활용해 발생한 수익금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19일 도안면 화성리 도안광장에서 ‘제3회 도안역과 함께하는 이야기 축제’를 개최했다. 도안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이야기’를 매개로 주민과 기업, 방문객이 어우러져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조윤성 군의장과 군의원, 임호선 국회의원, 박병천 도의원, 마을주민과 도안면 입주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도안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성과와 계획을 공유했으며, 이어 스포츠댄스·노래교실·색소폰·난타 등 주민자치 동아리 발표회가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본 무대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청춘 장기자랑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고,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레일야시장, 청춘맥주칸 등 풍성한 먹거리와 도안역 이야기를 담은 전시 공간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송규영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도안면 주민의 삶 속에서 피어난 이야기를 모으고, 함께 나누며
(포탈뉴스통신)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20일 ‘2025 충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 도내 11개 시‧군, 12개 기관에서 3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들은 다양한 체육활동과 명랑운동회, 교류 프로그램,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우정과 협동심을 다졌다. 김병노 관장은“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어울리며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쌓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스포츠 활동(사격, 볼링), 가족체험, 심리상담, 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과 긍정적 성장을 돕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증평군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된다. [뉴스출처 : 충북도증평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20일 좌구산 및 벨포레 일대에서 증평군 아동참여기구 워크숍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소속 아동 3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특히 지난 7월 아동참여위원회 3차 활동에서 나온 ‘증평 여행지 선정 및 코스 기획’ 아이디어를 토대로 워크숍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이 스스로 짠 여행 코스를 실제로 경험해보며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갖도록 한 것이다. 또 이번 활동에는 지역 대표 관광상품인 ‘증평투어패스’도 적극 활용됐다. 아동들은 투어패스를 통해 좌구산 천문대, 벨포레 미디어아트센터, 사계절 썰매장, 슈팅센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즐겼다. 아울러 △아동권리 미니 교육과 퀴즈 △증평군수와의 대화 △아동의 놀권리·참여권 증진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 등도 이어져 놀이와 학습, 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아동참여위원은“처음부터 여행 코스를 우리가 직접 정하고, 실제로 그 장소에
(포탈뉴스통신)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9월 20일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30일간 펼쳐지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날 오전 열린 개장식에서는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공동조직위원장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 등 주요 내빈이 함께해 첫 관람객을 맞이했다. 1호 입장객으로는 제천에 거주하는 고려인 이주가족이 선정돼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받으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동명초등학교 어린이 취타대 퍼레이드, 조선시대 어의 한계군 이공기 동상 제막식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오후 3시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수 만 명의 관람객과 내빈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오프닝 연주와 제천어린이합창단의 기획공연이 무대를 수놓았으며, 엑스포 홍보대사 곽튜브가 무대에 올라 인사를 전한 뒤, 엑스포 주제곡과 안무를 직접 소개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조직위원장 김영환 지사의 개회사, 김창규 제천시장의 환영사, 각계
(포탈뉴스통신)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9월 20일 오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주게이트에서 열린 개장식을 통해 첫 관람객을 맞이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1호 관람객은 제천에 정착한 고려인 이주가족으로, 남편 오스토노브 아르슬란(98년생), 아내 유가이 아나스타샤(00년생), 지난 6월 24일 태어난 아들, 그리고 아나스타샤 씨의 어머니까지 함께해 총 4명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다. 이 가족은 2024년 입국 후 제천으로 전입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번 엑스포의 첫 관람객으로 선정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직위원회는 1호 입장객을 환영하기 위해 기념품과 꽃다발, 엑스포 굿즈 꾸러미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환영식을 마련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한방천연물제품 선물을,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사는 꽃다발을, 김창규 제천시장은 엑스포 기념 굿즈를 전달하며 축하를 전했다. 유가이 아나스타샤 씨는 “뜻깊은 자리에 1호 관람객으로 선정되어 너무 감동적이고, 온 가족이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이 오셨으